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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바라카원전, 정비사업 韓 기업이 맡는다!
UAE 아부다비에서 한수원-KPS 컨소시엄, 두산중공업은 바라카 원전운영법인인 '나와에너지’(Nawah Energy)社와 정비사업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를 통해, 한수원‧KPS, 두중은 향후 바라카 원전 4개 호기의 정비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며, 특히, 한수원‧KPS는 정비분야 고위직을 '나와'에 파견해 바라카 원전의 정비계획 수립 등 의사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며, 두중은 주기기 등 전문분야 정비를 중점으로 수행할 계획이다.정비서비스 계약기간은 5년이며, 양사간 합의에 따라 계약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한편, 정비계약 발주사인 '나와'는 최고수준의 안전성과 품질기준에 따라 한수원‧KPS 및 두중을 정비계약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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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12년만에 ‘동시분양’… 운정3지구 본격 분양시작
파주시에서 12년여 만에 3천여가구가 동시 분양된다. 대우건설, 중흥건설 등 3개사는 운정3지구에서 3개 블록, 2,792가구를 동시에 분양한다. GTX-A노선이 자리한 운정3지구의 첫 분양 물량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주택업계에 따르면 오는 14일 동시 분양이 진행되는 아파트는 3개 단지(BL), 2,792가구이다. 업체별로는 대형건설사인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A14블록)’ 710가구를 비롯해 ▲중흥건설 ‘운정 중훙 S-클래스(A29블록)’ 1,262가구 ▲대방건설 ‘운정 1차 대방노블랜드(A28블록)’ 820가구 등이다. 이번 동시분양은 2007년 11월 5000여가구(두산중공업 외, 6개 블록), 2007년 12월 2100여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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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도 브랜드 시대…역세권 브랜드 상가 '주목'
상가 시장에서도 ‘브랜드 파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브랜드 상가의 경우 건설사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상가이기에 위험 부담이 적고, 추후 관리도 잘된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대부분 대형 주거단지를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고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수요 창출도 수월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더불어 건설사 마다 특색있는 디자인의 특화설계를 내세우며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 분양 현장에서도 브랜드 상가들이 조기 완판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지난 1월 대우건설이 부천시 중동에서 분양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은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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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콕, 英 방사성 폐기물 처리 설비 공급 장기 계약 체결
두산중공업의 해외 자회사인 두산밥콕이 영국 셀라필드사(Sellafield Ltd)와 방사성 폐기물 처리를 위한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 기간과 금액은 20년간 약 2.2조 원이다.셀라필드사가 운영하는 영국 북서부 컴브리아(Cumbria)주의 셀라필드 원전산업단지에는 영국 원전의 70%가 위치해 있으며, 세계 최초 상업용 원전인 '콜더홀'을 비롯한 7개 원전의 해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이번 계약은 단일 발주 방식이 아니라, 향후 20년 간 진행될 원전 해체 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하게 될 기업을 사전에 선정하는 장기 계약 방식으로 체결됐다. 두산밥콕은 기계 및 전기 시공 등의 역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앤드루 코훈 두산밥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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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협력회사 대상 품질교육 실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5일 창원 두산중공업 러닝센터에서 협력회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90여개 협력회사 직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수원 공급자 등록 및 동반성장 사업에 대한 안내, 정부 규제검사 동향, 품질문제 사례 소개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회사 대상 품질실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강승복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한수원의 노력만으로는 원자력발전소 품질확보에 한계가 있으며, 협력회사와의 상생 협력관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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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자력 학계, 한수원 고리·새울본부 방문
체코 기술대학교 원자력공학부 이고르 옉스(Igor Jex) 학부장 등 5명의 체코 원자력 학계 주요 인사들이 28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고리·새울본부를 방문했다. 이들은 운영중인 신고리발전소와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우리 원전의 안전성과 건설 역량을 확인했다.또 KINGS(한전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를 방문해 KINGS의 원자력 분야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체코 교환학생을 면담하고, KINGS와 R&D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고르 옉스 학부장 일행은 27일에는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을 방문, 주기기 기자재 제작 현장을 확인한 바 있다. 29일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중저준위 폐기물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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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3월 27일 9: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27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147.19p, -1.61p, -0.07%)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1.26%), 은행(0.70%)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0.93%), 제조업(-0.2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480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286개, 23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금호산업우(+5.80%), 청호컴넷(+4.55%)이며, 하락 종목은 두산중공업(-11.41%), 동남합성(-7.1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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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지식산업센터·섹션오피스’ 잇달아 공급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변화와 제품의 융·복합화가 급진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성공적인 혁신활동을 위해 기업의 자체적 연구개발 노력과 더불어 지식과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업무시설의 패러다임이 기존의 오피스, 오피스텔에서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 등이 복합되어 있는 곳으로 바뀌고 있다. 이들 신 업무시설은 입주 기업을 배려한 편의시설, 맞춤형 공간, 세제혜택 등을 제공하며,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들의 인큐베이터(Incubator)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는 기업과 R&D센터 등이 집약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경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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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소통·상생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1일 경주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에서 원자력 유관기관 간 소통·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총 11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원자력 발전전략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지난해 2차례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협력의 기틀이 마련됐음에 공감하며,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올 한해 유관기관들의 발전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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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시장개척단,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4일 22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려 터키 이스탄불로 떠났다. 에너지 소비국 유럽과 공급국 러시아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인 터키를 국내 원전 기자재 산업의 세계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기 위해서다.한수원이 국내 29개 원전 기자재 공급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수출전담법인 코리아누클리어파트너스(KNP, Korea Nuclear Partners)와 함께 기획한 터키 시장개척단에는 원전 기자재 공급사,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 동반성장 협의회 회원사 등이 참여했다. 특히, 두산중공업 협력사 5개 기업도 참여해 2, 3차 협력기업들도 한수원과의 동반성장 관계를 돈독히 했다.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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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두산중공업, 두산건설 일회성 비용 및 유증 부담으로 목표주가 하향”
IBK투자증권은 두산중공업(034020, 전일 종가 9160원)이 유상증자 부담과 자회사인 두산건설의 일회성비용 등에 따른 실적 부진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2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만3000원에서 6400원으로 하향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지난 13일 실적공시와 더불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 및 자산매각 등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21일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80,500,000주(신주 예정 발행가 6390원), 전환상환우선주 9,363,103주(신주 예정 발행가 6,970원) 증자를 결의했다. 두산중공업의 기존 주식수대비 보통주와 전환상환우선주 증자비율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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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2월 22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2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222.32p, -6.34p, -0.28%)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0.53%), 음식료품(0.29%)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0.90%), 은행(-0.70%)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369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26개, 24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SBS(+5.48%), 세아홀딩스(+5.30%)이며, 하락 종목은 두산중공업(-7.10%), 남선알미늄(-4.3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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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26일 홍보관 개관
두산중공업은 신흥 벤처밸리로 떠오르고 있는 지하철 1호선 안양 명학역 인근에 최신의 지식산업센터 트렌드를 접목시킨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을 26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그 동안 명학역 일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 직장과 거주의 기능을 모두 갖춘 원스톱 직주형 업무복합시설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99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400m 내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1층, 1개동 대지면적 6만611㎡, 연면적 4만5,627㎡ 규모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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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수익성 개선 통해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넘겨
㈜두산은 연결재무제표기준(잠정)으로 지난해 매출 18조 1,722억 원, 영업이익 1조 2,159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대비 각각 7.4%, 4.1% 성장한 수치로,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등 자회사의 실적 호조와 수익성 개선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두산은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두산건설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탓에 당기순손실 3,405억 원을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하반기부터 급격히 얼어붙은 건설 경기가 상당 기간 침체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대손충당금 설정 등에 약 5000억 원의 일회성 비용을 담았다. 올해 계획된 주택 할인 분양, 지연 프로젝트의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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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2월 14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14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195.92p, -5.56p, -0.25%)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0.60%), 소형주(0.23%)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계(-0.84%), 전기,가스업(-0.82%)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386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94개, 21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한국콜마(+7.90%), 동남합성(+7.75%)이며, 하락 종목은 두산중공업(-6.22%), 두산(-4.3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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