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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원내대표직 사퇴... “당 혼란 책임 느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원내대표직 사퇴를 선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여당 원내대표 사퇴 의사를 밝힌다"며 "당은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당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어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현재 당의 리더십 위기는 전임 당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무마하려는 시도가 윤리위의 징계를 받으면서 촉발됐다"며 이준석 전 대표를 겨냥했다.후임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의원총회는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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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CGV 씨네샵, 신카이 마코토 감독 굿즈 선보여 外
◆CGV 씨네샵, 신카이 마코토 감독 굿즈 선보여 CGV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 ‘너의 이름은’과 ‘날씨의 아이' 굿즈를 출시한다.CGV 관계자는 "이번에 CGV 씨네샵에서 출시하는 굿즈는 일본 제작사와의 협업을 통해 오랜 시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제작한 포스터와 스티커 세트다"라며 "미공개 스틸컷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아름다운 작화와 섬세한 언어로 공개하는 작품마다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표 감독이다"라며 "‘초속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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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전자] LG전자, 태풍 피해복구 위해 무상 수리 서비스 지원 등
◇LG전자, 태풍 피해복구 위해 무상 수리 서비스 지원 LG전자가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포항과 경주 일대에서 임시서비스 거점 5곳을 마련,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을 동원, 발 빠르게 이재민들의 피해복구를 돕고 있다. 필요에 따라 일부 지역은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네이버, AI 프로젝트 챌린지 'CLOVA AI RUSH 2022' 성료 네이버가 지난 7월부터 두 달여 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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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태풍 힌남노 피해’ 대응 마련 협의
국민의힘과 정부가 8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개최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국회에서 진행되는 협의회에는 강풍·폭우 등으로 피해를 본 이들에 대한 금융지원 등이 주로 논의될 전망이다. 권성동 원내대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를 비롯해 양측 실무진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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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성수식품 제조·가공·판매업체 불법행위 65곳 적발
식품 보관온도를 준수하지 않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보관하는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체, 축산물가공(판매)업체 360곳을 단속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65곳(66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위반내용은 ▲보존기준 위반 13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 12건 ▲면적 변경 미신고 13건 ▲원료출납서류, 생산 작업기록 및 거래내역서류 미작성 1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9건 ▲그 외 미신고(등록) 영업행위 7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 식육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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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소방서 의용소방대, 태풍 피해 복구 지원 활동 펼쳐
부산 사하소방서(서장 이진호) 의용소방대는 9월 6일 구평동 감천항로 37 중앙부두길 일원 등 3개소에서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가며 입힌 ‘피해 복구 지원 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피해복구 지원 활동에 사하소방서 의용소방대 부대장 등 총 7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해 파손된 도로 복구 및 월파로 인한 쓰레기 수거작업, 토사 제거 작업 등 지원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사하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019년 구평동 산사태 현장, 2021년 다대포 해수욕장 실종자 수색 등 각종 재난 발생시 동원됐고 현재 총 6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사하소방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복구작업에 발 벗고 나선 의용소방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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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안전한 추석, 소방이 책임진다"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 소방관서장을 지휘선상에 근무토록 하고 화재발생 초기단계부터 우세한 소방력을 동원하는 등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이는 전통시장, 대형마트와 연휴기간 휴무로 가동하지 않는 공장, 노인요양시설 등 1,31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서장을 포함한 간부 현장확인과 안전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화재취약 노선(63개구간)포함해 집중 소방순찰을 실시하는 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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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이슈] 동원시스템즈, ‘제5회 대한민국 회계대상’ 최우수상 수상 外
◆동원시스템즈, ‘제5회 대한민국 회계대상’ 최우수상 수상동원시스템즈가 6일 서울시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제5회 대한민국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세청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회계대상’은 외부감사법 대상 기업 중 사업보고서 평가와 심사 등을 통해 기업회계 투명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지난해 내부회계관리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전사 회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신뢰성 있는 재무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회계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회계정보 투명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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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총력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복구하는 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기장군은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대비해 지난 2일부터 기장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옥외광고물 정비, △건축 공사 현장 사전점검,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로 및 하천 정비, △과거 침수지역에 수방자재 전진 배치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강풍으로 인해 흉기로 변할 수 있는 도로 적치물을 직원들을 총동원해 사전 제거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일조했다. 기장군은 태풍이 부산에 최근접했던 지난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강풍으로 인한 간판 전도 2건, 가로수 및 수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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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이슈] CJ온스타일 '엣지쇼' 1주년 기념 방송 진행 外
◆CJ온스타일 '엣지쇼' 1주년 기념 방송 진행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인 '엣지쇼'가 지난 30일 론칭 1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방송을 마쳤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팬미팅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편지를 보내온 프로그램 애청자들에게 실제로 전화 통화를 연결하고 시청자의 활발한 채팅 참여를 유도하는 등 실시간 고객 소통을 대폭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방송은 '엣지쇼' 식구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랜선 돌잔치를 방불케 했다"라며 "1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방송인만큼 케이크 커팅ㆍ돌잡이ㆍ편지 낭독 등 다양한 식순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또 "프로그램 특징에 맞게 '더엣지'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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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이슈] 동원F&B ‘양반 두툼 떡갈비’ 출시 外
◆동원F&B ‘양반 두툼 떡갈비’ 출시동원F&B가 고기 함량을 높여 두툼하게 빚어낸 ‘양반 두툼 떡갈비’를 출시했다.동원F&B 관계자는 "‘양반 두툼 떡갈비’는 소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 갈빗살 등 육류의 함량이 82.4%로, 고기를 푸짐하게 담아 두툼하게 빚어내는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다"라며 "큼직한 통살 고기에 특제 양념을 넣어 감칠맛은 물론 식감과 육즙이 풍부하다. ‘양반 두툼 떡갈비’는 밥 반찬이나 안주, 각종 요리 재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양반’은 1986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로,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철학에 따라 고급 재료를 엄선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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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의원 ‘새 비대위’ 위원장직 고사... 의원 간담회 통해 진로 논의
국민의힘이 추석 전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목표로 한 가운데 전 비대위원장이었던 주호영 의원이 ‘재선임 고사’를 선언해 구성 논의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 위원장은 6일 기자회견을 같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비대위원장직 고사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권성동 원내대표는 선수별 의원 간담회를 잇달아 열어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비롯한 당의 진로에 대해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오는 8일 상임전국위를 통해 비대위원장·비대위원 인선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가장 중요한 비대위원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일정대로 비대위를 출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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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비대위' 구성절차 마무리... 주호영 의원 비대위원장 재발탁 전망
국민의힘이 5일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연속해서 개최하고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절차를 마무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 전날인 8일 전국위와 상임전국위를 한차례 더 열어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 인선을 마치고 '새 비대위'를 공식 출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주호영 비대위'의 총사퇴에 따른 공식 해산으로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게 된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르면 7일 새 비대위를 이끌 비대위원장을 발표할 예정으로, 주호영 의원이 다시 비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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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을호 비상근무 돌입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수)은 제11호 태풍‘힌남노’대비를 위해 9월 4일 오후 2시부터 도경 및 23개 경찰서 전 경찰관서에 24시간 대응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9월4일 오후 6시부터 乙호 비상발령에 따라 전 경찰관 연가중지 등 비상근무에 돌입해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했다.이에 앞서 지난 9월 2일 오후 2시에는 全 경찰서장이 참여하는 경남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해 기능별·관서별 대비·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주말인 9월 3∼4일에도 지구대·파출소 등 지역경찰 및 교통경찰을 동원해 관내 창원명곡 지하차도, 거제·통영 해안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 1,000여 개소에 대해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특히 인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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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국위 개최... '새 비대위' 당헌개정 후 '비상상황' 유권해석 돌입
국민의힘은 5일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2일 상임전국위에서 비대위 전환 요건인 '비상 상황'을 구체화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한 데 이은 후속 작업으로 개정된 당헌을 토대로 현재의 당 상황이 '비상 상황'인지 판단하는 당헌 유권해석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전국위, 상임전국위 회의가 끝난 뒤 추가 의견수렴을 거쳐 조만간 새 비대위를 이끌 비대위원장을 발표하고 추석 연휴 전 새 비대위를 출범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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