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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초·중·고를 한번에…원스톱 리얼 학세권 단지는?
인근에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는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자녀를 둔 3040세대의 학부모 수요자들이 주 수요층으로 떠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초·중·고교 교육기간은 무려 12년이나 된다. 이에 대체로 자녀들의 교육기간이 끝날 때까지 한 곳에 자가로 머무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단순히 단일 학교가 아닌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밀집해 있는지를 내 집 마련의 주요 선택 기준으로 삼는다. 이런 인기는 청약시장에서도 나타난다. 금융결재원은 지난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삼성물산이 부산에 분양한 ‘래미안 어반파크’가 94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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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현대아파트, ‘반포 센트레빌’ 탈바꿈…이달 분양
재건축을 통해 ‘반포 센트레빌’로 재탄생한 반포 현대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동부건설은 이달 서울 서초구 반포동 30-15, 16번지 일원 ‘반포 센트레빌’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2개동, 지하 3층~ 지상 19층, 전용면적 59~88㎡, 총 108세대로 구성돼 있다.반포 센트레빌은 강남 서초구 노른자 입지에 위치하며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 뛰어난 인프라는 물론 단지 내·외부로 쾌적한 환경을 갖춘 데다 상품도 프리미엄급으로 구성돼 향후 지역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 기대된다.반포 센트레빌은 전세대 오픈형발코니를 적용하는 등 반포를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 설계도 갖췄다.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세련되고 유니크한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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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3주, 분양시장 ‘박동’…총 4734가구 청약
7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5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난 8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도입이 공식화되며 로또 아파트 분양 일정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분양이 연기됐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이 분양 승인을 받아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청약접수는 ‘구의 자이엘라’,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등에서 예정돼 있으며, 올해 서울 첫 신혼희망타운인 ‘서울양원 신혼희망타운’도 본격 청약을 앞두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3곳에서 총 4,73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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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 12일 개관 예정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LH·코오롱글로벌·동부건설)은 오는 12일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3, M5블록에 공급되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L3블록은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59~67㎡, 318세대이며, M5블록은 지하 1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499세대로 총 817세대로 구성된다. 아울러 단지 고정수요와 단지 인근 테크밸리(계획)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단지 내 상가 8실도 동시 분양한다.‘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라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의 인기가 예상된다. 지난 5월 24일 진행된 4-2생활권 3개 구역 컨소시엄 동시분양에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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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2주, 여름 분양시장 개막 ‘초읽기’
7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2,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곳에서 총 2,10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9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청약접수는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등 상반기 주택시장에서 사랑 받았던 광주, 세종에서 견본주택의 오픈이 예정돼 그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청약 접수 단지롯데건설은 11일, 경기 이천 안흥동 266-2 일원에 공급되는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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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광주·대전, 상반기 1순위서 ‘100%’ 마감
세종특별자치시와 광주·대전광역시가 2019년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에서 상반기에 분양한 단지들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1순위 마감률 100%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9년 상반기에는 총 202개 단지(임대 제외)가 공급됐다. 이 중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는 107개 단지로 54.04%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44.79%였던 것과 비교하면 10.16%p 증가한 수치다.시도별로는 세종·광주·대전이 모두 100% 마감률을 기록했다. 세종은 6개 단지, 광주는 9개 단지, 대전은 3개 단지가 공급됐고 각각 1순위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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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분양] 하반기 분양의 첫 시작…전국 2만350가구 일반분양
2019년도 부동산 시장이 후반전에 접어들었다. 7월은 이달 분양 성적에 따라 올해 남은 부동산 시장까지 가늠해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달에는 지난달 대비 분양 물량은 감소했으나 세종, 대구, 광주 등 상반기 청약 인기 지역에서 새 아파트 공급을 준비 중이다. 또한 HUG 분양가 통제와 후분양 전환 등 주요 분양 단지들의 분양 여부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는 총 2만2,579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2만35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9,982가구(49%)를 차지했고, 지방은 1만368가구(51%)인 것으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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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브랜드 날개 단 공공분양, 전성시대 개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 분양시장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두며 바야흐로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LH와 같은 공공기관과 민간건설사가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수행하는 주택건설사업을 뜻한다. 공공기관의 안정성과 민간건설사의 기술력, 브랜드가 결합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공공분양이기 때문에 분양가가 민간분양에 비해 저렴한 것도 인기를 끄는 주요 요인이다.최근 1년간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우수한 청약결과를 보였다.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5월 성남시에서 분양한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을 비롯해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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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6월 20일 15:3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0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131.29p, +9.51p, +0.45%)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2.57%), 전기,전자 (1.04%)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종이,목재(-1.08%), 은행(-1.05%)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736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456개, 10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한성기업(+9.48%), 진양화학(+6.76%)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대창(-9.79%), 동부건설우(-9.76%)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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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6월 20일 12: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20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125.65p, +3.87p, +0.18%)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1.56%), 섬유의복(0.60%)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종이,목재(-1.39%), 은행(-0.70%)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614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20개, 14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키위미디어그룹(+15.53%), 동성제약(+8.23%)이며, 하락 종목은 동부건설우(-7.80%), 한독(-6.76%)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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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6월 20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0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121.78p, -3.00p, -0.14%)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10%), 섬유의복(0.40%)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0.55%), 보험업(-0.25%)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469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267개, 26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서원(+9.63%), 동부건설(+9.19%)이며, 하락 종목은 엔케이물산(-5.48%), 동원금속(-3.93%)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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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6월 13일 12: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13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087.70p, -16.76p, -0.80%)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1.26%), 비금속광물(0.92%)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은행(-1.75%), 종이,목재(-1.71%)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405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755개, 12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하나니켈2호(+10.81%), 한성기업(+7.25%)이며, 하락 종목은 동부건설우(-6.68%), 영화금속(-6.5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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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6월 13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13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104.46p, -4.29p, -0.20%)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통신업(0.35%), 화학(0.34%)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0.68%), 보험업(-0.42%)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366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38개, 29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동부건설우(+8.06%), 영흥철강(+7.64%)이며, 하락 종목은 일진다이아(-5.26%), 이아이디(-3.56%)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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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뚜렷한 지방, 6~7월 ‘똘똘한 한채’ '주목'
지방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는 모양새다. 인기지역에서는 수십 대 일의 청약경쟁률이 보이는 반면 비인기지역에서는 미달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부동산 규제로 인해 미뤄졌던 분양 물량이 최근 대거 쏟아지면서, 다음달까지 분양에서 ‘똘똘한 한채’ 쏠림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7월 지방에서 2만751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작년 같은 기간 9919가구에 비해 2.7배 이상 늘어난 물량으로, 광역시에 71%인 1만9568가구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장 분위기로 봤을 때 분양을 앞둔 곳은 엇갈린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다. 대표적인 곳은 영남권이다. 경남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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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국 4만1336가구 일반분양…상반기 역대 최대
올 상반기 가장 많은 일반분양물량이 6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분양가 책정 문제로 일정이 연기됐던 단지와 하반기로 넘어가지 않고 상반기 막바지 분양을 하려는 건설사들의 물량 공급으로 인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는 총 5만326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4만133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245가구(49%)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1091가구(51%)인 것으로 조사됐다.6월 전국의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달 분양예정 물량(3만4745가구)과 비교해 19%가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물량(1만9078가구)이 6.1%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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