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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싱가포르‘우드랜드 종합병원(WHC)’ 6년만에 준공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최대 규모 종합병원 공사를 준공하며 기술력을 확인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13일 ‘우드랜드 헬스 캠퍼스(WHC, Woodland Health Campus)’에서 개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세아 그룹 김웅기 회장, 김기명 부회장과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김인수 대표이사 등 최고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고 싱가포르 리센룽 전총리와 보건부 옹예쿵 장관, WHC 병원장 제이슨 치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쌍용건설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MOH, Ministry Of Health)가 발주한 WHC는 싱가포르 북부 우드랜드(Woodlands) 지역의 약 7만6600㎡ 부지, 연면적 38만6730㎡에 지하 4층~지상 7층, 8개동,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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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공사비 2100억 규모 부산 ‘다대3구역 재건축’ 수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37번지 일대에 위치한 ‘다대3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대3구역은 2만5838㎡의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7층, 4개동 총 69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143억원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구역은 부산 1호선 낫개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대형마트를 포함한 뛰어난 상권 및 공원 등이 있어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가덕도신공항 개발, 다대뉴드림플랜 등의 호재를 통해 서부산의 새로운 거점 중 하나로 탄생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다대 3구역에 푸르지오 시그니처 디자인, 푸르지오만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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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보건교육 영상 제작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0일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보건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현장에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다국어 영상 콘텐츠 배포를 통해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교육 이해도 역시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 건설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피공제자 동향에 따르면, 24년 건설 현장의 외국인 비중은 16.2%로 전년도 15.4%보다 증가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 숫자 역시 21년 3월 9만4567명에서 24년 3월 11만8735명으로 늘었으며,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노동 인구의 부족으로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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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인사제도 개편…‘성과·역할’ 중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기존의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의 5단계 직급을 ‘전임-선임-책임’ 3단계로 단순화시키는 직급체계 변화를 골자로 하는 인사제도 개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성과 평가와 임금 체계도 변화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성과 평가에 있어서 평가 등급도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할 계획이다. 또 기존 평가 체계에서 비율에 따라 하위평가를 의무적으로 할당되도록 하던 것을 폐지, 하위평가를 피하기 위한 불필요한 경쟁을 줄이고 성과를 내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임금 체계도 성과에 따라 보상이 이뤄지는 체계를 수립하고 산정방식을 단순화시켜 직원들이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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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8월까지 전국 26곳서 3만가구 쏟아낸다
분양시장에서 10대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아파트 경쟁률 결과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분양아파트 가운데 10대 건설사 분양 아파트들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8.07대 1로 非10대 건설사 아파트 경쟁률(3.98대 1) 보다 2배 이상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의 경우엔 18.29대 1로 非10대 건설사 아파트 경쟁률(5.79대 1)보다 3배 이상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이와 같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한 두 곳을 꼽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지역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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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부산 13곳서 1만1637가구 공급 예정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부산은 상반기 15곳, 총 7136가구, 이 중 5254가구가 일반분양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기장군이 1783가구로 가장 많았고, 동래구(1,219가구), 부산진구(733가구), 금정구(431가구), 사상구(410가구), 동구(384가구), 수영구(294가구) 순이었다. 부산 상반기 평균 청약 경쟁률은 1.42대 1로 작년(3.26대 1)보다 청약 성적이 안좋았으며, 지역별로도 온도 차가 컸던 것으로 확인된다. 상반기 청약 성적이 가장 좋았던 곳은 롯데건설이 부산진구에 공급한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로 3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572건이 몰려 전체 평균 8.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지가 뛰어난 연양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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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치솟는 분양가 상승률…합리적인 내 집 마련 어디?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계속되면서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을 위한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839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14%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3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앞서 지난 2022년 5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444만원으로 전년 대비 5.8%, 2023년 5월에는 3.3㎡당 1613만원으로 전년 대비 11.7%가 각각 상승한 바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점점 높아진 것이다.아파트 분양가 상승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고물가 시대를 맞아 건축비 및 공사비 등이 급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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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역시 수도권”…수도권 아파트 연 6.78% 상승
수도권 아파트를 사두면 연평균 6.78%씩 상승하며 안전자산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거래량이 늘고 수도권 원정 투자도 증가하는 등 시장 회복 조짐도 뚜렷해 알짜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는 모양새다. 부동산시장 분석 업체 부동산인포가 KB국민은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아파트값은 통계가 공개된 2000년 이후 연 평균 6.78% 뛴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지방(수도권·광역시 제외, 2003년부터 공개) 상승률 3.41%를 2배 가량 웃돈다.특히 수도권은 작년까지 24개 년 중 아파트값이 하락한 경우는 6번에 불과했다.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것은 작년으로 전년 대비 8.02% 하락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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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장위6구역 재개발한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분양 시동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오는 12일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25-55번지 일원 장위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3507만원이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25가구 △59㎡B 52가구 △59㎡C 70가구 △59㎡D 23가구 △84㎡A 45가구 △84㎡B 46가구 △84㎡C 51가구 △84㎡D 206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분양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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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판교 30분대 가능한 ‘월판선’ 개통…수혜 단지 어디?
월판선(예정) 개통 수혜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총 연장 34.15km의 복선전철사업이다. 총 11개 정거장으로 구성하며, 이 중 8개 역을 신설한다. 출발점인 시흥 월곶역이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수인선 중 ‘인천 송도~시흥 월곶’ 구간과 이어지기 때문에, 월판선 개통시 운행 구간은 송도에서 판교를 연결하게 된다.월판선 급행 열차를 이용하면 송도에서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노선이 수도권 남부 핵심 지역인 판교를 지나는데다, 환승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접근성도 크게 개선돼 직주근접 효과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실제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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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469억원 규모 ‘신반포16차 재건축사업’ 수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6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55-12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반포16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지면적 1만2977.20㎡에 지하 5층~지상 34층, 4개동, 468세대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것으로, 총 공사금액은 2469억원이다.대우건설은 신반포16차 단지명으로 ‘신반포 써밋 라피움’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에 강을 뜻하는 이탈리어 ‘라 피움(LA FIUME)’을 조합한 것으로, 영구한강조망이 가능한 신반포16차를 강남의 대표적인 한강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신반포 써밋 라피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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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복합시설 품은 아파트 ‘대세’…눈여겨볼 분양 단지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쇼핑복합시설 인근에 위치한 단지가 지역 내 시세를 이끌어가고 있다. 또 최근 청약 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러한 쇼핑복합시설을 품은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0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부동산 트렌드 2024 살고 싶은 주택’ 리포트에 따르면 ‘향후 주택 결정 시 입지적 고려 요인’(9개 항목 중 3개까지 선택)은 ▲교통 편리성(61%) ▲생활편의, 상업시설 접근 편리성(59%) ▲직장과의 거리/직주 근접성(46%) ▲주거/자연환경 쾌적성(37%) ▲개발/투자가치, 지역 호재(3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접근 편리성이 비슷한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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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브랜드 대단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이달 분양
대우건설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용인 처인구에서 이달말 대단지 아파트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를 분양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은화삼컨트리클럽(은화삼CC) 인근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126-13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서며,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다. 이 중 A1블록(1단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가구부터 분양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453가구 ▲59㎡B 247가구 ▲84㎡A 560가구 ▲84㎡B 269가구 ▲84㎡C 147가구 ▲130㎡A 5가구로 소형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용인시 처인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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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선보여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2년 연속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동아오츠카 관계자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올해 6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950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총 3만 2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시회에 참가한 동아오츠카는 수분, 그늘, 휴식 3대 수칙을 활용한 근로자 안전문화 확립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폭염 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속가능 온열질환 솔루션으로, 스스로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안전문화 확립 활동이다.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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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폭염 속 분양시장 4만1000가구 ‘큰 장’…피서(避暑) 가능한 곳은?
연중 가장 더운 시기에도 분양시장에 큰 장이 선다. 부동산 시장이 호전된 분위기를 보이면서 적극적으로 공급에 나서는 모양새다. 부동산정보 분석업체 부동산인포 자료에 따르면 7~8월 전국에 4만188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난해 동기간 2만4776가구보다 1.7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만8927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 5298가구, 대전 4409가구, 충남 3325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분양이 늘어난 주된 원인으로는 부동산 시장 분위기 회복이 꼽힌다. 분양가의 지속적인 상승과 수도권 랜드마크의 거래량 및 매매가격 회복세로 청약 수요가 늘자, 공급자들도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분양시장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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