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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택배기사 폭염 극복 위한 '사랑의 생수' 전달
NS홈쇼핑이 폭염 극복을 위한 '사랑의 생수'를 택배기사에게 전달했다.NS홈쇼핑은 지난 27일, 롯데글로벌로지스 동남권터미널에서 '사랑의 생수'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김갑종 전무과 김편규 SCM팀장, 롯데글로벌로지스 권순근 상무와 이동진 팀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NS홈쇼핑은 폭염 속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택배기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에 '사랑의 생수'를 전달했다.'사랑의 생수'는 무더위 속에 힘들게 일하고 있는 택배기사를 응원하기 위해 18년째 진행하고 있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올해는 롯데, CJ대한통운, 한진, 로젠택배 등 주요 거래 택배사에 총 6만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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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임직원 참여 OKR 포럼 진행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2022년 하반기 돌입을 맞아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도약을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임직원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코인원은 26일 여의도 사옥에 마련된 타운홀 공간에서 전 임직원 대상 첫 OKR 포럼을 진행했다. 올 초 코인원은 변화가 빠른 가상자산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성과관리체계인 OKR(Objective and Key Results)을 채택했다. 또한 이에 대한 진척 상황을 수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도 도입한 바 있다.이번 OKR 포럼에서는 올해 첫 평가지점을 지난 코인원의 1, 2분기 OKR 달성도를 체크하고 하반기 전략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더불어 성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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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사이언스, ‘First-in-Class’ 패혈증치료제 프랑스 임상 1상 IND승인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HLB사이언스가 프랑스 식약처(ANSM)로부터 패혈증 및 그람음성 슈퍼박테리아 감염증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 달 13일 ANSM에 DD-S052P의 임상 1상 IND를 신청 후 한달 여 만에 임상개시를 승인 받은 것으로, 높은 사망률에도 불구하고 아직 마땅한 진단법이나 치료대안이 없는 패혈증 치료제 개발에 대한 당국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임상 1상은 프랑스 ‘유로핀스 옵티메드’(Eurofiins Optimed)에서 72명의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HLB사이언스는 이번 임상을 통해 세균살해는 물론 내독소까지 중화시키는 차세대 패혈증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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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제 이슈] 천호엔케어, 기운 북돋아주는 ‘흑마늘강황 프리미엄’ 출시 外
◆천호엔케어, 기운 북돋아주는 ‘흑마늘강황 프리미엄’ 출시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액상형 건강식품 ‘흑마늘강황 프리미엄’을 출시했다.‘흑마늘강황 프리미엄’은 남해안 일대에서 자란 흑마늘과 진도산 강황을 엄선해 사용했다. 생마늘을 첨가물 없이 온도와 습도만으로 숙성시킨 흑마늘과 비옥한 진도 토양에서 자란 강황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흑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강황 또한 커큐민, 칼슘, 비타민C 등의 영양을 갖춰 각광받고 있는 원료다.천호엔케어의 ‘흑마늘강황 프리미엄’은 100% 국산 흑마늘과 강황에 녹용, 홍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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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제 이슈] 마이셰프 "찌는 무더위에 밀키트 여름 메뉴 판매량 급증" 外
◆마이셰프 "찌는 무더위에 밀키트 여름 메뉴 판매량 급증"이른 무더위와 지속되는 폭염으로 밀키트 여름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에 따르면, 올여름을 겨냥해 출시한 밀키트 판매량이 최근 6~7월 세자리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마이셰프가 유명 맛집 일호식과 협업해 지난 5월 출시한 레스토랑 간편식(RMR) ‘일호식 메밀소바와 순살닭튀김’은 5월 대비 6월 매출이 262% 증가했다. 기온이 한층 더 높아진 7월에는 1주차 대비 2주차 매출이 104% 올라갔다.EBS 최고의 요리비결과 협업해 출시한 ‘냉채족발과 메밀면’은 제품이 출시된 6월 3주차 대비 7월 1주차 매출이 687% 급상승했다. 지난해 6월 출시돼 꾸준히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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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첨단 의생명과학 선도 「초저온 전자현미경(Cryo-EM) 분석센터」 개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기 단백질 구조 규명 같은 다양한 의생명과학 연구를 선도할 「초저온 전자현미경(Cryo-EM, 크라이오 이엠) 분석센터」가 부산대 양산캠퍼스에 국립대로는 첫 개소 돼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대학 자체 예산 및 교육부 지원 등 총 7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최첨단 연구 장비를 갖춘 「Cryo-EM 분석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8월 4일 오후 3시 양산캠퍼스 첨단의생명융합센터 412호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부산대 「Cryo-EM 분석센터」는 최첨단 300kV(킬로볼트) Cryo-TEM 장비를 필두로, 120(kV) Bio-TEM 장비 및 Cryo-FIB를 비롯한 보조 분석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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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2호 개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에서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앞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해 12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1호를 개소한 바 있다. 국내 의료기관 중 카자흐스탄에 2개의 헬스케어센터를 개설한 곳은 인천성모병원이 처음이다.이번에 추가로 개소한 누르술탄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2호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중앙대학교병원, ㈜와우보스가 공동으로 구성한 컨소시엄이 운영을 맡는다. 센터는 누르술탄 시내에 위치해 현지인들의 접근성이 높은 곳이다.이날 개소식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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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2022 의학유전·희귀질환 온라인 심포지엄 성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21일 ‘2022 의학유전·희귀질환 온라인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 주관으로 열린 두 번째 심포지엄이다.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는 지난 1월 27일 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1차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장대현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장(재활의학과 교수)을 좌장으로 ▲유전성(가족성) 암 증후군 ▲커피색 반점, 심경섬유종증 등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유전성(가족성) 암 증후군)은 ▲유전성 암 증후군의 진단 및 관리(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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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의원, ‘반려인 권익보호법’ 발의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 국회 농해수위)은 19일(화), ‘동물병원 개설자의 진료거부 금지’ 및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동물병원 진료부 및 검안부 열람·발급 권리’ 등의 내용을 담은 「수의사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 상에서는 수의사가 아닌 동물병원 개설자가 진료를 거부할 경우 반려동물이 진료를 보장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고,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부 또는 검안부를 열람 및 발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권익을 온전히 보장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수의사법 제11조(진료의 거부 금지)상 현재 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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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진우바이오와 고형화 히알루론산 기술 플랫폼 활용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미용과 항노화 관련 핵심소재인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 HA) 전문기업 진우바이오(대표이사 권동건)와 고형화 히알루론산 기술 플랫폼(Solid Hyaluronic Technology Platform ; SHTP)을 활용한 혁신제품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달 22일(금),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동국제약 본사에서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이사, 진우바이오 권동건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동국제약은 이번 협약 체결로 글로벌 특허권을 확보한 진우바이오의 SHTP 기술과 자사의 제품화 역량을 바탕으로 필름제형 구내염 치료제, 파이버와 부직포를 활용한 하이드로 패치 및 창상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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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브레인, 의료영상 분야로 초거대 AI 모델 연구 확장 나선다
카카오브레인 김일두 대표(오른쪽)와 가톨릭대학교 정보융합진흥원 김대진 원장(왼쪽)이 의료영상 분야의 초거대 AI 모델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카카오브레인(대표 김일두)이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이화성)과 의료영상 분야의 초거대 AI 모델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AI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국내 헬스케어 시장에서도 방대한 의료영상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AI 기술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초거대 AI 기술을 통해 전문 의료진을 도와 의료영상 판독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카카오브레인과 가톨릭중앙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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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첨단 기술 접목해 미래 먹거리 산업 주도할 기업 어디?
글로벌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 정부는 지난 4월 에너지, 바이오, 탄소중립 대응, 방산·우주항공, 인공지능(AI), 스마트 농업을 육성 대상 6대 산업으로 지목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1조5300억원을 투입해 신산업 분야 3만9000명, 주력산업 분야 5만2000명, 탄소중립 분야 1만2000명, 산업협력 분야 3만9000명 등 총 14만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2027년까지 총 4000억원 규모의 중견기업 도약 지원 펀드를 조성하는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환경적 변화에 따라, 최근 IT 첨단 기술을 접목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주도하려는 민간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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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보도방알선업자 상대 보호비명목 돈 갈취·특수상해 등 조폭 형제 실형 원심 확정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박정화)는 2022년 6월 16일 폭력조직에 소속된 형제들이 유흥접객원 알선(보도방알선)업자들을 상대로 보호비명목으로 돈을 뜯거나 상해를 가하는 등 공갈, 특수협박, 특수상해 등 사건 상고심에서 검사 및 피고인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해 피고인들에게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2.6.16.선고 2022도364판결).피고인 A에 대한 공소사실 중 협박의 점을 공소 기각(처벌불원서 접수)한 1심판결에 대해 피고인 A는 항소하지 않았고 검사가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를 이유로 항소했으나 원심은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고, 피고인 A에 대한 공갈의 점은 원심이 무죄를 선고했다. 따라서 A는 이 부분 원심판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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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보험금지급거절하고 보험계약해지 통보 보험사 패소
울산지법 제11민사부(재판장 정재우 부장판사·조한기·박세정)는 2022년 6월 9일 원고가 암 가능성을 알리지 않아(계약 전 알릴의무) 피고(보험자)가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면서 보험계약해지를 통보한 사안에서, 피고의 주장을 배척하고 원고의 청구를 인용하는 판결을 선고했다(2020가합14068).재판부는 원고의 주위적 청구를 인정했기에 예비적으로 청구한 구 보험업법 제102조 제1항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은 더 나아가 살피지 않았다.재판부는 "원고가 폐암을 진단받았을 경우 이 사건 보험계약에 따라 암 진단비 20,000,000원, 10대 주요암 진단비 10,000,000원이 보장되는 점에 대하여는 당사자 사이에 다툼이 없다는 점을 보면, 피고는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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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의원,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진실화해위 권고’ 위상 강화 법안 발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에 의해 진실규명이 이뤄졌을 경우, 위원회가 권고한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계획 또는 조치결과를 보고하도록 해 실질적인 이행이 뒤따르도록 하는 ‘진실화해위법’이 나왔다. 윤영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구)은 21일(목) 진실화해위 종합보고서에 따른 권고사항을 소관으로 하는 기관의 장이 6개월 이내에 이행계획 또는 조치 결과를 제출하도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못하는 경우는 이유를 통지하도록 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을 발의했다. 현행법상 진실화해위는 활동이 종료되는 때 국가가 피해자의 피해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해야 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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