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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1주, 휴식 취한 분양시장…열기 ‘재점화’
지난주 짧은 휴식기를 마친 분양시장에 온기가 맴돌았다. 5월 첫째 주에는 지난주에 이어 더욱 많은 곳에서 청약이 진행돼 분양 열기가 더해질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778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이는 지난주(1349가구) 대비 약 6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없다.다음 주에는 대형 건설사가 참여한 컨소시엄 아파트가 청약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경기도 하남시에서는 4개 건설사가 참여해 ‘수도권 최대어’로 각광받고 있는 ‘하남 포웰시티’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또 전북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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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하남 포웰시티’ 견본주택 27일 개관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 첫 민간분양 아파트 ‘하남 포웰시티’의 모델하우스가 오는 27일 오픈과 동시에 분양을 시작한다. 하남 포웰시티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등 국내 메이저 4개 건설사가 지은 합작품으로 감일지구 B6·C2·C3블록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 총 2603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블록별로는 ▲B6블록 6개동 932세대 ▲C2블록 9개동 881세대 ▲C3블록 9개동 790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73~152㎡로 다양하고 이 중 B6블록은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C2·C3블록은 85㎡ 초과 중대형을 중심으로 공급한다.하남 포웰시티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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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 재개발, 2만3천 가구 분양 봇물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칼끝이 재건축을 향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재개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재개발 단지의 분양이 쏟아질 전망이다.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전국에 분양 예정인 재개발 아파트는 총 5만2917가구로, 이 중 서울에 1만40가구, 부산에 1만2504가구가 계획돼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특히 5~6월 두 달간 서울 4434가구, 부산 8474가구 등 절반가량의 물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서울과 부산 지역의 경우 규제가 지속되는 재건축 아파트의 매매가 상승률이 일반아파트보다 낮게 나타나기도 했다.부동산114에 의하면 지난 3월 기준 전월대비 재건축 아파트 평균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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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777세대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5월 분양
대우건설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짓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를 5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75~121㎡, 총 777세대 규모로 이뤄지며 전체의 93%가 선호도 높은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적굴 근린공원(예정) 앞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과 함께 율량지구의 생활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춰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이 단지는 새적굴 근린공원과 내덕생활체육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하는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율량천과 우암산 조망도 가능하다.율량지구에 인접해 율량지구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홈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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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4~6월 대구·부산에서만 5000여가구 분양
대형건설사들이 올 2분기 대구와 부산을 중심으로 분양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그것도 도심인프라가 잘 갖춰진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 집중돼 있어 흥행이 점쳐진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17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10위권 건설사들은 2분기 지방광역시 중 대구와 부산에서만 8곳(임대·오피스텔 제외) 총 7750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00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대구 4곳 1549가구, 부산 4곳 3454가구 등이다. 대전, 광주, 울산 등에서의 분양물량은 단 한 가구도 없다.그럼에도 올해 2분기에는 2011년 2분기(6462가구) 이후 최대 분양물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96가구)보다는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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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4월4주, 짧은 휴식기 마치고 다시 ‘훈풍’
잠시 휴식기를 맞은 분양시장이 4월 넷째 주부터 다시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지난주 견본주택을 개관한 곳은 많지 않았지만 청약을 진행한 곳에서는 온기가 맴 돌았다. 특히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에 총 청약자 수 3만9414명이 몰리며 평균 106.8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4월 마지막 주에도 많은 곳에서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어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될 예정이다. 또 전국 7곳에서 총 3212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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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공공기관·백화점’ 이전부지,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
공원, 공공기관, 백화점 등 이전부지에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기존 백화점, 관공서 등이 있던 자리는 주변에 도심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대형공원 부지는 주거환경도 쾌적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다. 소비자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이정표 역할까지 하는 곳도 있어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7월 포스코건설이 판교 한국식품연구원 이전부지에 공급한 ‘판교 더샵 퍼스트 파크(1223가구)’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서판교 인프라를 누리기 좋은 입지로 눈길을 끌었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13.39대 1, 최고 42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고 계약도 4일 만에 모두 끝냈다.이에 앞서 지난해 5월 구 안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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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분양시장, 도심 재개발•재건축 잘나가네!
미분양이 늘고 있는 추세에 도심 재개발 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나 재건축되는 아파트 분양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4월10일 기준) 전국 주택 분양시장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7곳이 재개발• 재건축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최고 청약경쟁률은 대구 남산재마루지구를 재건축한 삼호’e편한세상 남산’으로 특별공급을 제외한 191가구 모집에 6만6184명이 몰리며, 최고 670대1, 평균 346.51대 1로 마감됐다. 이어 대전 탄방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대림산업’e편한세상 둔산’이 평균274.93대 1로 2위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66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4만5639명이 몰린바 있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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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올 2분기 10곳 중 7곳 ‘수도권’ 분양
대형건설사들이 2분기 분양예정 단지 10곳 중 7곳을 수도권에서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대 건설사들은 2분기 전국 45개 사업장(오피스텔, 임대 제외)에서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며 특히 수도권에서만 32곳에서 분양에 나설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사업장의 71% 차지하는 수치며 지역별로는 서울 8곳, 경기 24곳 등이다.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1분기 분양시장을 보면 수도권 지역의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등 수도권과 지방 등 지역별로 온도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2분기 수도권 분양물량이 많아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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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치솟는 소형 주택, 신규 분양 '주목'
1인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초소형 주택이 인기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전세난과 대출 규제에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수요자들이 소형 주택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서다.소형 주택은 아파트 기준으로 전용면적 59㎡ 미만으로 방 1~2개와 욕실 1개로 이뤄져 혼자 살기에 적합하고 임대 수요도 풍부하다. 2000년대 초반만해도 ‘쪽방’ 취급을 받아 인기가 떨어졌지만 1인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몸값이 치솟고 있다.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전국 1인 가구는 539만7615가구로 전체 가구(1936만7696가구)의 27.8%를 차지한다. 1인 가구 수는 2010년(414만 가구)과 비교하면 6년 사이 30% 가량 급증했다.반면 공급량은 희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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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LH-대우건설-영신디엔씨, 건설자동화 시범적용 공동연구 협약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10일 오후 교내 본관 5층 제1회의실에서 LH-㈜대우건설-㈜영신디엔씨 등과 함께 ‘건설자동화 시범적용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4자간 산·학·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적용되는 건설자동화시스템은 국토교통 R&D투자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적용할 예정으로, 양산사송 공공택지 조성공사에는 비콘(블루투스4.0),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에는 GPS-RTK(위성수신) 기반 머신 가이던스 시스템이 적용된다.이날 협약을 통해 LH는 국토교통부 R&D 투자로 개발된 건설자동화기술의 실제 건설현장에서의 생산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Test-bed)를 제공하고, 부산대 등 각 기관은 국내 건설환경 스마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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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시 분양 ‘春風’…올해 2분기 3만1000가구 선보여
올해 2분기 지방 중소도시에서 약 3만1,000가구의 새 아파트가 쏟아 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 물량 2만4,900여 가구보다 약 20%이상 증가된 수치다. 특히 분양물량의 약 70% 가 4~5월에 몰려 있는데 ‘6월 전국지방선거’ 이전에 분양을 마치려는 업체들의 움직임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분기 수도권, 광역시,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에서 분양됐거나 분양을 앞둔 아파트 물량은 35곳, 총 3만1,04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2만4,904가구 대비 약 20%%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북 청주가 4,852가구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경남 김해 4,598가구 △강원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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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는 주상복합, 2분기 9000여가구 분양
2분기 분양시장에 주상복합아파트가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실속형 설계로 인기를 되찾은데다 최근에는 공급물량이 줄며 희소성이 높아진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분기(4~6월) 분양이 예정된 주상복합아파트는 12개 단지 9282가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개 단지 4820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충남(1521가구), 울산(1317가구), 세종(771가구) 등에서도 물량이 나온다.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의 주상복합아파트는 요즘 주택시장 트렌드에 맞게 실속형으로 지어져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공급은 지난 2015년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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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전국 6만9000가구 공급…분양 ‘봇물’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4~5월 전국에서 6만9000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6월 지방선거로 인해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앞당겨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많은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5월 전국에서 6만9521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가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분양예정 물량(21만3373가구)의 32%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1만9403가구보다는 5만여 가구가 많은 물량이다.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절반이 넘는 4만2730가구가 몰려 있으며 지방광역시 1만610가구, 세종시 4507가구, 기타 지방도시에서 1만1674가구 등이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6월 13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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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주공4단지 재건축 시공권 놓고 대형건설사 ‘눈독’
시공자 선정 본격화에 돌입한 경기 과천주공4단지에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5일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4일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가졌고 이 자리에 한양, 신동아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접수순) 등 총 8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과천주공4단지는 지난달 12일 과천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3기 재건축 단지(4단지, 5단지, 8·9단지, 10단지) 중에서도 사업단계가 가장 빠르다. 또 단지 규모도 상당하다. 현재 6만678.8㎡ 부지에 1110가구로 구성돼 있고 향후 재건축이 완료되면 최고 35층, 총 1503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다.그렇다보니 대형건설사 간 치열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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