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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캣, 320억 규모 시리즈D 투자 유치
쿠캣(대표 이문주)이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LB인베스트먼트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TS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아주IB투자, 토니인베스트먼트, KT인베스트먼트,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등 총 9개 사가 참여했다. 국내 유통 강자인 CJ 그룹과 신세계 그룹 계열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와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함께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쿠캣은 국내 최대 음식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와 글로벌 레시피 동영상 채널 '쿠캣', 간편식(HMR)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전년 대비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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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기획단 구성 논의 돌입... ‘이준석 돌풍’ 대응 세대교체 ‘주목’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대선기획단 구성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를 열어 대선기획단 인선 및 운영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인적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있다. 국민의힘이 '이준석 돌풍'을 앞세워 여론 주도권을 쥐는 형국이어서 이에 맞설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대선기획단이 확정 되는대로 향후 경선 일정과 방식 등 룰을 논의하게 된다. 정치권에서는 당 내부에서 ‘경선 연기론’을 두고 갈등이 누적되는 상황에서 국면 전환을 위한 인선에 무게를 둘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반면 대선 국면이 얼마 남지 않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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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역 고교생들에게 특수교 관련 강연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4일 전남 영암 삼호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상 특수교량과 관련한 강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한국의 다리, 과학과 미학’을 주제로 ‘2021 전남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삼호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국토안전관리원 특수시설관리단 목포사무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삼호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강연은 지난 5월 신안군에 있는 천사대교를 방문한 학생들이 ‘교량 건설의 원리를 공부하고 싶다’며 강연을 요청해온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강연에서 교량 건설의 원리와 함께 특수교 유지관리 등 기관의 업무와 관련된 내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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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빗, 금융위 현장 컨설팅 첫 거래소로 선정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거래소 현장 컨설팅 첫 번째 거래소로 선정됐다. 15일 오전, 금융위는 코인빗 본사를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중이다. 현장 컨설팅은 실사팀이 일주일정도 거래소에 상주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빗 관계자는 "7명으로 꾸려진 실사팀이 거래소를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코인빗은 ISMS 인증을 획득한 이후, 제도권 거래소 굳히기 프로세스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금융위 현장 컨설팅을 통해 열린 자세로 당국과 호흡하고 더욱 신뢰있는 거래소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금융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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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
"과학과 지성이 몰상식과 괴담을 이기는 대한민국, 제가 대통령이 되어 만들고 싶은 나라입니다." 국민의힘 하태경 국회의원이 6월 15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며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교과서에서 배운 그대로 헌법정신을 실천하는 대통령 △검찰총장 국민 직선제를 도입하고 법무부는 폐지 △ '돈 쓸 궁리하는 대통령' 말고 '돈 벌 궁리하는 대통령' △21세기 ‘장보고 프로젝트’로 K-경제 시대를 개막 △서울 1핵이 아닌 다핵화 전략과 지방도시 집중개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다음은 출마선언문 전문이다.4‧7 재보선에 이어 국민의힘 전당대회까지, 빅뱅에 가까운 변화의 흐름이 정치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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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교통망 확충, 주변환경 개선 및 개발 따른 변화 기대
서울 영등포구에 지체됐던 개발호재들이 하나둘씩 가시화되면서 환골탈태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 개통한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신안산선, GTX-B, 영등포 도심 역세권 재개발, 쪽방촌 재개발, 대선제분 재생사업,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등 다양한 교통망 확충과 주변환경 개선 및 개발에 따른 변화가 예상된다.영등포구에는 개발호재들이 풍부하다. 우선 지난 4월 국회대로의 신월동-여의도 구간을 한 번에 터널로 잇는 신월여의지하도로가 개통됐다. 이어 오는 8월이면 상습정체구간으로 악명 높은 서부간선도로도 약 10㎞에 달하는 구간의 지하화가 개통된다. 또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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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기획단 구성 논의 돌입... ‘이준석 효과’ 여파 세대교체 관심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중 대선기획단 구성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14일 최고위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16일 오후 최고위에서 대선기획단의 인선 및 운영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선기획단이 구성되면 구체적인 경선 일정과 방식 등이 본격적으로 논의된다. 일부 대권주자들 사이에서 경선 일정 연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기획단 인선부터 주목받는 상황이다. 이중 기획단장을 누가 맡느냐가 가장 큰 관심사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선출 등으로 '세대교체'가 주목받는 만큼 젊은 감각을 가진 파격적 인물이 기획단장을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 고개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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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인권위 등, 법무부 교정개혁위원회의 과밀수용 개선방안 마련 권고에 대한 논평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 천주교인권위원회는 6월 11일 '법무부 교정개혁위원회의 과밀수용 개선방안 마련 권고'에 대한 논평을 냈다.법무부 교정개혁위원회(위원장 하태훈)가 지난 9일 교정시설 내 과밀수용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법무부에 권고했다. 교정개혁위는 △연도별 수용률 감축 목표 책정 등 과밀수용 해소 종합대책 △적정 수용정원 확보를 위한 수용공간 확충방안 △공평한 가석방 심사기회 부여 등 가석방 활성화 방안 △교정시설 조성 관련 입법정책적 방안 △법원·검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미결수용자 비율을 줄이기 위한 형사정책적 방안 등을 주문했다. 교정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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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식품 AREA6,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디자인 스팟 투어 by IONIQ5’ 스팟으로 참여
올 2월 삼진식품(대표 황창환)이 오픈한 지역 상생 기반 로컬 컬쳐 플랫폼 AREA6(아레아식스)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진행하는 시승 프로그램 ‘디자인 스팟 투어 by IONIQ5’의 투어 스팟으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아레아식스는 랩핑 아트, 포스터 전시, AR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를 갖춘 로컬 문화 공간으로, <2021 부산디자인위크>에서 선정한 ‘11대 디자인 스팟’에 포함됐다. ‘디자인 스팟’은 디자인과 아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부산 내 공간, 11곳으로 카페, 편집샵, 브랜드 쇼룸, 복합 문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아레아식스와 함께 ‘디자인 스팟’으로 선정된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은 차세대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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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서, 음주상태서 택시 절취 공군 A일병 검거
부산 남부경찰서는 6월 9일 오전 음주상태로 택시를 절취한 공군 00비행전대 소속 A일병을 검거, 군사경찰에 인계예정이라고 밝혔다. A일병은 휴가를 나와 음주상태에서 택시에 승차해 내비게이션용 휴대폰 등을 파손시키는등 행패를 부려 택시기사인 B씨(40대·남)가 경찰 신고를 위해 남구 00떡볶이집에 정치후 하차해 오전 6시 26분경 신고를 하는 사이, A일병은 음주상태에서 택시를 절취해 현장에서 1km떨어진 광안대교 하차지점 교각을 충돌 후 다시 용당방향 200m지점까지운행했다.경찰은 신고 접수후 현장주변 수색 중인 광남지구대 경찰관들이 벽면기둥 추돌후 광안대교 하판에서 용당방향 200m지점 도로 1차선 노상 택시 내에서 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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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국민 사과…‘혁신방안’ 차질 없이 이행할 것
LH가 정부에서 발표한 ‘LH 혁신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8일 본사·지역본부 본부장급 간부 전원이 참석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진행에 앞서 LH 김현준 사장은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등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또 “정부에서 발표한 혁신방안에 따라 LH를 혁신해서 LH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으로 탈바꿈하도록 하겠다”며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하고 조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주택공급, 주거복지, 2·4 대책 추진 등 LH 본연의 업무에 더욱 매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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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2021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 동네책방 선정
대교는 대교문화재단과 함께 동네책방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세가방)’을 통해 올해 함께 할 동네책방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월 전국에 3개월 이상 운영중인 동네책방을 대상으로, ‘세가방’과 함께 책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희망하는 동네책방 파트너를 공모했다.동네책방 파트너 선정은 1차 심사와 2차 온라인 화상인터뷰를 거쳐 프로그램 기획력, 책방 비즈니스 및 독서 문화 기여 효과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검토해 서울 책방연희, 부산 나락서점, 제주 소심한 책방 등 최종 30곳을 선정했다.선발된 동네책방에는 향후 독서 문화 프로그램 및 월간 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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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교양교육원, 「제3회 해양·인문 서평대회」 시상식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교양교육원(원장 최은순)은 2021학년도 1학기에 실시한 “제3회 KMOU 해양·인문 서평대회” 시상식을 6월 4일 대학본부 4층 공용회의실에서 가졌다고 7일 밝혔다. “KMOU 해양·인문 서평대회”는 디지털 시대에 학내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고 융복합 실용 지식을 갖춘 대학 인재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학내 교양 교과목과 연계 진행함으로써 교육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올해 해양 영역 최우수상은 박성준(전자전기정보공학부 2학년, 서평 도서 : 노인과 바다) 학생이 수상했고, 인문 영역 최우수상은 김정(항해융합학부 1학년, 서평 도서 : 국가 - 플라톤) 학생이 차지했다.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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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모 의원, ‘공영방송 구조 혁신과 공적책무 강화’ 토론회 개최
오는 8-9월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 시기를 앞두고 공영방송 혁신 현안 논의 자리가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국회의사당(본관 220호)에서 ‘공영방송 구조 혁신과 공적책무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같은당 김승원·우상호·유정주·윤영찬·조승래·한준호 의원과 전국언론노동조합이 공동 주최한다. 정필모 의원은 “정치적 독립은 공영방송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지만, 우리나라 공영방송은 여전히 정치권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공영방송의 제도 개혁과 내적 혁신을 모두 포괄하는 논의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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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대전‧강원도 자치경찰위원, 여성 한 명도 없어…개인친분‧정치적 편향 추천도 심각
오는 7월 자치경찰제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각 광역자치단체들이 자치경찰위원회를 구성에 있어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르면 시·도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은 남성이나 여성의 비율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서범수 의원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지난 5월 31일 기준으로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15개 광역단체(서울, 경기도 제외)의 위원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부산, 경남, 대전, 강원도의 경우 각 시도별로 7명으로 구성되는 자치경찰위원 중 여성이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자치경찰법에 따르면 각 시도 자치경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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