검색
-
인천 ‘서구·연수구’, 연내 분양 65% 집중
인천 서구와 연수구에서 연말까지 6800여 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특히 지역 부동산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청라·송도·검단’에 분양이 대기한 점이 시선을 끈다. 아파트뿐 아니라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형 오피스텔도 선보여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들도 대거 몰릴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인천 서구와 연수구에서 6898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12월까지 인천에 예정된 물량(1만746가구)의 64.1%가 몰려 있다.인천 서구는 최근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 집값이 크게 오르며 비상하는 곳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들 지역이 각각 위치한 청라동과 원당동 아파트값은 올 들어 10월까지 각각 28.2%, 22.6%
-
롯데백화점 '횡성한우 곱창, 횡성한우 대창' 출시
롯데백화점은 '횡성한우 곱창/대창'을 냉동이 아닌 냉장으로 기획하여, 출시했다.기존의 상품들은 수입산 냉동 제품이 대부분이다. '횡성한우 곱창/대창'은 횡성한우를 도축 즉시 내장을 스팀 가열 처리하고, 최신식 포장 기법을 사용하여 진공포장을 한다.롯데백화점은 '횡성한우 곱창), 횡성한우 대창'을 현재 6개점에서 판매중이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
IBK기업은행, 모험자본 공급규모 2배 확대·창업초기기업 지원 강화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올해 3분기 기준 모험자본 공급액 44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공급액인 2107억원의 2배가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조해온 윤종원 은행장의 의지에 발맞춰 리스크가 높은 설립 3년 이하 기업에 대한 지원비중을 늘려가며 공급체질도 변화시키고 있다.또한 기업은행은 단순 자금공급을 넘어 기술금융,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결합해 기업의 창업초기 실패확률을 낮추고 빠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
‘테라스·타운하우스’, 코로나19로 각광…연내 분양 단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쾌적한 환경이 갖춰진 주거시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테라스하우스, 타운하우스 등 집 안은 물론 아파트에서는 누리기 힘든 옥외공간까지 갖춰진 주거시설이 각광받는 상황이다. 코로나19는 사람들의 생활 패턴을 바꿨다. 집에서 멀리 이동해 있는 시간보다 집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고, 이는 내부 인테리어와 집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취미생활, 여가생활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특히 테라스하우스, 타운하우스 등은 답답한 아파트 생활과 달리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녹지, 텃밭, 놀이공간 등을 조성하며 쾌적하게 보낼 수 있다 보니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지난 3월 직방은 어플리케이션
-
롯데건설이 짓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이달 공급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시공하고, 제이에스파트너가 시행 및 분양하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11월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69㎡, 79㎡, 84㎡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 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먼저 커뮤니티 시설은 2414㎡ 규모로 단지내 풍부한 녹지 면적과 비즈니스센터, 수영장과 쿠킹스튜디오, VIP라운지,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펜트리 공간이나 드레스룸, 세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2면 오픈 평면 설계로
-
[유통 이슈] bhc치킨, 규 매장 중 20대 창업 30% 육박 外
◆bhc치킨, 규 매장 중 20대 창업 30% 육박 bhc치킨은 올 3분기까지 신규 매장 오픈을 위한 기초과정 교육 수료자를 분석한 결과 20대 비중이 28%를 차지한다고 4일 밝혔다. 기초과정 교육은 점주와 매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매장 오픈 시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필수 과정이다. bhc치킨에 따르면 독자경영 시작 이듬해인 2014년 3%에 불과했던 20대 비중은 5년 뒤인 2019년 18%까지 신장, 6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당시 가장 높았던 40대의 비중을 위협하는 수치까지 다다랐다. 사상 첫 매출인 4천억 원을 달성한 2020년의 경우 20대 비중이 23%를 차지하며 타 연령대보다 가장 큰 폭으로 상향 조정돼 bhc치킨의 청년 창업
-
[제약바이오 이슈] 일동홀딩스 · 일동제약, ESG 평가 A등급 획득 外
◆일동홀딩스 · 일동제약, ESG 평가 A등급 획득일동홀딩스(대표 박대창)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하는 2021년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등급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개별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를 제공하는 제도이다.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매년 대상 기업들의 각종 지표 및 활동 내역 등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측면에서 분석·평가하고, 그 결과를 △S(탁월)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 등
-
GS건설, 과천주공5단지에 강남을 뛰어넘는 ‘파격 조건’ 제시
GS건설이 올 하반기 경기지역 최대 수주처인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에 파격적인 사업제안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GS건설은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의 경우 시공자가 공사비만 받고 시공하는 도급제 방식인데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무상제공 평수를 확정하는 지분제 방식을 접목해 제안했다. 일례로 38평형 소유 조합원이 40평형을 입주할 때 분담금을 내지 않고, 45평형 조합원이 46평형을 선택하면 환급금을 받는 구조인 것이다.향후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일반분양 수익금이 줄어 조합원들이 내야할 분담금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이와 같은 제안을 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나아가 미래지향적인 아파트 마감수준을 제안한 것
-
스타트업 전문 로펌 최앤리, 경희대 창업보육센터와 창업자 지원 업무협약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전문 법률사무소 ‘최앤리(대표 최철민)’가 경희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봉석)와 창업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앤리는 창업 경험을 갖춘 변호사들로 구성된 로펌으로 발란, 피치스, 노티드도넛, 스파크플러스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온라인 법인등기 리걸테크 서비스 ‘등기맨’을 출시,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최앤리는 경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창
-
[제약·바이오 단신] 일동홀딩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휴온스, ‘휴닥신주’ 싸이모신 알파1 주사제 시장 본격 공략·에이치엘비제약, 다이어트 제품 기획전
◆일동홀딩스, 200억 규모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 일동홀딩스(대표 박대창)가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일부를 NH투자증권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도한다고 24일 밝혔다.주식 매각 규모는 발행 총 수의 20%에 해당하는 160만 주, 200억 원 상당이며, 이달 중 1차 분에 대한 130억 원이 납입되고 나머지 2차 분은 11월 말까지 거래가 완료될 예정이다.일동홀딩스 측은 지분 매각을 통한 이번 투자 유치가 기업 및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계열사 운영 및 사업 추진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뿐만 아니라, 회사가 보유한 계열사의 지분 가치를 시장에서 평가 받고, 사전 투자를 유도하는 등
-
지방 비규제지역, 연내 2만6000여가구 공급 앞둬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는 지방 비규제지역에서 연내 2만6000여 가구가 쏟아진다. 계약금만 납부하면 분양권 거래가 가능해 투자자는 물론 웃돈을 주고서라도 준공 전 내집장만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한 지방 비규제지역에서 연내 2만6751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 경남·경북이 9844가구로 가장 많고, 전남·전북 9313가구, 충남·충북 3242가구, 강원 3990만원, 제주 362가구다.현재 계약 후 분양권 전매(민간택지 기준)가 가능한 곳은 지방 비규제지역이 유일하다. 다만 지방이라도 광역시와 충남 천안·논산·공주, 전북 전주, 전남 여수·순천·광양, 경
-
전국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 2년 만에 4배 ‘껑충’
최근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청약 경쟁률이 나날이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청약 접수일 기준)을 집계한 결과, 2만1,594실 모집에 26만3,969명이 접수하며 1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9년 3.11대 1(1만2,697실 모집, 3만9,481건 접수)보다는 약 4배 가량 높은 수치다. 지난해 기록인 13.21대 1(2만7,761실 모집, 36만6,743명 접수)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지만, 최근 정부가 오피스텔 바닥 난방 규제 완화를 발표해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
-
뜨거운 인천 부동산 시장…주거용 오피스텔 ‘활황’
인천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에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2분기 오피스텔 매매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인천은 교통환경에 대한 기대감이 몰리는 연수구와 저평가 인식이 있는 서구를 중심으로 지난 분기 대비 1.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0.37%), 수도권(0.43%) 대비 높은 수준으로 면적별로는 이른바 아파텔로 불리는 60㎡ 초과 중대형 오피스텔이 누적상승률 3.53%(60㎡ 초과~85㎡ 이하), 4.54%(85㎡ 초과)를 기록하며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인천 오피스텔 시장 상승세는 매매가격지수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실제로 인천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연초 99.46으로 수도권 및 지방광역
-
포스코건설, ‘더샵 송도엘테라스’ 10월 분양 예정
오는 10월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샵 송도엘테라스’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더샵 송도엘테라스’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 구성으로 지하 2층~지상 17층, 총 144실 규모다. 상업시설은 지상 1층~2층, 81실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 호실 테라스, 세대 창고 제공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상업시설은 트리플스트리트와 연계한 오픈 개방형 점포 배치로 접근성을 높였다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특히 ‘더샵 송도엘테라스’는 송도를 대표하는 상권인 트리플스트리트와 바로 맞닿은 입지이며, 트리플스트리트는 F&B, 쇼핑, 영화관 등 먹거리부터 여가, 문화생활 등을 고루
-
NH농협캐피탈, 전기자동차 인프라 사업협력 제 3자 MOU 체결로 ESG경영에 박차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박태선)은 지난 18일,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문회사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이하 ‘한국충전’) 및 전기차 제조업체인 ㈜대창모터스와 전기자동차 인프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와 김시호 한국충전 대표이사 및 오충기 대창모터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전기차 및 충전기 할부·리스상품을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농협금융지주의 ESG추진전략에 따라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정책에 발맞추어 금융회사가 전기차 제조업체 및 충전사업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