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한진그룹-인사대, 학교 인근 저소득 가정 위한 봉사활동 진행
한진그룹과 인하대학교가 인천시 학익동 인하대학교 인근의 저소득 가정 및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있는 40여 가구의 소외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3일 열린 행사에는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한진, 한국공항 등 한진그룹 임직원과 인하대학교 관계자, 학생회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 200여 포기의 김장을 하고 5000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을 모태로 하는 한진그룹과 인하대학교는 각각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과 대학으로써의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
-
승객 편의는 뒷전? 편의시설 줄여 돈벌이 나선 '공항공사'…김해공항 혼잡 해소 위해 대기업식당 입점
부산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가 포화상태에 이르렀는데 이용객 휴게시설 대신 대기업 계열사의 푸드코트(Food court)가 들어서는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국제선 청사 시설재배치라는 명목으로 승객 필수 시설인 항공사 발권 카운터를 없애는 방안을 냈다가 여론의 지탄을 받았고, 입국면세점 우선 설치대상에서 별도 공간 확보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부산 김해공항을 제외했던 한국공항공사와 국토교통부가 영리 사업 공간에만 적극적이라는 비판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11일 더불어민주당 박재호의원이 한국공항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해공항 출국장 푸트코트는 지난 6월 유치계획 수립, 현장설명회를 거쳐 낙찰자로 ‘CJ 프레시웨이(
-
신공항추진범시민운동본부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확장 시급하다"
신공항추진범시민운동본부는 13일 성명을 내고 "영남권 관문인 김해공항이 거의 도떼기시장 수준이다"며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확장의 시급성을 주장했다.수용능력 630만명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1천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어 잠시라도 편히 앉아 있을 공간 하나 없다. 주차빌딩을 건립하더라도 아직 주차공간도 턱없이 부족해 항공기를 놓치기 십상이고 중장거리 국제노선이 없어 수많은 시민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부산 시민들에게 공항은 짜증나는 곳이고 외국인을 비롯한 이용객들에게는 불편하기 짝이 없는 곳이다. 시민운동본부는 성명에서 "정부가 신공항을 건설하면 매몰비용이라는 이유로 국제선 터미널 확장에 손
-
제주항공, 7~8월 대구~몽골 울란바토르 4회 운항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국적항공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대구~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지방공항 활성화 및 새로운 노선 포트폴리오 점검 차원에서 오는 7월26일부터 8월5일까지 목요일과 일요일에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일정으로 모두 4회 운항한다.제주항공은 이에 앞서 지난 2017년 9월 처음으로 청주국제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하는 등 올해 1월까지 모두 4회 왕복 운항한 바 있다.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인천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정기노선이 개설된 곳은 김해국제공항이 유일하다.그리고 제주항공은 이번 대구를 기점으로 4회 왕복 운항함으로
-
제주항공, 보잉사 B737-800 구매항공기(35호기) 도입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미국 보잉사로부터 직접 구매한 B737-800 기종의 첫번째 항공기가 생산기지인 워싱턴주 렌톤(Renton)을 출발해 김포공항에서 도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8개 국적항공사 가운데 신규 제작된 항공기를 직접 구매해서 운용하는 3번째 항공사가 됐다.그동안 제주항공이 보유한 34대의 항공기는 모두 운용리스 방식이며, 이번 구매기 도입으로 항공기 보유대수는 총 35대로 늘었다. 이 같은 신규 구매 항공기는 올해 안에 2대가 추가로 도입된다.제주항공은 올 연말까지 신규 구매 항공기 3대와 운용리스 항공기 36대 등 총 39대를 운용한다는 계획이다.제주항공에서 신규 제작된 항공기의 구매형태 도입
-
풀무원푸드앤컬처,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한 ‘요즘은 이런食’ 캠페인 실시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건강한 식생활을 알리기 위한 ‘요즘은 이런食’ 캠페인을 실시한다.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권혁희)는 7월16일부터 10월25일까지 3개월간 전국 위탁급식 사업장 중 61개소를 선정하여 18,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요즘은 이런食’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그동안 '바른먹거리 211식사 실천 캠페인'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제안해온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올해부터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요즘은 이런食’ 캠페인으로 진화 발전시켜 캠페인 활동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요즘은 이런食’ 캠페인은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인 ‘211식사법’과 두부, 나또 등 식물성 단
-
제주항공, 무안국제공항 3개 국제노선 동시취항 한달 결산... 탑승률 79% 순항중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무안국제공항을 ‘제3의 허브공항’으로 선언하고 3개 국제노선에 취항한 첫 달인 지난 5월 평균탑승률이 79%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등 3개 노선에 3일 동안 잇달아 취항했다.5월 한 달간 3개 노선에서 총 125편을 운항해 탑승객수는 1만8100여명을 기록했으며, 탑승률은 다낭 96%, 오사카 77%, 방콕 75% 등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동일노선 탑승률이 80% 중반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무안공항 취항 첫 달 성적으로는 매우 양호했던 것으로 평가된다.이 같은 제주항공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은 무안공항에
-
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4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발산역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직원 등 9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승강기·에스컬레이터 등 시설물 안전, 산업현장 안전 및 천연가스 안전수칙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편, 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5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강서소방서, 금천구청, 한국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구조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주기적인 합동 안전캠페인 및 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과
-
부산지검, 2조원 상당 불법 금괴중계무역 조직 적발
부산지방검찰청 외사부(부장검사 조대호)와 부산세관 조사국(국장 심재현)은 2조원 상당 불법 금괴중계무역 조직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은 2015년 7월~ 2016년 12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금괴 4만여개(2조원 상당)를 홍콩에서 한국 공항 환승구역으로 밀반입한 후 한국인 여행객을 이용해 일본으로 밀반출한 혐의다. 검찰은 특가법위반(관세), 특가법위반(조세) 등 혐의로 총 13명을 입건, 주범 및 핵심 조직원 4명을 구속기소, 6명을 불구속기소, 3명을 기소 중지했다.2014년 일본의 소비세 인상 이후 금괴의 국제시세 차익을 노리고 홍콩 금괴를 한국 공항 환승구역에 밀반입, 일본으로 밀반출하는 사건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국내법 적
-
제주항공, '무안국제공항'서 3개 노선 합동 신규취항식 개최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30일 오전에 50번째 정기노선인 무안~일본 오사카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과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제주항공은 무안~오사카 노선에 이어 5월1일 무안~베트남 다낭, 5월2일 무안~태국 방콕 노선에 잇달아 취항, 무안국제공항이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30일 오전 8시10분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해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조무영 부산지방항공청장, 장영식 무안군 무안군수권한 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국제공항에서 3개 노선 합동 신규 취항식을 개최했다.이로써 제주항공은
-
제주항공, 무안국제공항을 ‘제3의 허브’ 삼는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지방공항의 획기적인 활성화’ 등을 위해 그동안 ‘무안했던’ 무안국제공항에서 ‘무안도전’에 나선다. 또한 실질적으로 무안국제공항을 인천공항, 부산 김해공항에 이은 ‘제3의 허브공항’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오는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3일 동안 무안국제공항을 기점으로 일본, 베트남, 태국 등 3개 국제선에 매일 1개씩 잇달아 신규취항 한다. 4월30일 무안~오사카(주8회)를 시작으로 5월1일 베트남 다낭(주2회), 5월2일 태국 방콕(주4회) 노선에 새롭게 취항하는 것.하루씩의 간격을 두고 3개 노선에 매일 취항하는 것은 매우
-
인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SR, 상가 임대차계약 ‘갑질’ 들통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SR 등 공공기관들이 공항·역사내 점주들에게 임대료를 조정하지 못하게 하거나 시설물 개선을 강제하는 등 ‘갑질’을 행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수서고속철 운영사 SR 등의 상업시설 임대차계약서를 조사해 9개 불공정 약관 조항을 적발하고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인천공항공사의 경우 ▲임대료 조정 불가 ▲영업 시설물의 시설 개선 의무 ▲시설물의 위치·면적 변경 시 비용 전가 등에 대해 시정 권고를 받았다. 한국공항공사는 ▲계약 변경 시 부당한 면책 조항을 시정 권고 받았고 나머지 ▲영업장 출입 관련 부당한 면책 ▲영업 환경의 변화 등에
-
카카오 T, 김포공항 주차장 서비스 제공
앞으로 카카오 T 앱을 활용하면 김포공항 주차장의 입출차 및 결제 등 주차 전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정주환)는 29일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 의 주차 서비스를 김포공항에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김포공항 방문객들은 한층 더 편리한 주차 경험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포공항 제휴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한국공항공사 간 협력의 첫 결실이다. 양사는 지난해 5월 ‘스마트 교통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공항공사의 공공 인프라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바일 기술 및 빅데이터를 결합해 공항 방문객들에게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한
-
제주항공 지상조업사 ‘JAS’ 社名변경 본격출범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지상조업사 ㈜동보공항서비스의 사명을 ㈜제이에이에스(Jeju Air Service•JAS, 이하 ‘JAS’)로 바꾸고, 제주항공 운송본부 신규자회사설립TFT팀장 윤재욱상무보를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JAS는 대한항공의 조업업무를 담당하는 한국공항(KAS)과 아시아나항공의 아시아나에어포트(AAP)에 이어 여객서비스와 화물하역 등을 포함한 종합 지상조업 업무를 수행하는 국적항공사의 3번째 자회사로 본격 출범했다.JAS는 제주항공과 외항사를 대상으로 △여객부문 카운터 발권 및 수속 서비스 △램프부문 수하물 서비스 △화물 조업 서비스 △전세기 조업 서비스 등을 수행한다.제주항공은 지난해 10월 항
-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에 국토부 관료 출신 내정…또 낙하산 논란
한국공항공사가 신임 부사장에 국토부 출신 관료를 내정, 또다시 낙하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8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이달 19일 퇴임을 앞둔 윤왕로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후임으로 김명운 전 국토부 대전국토관리청장이 취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대전국토관리청장으로 취임한 지 한 달여 만에 명예퇴직 시켜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으로 내려 보낸 것이다.그러면서 한국공항공사는 2002년 공단에서 공사로 전환한 뒤 임명된 총 5명의 부사장 가운데 2명만이 내부 승진으로 자리에 올랐을 뿐 2008년 이후부터는 낙하산 인사로 채워졌다고 지적했다.이번 국토부 인사에 대해 공항공사 내부에서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지난해에도 국토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