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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4주, 전국 4685가구 청약…봄 분양시장 ‘활짝’
봄 성수기를 맞아 분양시장이 활짝 필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4,685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오는 30일 수원시 정자동에 위치한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1,598가구, 31일 대구 고성동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417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를 포함한 10곳, 계약은 11곳에서 실시한다.◆ 청약 접수 단지29일 동부건설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공급하는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으로 조성되며 오피스텔은 지상 3층~23층,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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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역시 ‘입지’…구도심 인기도 탄탄한 인프라가 뒷받침
집을 선택하는 데 있어 첫째도, 둘째도 ‘입지’라는 말이 있듯 ‘입지’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브랜드, 상품 등도 중요하지만 결국 삶의 질을 좌우하는 게 바로 ‘입지’이기 때문이다. 서울의 집값이 비싼 것 역시 교통, 학군 등 전국에서 가장 탄탄한 인프라를 갖췄기 때문이며, 경기도 지역에서도 서울과 인접한 과천, 성남, 광명의 집값이 가평 등의 외곽지역보다 비싼 것도 같은 이유다.실제로 이들 지역의 2020년 3.3㎡당 평균 매매가를 비교해본 결과 과천(4920만원), 성남(3106만원), 광명(2464만원) 등 서울 인접 지역이 경기도 평균(1558만원)을 상회하며 시세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생활인프라는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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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스타필드 효과 ‘톡톡’…‘복합쇼핑몰’ 예정지 속속 분양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지역서 아파트 공급이 잇따른다. 집 근처에서 쇼핑과 여가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지역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높아지고, 인근 유입이 크게 늘어 지역 가치가 높아진다. 또 쇼핑몰 주변으로 교통이나 편의시설이 확충돼 집값에도 긍정적인 영항을 미친다. 실제로 복합쇼핑몰이 들어선 지역의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9년 8월말 롯데몰 수지점이 개장한 이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의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롯데몰 개장부터 현재까지(2019년 9월~2021년 1월) 무려 42.44%(1,395만→1,987만원) 상승했다. 직전 17개월간(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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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품귀현상’에 수요자 몰리는 수도권…분양 단지는?
내 집 마련을 위한 ‘탈서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주택시장을 겨냥한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신규 분양이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경쟁마저 치열해지면서 서울 아파트 구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수도권 내 분양하는 새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114렙스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신규분양 물량(2만9036가구) 대비 일반분양 공급물량(7240가구) 비율은 24.9%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 29.6%, 2019년 41.1%와 비교했을 때 최근 3년새 가장 낮은 수치다. 반대로 청약자는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에만 무려 63만8729명에 달하는 등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이 같은 흐름은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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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富)’를 부르는 아파트 ‘뷰(VIEW)’의 가치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조에 봄철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주택시장에서 쾌적한 환경에 대한 중요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창밖을 내려다보는 것만으로도 탁 트인 개방감과 여유를 제공하는 조망권까지 갖춘 단지는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세도 강세를 보여 불경기에도 안정적인 투자상품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서울 한강변 지역이 높은 집값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따라 위치한 청담동, 압구정동, 반포동 등의 강남 지역은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집값을 기록 중이다. 특히 ‘아크로 리버파크’ 등 한강 조망 단지들이 북향 구조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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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브랜드·중소형·대단지’ 흥행 공식…올봄에도 이어지나
분양시장의 대표 흥행공식으로 불리는 ‘브랜드∙중소형∙대단지’의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면서 투자가치와 실수요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이들 단지에 쏠림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지난 한 해 분양시장에서는 유명 브랜드 건설사가 짓는 중소형 평면 위주의 1천 가구 이상 대단지가 대거 청약자를 모집하며 높은 경쟁률 속에서 연일 완판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3월 GS건설이 안산시에 분양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되는 총 1714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이 주목받으며 평균 41.71대 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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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노른자위”, 이달 재개발·재건축 분양 ‘큰 장’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열린 가운데 이달 재개발·재건축 분양 큰 장이 선다. 블루칩으로 꼽히는 부산 온천4구역과 수원 장안1구역이 대규모 분양에 들어가고, 창원 마산합포구와 대전 대덕구가 모처럼 공급에 나선다.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도심 속 ‘노른자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10곳, 총 1만3980가구(오피스텔·임대·공공 제외)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뺀 86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경기 2곳 3915가구(일반 2667가구) △인천 2곳 1501가구(일반 603가구) △부산 1곳 4043가구(일반 2331가구) △대구 3곳 2073구(일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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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부동산 새 투자처 급부상…알짜 단지 노려볼까?
장기화되는 저금리 기조와 풍부한 유동성으로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미 코스피 지수는 사상 최초로 3천을 돌파하면서, 투자 열풍에 대한 지표를 새롭게 보여줬다. 특히 주식 시장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까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주택 시장의 경우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 따라 투자의 진입 장벽이 높아졌지만,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상가 등 상업ㆍ업무용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부동산 규제를 덜 받기 때문에 이에 대한 투자 열기가 활발하다. 상업ㆍ업무용 부동산에서도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은 유독 크다. 코로나19와 같은 대내외적인 상황에도 1인 기업,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소규모 기업 위주로 운영할 수 있어 리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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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아파트, 코로나 시대에 더 각광받는 이유는?
올해 청약시장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행진을 이어가며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청약을 받은 1623가구 규모의 ‘부평캐슬&더샵퍼스트’는 평균 20.8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쳤으며, 같은 달 청약을 진행한 1503가구 규모의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역시 평균 20.8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또 이달 청약을 실시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평균 14.9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을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단지 아파트의 인기에는 주거 쾌적성과 저렴한 관리비를 갖춘 것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1000가구 이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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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 속 안전자산”…‘키 테넌트’ 품은 수익형부동산은?
‘키 테넌트(Key tenant)’를 확보한 수익형부동산의 상승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와 저금리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높은 안정성을 갖춘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차별화된 투자가치를 위해 건설사들의 키 테넌트 유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추세다. ‘키 테넌트’란 고객을 유인하는 능력이 뛰어난 핵심 점포를 일컫는 용어로, 집객력 강화와 체류시간 연장을 통해 주변 분위기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교육 및 레저 분야의 유명 브랜드와 식당 프랜차이즈, 대형 스포츠시설, 키즈카페, 서점, 마트 등이 대표적이다.◆ 확실한 임차 수요 형성으로 공실 위험 최소화이러한 키 테넌트 입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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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날개 단 100만도시, 부동산 기대감 '솔솔'
내년 1월 특례시로 출범을 앞둔 창원, 수원, 용인, 고양 4개 도시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인구 100만 이상인 창원 등 4개 도시가 특례시로 지정됨에 따라 이들 지역의 위상은 물론 부동산 가치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례시가 되면 도시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고 세수가 늘며 광역자치단체(경기·경남)를 거치지 않고 정부와 직접 교섭을 통해 정부의 공모사업과 대규모 재정투자사업 유치가 쉬워진다. 또한 지역 기업들에 지원도 늘어 경제 상황이 나아져 그에 따라 부동산 가격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지역은 2022년 1월 특례시로 정식 출범한다. 부동산 114랩스에 따르면 특례시로 지정된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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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시세 이끄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눈길’
올 상반기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50곳에서 공급될 전망이다. 총 가구수는 8만4620가구이며, 일반분양 물량은 6만5284가구다. 연초에 분양이 완료된 13개 단지 2만2187가구를 포함하면 전체 물량은 63개 단지, 약 10만 6천 가구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상위 20개 대형건설사에서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는 약 5만 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는 규모와 편의시설, 주거환경 등에서 우수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가구수가 많아 규모의 경제 덕에 관리비도 적게 든다는 게 일반적이다. 건설사들 역시 단순한 단지 조성을 뛰어 넘어 지역의 대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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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해양신도시 개발 박차··· 신흥 고급주거지로 부상
바다가 접해있는 해양신도시가 신흥 고급주거지로 부상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양신도시의 특성상 바다와 가까운 위치에 평지로 구성돼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는데다 체계적인 도시계획으로 도로 및 문화시설,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다. 또한 주거뿐 아니라 여가·휴양의 투자 목적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며 신흥 고급주거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부산의 마린시티이다. 수영만 매립지를 개발해 만든 해양신도시로 부산 내 최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비롯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와 고급 호텔, 요트장 등이 들어서면서 부산을 대표하는 부유층 거주지는 물론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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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대표주자 ‘수·용·성’, 올해 1만8000가구 분양 예고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수‧용‧성(수원·용인·성남) 지역에 올해 약 1만800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 해 수‧용‧성은 수도권 아파트시장과 분양시장을 주도한 데다 특히 올해는 대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많아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수‧용‧성 지역에 총 2만3033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796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공급됐던 일반분양 1만5739가구보다 2226가구가 더 늘어난 수치다. 수원에서는 GS건설이 수원 정자동 111-1구역(정자지구)에서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를 3월 선보인다. 총 2607가구 중 전용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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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용인·고양 등 인기지역, 새 분양 소식에 ‘들썩’
탈서울 가속화에 지난 한해 인기가 높아 아파트 매매 거래량 상위권을 차지했던 경기 일부 지역들의 부동산 시장이 올해도 뜨거울 전망이다. 더욱이 올해는 전세난까지 겹치면서 새 아파트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거래량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1월부터 연말까지 경기도 내에서는 약 47만 건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내 인구수 상위 지역인 수원(118만명), 고양(108만명), 용인(107만명) 등 100만 도시 위주로 주택거래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 중 수원시에서는 5만1000여건, 용인시에서는 3만3000여건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발생했으며, 고양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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