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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DSME 두드림’ 장학센터 오픈
대우조선해양이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육성을 위해 노사합의로 장학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임직원 및 사내협력사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DSME 두드림(Do dream)’ 장학센터를 1일 열었다.이 장학센터는 자녀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단체교섭에서 노사가 합의해 설립했다. 최근 가졌던 개소식에도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박두선 부사장과 대우조선지회 신상기 지회장 등 노사대표가 함께 참석,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두드림 장학센터는 국영수 위주의 입시교육을 지양하고,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한 생활영어회화 과목에 집중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대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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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아파트, 수도권 보다 지방서 더 ‘인기’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내 건설사들이 공급한 ‘브랜드 아파트’가 수도권 보다 지방에서 더 높은 인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1~5월 기준) 전국에서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는 34곳, 1만3119가구(일반공급 기준)로 집계됐다. 이들 단지에 몰린 1순위 청약자는 36만5777명으로 평균 27.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반면 그 외 건설사가 전국에서 공급한 단지는 139곳 4만8234가구였으며, 이들 단지에 접수된 1순위 통장은 79만134개로 16.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10대 건설사의 청약 경쟁률 대비 41% 가량 낮은 수치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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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2169억원 규모 LNG운반선 수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대형LNG운반선을 수주하며, LNG운반선 건조 명가의 자존심을 세웠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LNG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대표집행임원 이규봉)으로부터 대형LNG운반선 1척을 약 2169억원에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3년 4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과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낮출 수 있다.특히 현대LNG해운은 지난 2017년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인도 받은 2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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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 증권신고서 제출…7월 코스닥 상장
메타버스 플랫폼(Metaverse Platform) 기업 맥스트(대표이사 박재완)가 2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총 공모주식수는 1,000,000주(신주)이며, 공모 희망가 밴드는 13,000원~16,000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6월 21일~22일에, 일반 청약은 6월 28일~29일에 실시한다. 상장 예정 시기는 7월이며 향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한국거래소 시장공시시스템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이며,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130억원~160억원을 조달한다.맥스트는 2010년 설립 후 독자적으로 개발한 증강현실(AR, Augumented Reality) 원천 기술 확보 및 국산화를 선도해왔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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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경남 ‘더샵 거제디클리브’ 분양…25층 1288세대
포스코건설이 경상남도 거제에 공급하는 ‘더샵 거제디클리브’의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거제디클리브의 분양일정은 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10일 1~2순위 접수, 16일 당첨자 발표,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한다.포스코건설은 견본주택을 실물과 사이버로 동시에 선보인다. 실물견본주택은 거제시 상동동 신현농협하나로마트 인근에 위치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예약방문제로 운영한다. 또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외관부터 단지 모형도, 특화 시스템, 3가지 타입의 세대유닛을 큐레이터 설명과 함께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더샵 거제디클리브는 거제시 상동동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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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영구자석형 축발전기모터 국산화 추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친환경 기술력을 앞세워 선박의 핵심 장비에 대한 국산화를 추진한다. 대우조선해양은 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요코타 타케시)과 ‘대용량 영구자석형 축발전기모터(SGM, Shaft Generator Motor) 국산화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와 효성중공업 김영환 전무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축발전기모터는 엔진 축의 회전력을 활용해 선박 추진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 장비로, 발전기의 가동 의존도를 낮춰 연료 효율은 높이고 이산화탄소와 황산화물 배출량은 줄일 수 있는 대표적 친환경 신기술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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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이 도입한 로터 세일 시스템은?
팬오션은 지난 18일 브라질 발레社와 협업을 통해 장기운송계약에 투입 예정인 초대형 광탄선 ‘SEA ZHOUSHAN’호에 로터 세일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팬오션의 ‘SEA ZHOUSHAN’호가 국내 외항 선박 중 최초로 적용된 선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로터 세일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진 보조시스템인 로터 세일 시스템은 선박 갑판에 원통형 기둥을 세워 바람으로 기둥이 회전하는 힘을 동력으로 전환하는 장치다. 일종의 돛으로 부피에 비해 설치가 간단하고 추진력이 커 친환경 보조 추진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5% 이상의 연료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팬오션 관계자는 "마그누스효과는 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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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이 곧 집값”…지방 중소도시 브랜드 ‘분양대전’
지방 중소도시에서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브랜드가 아파트 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면서 동일 생활권에서도 브랜드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높은 인지도의 브랜드 아파트는 대형 건설사의 풍부한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시설, 첨단 시스템 등을 갖춘 고급 주거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지역 대장주로 불리며 주변 단지들보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내고 시세를 주도한다.특히 인구 50만 이하인 지방 중소도시는 수도권이나 광역시에 비해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상대적으로 뜸한 편이다. 이에 따라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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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3700억원 규모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3700억원 규모의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모나코의 에네티(Eneti Inc.)사로부터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1척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3682억원이며,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오는 2024년 3분기 인도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48m, 폭 56m 규모로 14~15MW급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5기를 한번에 싣고 운항할 수 있으며, 수심 65m까지 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다. 또 7개의 추진장치(Thruster)와 GPS 시스템을 이용해 설치 지점에 정확한 위치를 잡고, 승강형 철제다리(Jack-up leg)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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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안전문화 정착 협력사 대표 워크샵 개최
대우조선해양이 세계적인 안전문화 혁신 컨설팅 기업인 JMJ와 손잡고 ‘사람 중심의 작업장 안전문화 정착’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JMJ와 지난 3월 ‘대우조선해양 안전문화 혁신활동(동료 안전 돌봄·지킴이 활동)’에 대한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식 체결 이후 첫 활동으로 생산, 안전, 품질 담당임원 및 부서장,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4일, 6~7일 3일간 워크샵을 가졌다.이번 워크샵에서는 생산 안전문화 혁신을 위한 목적과 방향, 현재 상황 등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회사가 추구해 나갈 새로운 목표와 미래를 설정하는 등 안전 전략 로드맵을 수립했다. 또 생산 안전문화 활동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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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스마트십 기술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첨단 스마트십 기술로 글로벌 조선·해운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시흥 R&D캠퍼스 내에 위치한 DS4(DSME Smartship Solutions) 육상관제센터를 본격 가동, 선주들에게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 호평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 스마트십 플랫폼은 실제 운항 중인 선박에서 나오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 선내 주요 장치의 상태를 확인해 회사의 육상관제센터(DS4 Shore Operations Center)에 실시간 전송한다. 관제센터에서는 전세계 해역 곳곳에서 보내는 여러 선박의 운항 데이터를 수집, 모니터링하고 기상 및 항구 정보, 연료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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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 친환경 LNG 추진선 연료탱크 잇따라 수주
동성그룹의 LNG 보냉재 전문 자회사 동성화인텍(033500, 대표 류완수)이 친환경 LNG추진선 연료탱크 수주에 잇따라 성공했다. 동성화인텍은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의 LNG 연료탱크를 148억 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3월에도 동성화인텍은 대우조선해양과 초대형원유운반선의 LNG 연료탱크 공급계약을 396억 원에 체결한 바 있다.동성화인텍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만에 LNG 보냉재 3천700억 원을 수주해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잔고를 보유한 가운데 친환경 LNG 추진선 연료탱크 사업도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증가하면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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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발코니’, 주거생활 핵심 키워드 급부상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가 1년이 넘게 지속되면서 국내 주거시장에서 한동안 소외받았던 ‘테라스’나 ‘발코니’ 등의 플러스 알파 공간이 주거문화의 새로운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테라스나 발코니가 적용된 주거공간을 쉽게 찾아보기 어려웠다. 아파트 문화가 보편화된 국내에서는 오히려 이 대신 더 큰 거실, 더 많은 방 등 내부 공간을 넓히길 원하는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05년에는 ‘건축법’ 개정으로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되면서 이러한 공간은 더욱 보기가 힘들어졌다.그러나 코로나19를 계기로 사람들의 활동 패턴이 바뀌면서 점차 발코니와 테라스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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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신형 호위함 ‘대전함’ 진수식 거행
대공·대함·대잠수함 작전 수행능력을 갖춘 한국해군 2800t급 신형 호위함(FFG Batch-II) ‘대전함’ 진수식이 3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됐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대전함은 노후화된 호위함(FFG, Frigate)과 초계함(PCC, Patrol Combat Corvette)을 대체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총 8척의 신형 호위함을 확보하는 울산급 Batch-II 사업의 다섯번째 함정이다. 해군은 광역시, 도의 지명을 호위함의 함명으로 사용해 온 전통에 따라 이번 5번함의 함명을 ‘대전함’으로 제정했다.대전함은 길이 122m, 폭 14m, 높이 34m, 무게 2800t에 최대 속력은 30노트(약 56km/h)로 운항할 수 있으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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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1845억원 규모 초대형 친환경 선박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초대형LPG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LNG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대표집행임원 이규봉)으로부터 초대형LPG운반선(VLGC : Very Large Gas Carrier) 2척을 약 1845억원에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3년 4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9만1000㎥ 초대형LPG운반선으로 LPG 이중연료 추진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또 대우조선해양의 연료절감 기술이 적용돼 경제성이 강화됐다고 대우조선해양은 설명했다.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LPG운반선 9척, 컨테이너선 4척 등 총 24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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