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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즌’… 고등학교 바로 옆 아파트 ‘주목’
2018년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이 23일 치뤄지는 가운데, 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해 등하교가 편리한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등학교 3년 과정은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비해 학습강도나 학업 난이도 등이 높고 수능시험까지 치러야 하기 때문에 수험생 자녀의 등하교 편의성이 더욱 강조되는 추세다.또 자녀 교육을 돕는 학원가와 서점, 문구점 등의 교육 관련 인프라가 주로 학교 인근에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서 고교 인근 아파트는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라면 한 번쯤 매매를 고려하기 마련이다. 지역 내에서 인지도 높은 명문고교 인근은 물론 지역 내 고루 분포해 있는 일반 고등학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한국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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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판 (11월 23일 목요일)
▲오전 10시 '대법원 판결 불법행위 주장' 김모씨, 박모씨 외 1명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기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001단독, 2별관208호 ▲오전 10시 '담보취소 기각결정 불법행위 주장' 김모씨, 전모씨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기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001단독, 2별관208호 ▲오전 10시 '국정농단 정점' 최순실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88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417호 ▲오전 10시 '뺑소니 택시기사' 신모씨 국민참여재판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311호 ▲오전 10시 '변호사법 위반' 변호사 이모씨 선고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524호▲오전 10시50분 'MB아들 마약 SNS 적시' 이시형씨, 박헌영 전 케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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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아파트 뺨치는 ‘고급’ 커뮤니티 경쟁, 시작됐다
연말까지 오피스텔 분양이 활발한 가운데,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단지들이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시장에서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갖춘 오피스텔이 연달아 선을 보이고 있다. 이들 단지는 아파트 못지않은 고급화된 시설을 내세워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는다.부동산 114에 의하면 올 4분기 오피스텔 공급량은 1만2637실로, 앞서 2004년 4분기(2만658실)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정부의 부동산 투자 규제 강화 노선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내년부터 시행될 규제를 피하기 위해 분양이 집중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처럼 오피스텔 공급이 늘면서 타 단지와의 차별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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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대한민국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발전시대 열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이 제주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를 성공적으로 완공,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발전단지 시대를 열었다. 남동발전은 17일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탐라해상풍력발전(주)에서 탐라해상풍력발전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탐라해상풍력발전은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중공업이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에서 금등리 해역에 설치한 해상풍력발전단지로 두산중공업에서 직접 생산한 3MW 용량 해상풍력발전기 10기를 설치하는 30MW 규모의 대형해상풍력발전 사업이다. 지난 2015년 착공에 들어갔으며, 두산중공업이 직접 생산한 풍력발전기로 시공을 담당했고, 남동발전은 사업.설계.시공관리 및 품질검사, 준공검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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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ALB선정 '올해의 해외업무분야' 로펌 수상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이 톰슨로이터가 발간하는 아시아지역 유력 법률 전문매체아시안 리걸 비즈니스(ALB)가 선정한 ‘올해의 해외업무분야 로펌’(Overseas Practice Law Firm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또한 태평양의 신희강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가 올해 가장 의미 있는 딜들을 활발하게 수행한 변호사에게수여하는 ‘올해의 딜메이커’(Dealmaker of the Year)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 변호사는 삼성바이로직스 IPO, 두산밥켓 IPO, 셀트리온 헬스케어 IPO 등 수상후보로 오른 굵직한 IPO 거래를 자문하며 올해의 딜메이커에 이름을 올렸다.태평양은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리젠시 룸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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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관광지 품은 분양단지 ‘인기몰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품은 아파트의 미래가치가 주목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국내 대표 관광지 인근의 새 아파트는 노후아파트 거주자 및 관광업 종사자 등 실거주자들에게는 직주근접 주거지로 선호도가 높다. 또한 투자수요의 경우 지역개발호재를 통한 시세 차익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관광객의 증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이는 지역 내 관광업 종사자 증가로 연결됨에 따라 주택수요 역시 늘어나게 된다.또한 대규모 관광단지가 조성되는 곳은 신규 도로망 등 각종 생활 인프라 확충은 물론 관광객 유입에 따른 유동인구의 증가로 주변 상권 발달과 함께 지역 내 신성장동력 확보로 이어진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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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분양 서비스면적 주목…잘 고르면 ‘덤’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때 서비스면적을 따져보자. 서비스면적이란 아파트를 분양 받을 때 건설업체가 기본으로 제공하는 전용면적 외에 덧붙여 제공되는 면적으로, 공용면적, 계약면적 등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서비스로 제공되는 면적이며, 이 공간을 확장하면 같은 비용으로 더 넓게 생활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서비스면적은 발코니가 대표적이며, 건축법과 주택법 상 건축물의 외곽에서 1.5m까지로 허가단계부터 바닥면적에서 제외된다. 분양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4베이는 거실과 방이 한쪽으로 전면 배치되는 서비스면적을 높이는 설계다. 3면이 발코니로 구성된 3면 개방형 설계도 발코니 면적이 넓어져 확장하게 되면 더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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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오보영 교수,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수상
오보영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17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017년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보영 이대 교수는 ‘대장암 세포에서 리빈(livin) 유전자 억제를 통한 항암약물 효과의 강화(원제: Silencing the livin gene enhances the cytotoxic effects of anticancer drugs on colon cancer cells)’라는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오보영 이대 교수는 이 논문에서 암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물질로 알려진 리빈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한 결과 대장암 세포의 성장이 억제되었으며, 이와 함께 기존의 대장암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항암약물을 병용 투여하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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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걱정 없는 도시숲, 인근 분양지는 어디 없을까?
도시숲이 인접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도시숲이 인접한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1㏊(1만㎡)의 숲은 미세먼지 46㎏을 포함한 대기오염물질을 168㎏나 흡수한다. 미세먼지 46㎏은 경유차 27대가 1년에 내뿜은 미세먼지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도시숲은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을 3~7℃ 완화시키고, 습도는 9~23% 상승시키는 등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하지만 서울 비롯한 광역시의 경우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이 평균 7.1㎡로 런던(27㎡), 뉴욕(23㎡), 파리(13㎡)등 선진도시와 많은 차이를 보인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1인당 생활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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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커피 브랜드 ‘카페 브리즈’ 전면 리뉴얼
배스킨라빈스는 ‘카페 브리즈’의 원두 블렌딩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 한다고 8일 밝혔다. ‘카페 브리즈’는 배스킨라빈스 고유의 커피 브랜드로, 전국 약 930여개 판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리뉴얼 된 카페 브리즈의 원두는 대표적인 고품질 커피 산지인 콜롬비아와 브라질산 원두, 산미가 강하지 않고 밸런스가 좋은 니카라과산 원두를 블렌딩 해 고소한 단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카페브리즈는 원두 리뉴얼과 함께 뉴욕, 런던 등지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듀오 ‘크랙앤칼(Craig & Karl)이 디자인한 새로운 컵도 선보였다. 새로 디자인 된 컵은 배스킨라빈스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핑크 컬러에 원두, 입술 등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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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히고 높인 저층 특화설계…주택시장서 잘나가네~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던 저층 아파트가 테라스, 높은 천정고 등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요즘 잘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특화설계를 도입한 단지들이 많아 희소성이 높고 고급스러운 외관까지 갖춰 단지 전체의 품격을 높이는 시너지도 내고 있다. 대표적인 저층 특화설계는 테라스 구조다. 아파트 저층 외부 공간을 오픈형 발코니나 테라스를 설치해 도심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텃밭이나 정원으로 꾸미거나 골프퍼팅 등 가족 구성원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저층 테라스 타입은 공급도 드물어 분양 때 마다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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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두산건설·금호건설, 3일 부산·서울·천안서 동시 분양
GS건설과 두산건설, 금호건설이 오는 3일 부산과 서울, 천안 등에서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중 GS건설과 두산건설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광안자이’와 ‘북한산 두산위브2차’를 각각 선보이며, 금호건설은 불당신도시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인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을 공급한다.■ 부산 광안자이, 170가구 일반분양…도심에서 산·바다 조망 가능광안자이는 부산시 수영구 광안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59~100㎡ 총 971가구 규모를 갖는다. 이 중 170가구를 일반분양하는데 주택형별로는 ▲59㎡ 5가구 ▲73㎡ 117가구 ▲84A㎡ 33가구 ▲84B㎡ 4가구 ▲84C㎡ 6가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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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북한산 두산위브 2차’ 내달 공급
두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해 탈바꿈시킨 ‘북한산 두산위브 2차’의 모델하우스를 내달 3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동, 전용면적 56·59㎡, 총 29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202가구를 일반에 공급하는데 주택유형별로는 △56㎡T 46가구 △59㎡ 156가구 등이다. 전체 가구가 소형으로만 구성됐고 주변 환경을 고려한 특화설계도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지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북악산, 인왕산 등도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전용면적 56㎡T 46가구에 약 30㎡면적의 테라스를 설계했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테라스 설계인 데다 소형면적이 적용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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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시작, ‘야구팬 유형별 간식’ 뭐가 있을까?
국내 많은 야구 팬들의 가을 축제인 야구시즌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2017년 프로야구는 현재 7전 4선승제로 우승팀이 결정되는 한국시리즈(KS)가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통산 최다(10회) 우승을 자랑하는 기아타이거즈와 프로야구 원년 챔피언인 두산 베어스가 맞붙으며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야구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먹거리, 야구는 다른 종목에 비해 경기 시간이 길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구경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야구장 간식에 대한 관심은 늘 높다. 경기장 근처에는 치킨, 맥주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지만 구매를 위한 대기도 길고, 본인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간식을 미리 준비한다면 더욱 즐거운 경기 관람을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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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의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채용비리 더 있다"
채용비리 문제가 불거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청탁으로 입사한 이들이 추가로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부정합격자들도 여전히 재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은 "2013년 공채 당시, 외부 청탁이 있었던 지원자가 4명 더 있었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한 언론이 확보한 내부 서류에는 2013년 합격자 중 안모 씨와 최모 씨 이름 옆에 현 자유한국당 의원 이름이 적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모 시 이름 옆에도 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이름이 적혀 있다. 이밖에 정모 씨 이름 옆에는 전 민주당 의원의 이름이 적혀 있으며, 이들은 모두 산자위 소속 의원들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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