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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서구의 전통 주거지에 ‘대신 2차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은 이달 부산 서구의 전통 주거지역인 대신동에서 서대신6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2가에 들어서는 ‘대신 2차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31층, 7개동, 전용면적 39~98㎡, 총 815가구 규모다.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9㎡A 18가구 △39㎡B 17가구 △59㎡ 16가구 △72㎡ 80가구 △84㎡A 57가구 △84㎡B 131가구 △98㎡ 96가구 등 415가구로 전체 가구수 중 약 77% 이상이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3.3㎡당 분양가는 1100만~12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인근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대신 2차 푸르지오’는 대신동 일대의 재개발구역 아파트 중에서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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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핫이슈]대형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은 지방도 통한다
향토기업의 분양이 주를 이뤘던 지방에 대형건설사들이 연달아 진출하고 있다. 특히 6·19 대책 이후 지방시장은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에서 재조명받고 있다.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는 지방 시장에서 희소성을 가지는데다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큰 만큼 실제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서 분양한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더퍼스트 2차’는 분양 당시 2억3450만원(전용면적 84㎡ 기준)이었으나 지난달 약 11.8% 상승한 2억6210만원에 거래됐다.같은 원주기업도시 내 분양한 ‘원주기업도시 라온프라이빗’과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의 경우 절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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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실적 발표] NAVER·SK텔레콤·SK이노베이션·KT&G 등
◆26일 실적 발표 종목(2분기 기준)▲현대차 (A005380) - 매출액 24조3080억원, 영업이익 1조3445억원▲삼성물산 (A028260) - 매출액 7조3190억원, 영업이익 2550억원, ▲건설부문(연결기준) 매출액 3조 1630억원, 영업이익 1530억원 ▲상사부문 매출액 3조40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아모레퍼시픽 (A090430) - 매출액 1조2050억원, 영업이익은 1015억원▲셀트리온 (A068270) - 매출액 2462억원, 영업이익 1383억원▲S-Oil (A010950) - 매출 4조6650억원, 영업이익 1173억 원▲아모레G (A002790) - 매출액 1조4130억원, 영업이익 1304억원▲LG이노텍 (A011070) - 매출액 1조3396억원, 영업이익은 325억원▲대우건설 (A047040) - 매출액 3조125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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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이달 28일 ‘밀양강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28일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공급하는 ‘밀양강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동, 총 523세대 규모를 갖추고 전용면적별로는 74㎡ 128세대, 84㎡ 395세대 등으로 구성된다.‘밀양강 푸르지오’는 KTX 밀양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밀양강 조망이 가능해(일부세대 제외) 밀양시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밀양시에 13년만에 공급되는 ‘푸르지오’ 단지로 전세대 판상형, 드레스룸(확장시), 스마트욕실(84타입) 등 최신설계가 적용됐다.나아가 푸르지오만의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 돼 절약습관을 유도하고 관리비를 아낄 수 있다. 실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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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스테디셀러’… ‘직주근접’ 아파트 인기
산업단지나 대형 산업체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이 뛰어난 아파트들은 분양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직주근접형 아파트 단지들은 출퇴근이 편리한 만큼 근로자들의 배후주거지 역할을 담당해 생활 인프라 구축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산업단지와 인접한 직주근접 아파트들은 인근 시세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대구산업단지와 인접한 중리동의 리딩 단지인 ‘중리동 롯데캐슬’(2008년 12월 입주)의 현재(7월 10일 기준) 시세는 3.3㎡당 878만원으로 서대구산업단지와 다소 떨어진 비산동의 리딩단지 ‘한신휴플러스’(2005년 12월 입주)의 시세(3.3㎡당 795만원)와 100만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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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 넷째주, 무더운 여름 지속…분양시장 휴식기 계속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면서 지난 주에 이어 분양시장 휴식기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총 4곳에서 279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청약이 이뤄진다. 이는 지난 주 6326가구보다 55.8% 가량 감소한 물량이다. 반면 지난 주에 비해 견본주택 오픈 물량은 늘었다. 전국에서 7곳이 오픈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4곳, 계약은 19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오는 24일 LH주택공사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에 짓는 행복주택 ‘하남미사 C3블록’의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16~36㎡, 총 1492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6㎡A 270가구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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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4기 스타트
대우건설은 지난 20일 대우건설 신문로 본사 사옥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 14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총 30명의 활동자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약 4개월간 개인 SNS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팀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올해 진행되는 14기 ‘대대홍 환경개선 프로젝트 Season2’ 프로그램은 활동자들이 각 팀별로 인테리어를 통한 환경개선 CSR(기업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으로 대우건설이 운영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우건설 현업 직원들과의 직무 인터뷰도 진행된다.이번 14기 활동에 참여한 강태원군은 “사회에 진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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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까지 나선 반포주공1단지, GS건설-현대건설 ‘총력전’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사업비만 4조3000억원에 이르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를 수주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총력전을 벌일 전망이다. 지난 20일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사업의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렸다. 그런데 삼성물산을 제외하고 10대 건설사만 참석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이날 참석한 건설사는 △현대건설 △롯데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SK건설(접수순) 등 9개사다. 일반경쟁방식인데도 불구하고 중견건설사 단 한 곳도 현설 조차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이 가운데 GS건설과 현대건설이 불꽃 튀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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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 70년 건설의 날’ 기념행사 개최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소재 건설회관에서 ‘건설 70년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설의 날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제정된 이후 매년 개최됐다.특별히 올해 기념행사는 1947년 조선토건협회가 설립된 지 70년이 된 해로 건설업의 지난 70년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70년으로 도약하는 것을 기념하고자 “건설 70년, 세상을 새롭게! 모두를 이롭게!”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기념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건설관련 단체장, 건설기업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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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기, 올 하반기 신규분양 관전 포인트는?
정부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목적으로 청약조정대상지역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강화를 골자로 한 6·19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청약조정대상지역은 LTV와 DTI가 10%p씩 떨어지는 규제 그늘 밑에 놓이게 됐다. 아울러 정부는 전매제한이나 1순위, 재당첨 금지 규제를 적용하는 청약조정대상지역을 추가 선정했다. 서울 25개구와 경기 과천, 성남, 고양 등 기존 37개 지역에서 경기 광명과 부산 기장군, 부산진구를 추가해 총 40개 지역이 대상이다.이처럼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될 것이라는 의견과 반대로 주택시장 양극화를 더 부추길 것으로 보는 의견으로 나뉜다. 여기에 비조정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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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공원촉진3구역, 현설에 15곳…시공권 경쟁 불 지폈다
공사비 1조원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 시민공원촉진3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본격화하며 건설사들의 수주경쟁에 불을 지폈다. 특히 단독 입찰만 허용된 데다 사업규모 등을 감안할 때 대형건설사 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18일 시민공원촉진3구역 재개발조합이 가진 이날 현설에 총 15개사가 참석했는데 이 중 대형건설사는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GS건설 △SK건설 △대우건설(접수순) 등이다.과거 이곳은 대우건설·대림산업·SK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조합설립 당시 동의서 징구 과정에서의 문제로 결국 2015년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됐다. 덩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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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입찰동향] 서울 문정동 재건축은 ‘문전성시’…일원대우는 또 ‘유찰’
오늘 오전 서울 강남권 주요 재건축단지 2곳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해 현장설명회를 가졌지만 희비가 엇갈렸다.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대는 건설사가 대거 현설에 참석하면서 문전성시를 이뤘다. 반면 시공자 선정 2차 시도에 나선 강남구 일원대우는 정원 미달로 또다시 유찰이 확정됐다. 18일 문정동 136번지 일원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이날 시공자 현설을 진행한 결과 △롯데건설 △대림산업 △호반건설 △대우건설 △태영건설 △고려개발 △SK건설 △삼호 △GS건설 △쌍용건설 △이수건설 △현대건설 △KCC건설 △현대산업개발 △효성 등 총 15개사가 참석했다.특히 10대 건설사 중 3곳을 제외한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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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탐방] 해수욕장 등 휴양지 주변 분양단지 어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이 피서 맞이 판촉 경쟁에 돌입했다. 단지내 수변공원, 게스트하우스 커뮤니티 시설은 기본이고 인근 휴양지와 명소를 내세우는 등 휴가철을 맞아 실수요자 잡기에 나선 것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광안리, 속초, 밀양, 제주도 등 유명 휴양지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오는 7월과 8월에 잇따라 분양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양강과 얼음골 계곡, 표충사, 구만폭포 등으로 유명한 경남 밀양시에서는 대우건설이 이달 말 ‘밀양강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밀양강과 수변공원이 위치해 조망권이 우수하며 단지 인근에는 여름철 야외 수영장으로 꾸며지는 용두교 유원지가 위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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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 셋째주, 휴가철 맞아 분양시장도 잠시 ‘숨고르기’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중순 이후 분양시장도 잠시 쉬어 가는 분위기가 전해지고 있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총 16곳에서 6326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청약이 이뤄진다. 이는 지난주(8272가구)보다 23.5% 가량 감소한 물량이다. 견본주택도 다소 한산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전국에서 단 2곳에서만 문을 열고 분양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당첨자발표는 16곳, 계약은 18곳에서 이뤄진다.◆청약19일 대우건설이 서울 노원구 상계뉴타운에 짓는 ‘상계역 센트럴푸르지오’의 1순위(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총 810가구(전용면적 39~104㎡) 규모로 건립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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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뉴타운內 분양 신고식…‘상계 센트럴 푸르지오’
대우건설이 상계뉴타운 첫 일반분양 아파트로 지하철 4호선 역세권 아파트인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를 오는 14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 서울지하철 4호선 상계역 인근에 위치한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39~104㎡ 10개 타입 총 810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조합원과 임대주택을 제외한 48㎡ 12세대, 59㎡A 211세대, 59㎡B 34세대, 84㎡A 100세대, 84㎡B 87세대 등 총 444세대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상계뉴타운 사업 중 가장 먼저 분양하는 사업으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상계뉴타운 내 5개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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