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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교육부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실무형 AI 전문가 양성 나선다!"
KT와 교육부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고, 실무형 인재 배출에 박차를 가한다.KT(회장 황창규)는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9일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한국형 나노디그리(가칭)’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새해부터 시범 운영되는 ‘나노디그리(Nano Degree : 단기교육과정 인증제도)’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빠른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성인학습자의 상시 학습을 지원해 기업의 수요를 교육에 직접 반영하는 제도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9일 ‘한국형 나노디그리’ 도입 계획을 발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유망산업의 각 분야별 대표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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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신형 디스플레이용 유연투명전극 개발 발표
한국연구재단은 고려대 주병권 교수, 선문대 박영욱 교수 연구팀이 발광효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디스플레이용 유연투명전극을 개발하였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신형 유연투명전극은 기존 은 나노와이어보다 100배 이상 긴 은 파이버를 제작하여 개발됐다. 기존 투명전극은 유연하지 못한 반면, 은 나노와이어는 유연하면서도 투명전극만큼 전도도와 투명도가 우수하여 차세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은 나노와이어를 OLED 디스플레이에 활용하기에는 나노선의 길이나 표면에 생성되는 요철의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전기방사공정을 이용하여 길이가 수 센티미터에 달하고 접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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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핏, 신학기 맞이 디자인과 실용성 높인 백팩 출시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신학기를 맞이해 다양한 디자인 구성과 효율적인 수납 공간이 돋보이는 백팩을 출시한다.다이나핏이 이번 선보이는 신학기용 백팩은 레트로 디자인부터 스퀘어 디자인, 고급스러운 라운드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 유행에 민감한 학생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패션 아이템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다용도의 수납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특히,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반영한 스퀘어 형태의 케이스 백팩은 전면에 아코디언 포켓을 적용하여 공간 활용이 효율적이며, 책이나 노트북 등 무겁거나 고가인 물품을 따로 보관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또한, 더 큐브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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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바일 AP '엑시노스 9(9810)' 양산
삼성전자가 초고속 모뎀을 탑재하고 AI연산 기능을 강화한 고성능 모바일 AP '엑시노스 9 (9810)'을 양산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 '엑시노스 9 (9810)'은 2세대 10나노 핀펫 공정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3세대 CPU 코어와 업계 최고 수준의 LTE 모뎀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엑시노스 9 (9810)'은 최대 2.9GHz로 동작 가능한 고성능 빅코어 4개와 전력효율을 높인 리틀코어 4개가 결합된 옥타(Octa)코어 구조로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해 각 코어가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동작하게 했다. 삼성전자는 CPU 설계 최적화로 명령어를 처리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및 캐시메모리 성능 향상을 통해, 싱글코어의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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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리포트] 건국대병원 이계영 교수, 자체 개발한 기술로... "폐암 면역치료제 효과 예측한다?"
건국대병원 호흡기 알레르기내과 이계영 교수가 미국 제약회사 MERK (MSD)에서 주관하는 Global competition OTSP (Oncology Translational Study Program)에서 최종 선정돼 연구비 $800,000를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이계영 교수는 폐암환자의 기관지폐포세척액의 나노소포체 DNA를 이용해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염기서열분석)를 분석한 TMB (Tumor Mutation Burden, 종양 돌연변이 가중치) 데이터가 면역치료제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바이오마커라는 연구 주제를 제안했다. 그 결과 MSD사는 “세계 최초의 연구 주제로 획기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연구비 지원을 결정했다.*연구명 ‘Assessment of tumor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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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서울본부 "일자리 안정자금 고용유지 조건 변경해야"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30인 미만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노동자 1인당, 월 13만원을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민주노총서울본부는 그러나 기대와 달리 현실화된 정책은 여러 문제점을 갖고 있어, 현장에서 수많은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월에 실제 일자리 안정자금이 지급되기 전 이러한 문제들이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고 28일자 성명을 통해 지적했다. 문제점 중 하나는 지원 조건에 있다. 지원 조건 중 하나는 “지원금을 지급받는 기간에는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해당 노동자들의 고용안정, 일자리 안정을 해치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인상된 최저임금 7530원은 당연히 2018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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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서울의 랜드마크 서울광장에 나눔카 지원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서울시 나눔카의 협력 사업자로서 서울광장 및 시청역 앞에 ‘거리 나눔카’ 지원에 나서며 지역 공유경제의 활성화에 동참했다.쏘카는 나눔카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에 주로 건물 안 부설 주차장이나 노외주차장에서 운영되던 나눔카 서비스를 도로 위까지 확대했다.이달 21일부터 서울광장 앞과 시청역 8번 출구 2곳에 나눔카 지점을 신설해 쏘카의 레이와 스파크 차량배치를 완료했다. 해당 지점은 내년 3월 이후 전기충전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전기차량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거리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나눔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다는 계획이다.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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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2세대 10나노급(1y 나노) D램' 본격 양산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수준의 공정 개발 난제를 극복하고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2세대(1y나노) D램'을 양산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부터 세계 최소 칩 사이즈의 10나노급(1나노 : 10억분의 1미터) 8Gb(기가비트) DDR4(Double Data Rate 4) D램을 양산하고 있다. 2016년 2월에 '1x나노(10나노급 1세대) 8Gb D램'을 양산하며, 본격적인 10나노급 D램 시대를 연 삼성전자는 21개월만에 또다시 반도체 미세공정 한계를 극복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1세대 10나노급 D램보다 생산성을 약 30% 높여 글로벌 고객의 프리미엄 D램 수요 증가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초격차 경쟁력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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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차일드 ‘산타 이즈 커밍 투 시티’ 업데이트
넥스트플로어는 20일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이하 데스티니 차일드)’에 신규 레이드(Raid) 콘텐츠 ‘산타 이즈 커밍 투 시티(Santa is coming to city)’ 업데이트를 진행한다.이번 레이드 콘텐츠는 ‘라그나 브레이크’의 일곱 번째 시즌으로 크리스마스 테마를 중심으로, ‘퇴마사 니콜’의 함정에 빠진 주인공 일행이 탈출을 위해 펼치는 모험 스토리를 담고 있다.‘산타 이즈 커밍 투 시티’는 오는 1월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15레벨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노멀’ 및 ‘하드’ 난이도로 진행되는 던전 플레이를 통해 일정 비율로 등장하는 레이드에 입장할 수 있다.또한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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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칼럼] 노인에 특히 치명적인 ‘폐렴’에 걸려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과 코미디언 백남봉, 배삼룡씨의 공통점은? 이들의 공통점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인이라는 점 외에도 같은 이유로 사망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들은 모두 폐렴으로 사망했다. 폐렴은 암이나 뇌질환처럼 위험성이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고령층에선 암보다 무서운 질병으로 통한다. 2012년 통계를 보면 입원 질병 1위, 사망 원인 6위에 올랐을 정도다. 암이나 뇌혈관 환자도 마지막에 폐렴에 걸려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평균 수명 100세 시대가 멀지 않았다. 실제로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보면 100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30년 1만 명을, 2040년에는 2만 명을 각각 넘기고 2060년엔 8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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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도 식중독이? ‘노로바이러스’ 주의 요망
경기도에 거주하는 최 모씨(남자 30세) 연말을 맞아 이곳저곳 송년모임에 참여하느라 바쁘다. 평소에 해산물을 좋아하던 최 모씨, 모 수산시장 근처에서 열린 송년회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나, 다음날 저녁이 되자 배가 슬슬 아파온다. 단순 복통이니 하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지만, 구토와 설사까지 동반되어 온다. 식중독일까 생각도 해봤지만, 지금은 코끝이 시려오는 겨울이다. 일반적으로 식중독은 여름에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4년~2016년) 11월부터 2월까지의 식중독 환자 수는 3057명으로, 연간 1000여명이 겨울철에 식중독에 걸리고 있다. 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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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live] 갑작스러운 한파, 한랭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 경보
올해 들어 기온이 가장 낮게 떨어지면서 한파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이번 주에는 이틀 동안에만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20명의 환자가 한랭질환으로 응급실을 방문하는 등 그 피해가 커지고 있다.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혈압 변화로 인해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만성질환자나 노약자는 체온 유지 능력이 떨어져 저체온증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기온 변화로 혈압이 높아져 부정맥,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이다.14일 H+ 양지병원 순환기센터 최규영 과장에 따르면 “심혈관계 질환 등 만성질환자가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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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매직 안심 가습기 IoT’ 출시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은 가습기에 이동식 습도 센서(Tracker)와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적용한 신제품 ‘매직 안심 가습기 IoT(모델명: UHR-A20B)’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에서 분리 가능한 이동식 습도 센서를 채용해 가습기 주변뿐 아니라 집안 곳곳의 습도를 사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사물인터넷 기능으로 외부에서 제품 동작과 습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마트 가습기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살균력을 강화했다. 제품 하단에 부착된 UV LED(자외선 발광 다이오드)가 물이 공급되는 경로에 위치해 살균력이 가장 강력한 270 ~ 280nm (나노미터)의 파장을 발생시켜 살균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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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중 7개는 전용면적 '84㎡'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형 주택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국민평형 전용 84㎡가 여전히 최고 상한가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경쟁률은 물론 매매가격 상승률에서도 중형의 활약이 돋보인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1월부터 12월 6일까지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상위 10개 면적 중 7개가 전용 84㎡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단지는 ‘부산 구서역 두산위브포세이돈’ 전용 84㎡로 무려 9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e편한세상2 오션테리스E3 부산’ 817대 1, ‘대구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618대 1,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숲(대구)’이 5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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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베네치아 • 바르셀로나' 노선 예약 오픈 기념 이벤트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인천-베네치아', '인천-바르셀로나' 신규 노선 예약 오픈을 기념해 오는13일 부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인천-베네치아' 노선은 내년 5월 1일 부터 운항을 시작해 주3회(화/수/금) 운항하며,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내년 8월 30일(목)부터 주 4회(화/목/토/일) 운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13일 부터 12월 26일 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구매시, '인천-베네치아' 노선 왕복항공권을 최저 97만원에,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왕복항공권은 최저 116만원(왕복 총액 기준)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13일 부터 내년 1월 31일 까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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