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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이 다른 조망권 프리미엄…신도시 호수조망 vs 해안가 바다조망
높은 인기를 누리는 아파트를 살펴보면 지하철 역세권, 대형 개발호재, 명문학군 등 나름의 조건들을 갖는다. 특히 가장 인기 요인으로 꼽히는 조건은 바로 ‘자연 조망’이 돋보인다. 흔히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 내에서 흥행 보증 수표로 꼽힌다. 거실에서 누리는 탁 트인 조망을 비롯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인접해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고 이는 곧 입주민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강, 호수, 바다, 산 등 자연적 입지 조건이 필수적인 조망권 프리미엄은 그 특성상 영구적으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특징도 가진다. 힐링·여가 등을 중시하는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조망권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 공급보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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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oT 공기질알리미’ 출시
LG유플러스는 실시간으로 집안 공기질 상태를 측정해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확인하고 바깥 공기와 비교해 적절한 환기시점까지 알려주는 ‘IoT 공기질알리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IoT 공기질알리미에는 LG전자 센서솔루션연구소가 개발한 지능형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있어 측정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다. 이 제품은 실내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온도, 습도 정보를 1분단위로 측정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4단계*로 점수화하여 표시해준다. 앱의 측정결과값을 누르면 상세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측정기기 상단의 LED표시등에서도 공기질 상태단계를 색상으로 구분해 나타낸다. LG유플러스가 호반건설, 화성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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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시리즈 우승'은 '기아타이거즈'?…62% 확률로 '두산베어스;보다 우세 전망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25일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7’(이하 컴프야2017)에서 2017년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 예측결과를 공개했다. 기아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가 7전 4선승제로 맞붙는 이번 한국시리즈의 우승팀 예측결과는 컴프야2017의 자체 시뮬레이션 및 게임 이용자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먼저, '컴프야2017'의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62% 확률로 기아타이거즈의 우세를 예상했다. 특히 한국시리즈와 같은 단기전 승부의 분수령이라 할 수 있는 1차전의 승부는 기아타이거즈가 68%, 두산베어스가 32%의 확률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타이거즈의 우승 시 세부 내용을 보면 4승 2패가 2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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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전성우, 차도남 vs 멍뭉미 반전매력 발산
전성우가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24일 전성우는 소속사 크다컴퍼니 공식 포스트를 통해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형형색색 화려한 꽃을 배경으로 전성우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전성우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분위기를 장악. 시니컬한 매력을 뽐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은 전과는 180도 달라진 전성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향기로운 꽃 내음을 맡으며 기분이 좋은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전성우. 차도남의 면모와는 다른 멍뭉미로 반전매력을 뽐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전성우는 극 중 마츠코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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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10월 부동산대책’ 앞둔 투자자 발길 어디로 갈까?
정부가 부동산대책 추가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투자 수요자들은 비교적 수익이 보장된 대형 브랜드 오피스텔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전망이다.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구체적인 규제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옥석 가리기’는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올해 전국에 분양된 오피스텔 중 10대 건설사의 단지는 25.40%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총 5만7780실 중 1만4675실이다.앞서 6년간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대형 브랜드 단지의 비중은 ▲2011년 19.75% ▲2012년 28.09% ▲2013년 28.43% ▲2014년 15.42% ▲2015년 27.84% ▲2016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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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어깨 스친 피칭...최금강, 실수인가? 고의인가' 분개
연이은 사구가 야구팬들의 눈초리에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최금강은 지난 18일 잠실 야구경기장에서 열린 ‘2017 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과 NC와의 1차전 경기에서 7회말 만주자 1.3루 상황에서 김태호와 맞딱 들였다.이내 최 선수는 김태호의 어깨를 향한 피칭했고, 그대로 김태호의 번트 자세를 취하던 김태호의 옆구리에 그대로 맞고 분노한 것.최금강은 투구로 이내 그라운드는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이내 분위기를 마무리 됐다.문제는 이어진 박건우와의 대결에서도 최 선수는 어깨를 스치는 피칭으로 또 다시 밀어내기를 범해 추가점을 헌납하고 말았다. (중계화면 속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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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아파트 8.2대책 불구 ‘강세’ 여전
정부의 강도 높은 8·2 부동산 대책으로 분양 시장 곳곳에서는 청약률이 반토막 나고 있지만 중소형 평면에 대한 강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이처럼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것은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높은 중소형 평면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또 혁신 평면 설계 등으로 대형 평면 못지않은 공간확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제언이다. 실제 대책 이후 분양한 아파트들의 경우 최고 경쟁률은 모두 전용면적 84㎡ 이하에서 나오고 있다. 최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에서 분양한 5개 단지 모두 1순위 청약에서 84㎡이하 주택형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이 중 GS건설의 '신반포 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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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판 (10월 16일 월요일)
▲오전 10시 '국정농단 정점' 박근혜 전 대통령 80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417호 ▲오전 10시 '롯데 오너가 비리'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외 8명 36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 311호 ▲오전 10시 '강남역 스크린도어 사망' 정모씨 외 9명 2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320호 ▲오전 10시30분 '국정감사 위증' 박명진 전 문화예술위원장 1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 418호 ▲오후 2시 '수서고속철 공사 비리' 두산건설 현장소장 함모씨 외 9명 항소심 3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13부, 312호 ▲오후 2시 '박원순 아들 병역의혹' 이모씨 외 6명 항소심 12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6부, 302호 ▲오후 2시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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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최재준 두산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모친상
이현수 씨 별세, 최재율(개인사업), 재준(두산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씨 모친상 = 12일 오전, 진주 경상대학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 055-75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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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특사 방한, 신규원전사업 협의
체코 신규원전사업을 총괄하는 얀 슈틀러(Jan Stuller) 체코 정부 원전특사 일행은 오는 14일까지 한국의 원전시설을 시찰하고 체코 신규원전사업 협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중이다. 12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 고리·새울본부를 방문해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건설 역량을 확인하고 한수원과 신규원전사업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슈틀러 원전 특사는 체코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IAEA 사무총장 과학기술부문 특별보좌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원자력 분야 안전 전문가로서, 체코 정부의 국가 에너지 계획에 따라 추진중인 신규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한수원 고리·새울본부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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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세대 지분승계 빨라지는 영풍·애경·농심·동서
총수가 있는 100대 그룹 4곳 중 1곳에서 올들어 오너일가 자녀세대의 계열사 지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빠르게 자녀세대로의 지분승계가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그룹별로는 영풍그룹 자녀세대의 계열사 지분 증가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애경이 9건, 농심과 동서가 각각 6건으로 뒤를 이었다.1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총수일가가 있는 국내 100대 그룹의 작년 말 대비 올해 9월 말 현재 계열사 지분 변화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24개 그룹에서 자녀세대의 계열사 지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수 기준으로는 75건이었다.반면 부모세대 지분 증가는 17개 그룹, 28건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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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수출형 원전 EU-APR, 유럽사업자협회 인증 심사 최종통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APR1400의 유럽수출형 원전인 EU-APR의 표준설계가 유럽사업자요건(European Utility Requirements, EUR) 인증 본심사를 통과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0일,밝혔다. EU-APR 표준설계는 국내 및 UAE에 건설 중인 APR1400을 유럽 안전기준에 맞춰 설계한 것이다. 이번 심사 통과로 유럽 뿐 아니라 EUR 요건을 요구하는 남아공, 이집트 등의 국가에 원전 수출이 가능해져 원전 수출시장을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 EUR 인증은 유럽사업자협회(이하 협회)가 유럽에 건설될 신형원전에 대해 안전성, 경제성 등에 대한 요건을 심사하는 것이다. 협회는 유럽 12개국 14개 원전사업자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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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대형사간 컨소시엄 단지 ‘강세’
대단지를 중심으로 2개 이상의 건설사들이 시공하는 컨소시엄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단지로써 프리미엄 상승효과가 높은 데다 건설사들의 핵심 기술이 집약돼 평면이나 조경, 커뮤니티 등 상품성도 높아지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컨소시엄 아파트의 경우 장점이 많다. 우선 큰 사업 부지를 두 개 이상의 업체가 공동 시공하기 때문에 사업 진행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건설사들의 브랜드 파워가 합쳐지며 지역 시세를 이끌기도 하고 서로의 기술력이 합쳐져 상품의 질을 높이며 수익률을 극대화시키기도 한다. 이는 분양시장에서 높은 청약 결과와 함께 집값 상승면에서 우위를 점하는 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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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태그하려고 진격하다...'뜻하지 않게 날아온 공 맞고'
박건우가 얼굴을 공을 맞으면서 부상을 당했다.3일 두산의 박건우는 잠실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출장에 3회말 안타로 1루에 출루했다 2루로 진출 하다가 공을 얼굴을 맞았다.이날 박건우는 3회말 안타로 1루에 출루했고 후속 타자의 안타가 나오면서 곧바로 2루로 진격했다.하지만 이날 SK수비 나주환이 공을 2루에 송구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2루로 태그하고 있던 박건우의 얼굴을 가격한 것.이후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그대로 그라운드 밖으로 나와 교체됐다. (스카이스포츠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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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연료전지 발전사업 본격화
두산건설은 지난 26일 광주광역시와 상무지구 내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 상무지구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광주시 치평동 제1하수처리장 유휴부지 1만5000㎡에 1700억원 이상을 투자, 0.44MW 연료전지 60기(총26.4MW)를 설치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며 연료전지는 두산 퓨어셀 제품이 적용된다.광주시는 사업을 통해 연간 213GWhr의 전력과 12만Gcal의 열을 동시에 생산된다. 매년 생산되는 전력은 2016년 광주지역 전력 사용량인 8550GWhr의 2.5%에 해당되는 6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해마다 2만3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30만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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