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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호재’ 품은 지식산업센터…올해도 ‘흥행’ 이어가나
교통 호재는 부동산 시장에서 ‘돈’으로 통한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며 주거용 상품뿐 아니라 비주거 상품에서도 통용된다. 주거용 부동산인 경우 교통망이 개선되면 지역 주민들의 타지역 이동이 수월해질 뿐만 아니라 출퇴근 여건도 편리해져 생활이 윤택해진다. 비주거용 부동산, 특히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직장인들의 출퇴근 부담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과 교통 여건이 좋아져 물류비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체에게 선호도가 높다.이러한 선호 현상에 따른 긍정적인 파급 효과는 부동산 시장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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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텔레그램 등 SNS이용 마약류 유통사범 등 90명 검거…18명 구속
경남경찰청(청장 남구준)은 지난 10월 23~12월 31일(70일간)텔레그램 등 SNS를 이용한 마약류 판매 점조직을 구축, 해외에서 밀반입한 필로폰·엑스터시·케타민·합성대마 등 마약류를 판매한 사건을 수사한 결과 유통사범 등 90명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검거해 이중 18명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유통사범인 국내총책 B(26세), 공급총책 C(28세), 판매총책 D(28세), 중간판매책 E(29세), 소매책 F(34세) 등 28명, 매수·투약사범인 마약류 투약·흡연한 G(20세) 등 62명.국내로 마약류를 밀반입한 해외총책 A(41세)는 이미 필리핀에서 검거되어 국내 송환 후 관련 혐의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조직이 서울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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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에 갈 곳 잃은 투자자, 생활형 숙박시설로 발길
부동산시장의 꾸준한 상승이 이어지고 있지만 주택시장에 집중된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연일 강도를 높여가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입지는 점차 좁아지고 있다. 투자가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대안을 찾아 나서는 투자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주택법을 적용 받지 않는 오피스텔 등 대체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취급하는 세법의 개정으로 사실상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이처럼 주거상품에 대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의 강도가 높아지면서 대안으로 떠오른 상품이 있다. 바로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지난 2012년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에 생활형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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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다우키움그룹
<키움프라이빗에쿼티>◇각자 대표 ▲부사장 김동준(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 겸임) <다우데이타>◇각자대표 ▲전무 성백진 [승진] <다우기술> ◇상무 ▲이용훈 ◇상무보 ▲김성기 ◇이사 ▲최형준 ▲전영태 ◇이사대우 ▲엄용흠 ▲김정우 ▲정은종 <다우데이타>◇이사 ▲이용 ◇이사대우 ▲정범화 <키다리스튜디오> ◇상무보 ▲이선윤 ◇이사 ▲김춘곤 ◇이사대우 ▲손국환 <사람인HR> ◇이사대우 ▲김강윤 ▲남광현 ▲김기남 <한국정보인증> ◇상무보 ▲김민재 ◇이사 ▲권갑상 <미래테크놀로지> ◇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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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보상금, 내년까지 50조원…똘똘한 투자처 ‘수익형 부동산’
내년까지 약 50조원에 달하는 토지보상금이 풀리게 되면서 상당량의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릴 것이라는 의견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부동산개발 정보업체 지존 조사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토지 보상을 완료한 사업지구는 전국 34곳, 총 1,948만7,915㎡ 규모로 토지보상금 추정액은 6조2,385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이중 수도권이약 5조원에 달하는 수치를 보였다. 수도권 토지 보상 사업지구는 대부분이 공공주택지구로 구리갈매역세권을 비롯해 김포고촌2, 남양주 진접2, 부천원종 등 총 9곳이다. 이 밖에 인천 계약 효성지구 등 도시개발사업, 김포 학운5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등도 토지 보상을 마쳤다.여기에 향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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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시 ‘규제무풍’…새 투자처로 ‘각광’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들이 수도권을 넘어 지방 광역시로까지 번져가고 있는 가운데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2일부터 개정·시행된 ‘주택법 시행령’에 따라 지방 광역시의 전매제한까지 강화됨에 따라 이를 비켜간 지방 중소도시에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1만3766건으로 전년 동월(11만6757건) 대비 2.56% 감소했다. 동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8.6%(1만4393건→1만276건), 경기 12.99%(4만2273건→3만6782건), 인천 26.75%(7023건→5144건) 감소하며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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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에셋대우
◇본부장 <신임>▲ Sage솔루션본부장 박원재 <전보>▲디지털Biz본부장 권오만 ▲고객케어본부장 윤상화 ◇팀·점장 <신임>▲디지털구로WM지점장 김남수 ▲방이역WM지점장 하상범▲구리WM지점장 최현규 ▲수지WM지점장 최지선 ▲ 마산WM지점장 최상근▲순천WM지점장 장선화 ▲Sage솔루션2팀장 김화중 ▲내부회계관리팀장 노승진 ▲콘텐츠마케팅팀장 김세중 ▲m.GlobalBiz팀장 최윤혁 ▲디지털고객케어센터팀장 강종태 ▲디지털자산관리센터팀장 김은곤 ▲사이버침해대응팀장 서민석 <전보>▲삼성WM지점장 조혁진 ▲가락WM지점장 표성진 ▲도곡WM지점장 조남주▲WM센터원지점장 장성주 ▲노원WM지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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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네이처(Nature)와 파트너 저널 공동운영 계약
분당서울대병원이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와 네이처의 파트너 저널인 ‘npj Digital Medicine’에 대한 공동운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npj Digital Medicine은 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Nature Research의 온라인 의학 저널로 2018년 1월에 출범해 현재는 네이처 파트너 저널(Nature Partner Journals, npj) 중 가장 영향력 있고 인기 있는 저널로 성장하고 있다. 의학 및 건강과 관련된 최신의 연구뿐 아니라 디지털 ‧ 모바일 기술의 임상 구현, 가상 의료, 데이터 분석 방법론 및 데이터 제공을 위한 혁신적 센서 개발 등 디지털 의학의 모든 측면에서 고품질 연구 성과물들을 다룰 정도로 영향력도 커졌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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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폭탄 예고된 주택시장…반색하는 ‘지식산업센터’
최근 심화되는 주택 규제에 갈 곳 잃은 투자 뭉칫돈이 지식산업센터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지난 8월 종합부동산세, 양도세를 강화하는 ‘부동산 3법(종부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일부 주택 시장에 세금 폭탄이 예고되고 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종부세법은 3주택 이상 또는 조정대상지역 2주택 소유자에 대한 종부세율을 현행 0.6~3.2%에서 1.2~6%로 올릴 계획이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보유 기간이 1년 미만 주택에 대한 양도세율 40%에서 최대 70%로 대폭 올리는 소득세법도 개정된다.또 ‘지방세법’ 개정안 의결로 조정대상지역 내 3억원 이상 주택을 증여 받을 때 내는 취득세율도 기존 3.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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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비규제지역 ‘막차’ 1만5000가구 가구 대기
최근 정부가 김포를 포함해 부산과 대구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하면서 남은 비규제지역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김포와 부산시 해운대·수영·동래·연제·남구, 대구시 수성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조정대상지역은 총 7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대출 규제 강화(주택담보대출비율 9억원 이하 50%, 초과분 30% 적용, 1주택자 신규주택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 원칙적 금지)와 세금규제(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종합부동산세 추가 과세), 청약 규제 강화 등이 적용된다. 여기에 주택 구매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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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조 장기화…지식산업센터 ‘투자 블루칩’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갈 곳 잃은 투자 뭉칫돈이 지식산업센터로 흐르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달 14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연 0.50%로 동결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내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 3월 1.25%에서 0.50%로 대폭 인하한 데 이어, 지난 5월 0.25%p를 추가 인하해 사상 최저 수준인 0.50%가 이어지고 있다. 예금 금리 역시 0%대가 지속하고 있다. ‘9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 0.88%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월 1.57%임을 감안하면 2배가량이 낮아진 수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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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오피스텔 거래 ‘뚝’…생활형 숙박시설 인기 ‘최고조’
아파트 및 오피스텔이 주를 이루던 부동산 시장에서 비규제 상품으로 수요층이 몰리면서 정부의 연이은 고강도 규제로 판도가 변화되는 양상이다. 실제 아파트 및 오피스텔 거래량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988건으로, 7월에 기록한 1만646건의 46%에 불과했다. 더욱이 10월에는 거래량이 3,467건으로 줄었다. 지난해 같은 달(1만1,582건)에 비해 30% 수준이다.경기도도 상황은 비슷하다. 경기부동산포털에 등재된 8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1만4,265건으로, 7월(2만2,346건) 대비 63% 수준에 그쳤다. 10월 들어서는 거래량이 소폭 회복했으나 여전히 1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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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김포시와 ‘매출채권보험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과 김포시는 20일 김포시청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 소재 영세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매출채권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김포시는 신보에 5천만원을 출연해 최종 산출된 보험료의 70%를 기업당 1백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당기매출액 30억원 미만의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신보는 작년 5월부터 김포시를 포함한 11개 지방자치단체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까지 8백여개의 중소기업이 보험료 지원을 통해 3조 3천억원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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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1500억원 규모 ESG채권 발행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23일 영세/중소 가맹점 금융 지원을 목적으로 1500억원 규모의 소셜 본드(Social Bond)를 발행했다.소셜 본드는 사회적 취약 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채권으로 ESG채권의 한 종류다. 조달한 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 가맹점의 카드결제대금 조기 지급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롯데카드는 이번 ESG채권 발행을 위해 민간 금융사 최초로 한국신용평가의 ‘ESG 금융 인증 평가’를 받았다. 프로젝트의 적격성, 자금투입비중, 자금관리, 운영체제, 투명성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어 최상위 등급인 ‘SB1’을 부여 받았다.NH투자증권이 주관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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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세액 납부의 달
국세청은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157만 명은 오는 30일까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세액을 납부해야 한다고 5일 밝혔다. 중간예납세액은 ’2019년 귀속 과세기간 종합소득세액의 1/2이며, 내년 소득세 확정신고할 때 납부할 세액에서 공제된다. 국세청은 올해 사업을 새로 시작하거나 이자・배당・근로소득 등 원천징수되는 소득만 있는 경우 등은 중간예납 대상이 아니며 또한, 올해 상반기 종합소득에 대한 소득세가 중간예납 기준액의 30%에 미달하는 경우 30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다.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자영업자(87만 명)의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할 방침이며 납부기한이 연장된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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