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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인티모, 윈터 이너웨어 '2017 하이퍼 히트' 출시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가 전개하는 언더웨어 브랜드 휠라 인티모(FILA INTIMO)는 보온성과 디자인 감도를 강화한 윈터 이너웨어 ‘2017 하이퍼 히트(HI-PER HEAT)’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17 하이퍼 히트는 내부 공기층을 형성해 보온성을 제공하는 고기능성 원단인 '에어로 웜' 소재를 사용했다. 원단 내부에 들어있는 미세한 기공이 착용 시 공기를 품어줘 장시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기모 처리한 안감까지 더해 보온성을 극대화했으며, 부드럽기까지 해 겨울철 민감한 피부 자극도 걱정없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소재의 발열 기능은 물론 투습 기능 또한 우수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주로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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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M&A 분야 최고 로펌으로 뽑혀
법무법인 세종이 아태 지역 기업 및 M&A 분야 최고 로펌으로 선정됐다. 법무법인 세종은 28일 홍콩에서 열린 ‘2017년 Asialaw 아태 지역 법률 대상(Asialaw Asia-Pacific Legal Practice Awards 2017)’에서 ‘기업 및 M&A 분야 최고 로펌(Corporate/M&A Firm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Asialaw는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금융전문 매체인 유로머니에서 발간하는 법률전문지로, 아태 지역 국가 내 18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로펌들을 선정하여 시상한다.법무법인 세종 측은 “올 한해 기업 및 M&A 분야에 있어 가장 활약이 컸던 로펌으로 아태지역 유수의 로펌을 제치고 대한민국 로펌인 세종이 선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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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의보…두번이상 최대주주 변경된 상장사 23곳 어디?
최근 최대주주 변경을 공시한 상장사가 급증하면서 한국거래소가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당부를 하고 나섰다. 특히 이중 최대주주 변경이2회 이상 발생한 상장사의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올해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제출한 법인은 총 139사(전체 상장법인 수의 6.9%)로 전년 동기에 비해 9.4%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증시 종류별로 보면 최대주주가 변경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은 총 36사(유가 상장법인 수의 4.7%), 코스닥시장은 총 103사(코스닥 상장법인 수의 8.3%)로 집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10.8% 늘었다. 또 올 들어 최대주주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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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이어가는 빙그레 '메로나'…연이은 이색 제품 출시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 메로나의 변신이 주목을 끌고 있다. 빙그레는 생활뷰티기업 애경과 협력해 2080x빙그레 칫솔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2080 X 빙그레 칫솔은 메로나의 상징인 초록의 아이스크림으로 디자인한 칫솔 케이스 안에 메로나 아이스크림 막대로 디자인한 칫솔을 담아 메로나의 모양을 똑같이 재현했다.메로나가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받은 것은 휠라코리아의 신발이었다. 메로나 특유의 색을 입힌 운동화와 슬리퍼는 출시초기부터 뜨거운 소비자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운동화 ‘코트디럭스 메로나’는 초도물량 6천 족이 출시 2주만에 전량 판매돼 추가 생산에 들어갔으며, 이 인기를 바탕으로 캔버스화와 모자, 양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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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부정청탁 받고 주식 저가매각 군인공제회 간부 실형
상장을 앞둔 휠라코리아로부터 청탁을 받고 군인공제회가 보유하던 주식을 저가로 매각한 군인공제회 전 직원에게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했다. 자문료 명목으로 받은 1억 2000만원이 부정한 청탁에 대한 대가로 판단해서다.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2007년 3월 휠라코리아(주)와 재무적 투자자로서 협약을 맺고 휠라코리아의 상환전환우선주 50만주를 매입해 보유했다.군인공제회 투자업무 담당자인 A씨는 2010년 9월 휠라코리아 이사 P로부터 “휠라코리아의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군인공제회가 보유하고 있는 휠라코리아 주식을 상장 전에 우리에게 주당 3만 9000원에 매각하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받았다.A씨는 이런 내용으로 군인공제회 이사장의 결제를 받은 뒤 휠라코리아의 자회사에 25만주를 1주당 3만9000원에 매각하고, 그 대가로 휠라코리아로부터 1년 동안 월 500만원씩 합계 1억2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휠라코리아와 자문계약서를 작성했으나 실제로는 자문을 제공하지 않은 채 휠라코리아로부터 자문료 명목으로 매월 500만원씩 총 1억 2000만원을 받았다.한편 A씨와 부하직원 B씨는 2010년 1월부터 2012년 5월 사이 6회에 걸쳐 펀드 운용사인 맥쿼리로부터 출장비 명목으로 1억 1420만원을 지급받아 군인공제회에 귀속하게 될 수익금 1억 963만원 상당을 사용해 손해를 입힌 업무상배임 혐의에 대한 공범으로 같이 기소됐다. 1심인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업무상배임,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군인공제회 전 투자팀장 A씨와 부하직원 B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1심은 “피고인 A가 휠라코리아에 대해 실제로 자문활동을 하지 않은 채 자문료 명목으로 1억 2000만원을 수령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주식 매각의 대가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피고인이 휠라코리아 주가가 급등할 것을 예측하지 못했다고 봐서다. 또 “피고인들에게 수익금 차감 사실을 알면서도 맥쿼리로부터 출장경비 등을 지원받는다는 업무상 배임의 고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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