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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자유한국당에“농어업세제불균형 해소 시급”소득세법 개정 호소
수협중앙회는 임준택회장이 지난 8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경대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이만희 농해수위 위원을 면담하고 “어족자원 고갈로 인해 고통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어업인지원과 권익 보호를 위해 농어업 세제 불균형 해소가 시급하다”고 호소하며 ‘세제불균형 해소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촉구 서명운동’ 에 참여한 251,264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대해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은 농어업 세제불균형 문제를 해결토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수협이 진행한 서명운동은 약 한달여 만에 어업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5만명이 넘게 동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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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타일링 책임지는 ‘인테리어 가전’ 주목
가전제품의 디자인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백색 일색이던 가전제품이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엄 세대(1980~2000년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자신만의 개성과 감각을 강조하는 밀레니엄 세대가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기존의 공간에 어울리는 멋스러운 제품을 선호하면서 생활가전이 새로운 인테리어의 주연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일례로 최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에도 ‘#디자인가전’, ‘#인테리어가전’이라는 키워드로 올라오는 게시물이 각각 약 2천 700여개와 6천 800여개에 달한다.업계도 이에 맞춰 소비자의 취향과 개성에 맞게 골라 쓰는 각양각색의 디자인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모던하고 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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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심비’ 찾는 가을 신혼에게 딱 맞는 혼수 가전은?
이사와 결혼 시즌이 겹치는 가을. 가전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의 증가와 함께 가을이 새로운 가전업계 성수기로 떠오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지난달 20일 가전 매출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4년 12위에 머물렀던 가전 매출은 지난해 3위까지 오르며 가을 성수기를 입증했다. 특히, 신혼가전의 경우 안마의자·공기청정기·의류관리기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전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2017년 신세계 백화점이 ‘갖고 싶은 위시 혼수 품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6위가 안마의자, 7위가 공기 청정기, 8위가 의류 관리기로 기존에 백색가전 3종(냉장고·세탁기·에어컨)에 그친 것과 비교할 때 최근의 혼수는 일상을 풍요롭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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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셀카 “10월 경차 등 중고 컴팩트카 시세·거래량 상승”
국내 대표 중고차 유통플랫폼 기업 AJ셀카가 7일 10월 중고차 내차팔기 대표시세 데이터를 발표했다. 내차팔기란 차량번호와 연락처의 간편한 신청만으로 자신의 차량점검, 온라인경쟁입찰, 차량대금 및 탁송까지 AJ셀카가 직접 방문해서 진행해주는 AJ셀카의 중고차 판매 서비스다. 대표시세는 경매에 참여한 회원사에 판매가 완료된 차종 중 가장 높은 거래량을 보인 상위 20개 모델의 평균 시세를 의미한다.10월 내차팔기 대표시세에서는 경차가 시세 상승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했다.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는 전월 대비 시세가 6%, 기아의 더 뉴 모닝은 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더 뉴 모닝은 2%의 시세 하락을 보였고 더 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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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2020년부터 ‘벡터’ 로고로 통합, 패션과 피트니스 경계 없애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2020년부터 브랜드 로고를 하나로 통합해 ‘벡터(Vector)’ 로고와 ‘드롭-R(Drop-R)’ 워드마크를 사용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리복은 패션 제품으로 구성된 클래식 라인에는 벡터 로고를, 피트니스 제품으로 구성된 퍼포먼스 라인에는 델타(Delta) 로고를 사용하며 소비자와 소통해 왔다. 리복은 두 로고를 업데이트된 벡터 로고로 통합하고, 알파벳 R을 강조한 드롭-R 워드마크를 사용하기로 했다. 신발과 의류를 포함한 리복 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모든 제품이 하나의 로고로 완전히 통합된다. 새로운 백터 로고가 반영된 스포츠 제품들은 이번 연도 안에 조기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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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환상동화’ 상견례 갖고 공연 준비 돌입
연극 ‘환상동화’가 주요 배우와 제작진이 참여하는 상견례와 대본 리딩 자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오는 12월 21일 개막을 앞둔 연극 ‘환상동화’는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신흥무관학교>, <어쩌면해피엔딩>, <신과 함께>의 연출 김동연이 작/연출로 참여한 작품이다. ‘환상동화’는 김동연 연출의 첫 대학로 데뷔 작품으로, 2007년 변방연극제를 시작으로 공연됐다. 이어 오랜 기간 대학로 관객의 사랑을 받으면서 앵콜 공연을 거듭하며, 2013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올해 6년 만에 귀환한다.상견례에는 사랑광대 역의 송광일을 비롯해 전쟁광대 역의 장지후, 기세중, 예술광대 역의 원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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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여당에 “농어업간 세제불균형 해소해달라”호소
수협중앙회는 임준택 회장이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원회 의장, 김정우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박완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면담하고 “어족자원 고갈로 인해 고통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어업인지원과 권익보호를 위해 농어업 세제 불균형 해소가 시급하다”고 호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임회장과 만난 조정식 정책위 의장은 “어업인을 위한 정책 구현을 위해 당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협에서도 좋은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개진해달라”고 말했다. 기재위 간사인 김정우 의원은 “국가 식량산업인 수산업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어업인 소득세 제도개선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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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유책배우자 이혼청구 인용 1심판결 취소하고 기각
가족을 제대로 돌보지도 않고 바람까지 피운 남편이 중국에서 홀로 식당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10년 넘게 시아버지를 봉양한 아내를 상대로 이혼을 청구한 사안에서 항소심은 1심판결을 취소하고 남편의 이혼청구를 기각했다.원고와 피고(아내)는 1993년 6월 혼인신고를 마친 법률상 부부이고, 슬하에 자녀가 있다.피고는 중국에서 식당 운영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자녀 양육 등을 전적으로 책임져 왔으나, 원고는 1년에 한 두 차례 중국으로 건너와 피고와 자녀들을 만났을 뿐 중국에 거주하던 가족들에게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고, 결국 피고는 2010년경 빚만 남긴 채로 자녀들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피고는 1993년경부터 중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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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슬리(Huxley), ‘모로코 퍼퓸 핸드크림’ 3종 및 연말 에디션 동시 출시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Huxley)’에서 모로코 퍼퓸 핸드크림 3종과 더불어 홀리데이 에디션 ‘핸드크림 컬렉션 센티드 신’을 동시 출시한다.이로써 헉슬리는 지난 2014년 12월 브랜드 론칭부터 현재까지 고수해온 첫 시그니처향 ‘모로칸 가드너’외에 2가지 향을 추가하여 총 3가지 시그니처 향의 라인업을 마쳤다먼저, 온고잉으로 출시되는 모로코 퍼퓸 핸드크림 3종은 모로코 각 도시의 이미지를 헉슬리만의 무드로 재해석해 3가지 향기의 핸드크림으로 탄생시켰다. 싱그러운 모로코 정원의 아름다움과 휴식을 연상케 하는 헉슬리 시그니처 향 ▲‘핸드크림 모로칸 가드너’, 모로코 베르베르인의 삶의 방식과 내면의 자유로움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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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아더에러와의 19FW 시즌 ‘UNDER CREATIVITY’ 컬렉션 공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크리에이티브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ADER ERROR)와의 19FW 시즌 협업 컬렉션 ‘UNDER CREATIVITY’를 공개한다.‘UNDER CREATIVITY’ 컬렉션은 푸마와 아더에러가 큰 테마인 FUTRO(Future + Retro)에 근간을 두고 전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그 사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불완전함 속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움'을 콘셉트로 레트로와 미래지향적 요소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서브컬처가 청춘이라는 하나의 목소리로 귀결된다’라는 메시지를 표현했다.이번 컬렉션은 CGR, 로마(Roma), RS9.8, 셀 에일리언(CELL Alien)의 4가지 슈즈를 중심으로 의류,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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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넘어도 없어서 못 판다”…고급 주거상품 누가 살까?
기준금리 인하로 사실상 제로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임대수익’을 원하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주거 상품에 대한 투자는 오피스텔을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 투자비용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3억원 미만의 오피스텔을 분양 받거나 거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10억원인 넘는 고급 주거상품이 인기다. 일반적인 부유층 수요는 물론 전문직 종사자에 젊은 부자들까지 가세하면서, 비쌀수록 ‘입소문’을 타는 분위기다. ‘누가 이런 고가 오피스텔을 살까?’ 싶지만 소득이 늘어날수록 차별화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공간을 찾는 수요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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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간단한 생선요리 트렌드에 생선 제품 판매 호조 보여
마켓컬리는 최근 가정용 오븐 및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손질과 보관이 어려운 생선요리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의 판매 호조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마켓컬리가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수산물 카테고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생선류의 매출이 2018년 동기간 대비 약 2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표 구이용 생선 임연수 제품의 매출은 271%, 구이, 찜, 조림 등 활용도가 높은 고등어 제품은 215% 증가했다. 이 밖에도 바로 굽기만 하면 되는 가자미, 금태 등 다양한 순살 제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선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매출 또한 2018년 대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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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 않는 브랜드의 가치…브랜드 아파트 전성시대
최근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수준으로 내려앉는 등 거시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대두되면서 주택 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한층 중요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형건설사의 탄탄한 자금력과 풍부한 시공경험 등이 수요층에게 신뢰감을 주기 때문이다.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신뢰는 높은 프리미엄으로 입증되고 있다. 세종시 2-2생활권에 2017년 입주한 새뜸마을10단지 더샵 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올해 5월 최고 7억3,500만원에 실거래됐다. 3억원 안팎의 분양가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금액이다. 반면 같은 2017년 약 500m거리에 입주한 새뜸마을12단지의 최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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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W, 촉촉한 로즈 글로우 메이크업이 대세
가을이 서서히 지나가고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맑고 청량한 날씨가 지속되며 조금씩 추워지는 가운데 사람들은 뷰티부터 패션까지 서서히 겨울준비를 시작하고 있다. 이렇게 건조하고 차가워진 날씨 탓에 피부 또한 관리하기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메이크업을 하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진 피부를 만나기 일쑤. 이에, 뷰티 업계에서는 F/W 시즌을 맞이하여 글로시한 메이크업 룩이 주목받고 있다. 촉촉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지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물먹을 장미를 머금은 듯 촉촉한 로즈 글로우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투명하면서도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주려면 스킨케어 후 메이크업 베이스까지 피부에 순차적으로 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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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테라피, 홈케어족 위한 ‘속살스핀’, ‘속살부스터’ 출시
미디어커머스 뮈젤(Musel, 대표 이승진, 이한승)이 운영하는 퍼스널 힐링 케어 브랜드 메디테라피가 ‘홈케어(Home Care)족’을 위한 신제품 ‘속살스핀’, ‘속살부스터’ 2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속살스핀’과 ‘속살부스터’는 메디테라피의 인기 제품 라인업인 ‘속살’ 라인의 후속 제품이다. 속살스핀은 셀룰라이트와 군살, 붓기 감소에 도움을 주는 휴대용 마사지기이며, 속살부스터는 탄산 버블을 활용한 스프레이형 효과 보조제이다.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각질 보습 제거제 ‘속살패드’와 함께 속살 시리즈가 확대되어 총 3종이 판매될 예정이다.속살스핀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1분에 395회 회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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