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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아시아 최대 978MW 규모 계통안정화용 ESS 준공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6일 밀양시 154kV 부북변전소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계통안정화용 ESS 건설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약 8300억원을 투입해 전력변환장치(PCS) 978MW, 배터리 889Wh 등 설비를 구축했으며고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14개 회사가 참여했다.준공식에는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부사장,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 안병구 밀양시장 등 정부, 지자체 및 민간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계통안정화용 ESS는 전력망 건설 지연에 따른 발전제약을 완화(최대 1GW) 시키고, 향후 전력망 건설이 완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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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경남 밀양에 국내최대 용량 ESS 설치
효성중공업이 26일 경남 밀양 한국전력공사 부북변전소에 국내최대 용량인 336MW ESS(에너지저장장치) 설치 및 시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336MW ESS는 4인 가구 기준 약 100만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규모다.ESS는 전력 수요가 낮은 밤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주간 피크시간대에 방전해 발전소 사용률을 높이는 전력계통 안정화 시스템으로,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변동하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효성중공업은 2009년 ESS 사업에 진출한 이래 오랜 기간 쌓아온 전력 인프라 사업의 노하우와 자체개발 기술력으로 국내∙외 ESS 시장에서 인정받아 왔다. 특히 ESS 설비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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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장, BSK 권영달 글로벌대표와 현안 토론
국민의힘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장 한대규( 전 한국전력공사 책임교수, 경영학 박사)는 베트남 출장을 다녀온 BSK 권영달 글로벌대표를 지난 25일, 역삼동 BSK한국 본부에서 만나 현안을 나눴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대표는 "전 세계 바이낸스 유저 13만명이 참석한 AMA(Ask Me Anything)세션에서 BSK(BTCSKR)가 기존의 비트코인이 갖고 있는 확장성, 속도 거래량, 비용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기술로 세계 최대의 거래소 바이낸스 유저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암호화폐 최고의 기술력"이라며 "이에 글로벌 공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BSK는 기존의 하드웨어 기반 채굴 방식과는 차별화된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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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지진해일 대비 섬 지역 정전복구 훈련 실시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25일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보령경찰서, 예산국토관리사무소 등 재난안전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지진해일을 대비한 도서지역 정전복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력계통 고장과 전력수급 부족 등 다양한 상황을 대비해 한전이 연중 실시하는 훈련의 일환으로, 지리적 특성상 복구에 장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섬 지역의 정전복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행했다.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원산도에 지진해일이 발생해 해저케이블이 소손되고, 이로인해 원산도 전체가 정전된 상황을 가정해 상황 전파, 주민 대피, 수습 및 복구까지 재난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훈련에 참여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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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국전력기술, 제주 한림읍 물품기부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 에너지신사업본부 참사랑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수원리, 한수리, 귀덕2리등 제주 한림읍 소재 마을 3곳에 냉장고,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제주 한림읍은 국내 최대 규모인 100MW급 제주한림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 사업지로서 한국전력기술이 발전소 설계 및 구매 업무를 맡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은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현장 인근 마을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전달됐다. 한국전력기술은 앞으로도 성공적인 발전단지 준공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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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판결]한전 무인사업장 7천만원 수도요금 폭탄, 원고 '패소' 판결
서울행정법원이 한국전력공사가 무인 사업장 내 수도관 누수로 부과받은 거액의 수도요금을 일부 감면받고는 아예 취소해 달라고 한 행정소송에 대해 원고 패소 판결을 선고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한전이 서울시 중부수도사업소장을 상대로 낸 상하수도 요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분쟁이 시작된 건 작년 10월이다. 중부수도사업소는 한전의 서울 중구 무인사업소 앞으로 상수도요금 2천600여만원·하수도요금 4천여만원·물 이용부담금 360여만원 등 약 7천만원의 요금을 부과했다.지난 2022년 8월에는 계량기 수치가 416㎥였는데 1년 2개월 뒤에 2만1천668㎥로 폭증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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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 출범' 선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지난 23일 본사 비전홀에서 광주광역시장,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융복합단지 운영위원들과 기관 및 기업대표 등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 출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융복합단지 운영위에서는 향후 광주전남의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정책, 발전전략 등을 공동 심의·의결하고, 대정부 대응 등 대외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김동철 한전 사장은 운영위 출범식에서 “오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출범하게 됐으며, 이는 우리에게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도전적 목표와 성장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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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분야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 개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과 에너지분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국정원 지부와 공동으로 2024년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ELECCON 2024, 이하 일렉콘)을 개최하며, 오는 10월 2일까지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시행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일렉콘은 에너지 기관, 대학부, 고등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행되며, 많은 학생들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신청 참가자를 모집해 예선과 본선을 시행한다. 예선은 참가자들이 10월 8일에 지정된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진행되며 성적순으로 부문별 8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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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대규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장, "BSK 세계 최고 블록체인 기술 한국에서 발진"
국민의힘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장 한대규(전 한국전력공사 책임교수, 경영학 박사)는 지난 10일, 역삼동 소재 BSK 한국본부를 방문해 권영달 글로벌 대표와 약 3시간 동안 한국 진출 100일을 기념하는 특별 대담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대담의 주요 내용은 BSK(BTCSKR) 재단은 암호화폐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한 기술적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 권영달 대표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통해 기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P2P 방식 및 채굴 방식을 대폭 개선했으며, 비트코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암호화폐의 공정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BSK(BTCSKR)는 최근 에어드랍기를 출시하여 주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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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발전 공기업’·중소기업과 10MW급 풍력발전기 국산화 국책과제 착수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공기업 4사 및 풍력 전문 중소기업과 ‘한국형 초대형 풍력발전시스템 공급망 원가절감 기술개발 국책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앞서 지난 5월, 국책과제 참여 및 협력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모한 ‘제2차 신재생에너지R&D 신규지원대상 연구개발과제’ 일환으로 진행된다. 12개 참여 기업들은 10MW급 풍력발전기 기술 개발에 협력해 내년까지 부품 국산화율을 70%로 확대하고, 2027년 이후 해상풍력 공공단지와 연계해 실증을 추진한다. 또한 국내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에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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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美 최대 송배전 시공기업과 미국 초고압 전력망 건설사업 공동추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현지시각 9일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미국 전력 및 송배전분야 시공 1위 기업인 번스앤맥도널과 미국 765kV 송전망 건설사업 및 연계 신사업 공동추진 등을 위한 협력합의서(Alliance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합의서 체결은 지난 6월 양사 간 CTO 면담시 번스앤맥도널의 765kV 공동 사업 제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번스앤맥도널의 풍부한 시공 경험과 한전의 우수한 기술 역량을 활용해 1970년대 이후 축소됐다가 재개되는 미국 765kV 송전망 사업에 양사가 공동으로 협력해 진출하기 위함이다. 이날 김동철 사장은 한전의 765kV 엔지니어링 역량과 송전망 건설‧운영 현황 등을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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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사내독립기업 AVEL, 국내 최초 배전망 연계형 ESS 발전소 완공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 AVEL이 배전망 연계형 ESS(에너지저장장치) 발전소를 설립해 운영에 나선다. 5일 AVEL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ESS 발전소 완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에너지 전력망 통합 관리(EA·Energy Aggregation)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발전소는 재생에너지-ESS-지역 배전망을 직접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불규칙적으로 만들어지는 재생에너지를 ESS에 우선 저장하고, 전력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 배전망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발전소 규모는 총 6.3메가와트시로, 이는 4인 기준 총 600여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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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LG에너지솔루션, 분산에너지 확산 위한 배전연계 단독형 ESS 활성화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은 지난 5일 한전 제주본부에서 분산에너지 확산 및 국내 ESS시장 활력회복을 위해 '배전연계 단독형 ESS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은 배전연계 단독 ESS를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 구체화 및 기술개발 협력을 통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한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식과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이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구축한 국내 최초 민간 ESS의 상업운전 기념식도 함께 열렸는데, 민간 ESS 활성화를 통해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을 흡수해 과발전 패널티를 방지하는 역할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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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UAE 바라카원전 4호기 성공적 상업운전 개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과 UAE원자력공사(ENEC)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바라카원전 운영사는 UAE 바라카원전 4호기가 5일 성공적으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UAE원전 4호기는 지난해 11월 원자력규제기관(FANR)으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해 같은 해 12월 연료장전을 완료하고 약 8개월간의 시운전 시험을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UAE원전 1, 2, 3호기는 현재 안정적으로 전력 생산 중에 있으며, 1∼3호기에 이어 금번 4호기도 상업운전에 착수함으로써 4개 호기가 매년 상업운전을 개시하며 재차 한국의 시공능력과 UAE의 사업관리, 운영능력을 전 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UAE원전은 1400MW급 신형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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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전 건설 모듈화 공법 실용화 촉진 위한 국제공동연구 착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 건설 모듈화 공법 실용화에 나선다. 한수원은 이를 위해 4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한국전력기술, 한국강구조학회, 대한전기협회, 미국퍼듀대학 및 영국강구조협회와 함께 국제워크숍을 개최하고 국제공동연구에 착수했다. 이번에 착수한 국제공동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연구과제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3년간 수행된다. 한수원은 모듈화 공법 실용화를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철근과 거푸집을 강판으로 대체하는 SC구조(Steel-plate Concrete)와 관련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SC구조는 성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공장에서 모듈형으로 제작해 현장에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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