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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단신] 한샘과 노루페인트, 국내 최초 ‘가구용 수성 도료’ 공동개발 MOU
한샘(대표 김유진)은 노루페인트와 ‘가구용 친환경 수성 도료’ 개발과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샘은 고영남 한샘 연구소장과 김학근 노루페인트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한샘 송파점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친환경 수성 도료의 성능 검증과 실증 착수 ▲친환경 수성 도료 인테리어 소재 적용 협력 ▲친환경 수성 도료 성능 및 품질향상 ▲수입 원료 국산화 등이다. 유성 도료는 발색과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통상적으로 시너(Thinner) 등의 유기용제로 희석해 사용한다. 때문에 한샘은 철저한 시험을 통해 유해 물질 방출량을 기준치 이하로 제한하며 실생활에 무해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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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광주·대구캠퍼스안전보건경영시스템 추가 인증 획득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 이하 ‘폴리텍대학’)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확대하며 안전보건경영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폴리텍대학은 지난해 국내 대학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광주·대구캠퍼스가 추가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폴리텍대학은 기관 내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해 학교법인과 인천캠퍼스 등 2곳에 대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다른 캠퍼스로도 순차적으로 인증 확대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올해 광주캠퍼스와 대구캠퍼스가 추가로 인증을 취득하며, 인증 사업장은 4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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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동반성장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DL이앤씨는 동반성장위원회의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의 공정거래와 상생 협력 활동, 협력회사 체감도 등을 평가한 지표다. 대·중견기업 224개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회사는 DL이앤씨를 포함해 총 44곳이다.건설업은 여러 공종이 포함되는 특성상 협력사 의존도가 높아 전략적인 육성의 필요성이 크다. DL이앤씨는 이를 고려해 경험이 부족하고 투자가 필요한 협력사들의 성장 도우미 역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술 혁신, 인력 양성, 안전 등 3대 분야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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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창립 50주년…“100년 기업 도약” 다짐
삼성중공업은 이달 19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향후 100년 기업으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삼성중공업 최성안 대표이사(부회장)는 18일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아무도 대한민국을 주목하지 않았던 50년 전, 삼성중공업은 원대한 미래를 품고 일어섰다”며 “글로벌 조선 해양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그러면서 “외부 변화에 흔들림 없는 기업으로 가기 위해 혁신을 주도해야 하며 스마트 제조, 소프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민첩하고 유연한 기업,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1974년 창원에서 기계사업으로 출범한 삼성중공업은 삼성 그룹내 중공업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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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선택과 집중 통한 수익성·안정성 확보” 조직개편 단행
SK에코플랜트가 17일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반도체 종합 서비스, 에너지, 환경 등 핵심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Operation Improvement)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는 게 SK에코플랜트의 설명이다.먼저 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응해 반도체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테크사업 조직을 신설했다. 반도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플랜트는 물론 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위한 마케팅 및 환경 조직도 새롭게 편제했다.미래 핵심산업인 AI 데이터센터 시장 선점을 위해 에너지사업 조직은 별도 독립됐다. 연료전지, 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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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바른보쌈1990, 식자재 공급 업무협약
CJ프레시웨이가 보쌈 전문 프랜차이즈 ‘바른보쌈1990’을 운영하는 ‘에이스에프엔비'와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바른보쌈1990은 차별화된 수비드 조리법을 접목한 부드러운 육질의 보쌈과 족발 메뉴들을 내세워 현재 전국 매장 수 200개를 넘어섰다"라고 전했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CJ프레시웨이 임종욱 FC사업담당, 에이스에프엔비 김성안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간 10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바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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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UEGW서 짐펜트라 3상 102주 증량 투여 결과 유효성·안전성 확보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4 유럽장질환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이하 UEGW)’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3 SC(인플릭시맙 피하제형, 미국 제품명 짐펜트라)’의 글로벌 임상 3상 사후분석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셀트리온에 따르면 UEGW는 유럽 최대 규모의 소화기 관련 학회로, 연구자와 기업들이 위암과 염증성장질환(IBD), 면역학 등 소화기 관련 질병을 다루는 최신 임상 연구와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을 발표하는 자리다.셀트리온은 크론병(CD) 환자 192명, 궤양성 대장염(UC) 환자 2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의 2개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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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본죽·본죽&비빔밥, 서울 360개 매장 점자 메뉴판 도입 外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본죽&비빔밥’이 시각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 내 매장에 점자 메뉴판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점자 메뉴판은 서울시 본죽·본죽&비빔밥 360개 매장에 도입된다. 시각장애인은 물론 시력이 저하된 고령층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본으로 제작되었으며, 저시력자와 점자를 사용하지 않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 안내 QR코드도 함께 삽입됐다. 본아이에프는 매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모두의 1층X서울’ 프로젝트에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BGF리테일, 파리크라상과 함께 참여, 휠체어 사용자 등 이동 약자를 위해 서울시 내 매장 1층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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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가이드북 개발·배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체계적으로 도입, 확산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가이드북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 등 급격한 디지털 변화에 대응해 초·중등 11개 교과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인공지능 윤리 수업사례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을 연계해 국어, 도덕, 사회, 수학, 영어, 과학, 실과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연관성을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교과별 인공지능 윤리 주제를 다룬 논술형 평가 문항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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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11월 분양
우미건설이 11월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서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를 분양한다. 지난해 공급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은 후속 물량으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다. 단지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 부지를 개발하는 다운2지구의 최중심 위치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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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KADEX 2024’ 방산 전시회 참가
현대로템이 국내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인명 보호 기술이 반영된 다양한 방산 제품들을 선보인다.현대로템은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계룡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 전시회(KADEX)’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사람을 위한 기술(Human in Technology)’을 주제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현대로템은 주력 제품군인 최신예 전차 및 장갑차 기술을 비롯해 무인화, 전동화 등 사람을 대신해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인명을 보호하고 안보에 기여하는 미래전투체계 비전을 제시한다.먼저 현대로템은 미래전투체계 핵심 전시품으로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HR-SHERPA)’의 4세대 모델을 선보인다. HR-셰르파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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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중대재해 Zero’ 달성 안전 캠페인 전개
DL건설은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해 올해 말까지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인 ‘고위험 타겟(Target) 관리’를 전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현장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활동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DL건설은 △추락 방지 △장비 관리 △낙하 예방 등 전 현장이 달성해야 할 목표인 ‘공통 타겟’을 설정했다.DL건설에 따르면 추락 방지의 경우 △7단 초과 A형 사다리 반입·사용 금지 △수직개구부 추락방지시설 조치 △수평개구부 추락방지시설 조치 △3m 이상 고소작업 중 안전고리 체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장비 관리는 △굴착기 접근방지·유도원 배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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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효성, 장애예술 주제기획전 '기울기 기울이기' 후원
효성이 장애예술인 창작 활동 활성화의 일환으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장애예술 주제기획전 '기울기 기울이기(The Art of Tilting)'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효성에 따르면 '기울기 기울이기'는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4기 입주작가 6팀의 예술 세계를 조망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 나이, 성별 등 작가 개인이 지닌 특수성을 ‘기울기’로 표현하여 자신만의 ‘기울기’를 능동적으로 기울이며 스스로 변화하고 서로를 이해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는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촉각 감상 도구와 수어, 음성 안내, 점자, 스크린 리더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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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이공계 활성화 대책 논의... "과학기술 인재 육성 안정적 예산 확보"
정부와 국민의힘이 26일 지속가능한 과학기술 인재 육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에 뜻을 모으고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당정협의회에서 "얼마 전 언론에서 한국을 '이공계 인재 적자국'으로 표현한 것을 보고 '정말 이거 큰일 났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절박함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기술혁신 가속화로 인해 과학기술의 인력은 수요는 급증 예상되나 공급은 그에 못 미칠 거라는 안타까운 전망 나온다"며 "결국 과학기술 인재의 성장발전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전략이 중요하다고 보고,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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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제주 한라수, 브랜드 웹사이트 론칭 外
화산암반 미네랄워터 제주 한라수가 소비자 접점 확대를 목적으로 브랜드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제주 한라수는 제주색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브랜드 콘텐츠로, 소비자에게 제품 선택을 위한 최적의 정보와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브랜드 웹사이트를 기획, 개발했다. 겨울에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한라산 백록담의 상고대 절경과 청정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바다의 용암해수를 담은 브랜드 필름을 메인 페이지에 배치했다.카테고리별로 제주 한라수의 브랜드 스토리를 풍부하게 구성해 브랜드의 정체성과 제품의 특장점을 담았다. 또한 제품 탄생 배경으로 약 40 만년 전부터 화산암반 속에 형성된 맑고 깨끗한 제주 용암해수로 만들었다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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