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삼성바이오로직스, 美릴리社와 손잡고 COVID-19 치료제 생산개시…공급 가속화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와 일라이 릴리社(Eli Lilly and Company, 이하: 릴리社)가 COVID-19 항체 치료제 장기 생산 계약을 통해 전 세계에 더 많은 환자들에게 더 신속하게 치료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화) 밝혔다.릴리社가 개발한 COVID-19 중화 항체 치료제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량 생산함에 따라 COVID-19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적시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데이비드 A.릭스 릴리社 회장은 "COVID-19와의 전쟁에서 중화 항체의 중요성이 입증되고 있으며, 바이오 의약품 산업계에서는 중화 항체의 글로벌 공급을 늘리기 위해 빠르고 효율적인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계
-
민앤지, ‘주요종속회사 시너지’ 효과… 2020년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기업 민앤지(대표 이현철)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3분기 매출 457억원, 영업이익 86억원, 당기순이익 7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45.1%, 30.9%, 9.7% 증가한 수치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도 민앤지는 3분기 매출 157억원, 영업이익 51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을 거두며 높은 실적을 거뒀다.특히, 이번 호실적의 배경에는 민앤지 자체 사업의 견조한 성장 뿐 아니라, 핀테크 기업 ‘세틀뱅크(234340)’,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 등 연결 종속회사들의 폭발적인 외형 성장이 반영됐다. 민앤지와 세틀뱅크, 바이오일레븐의 올해 3분기 단순 합산 매출
-
삼성바이오로직스, 중국 바이오벤처 GeneQuantum과 CDO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중국 바이오벤처의 신약 개발 물질을 위탁개발(CDO)하며 중국 바이오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진퀀텀(GeneQuantum)社의 비소세포성폐암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물질명:GQ1003)의 세포주 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진퀀텀은 항체∙약물 결합 치료제(Antibody Drug Conjugate, ADC) 기반으로 각종 종양 치료제를 개발하는 중국 바이오벤처다.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HER2 유전자 변이에 따른 유방암∙위암 치료제(물질명:GQ1001)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진퀀텀이 보유중인 다수의 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한 추가 CDO 협력을
-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샌프란시스코 CDO R&D 센터 개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대표 바이오클러스터인 샌프란시스코에 위탁개발(CDO) 연구(R&D) 센터를 열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 김태한)는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CDO R&D 센터의 온라인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글로벌 위탁생산(CMO)으로 인천 송도에서 기반을 다져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DO 사업을 통해 세계 바이오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고객사와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넥스트 도어(Next Door) CDO 파트너’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함께 제시됐다.이번 오프닝 행사는 COVID-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본사와 샌프란시스코
-
‘K-뉴딜’에 경제 구조 재편…부동산시장 ‘뉴딜시티’ 선도지역 주목
정부가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지역균형 뉴딜사업 75조원 등 총 160조원을 투입해 중앙정부 차원의 한국판 뉴딜 사업, 이른바 ‘K-뉴딜’을 신속히 진행해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래성장동력 육성 사업인 ‘K-뉴딜’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할 것을 알리면서 핵심사업 분야에도 기대감이 들끓고 있는 분위기다. 정부의 의도대로라면 해당 사업과 관련된 산업 전반이 영향을 받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각 지자체들도 한국판 뉴딜이 국내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할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해, 이를 새로운 발전 기회로 삼기 위한 ‘지역형 뉴딜’ 선점에
-
파멥신 ‘바이오 유럽 2020’서 글로벌 파트너링 추진
항체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파멥신(대표 유진산)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바이오 유럽 2020(Bio Europe 2020)’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파멥신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약 20여개의 상위 글로벌 제약사 및 중견 제약사와 파멥신의 혈관성장인자수용체-2(anti-VEGFR2) 항체 올린베시맙(Olinvacimab)과 ‘First-in-class’ 혁신 신약 가능성이 높은 PMC-403, 그리고 PMC-309에 대한 홍보, 공동연구, 기술이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멥신의 항암 후보물질 올린베시맙은 글로벌 제약사 MSD의 펨브롤리주맙(키트루다)과 병용투여로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과 재발성 교모
-
삼성바이오로직스, 2020년 3분기 매출 2,746억, 영업이익 565억 기록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매출 2,746억원, 영업이익 565억원의 2020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0년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은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원가율 감소의 영향으로 매출 7,895억원, 영업이익 2,002억원을 기록하며, 2019년 전체 매출 7,016억원과 영업이익 917억원을 초과 달성했다.올해 3분기에는 1,2,3공장의 고른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9%(898억원) 증가한 2,746억원, 영업이익은 139%(329억원) 증가한 565억원을 기록했다.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p와 8%p가 늘어난 32%와 21%로 견조한 수준의 이익률을 유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연간 생산계
-
코로나19에 연 이은 규제로 양극화된 수도권 분양시장
코로나19와 정부의 연이어 나오는 강도높은 규제로 수도권 분양시장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지역과 입지가 좋은 곳에서는 높은 청약경쟁률은 물론 청약 가점 만점자가 나오는 등 경쟁이 과열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청약 인원을 채우지 못하는 상황이 속출하는 분위기다. 올해 8월 분양한 서울 양천구 ‘신목동 파라곤’은 84가구 모집에 1만2,334명이 몰려 평균 147대 1의 세 자릿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서 민간주택 분양가 상한제 적용 전 마지막 공급 단지인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심지어 이 단지의 1순위 청약 당첨 최고 가점은 만점인 84점이었다. 앞서 지난 7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
바이오일레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면역항암제 CDO 계약 체결
바이오일레븐 (대표 이경민, 김석진)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3세대 면역항암제 ‘BN-101A’의 위탁개발생산(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바이오일레븐은 지난 10년 간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을 진행하면서 한국인 장내세균 빅테이터를 구축하고 수백 종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자체적으로 확보했으며, 국내 최초 분변 미생물 이식술을 위한 대변 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한 마이크로바이옴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면역항암제의 항암 효능을 높이는 마이크로바이옴 병용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바이오일레븐은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세포주 개발부터 공정개발, 비임상, 임상 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
-
삼성바이오로직스, 카나프社와 망막질환 신약 CDO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카나프 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 이하 카나프)와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카나프(대표이사 이병철)와 망막질환 치료제(물질명 KNP-301)의 세포주 개발•공정개발•비임상•임상시료 생산 등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카나프의 신 물질 KNP-301은 망막질환인 건성 황반변성과 당뇨 망막병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이중융합단백질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바이오벤처에는 더없이 중요한 첫 물질 개발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맡겼다는 것은 그만큼 당사의 CDO 서비스의 퀄리티에 대한 믿음이 있다는 것을 보
-
펩트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항암 항체치료제 ‘PAb001’ 위탁개발 계약 체결
펩트론(087010, 대표이사 최호일)이 자사의 항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PAb001에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대표이사 김태한)와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펩트론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마스터 세포주은행(MCB) 제작 △공정 개발 △분석법 이전 △항체 생산 등 PAb001의 CDO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ADC(항체-약물 접합체) 임상 진입을 준비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2019년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진행해온 연구용 항체의 세포주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후속 개발 단계에 진입하기 위해 이번 계약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PAb001’은 펩트론이 자사의 항체 생성 유도 기술인 펩젠 기술을
-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스트라제네카社와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공급을 위한 위탁생산 본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가 아스트라제네카 (Astra Zeneca)社와 3억 3,080만 달러(3,850억원) 규모 (최소보장금액 기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계약은 지난 6월 체결한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에 대한 본 계약이다. 이번 계약 범위는 원제(DS) 생산 및 완제(DP) 바이오의약품 생산이 포함되어 진행되었다. 계약 금액은 향후 고객사의 수요증가에 따라 5억 4,560만 달러(6,349억원) 규모로 증가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의 원제(Drug Substance)·완제(Drug Product)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대규모
-
삼성바이오로직스, 파노로스社와 위탁개발(CDO)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社(대표이사: 임혜성)와 항암신약후보물질 'PB101'에 대한 위탁개발(CDO: 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본 계약을 통해 파노로스社 'PB101'의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지원, 비임상 및 글로벌 임상물질 생산 등 CDO 전 과정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파노로스社의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인 'PB101'은 암세포 주변에서 과하게 발현되는 신생혈관 생성인자(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의 모든 계열(VEGF-A, VEGF-B, Placental Growth Factor)을 표적으
-
지역 부동산 가치 뒤바꾸는 ‘삼성효과’
삼성의 막대한 자금이 투자된 지역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삼성은 과거 80·90년대 경기도 용인 기흥과 화성시에 초고밀도직접회로(VLSI) 반도체 사업으로 막대한 자본을 투입했다. 그 결과 메모리와 시스템 LSI 생산공장, 반도체 산업단지 등이 조성되고 다수의 주택단지가 공급돼 용인시는 인구 100만명, 화성시는 인구 83만명에 대도시로 성장했다.또 삼성은 2011년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에 약 180조원 규모의 4대 산업 투자 사업을 진행했다. 바이오, 인공지능, 5G, 차량용 전자장비 등 4대 산업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인천 연수구 모습이 이전과는 크게 달라졌다. 4대 산업 중 삼성바이오로직스 산업은 생산 규모 기준
-
삼성, 추석 맞아 내수 활성화 지원안 마련 나서
삼성은 추석을 맞아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고, 1.1조원 규모의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은 9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19개 전 계열사 임직원 약 20만명을 대상으로 자매마을 등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추석과 올 설 명절까지는 각 계열사의 자매마을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판매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온라인 장터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번 온라인 장터 운영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