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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5684 세대 분양
지난해 집값 상승률 전국 1위를 차지한 세종특별자치시에 총 786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고공 행진 중인 세종시 집값 안정화에 어느 정도 기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세종시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공급 예정 물량은 분양 5684세대, 임대 2177세대로 지난해 전체 물량 3185세대(일반분양 585세대, 임대 2600세대)보다 4676세대 많다. 올해 행복도시에 분양 예정인 주요 단지는 ▲6-3생활권 H2·H3블럭(금호건설 컨소시엄) 1350세대 ▲6-3생활권 M2블럭(LH 공공분양) 995 세대 ▲6-3생활권 L1블록(GS건설 컨소시엄) 1350 세대 ▲6-3생활권 M4블럭(LH+민간) 1180 세대 ▲6-3생활권 UR2블럭(민간 도시형생활주택) 373 세대 ▲6-4생활권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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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사 취업인기 39개월째 1위… 현대건설-DL이앤씨-GS건설 순 빅4
건설워커가 새해 첫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공개했다. 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 대표 유종현)가 발표한 ‘1월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39개월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엔지니어링(ENG), LT삼보(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계선(실내건축)은 각 부문 1위를 고수했다. ■ 종합건설 부문 톱10 (괄호 안은 2020년 토건 시공능력평가 순위) ▲삼성물산(1위) ▲현대건설(2위) ▲DL이앤씨(3위) ▲GS건설(4위) ▲포스코건설(5위) ▲대우건설(6위) ▲롯데건설(8위) ▲한화건설(11위) ▲호반건설(12위) ▲태영건설(13위) 순으로 인기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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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착공식 개최
LH는 24일 한국-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Korea-Myanmar Industrial Complex, 이하 KMIC)의 착공식을 미얀마 양곤 KMIC 현장에서 개최했다. KMIC는 LH가 주도하는 최초의 해외 산업단지로, 미얀마 양곤시에서 10km 떨어진 야웅니핀 지역에 224만9000㎡ 규모로 1, 2단계 구간으로 나눠 추진된다.LH는 사업착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미얀마 정부, 한국의 글로벌세아(주)와 함께 합작계약을 체결한 후 각각 40%, 40%, 20%를 투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며, 합작법인은 지난 10월 1단계(127만3000㎡) 사업구간에 대한 단지조성공사 국제입찰공고를 시행해 계룡건설-세아STX엔테크 컨소시엄과 295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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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장학재단, ‘제1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이 지난 23일 ‘제1회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거 공간의 변화’를 주제로 지난 9월 28일부터 약 4개월간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현준 건축가(홍익대 건축도시학 교수)가 멘토로 참여, 강연 영상과 온라인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전국 60여개 대학 총 132개팀이 출품했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했다. 그 결과 △건축부문 25팀 △아이디어부문 10팀 포함 총 35팀을 최종 선발했고, 이들에게 총 236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계룡장학재단 이승찬 이사장은 “낯설고 어려울 수도 있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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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미얀마 산업단지’ 공사계약·사전공급 실시
LH는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KMIC) 관련 295억원 규모의 1단계 조성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산업용지 71필지(87만6000㎡)에 대한 사전예약 공고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LH가 주도하는 최초의 해외 산업단지로, 미얀마 양곤시에서 북측으로 10km 떨어진 야웅니핀 지역에 224만9000㎡ 규모로 조성되며, LH가 40%, 미얀마 정부가 40%, 글로벌세아가 20% 출자한 합작법인을 통해 추진 중이다.KMIC 합작법인은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1단계(127만3000㎡) 사업구간에 대한 입찰공고를 시행했고, 기술제안 및 입찰가격 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계룡건설-세아STX엔테크 컨소시엄과 29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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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남공주산단에 500MW 천연가스발전 건설
한국서부발전은 공주시와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충남 공주시 검상동에 위치한 남공주일반산업단지에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과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박희성 계룡건설 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7000억원을 투자해 남공주산업단지 9만 9000㎡ 부지에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한다. 발전소가 건설되는 기간 동안 총 15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공주시는 발전소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각종 인허가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으며, 서부발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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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분양시장, 비수기는 ‘옛말’…수도권 역대급 물량 대기
연말까지 수도권에서 3만여 가구가 분양을 앞둬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청약이 내집 마련 최선의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는 데다 지속적으로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수도권 30곳에서 총 3만503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는 작년 동월(1만5088가구) 대비 2배나 증가했으며, 2000년대 이후 최대 물량이다.지역별로는 서울이 2개 단지 1263가구, 인천 7개 단지 8961가구로 집계됐다. 경기는 21개 단지에서 2만279가구가 분양 예정으로 수도권 전체 물량의 60% 가량이 몰려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분양가 협의에 따라 공급 일정이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비수기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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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뉴노멀’ 시대 도래…‘그린 인프라’ 단지 각광
코로나19 사태가 1년여 가까이 이어지면서 우리의 삶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이른바 ‘뉴노멀’의 시대가 찾아온 것이다. ‘뉴노멀’이란, 시대의 변화를 맞이하면서 평범한 것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해진 것을 의미하는 경제용어다. 그러나 최근에는 코로나19로 확 바뀌어 버린 현대사회를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사회 전반의 변화를 의미하는 뉴노멀의 시대가 찾아오면서 사람이 밀집되거나 밀폐된 인공의 환경에서 벗어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들이 주목받고 있다.실제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밀폐된 실내 공간에 대한 두려움으로 야외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의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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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적용…합리적 가격에 ‘내 집 마련’ 가능한 단지는?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아파트 매매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임대차보호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전세대란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이에 지친 세입자들이 주택 매매로 돌아서면서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월~10월 전국 아파트 평균매매가는 세종시가 45.2%(1,186만원→1,722만원)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이어 ▲경기 14.3%(1,229만원→1,405만원) ▲대전 14.2%(954만원→1,089만원) ▲인천 11.2%(957만원→1,064만원) 순으로 집계되며 전국 평균인 10.5%(1,362만원→1,505만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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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밀집지역 내 생활 인프라 우수한 신규 분양단지는?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풍부한 인프라는 주거시장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 중 하나다. 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탁월한 생활환경을 의미하는 신조어가 분양시장의 핵심 키워드가 될 정도로 편리한 생활환경은 실수요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 내 주거 밀집 지역은 풍부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다. 신도시의 경우 기반시설이 조성되기까지 시간이 걸려 입주 초기에 불편함을 겪는 반면 주거 밀집 지역은 이미 주거지가 형성되는데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교통, 학군, 상업시설 등이 생활 편의시설이 이미 들어서 있어 편리한 생활을 바로 누릴 수 있다. 재건축·재개발 등 기존의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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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건설사 중 ‘삼성물산=관심도’ ‘한화건설=호감도’ 각각 1위
[로이슈 최영록 기자] 국내 주요 20개 건설사 중 국민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곳은 ‘삼성물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 GBR)는 지난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3개월간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분석 대상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0년 건설사 도급순위(시공능력평가액) 100위권 중 상위 20개 건설사이며 ‘정보량’ 순으로 ▲삼성물산(대표 이영호, 고정석, 정금용) ▲현대건설(대표 박동욱) ▲GS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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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강일·고등’ 수도권 택지지구, 연내 1만8000여 가구 분양
연내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1만8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진다. 서울 위례, 강일, 경기 성남 고등, 인천 검단 등 수도권 고른 지역에서 나오며 모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다. 또 과천과 고양 장항지구, 지축지구 등에선 신혼희망타운 7200여 가구도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1만8603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낮아진 분양가로 최근 공공택지에서 나온 아파트는 청약자가 몰려 많게는 평균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며, 로또 단지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며 “연내 관심을 가질만한 알짜 분양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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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분양시장, 규제 넘고 완판행진…물량 나오기만 ‘학수고대’
대전 분양시장이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에 따라 대부분 규제지역으로 묶였으면서도 연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견조한 분위기다. 대전은 지난 6.17대책을 통해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이 중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묶였다. 이로 인해 대전 분양시장의 열기가 주춤한 듯 했으나 금세 활기를 되찾았다. 실제 지난 9월 분양한 대전 용산지구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블록은 평균 16.6대 1, 3블록은 1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호조를 이어갔다.이어 10월 유성구 갑천지구친수구역 1블록에 분양한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세 자릿수 경쟁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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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85㎡ 초과 평균경쟁률 144대 1…중소형比 5배 ‘치열’
수도권에서 중대형 타입 청약 경쟁률이 해마다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지역의 경우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은 추첨 물량에 있어 청약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데다, 넉넉한 실내 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 증가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수도권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 청약 평균경쟁률은 2018년 6.8대 1에 머물렀지만 2019년 21.5대 1, 2020년(10월 까지) 144.9대 1로 상승세다.특히 작년부터는 중대형이 중소형 타입 경쟁률을 웃돌았다. 전용면적 85㎡ 이하 타입 경쟁률은 2018년 13.2대 1, 2019년 16.9대 1, 2020년 28.1대 1을 보였다. 상승폭도 중대형에 비해 더딘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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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특공’ 민영주택 적용…내 집 마련 실수요 관심
서민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대폭 늘어났다. 정부가 7.10 대책의 후속 조치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9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정 시행한 가운데,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주택 공급 대책이 포함된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생애최초 특별공급 비율의 확대다. 공공주택의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비율을 기존 20%에서 25%로 확대하고, 민영주택에서는 이를 새로 도입해 시행하기로 했다. 전용 85㎡이하의 민영주택을 공급할 때도 공공택지인 경우 15%를, 민간택지일 경우는 7%를 특별공급 물량으로 배정한다. 태어나 처음으로 주택을 분양받고자 하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순수 추첨제로 운영되는 만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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