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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동산, 주거형 오피스텔도 ‘들썩’
대구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르고 청약 당첨 역시 갈수록 어려워지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형 오피스텔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보통 전용면적 59㎡ 이상의 아파트급 평면 구성을 선보이는 상품을 말한다. 청약 자격, 가점 산정 등이 까다로운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해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에는 아파트와 동일한 특화설계 및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쾌적성도 한층 좋아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이에 대구에서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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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KT, 혁신 벤처기업과 공동 사업 ‘비즈 콜라보레이션’ 실시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KT와 공동으로 디지털혁신(DX) 신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협업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KT 유관 사업부서와 매칭해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T는 ‘비즈 콜라보레이션’을 2017년부터 시작해 5회째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63건의 벤처기업과 공동 사업 과제를 수행해왔고 이 중 6개 벤처기업에 후속 지분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KT는 디지코(Digico)로의 변화와 성장 가속화를 위해 AI, Big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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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공세권·숲세권’ 아파트…가격도 ‘쾌청’
공세권 아파트가 올해에도 분양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멀지 않은 곳에서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는 이들 단지는 수요자들에게 쾌적함과 여유를 줄 뿐만 아니라 자산 가치 상승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 인기가 높다. 실제로 공원 옆에서 분양한 단지는 올해 대부분 청약시장에서 선방했다. 지난 1월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야구장 2배 규모의 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청약에서 평균 14.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태화강 체육공원과 국가정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울산 ‘태화강 유블레스 센트럴파크’는 지난 2월 진행한 청약에서 평균 22.78대 1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집값 상승률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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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11억·전세 6억’ 임박…내 집 마련 ‘빨간불’ 대안책은?
매매는 물론 전세가격도 연일 고공행진을 기록하면서 내 집 마련에 빨간불이 짙어지고 있다. KB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2019년 9월(99.0) 이후 올해 2월(113.0)까지 17개월째 상승을 멈추지 않고 있다. 전세도 마찬가지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도 동기간 쉼 없이 오르며 올 2월 108.7을 기록했다.체감되는 가격 변화도 상당하다. 실제로 KB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억311만원으로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2월에는 10억8192만원을 기록하며 11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전세가격도 지난해 8월 5억1011원으로 집계되며 5억원대에 진입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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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킹, 하루 주차량 100만대 돌파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 하루 주차량이 3월 15일 기준으로 100만대를 돌파했다. 하루 100만 사용자 달성은 모빌리티 업계 최초다.일일 주차량 100만대는 국내 1호 고속국도인 경부고속도로 하루 교통량 77만대(2019년)보다 23만대 많은 숫자다. 초 단위로 환산하면 1초당 12대 주차로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해 업계 최대 규모다.파킹클라우드는 "모빌리티 산업 최초로 하루 100만 고객 달성을 이루게 해주신 전국 운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고 기술로 사업주와 운전자 모두가 만족하는 차별화된 아이파킹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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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들이 선택하는 핫플레이스 어디?
최근 스타들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브이로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에 기존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각 셀럽들의 라이프스타일은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것. 지난해 12월 18일 개장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군통령 브레이브걸스 유정을 시작해 김현욱 아나운서, F&B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장진우, 윤영미 아나운서, 미스터트롯의 진시몬까지 다양한 셀럽들이 찾는 신상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음원 역주행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1일 “#제주드림타워 #그랜드하얏트제주 객실 오션뷰 너무 좋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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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드라마’ 쓴 인천 서구…3년간 아파트값 41% 상승
인천 서구 아파트값이 최근 3년간 41%가 오르면서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인천 서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최근 3년간(2018년 2월~2021년 2월) 41%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인 32%보다 높은 수치다. 또 인천(31%), 전국(28%)은 물론 평균 아파트값이 38%나 상승한 경기도의 경우도 인천 서구를 넘어서지 못했다.한때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기도 했던 인천 서구는 분양 시장 성적이 확 달라졌다. 인천 서구는 지난해 총 8개 단지가 분양해 5649가구 모집에 11만56명이 몰려 평균 19.5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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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3주, ‘알짜단지’ 속속 등장
3월 셋째 주에는 눈여겨볼만 한 단지가 청약 접수에 나서 수요자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3278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먼저 올해 대전의 마수걸이 분양 단지인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와 지역 내 최고 분양가로 이목을 끌었던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의 오피스텔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밖에 생활숙박시설 ‘롯데캐슬 드메르’도 청약(17·18일)에 나설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12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태화강 조망권을 갖춘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와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는 ‘북스원자이 렉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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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열기 뜨거운 ‘광주광역시’…연내 1만여가구 공급 예고
지난해 분양 열기가 뜨거웠던 광주광역시에서 연내 약 1만여가구가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광주에 계획된 공급물량은 지난 1월 분양을 마친 174가구를 제외하고 총 1만458가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9800가구로 지난해(6559가구) 대비 약 3천여 가구가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북구 4140가구 ▲동구 3460가구 ▲광산구 1265가구 ▲서구 694가구 ▲남구 241가구 순으로 나타났다.업계에서는 활발해진 분양시장 분위기에 맞춰 청약 열기도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광주에서 분양한 9개 단지의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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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아산 ‘더샵 센트로’ 견본주택 오픈
포스코건설이 12일 충남 아산시 ‘더샵 센트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더샵 센트로’의 청약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더샵 센트로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위치하며 지상 최고 28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6㎡, 총 93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76㎡A 35세대 ▲76㎡B 80세대 ▲84㎡A 369세대 ▲84㎡B 186세대 ▲84㎡C 196세대 ▲106㎡ 73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단지는 아산 탕정지구 생활권에 속해, 탕정지구의 주거 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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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수요자 마음 사로잡는 특화 설계로 승부수
평범하고 단조로운 주거공간은 더 이상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추세다. 똑똑하고 스마트해진 수요자들이 늘면서 집을 바라보는 안목이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이다. 건설사도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특화 설계를 반영하며 상품성을 높이고 있다. 오션뷰와 파크뷰 등 경관 조망 환경을 갖춘 곳은 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나 커뮤니티를 선보이고 고급 아파트의 상징인 조망권을 부각시키며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데믹 장기화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단지 내에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곳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미세먼지를 차감하는 친환경 시스템도 필수 요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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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이제 넓은 주차공간 설계 ‘필수’
전국의 자동차 등록 대수가 통계청의 관련 조사 작성 이래 최고치인 2,400만대를 넘어섰다. 이에 부동산 상품 마다 넓은 주차공간의 확충이 최고의 설계로 부상하며 분양, 투자의 성공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통계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 기준 전국의 자동차 등록 대수는 총 2,436만5,979대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청의 최초 통계 작성 시점인 2003년(1,458만7,254대) 대비 67.03%가 증가한 수치이며, 2020년 주민등록인구(5,182만9,023명)와 비교하면 인구 0.5명 꼴로 자동차를 1대 보유한 셈이다. 행정구역 상 시도별로(20년 기준)는 △경기(600만4,126대) △서울(315만7,361대) △경남(17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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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형 아파트’, 집콕 트렌드에 제격…몸값 치솟아
테라스 설계를 갖춘 주거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 콕’ 시대가 되면서,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야외 활동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형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테라스 주거단지에 대한 인기는 분양 시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화성시에 분양한 ‘반정 아이파크 캐슬 5단지’는 100.5대 1의 최고 경쟁률이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 전용 112㎡ 세대에서 나왔고,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서 공공분양에 나선 ‘위례자이 더 시티’ 역시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는 전용 84㎡P2 타입이 1,16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근 1년 새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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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투썸플레이스, 코로나19 극복 위해 3차 가맹지원 나선다
투썸플레이스가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가맹점의 고충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원금과 방역물품 추가 지원에 나선다.투썸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반복된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지원책을 마련됐다. 전국 약 1,3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원재료 구매 지원금 100만원과 방역물품 등 약 15억원 규모의 지원을 펼친다.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투썸의 가맹점 지원은 이번이 세 번째로, 1, 2차 지원을 포함하면 총 45억원 규모다. 투썸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1차 확산 시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원금과 방역물품,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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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오는 10월 ‘AK&광명’ 오픈한다
AK플라자는 올해 10월 경기도 광명시에 ‘AK&광명’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조감도 및 주요 시설을 공개했다.AK플라자는 AK&광명을 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AK&광명은 쇼핑, 문화, 숙박을 한 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게 구성할 계획이다. △부지면적 22,440평(74,182㎡) △연면적 194,600평(643,306㎡) △영업면적14,007평(46,305㎡)이며 총 3200여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중대형 규모다.해당 복합문화 단지에는 상업시설인 AK&광명 외에 △미디어크리에이션 시설 △프리미엄 업무공간 △섹션 오피스 △호텔 △멀티플렉스 등이 입주해 ‘몰콕족’을 위해 모바일 라방 스튜디오, XR 실감 공연장 등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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