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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 생활형 숙박시설 ‘포레스티안’ 분양
KB부동산신탁은 오는 6월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 중심상업 1-1블록에서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3~28㎡ 244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 생활형 숙박시설 ‘포레스티안’을 분양한다.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포레스티안은 당진 지역 시내 중심권인 수청지구에 위치해 시내권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수청지구 일대는 당진시청 주변으로 대규모 택지 개발과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유입에 따라 교육, 생활, 교통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인근에 계성초, 원당초,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 등 학교가 모여있고 인근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당진 문예의전당을 비롯해 수청지구 내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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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경영지원본부] 가업승계 위한 상속공제, 철저한 준비 동반되야…
한국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고령의 창업주들은 기업의 규모를 막론하고 대부분 상속세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법에서 정해진대로 하자니 경영권을 포기하거나 회사 규모를 축소해야 할 것 같고, 절세방법을 찾고자 하니 자칫 범법자로 몰리기 쉽기 때문이다. 이런 상속세 중과세는 가업승계를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축소나 매각을 불러일으켜 기업의 유지발전을 저해하는 조세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업승계를 위한 상속세 과세에 대한 전반적인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가업승계는 단순하게 경영권과 소유권만을 넘기는 작업이 아니라 영업노하우, 경영이념 등의 무형자산까지 다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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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4.5억달러 규모 ‘ESG 해외 ABS’ 발행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14일 4.5억달러 규모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를 ESG채권 중 하나인 ‘소셜 본드(Social Bond)’로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셜 본드는 사회적 취약 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채권으로 ESG채권의 한 종류다. 이번 발행은 지난해 11월 영세/중소 가맹점주 지원 목적의 ESG채권에 이은 두 번째로, 조달된 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평균 만기는 3년이며, 투자자로는 비엔피 파리바, 소시에테제네랄, 디비에스은행이 참가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발행을 위해 해외 ESG 인증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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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급성 신손상 예측 시스템’ 개발
신장세포가 갑작스럽게 손상을 받아 신장기능이 약화되는 급성 신손상은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의 약 10%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급성 신손상으로 인해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노폐물이 배설되지 않고 몸 안에 그대로 쌓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바로 치료해야 한다. 조기에 치료하지 못한다면 비가역적으로 진행해 투석이나 사망과 같은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수도 있다. 감염성질환, 심뇌혈관질환, 간질환, 암(종양)과 같은 기저질환이나 이를 치료하는 수술, 시술, 약물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어 입원치료 중 급성 신손상이 발생하는지 여부는 주의 깊게 관찰해야할 사항이다. 또한 발생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고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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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압류하자 체납자도 ‘벌벌’... “즉시 납부하겠다”
최근 계속되는 코인(가상화폐) 열풍이 예상못한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고액체납자들이 가상화폐 압류에 당황해 밀린 체납액을 바로 납부하고 있는 것.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고액 세금체납자들의 가상화폐 보유 사례 중 평가금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125억원어치를 보유한 서울 강남구의 모 병원장이었다. 이 병원장은 서울시가 가상화폐를 압류하자 10억원의 체납 지방세 중 5억8000만원을 즉시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납세 담보를 제공하며 가상화폐 매각을 보류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방세 5600만원을 체납한 한 학원강사는 "세금을 납부할 능력이 없다"고 주장하며 납세를 회피해 왔으나 평가금액이 31억5000만원인 가상화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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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국세 11조원 증가... 부동산 거래 증가·종소세 납부 영향
부동산 거래 증가 등으로 올 1∼2월 국세 수입이 11조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재정부가 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월간 재정동향 4월호'를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국세 수입은 전년 대비 11조원 증가한 57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하고 영세 개인사업자의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3개월 납부유예 조치에 따른 유예분 납부 등으로 소득세(23조8000억원)가 4조8000억원 늘어났다. 실제 지난해 12월∼올해 1월 주택매매거래량은 1년 전보다 5.1% 늘었다. 개인사업자 대상 부가가치세 납부가 1개월 유예되면서 부가가치세(16조2천억원)가 2조6000억원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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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풍부한 ‘자족도시’, 집값 ‘들썩’…신규 분양단지는?
일자리는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일자리를 따라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주택시장도 일자리를 중심으로 들썩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규모 산단들이 밀집해 있어 자족기능을 확보한 지역은 다른 도시에 비해 아파트 평균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을 비롯해 천안일반산업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는 충청남도 천안시의 3.3㎡당 아파트 평균 시세(KB부동산)는 올해 2월 789만원으로 충청남도 평균(667만원)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전북혁신도시와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한 전라북도 전주시도 마찬가지다. 올 2월 전주시 아파트의 3.3㎡당 평균 시세는 680만원으로 전라북도 평균 시세인 581만원 보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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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중소기업 대상 혁신 파트너 모집한다
GS홈쇼핑이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혁신 파트너십’ 사업과 ‘산업혁신운동’ 사업으로 두 사업 모두 오는 4월 9일까지 상생누리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해당 사업에 선정된 중소 협력사들은 연말까지 GS홈쇼핑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컨설팅 등을 통한 기업 혁신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당 1,800만원에서 4,000만원 상당의 설비와 컨설팅 비용이 지원된다.‘혁신 파트너십’은 GS홈쇼핑이 핵심 파트너로 육성할 중소기업을 모집하는 사업이다. GS홈쇼핑과 참가기업은 신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 디자인 및 특허 인증 등을 통한 제품 혁신과 기술지도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의 프로세스 혁신, 친환경 및 안전관리 등의 조직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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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슬 드메르’, 시티뷰 프리미엄 고공행진
평균 356대 1의 역대급 경쟁률로 청약 열풍을 이끈 ‘롯데캐슬 드메르’가 청약에 이어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층과 평형에 관계없이 모든 타입에서 당첨자들의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미 모든 호실에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5일 당첨자 발표 이후, 롯데캐슬 드메르 예비입주자모임 카페 등 커뮤니티에서는 프리미엄이 얼마나 붙을지 문의하는 글이나 분양권 구매를 희망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이 카페의 한 게시글에서는 가장 인기를 끈 3군은 최대 2억원이 넘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1군에서도 최대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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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4일 40개 마을교육공동체와 운영 약정 체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3월 24일 오전 10시 30분 국제회의실에서 40개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마을교육공동체란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와 마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이 상호 연대하는 교육생태계를 말한다.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마을교육공동체 32개를 선정, 운영한데 이어 지난 1월 2021년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할 단체를 공모한 결과, ‘누리봄마을교육공동체’등 모두 40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들 단체에 각각 구성원 역량강화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연간 최대 1,000만원씩 지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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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1인가구의 사회적 공존을 위한 개선 추진
법무부는 1인가구의 급격한 증가(비중 2000년 15.5%→ 2019년 30.2%)에 따라 1인가구의 사회적 공존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1인가구의 증가 원인은 연령별로 다양하며, 주로 사회구조적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타 지역으로의 진학·취업 및 미혼·만혼·비혼주의 확산으로 1인가구 숫자가 크게 증가 *1인가구 중 미혼비율 상위 市道(2015):(1위)서울59.8% (2위)대전53.2% *평균 초혼연령(2000→2018) : (남성) 29.3→33.2세 (여성) 26.5→30.4세 (중장년층) 비혼주의 확산, 이혼, 맞벌이·자녀교육으로 인한 기러기 부부 확산 등 여러 요인이 혼재하며 증가했다. *1인가구 중 미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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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급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세중)이 2021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한국으로 유학,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6개 국가 총 95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이번 학기 장학생으로 선발해 약 3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학기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장학금을 지급했다.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유학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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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 월세 비중, 전년 동월 比 16.2%p 증가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의 영향으로 전∙월세 시장이 월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월세 매물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대표 한유순·유형석)은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수도권 전∙월세 매물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임대차법 시행 3개월차였던 지난해 10월에 비해 현재('21.02 기준) 월세 매물 비중이 4.71%p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다방 앱에 광고 노출된 수도권 전∙월세 매물 중 61.54%가 월세였다. 같은 해 10월에는 그 비중이 63.09%로 1.55%p 소폭 증가한 반면 올 2월에는 4.71%p 더 늘어 67.8%로 조사됐다.전세의 월세화 가속화 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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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720억 원 규모 영세 소상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쿠팡은 오늘 2일 공정거래위원회와 유통업계, 중소납품업계와 함께 2년 연속 상생협약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금년 협약식에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강한승 쿠팡 대표 등 17개 대표 유통업계 관계자와 11개 패션 및 식품 납품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비대면 방식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쿠팡 관계자는 "올 한해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들이 쿠팡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더 많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약 372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이는 지난해 지원금액보다 약 4배 늘어난 규모로 그만큼 지원 대상도 대폭 확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중소형 납품업자들에게 1000억 원 수준의 판매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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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 생활형숙박시설 ‘브리티지 센텀’ 분양 예정
부산 센텀시티 가장 앞자리에 들어설 생활형숙박시설 ‘브리티지 센텀’이 2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38층, 전용면적 22~34㎡ 생활형숙박시설 34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는 숙박임대사업이 가능한 생활형숙박시설로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 가능하며,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에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생활형숙박시설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할 수 있다. 아파트처럼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로 분류돼 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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