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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을 알리는 티징 페이지와 영상 공개
롯데백화점은 7월 15일(목), 다음 달 오픈 예정인 롯데백화점 동탄점 소개 페이지(티징 페이지)를 오픈했다. 티징 페이지에서는 동탄점 슬로건인 ‘Discover New Inspiration – 새로운 감각을 채우는 특별한 경험’을 테마로 문화와 예술, F&B, 주요 브랜드 및 공간 등 동탄점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한다.다음달 오픈을 앞둔 동탄점은 롯데백화점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점포로 지하 2층에서 지상 8층 규모 연면적 약 246,000㎡(약 74,500평)에 달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동탄 신도시에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고객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완벽한 여가를 즐기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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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급 적었던 지방…하반기 기대되는 신규 분양단지는?
하반기 지방(수도권 제외) 분양시장에는 분양이 뜸했던 지역에서 신규 분양이 이뤄진다. 올해 1월 이후 신규 분양이 없었던 경북 구미시를 비롯해 상반기 단 240세대 분양에 그쳤던 광주광역시 서구 그리고 상반기 1곳의 신규 분양만이 이뤄졌던 강원 속초시 등 일부 지방에서 모처럼 만에 주목할만한 신규 분양이 나온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지방에는 총 132곳, 4만5,823세대가 일반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 지역은 대구광역시로 상반기 동안 총 26곳 8,852세대가 일반 공급됐지만, 반대로 공급이 1곳 밖에 없었던 곳은 경북 구미시, 강원 속초시 등 44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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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브랜드 갖추니 생활숙박시설도 “남다르네~”
생활숙박시설 시장에서도 브랜드 파워를 지닌 단지들이 선전하고 있다. 아파트 시장에서 구축된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가 생활숙박시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공급된 생활숙박시설들의 청약 성적표만 보더라도 대형건설사가 공급한 브랜드 단지들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우건설이 지난해 8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공급한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평균 120.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현대건설이 지난해 9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평균 10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올해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지난 3월 롯데건설이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 분양한 ‘롯데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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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임대수익 가능한 ‘후분양’ 수익형 부동산은 어디?
초저금리 시대 규제 장벽 낮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금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건물을 먼저 짓고 나서 분양하는 선시공 후분양 단지들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선시공 후분양 수익형 부동산은 건물 준공까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이미 준공이 이루어져 입점 및 입주가 가능한 곳들이기 때문에 투자 즉시 임대료를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투자는 물론 투자금 회수도 빠르다. 상업시설의 경우 준공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곳과 비교해 상권활성화가 더 빠르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 구매할 건물의 건설상황을 직접 확인한 상태에서 분양을 받을 수 있어 부실시공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모형도나 분양업체의 설명이 아닌 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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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청약 경쟁률에 당첨 가점도 올라…30대 젊은 세대주 가점으로 청약 당첨은 ‘불가능’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상품의 공급 소식이 눈길을 끈다. 높은 청약경쟁률과 당첨 가점으로 인기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당첨이 ‘하늘에 별 따기’ 보다 어려워지면서 가점 낮은 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탈출구’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주거형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상품은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다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커뮤니티 시설까지 완비해 아파트와 비교해 부족함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 인기 분양지역에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세자리 수가 일반화 됐다. 특히 분양가상한제로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나오는 단지들은 ‘로또아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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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반값 아파트’ 공공분양 관심 상승세
올 하반기 주변 시세 대비 반값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에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공분양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분양가에 있다. 일반적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된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2030세대 신혼부부와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접근하기 수월하다.지난해 3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한신공영이 선보인 ‘SH 마곡지구 9단지’ 전용 84㎡의 평균 분양가는 약 6억7,530만원이었다. 인근에 위치한 ‘마곡힐스테이트’ 전용 84㎡ 평균 매매가(11억8,500만원) 대비 57% 수준이다.지난해 12월 GS건설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서 분양한 ‘위례자이 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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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등 대기업 후광효과 누리는 수익형부동산은?
부동산 시장에서 삼성, LG 등 대기업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풍부한 일자리 조성을 통해 인구유입이 증가하고, 관련 사업체 및 협력업체의 이주 등 낙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부동산 투자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대기업 후광 효과는 주택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업무시설이나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 역시 대기업 효과를 받고 있다. 사업체, 거래처 입주가 시작되면 임차수요가 크게 확장되고 교통, 인프라 등 비즈니스 여건까지 대폭 개선된다. 여기에 고소득 연봉에 구매력 높은 근로자 수요가 확보되면서 상권 활성화 및 수익률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경기 평택시 등이 대기업 후광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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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전문무역상사’ 지정
GS리테일이 지난 1일 ‘전문무역상사’ 지위를 획득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발굴과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문무역상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하는 수출 역량 우수 기업이다.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100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과 중소·중견 기업 상품 수출 비중 20%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한 기업만이 신규 지정 기회를 얻는다.GS리테일이 최근 3년간 올린 누적 수출 실적은 710만불로 연평균 약 236만불 규모다. 수출 품목 500여종 중 GS리테일의 자체 브랜드 '유어스' 상품과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 비중은 87%를 차지한다.또, 초기 아시아 중심이던 수출 대상 국가를 북미, 유럽, 남미 등을 포함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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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파키스탄 수출분유 할랄 인증 획득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세계 5위 인구 대국 파키스탄에 분유를 수출하기 위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 002270) 파스퇴르는 지난 7월 1일 수출 분유 브랜드인 뉴본(Nubone)이 사단법인 할랄협회(KOHAS: Korea Halal Association)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사단법인 할랄협회는 세계 5대 할랄인증기관인 미국이슬람식품영양협회(IFANCA: Islamic Food and Nutrition Council of America)와 통합인증 협약을 맺고, 할랄 인증 심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KOHAS 할랄 인증을 받으면 IFANCA 할랄 인증도 동시 획득하게 된다. 국내 분유 중 글로벌 할랄 인증인 IFANCA 할랄을 획득한 것은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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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반기 1만4000가구 나와…공급부족 해소될까
올 하반기 대전광역시에서 1만4000여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나온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대전에 아파트 15곳, 총 1만4123가구(임대 포함)가 공급된다. 상반기 공급된 2892가구보다 4배 이상 많고, 지난해 하반기 분양된 3861가구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대전은 주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상반기보다 4배 이상 많은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대전 내 가구수는 2016년에는 60만6137가구였지만 2020년에는 65만2783가구로 4년 동안 4만6646가구나 늘었다. 반면 부동산114에서 집계한 동기간 대전 아파트 입주물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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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포스코·현대차 등 역대급 실적…부동산시장에 ‘낙수효과’ 기대
코로나19 시국에도 국내 대표 기업들이 올해 호실적을 기록하며 이들로 대표되는 도시들의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인 매출 63조원, 영업이익 1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 약 18.94%, 영업이익은 53.37% 증가한 규모로, 18년 만에 이후 3년 만에 2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넘어선 것이다.이에 따라 일명 삼성전자의 도시로 불리는 경기도 동탄 신도시의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지난 5월 청약을 접수한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809대 1)을 경신했으며, 이어서 분양에 나선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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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탄력 받은 GTX-C노선, 인근 분양도 ‘활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사업 탄력을 받으면서 인근 아파트 등 분양들도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에서 의정부, 창동, 청량리, 양재, 과천 등을 거쳐 수원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지난 2018년 12월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또 지난달 18일에는 GTX-C 노선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순항의 돛을 달았다. 연내 착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GTX-C노선에서 인덕원역 정차가 사실상 확정된 안양시 동안구 아파트값은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안양시 동안구 아파트값은 지난달 21일 기준 0.95% 뛰었다.안양시 동안구 ‘평촌더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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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경계점표지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는 지적측량에 사용되는 경계점표지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는 것을 시작으로 저탄소 경영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LX공사가 수행하는 지적측량에 필요한 경계점 표지가 한해 평균 302만 개로, 여기에는 플라스틱 보호캡과 페인트가 사용됐다.이에 LX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공간정보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 규칙, 지적재조사 측량규정을 개정함으로써 경계점 표지에 사용되는 80t 분량의 플라스틱 보호캡을 폐자원으로부터 얻어진 원료를 사용하고, 몸체 도장에 사용된 15t 분량의 페인트 작업을 생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LX공사는 친환경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연간 80t의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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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개발호재 수혜 예상되는 새 아파트 ‘주목’
#1. 지난해 6월 1억7000만원에 거래됐던 인천 연수구 청학동 ‘시대’ 아파트 전용면적 49㎡ 타입은 지난달 동일층이 2억6000만원까지 올랐다. 1년여 만에 52.9% 상승한 수치다. 이 아파트의 몸값 상승은 단지 인근에 제2경인선의 기점인 청학역 신설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2. GTX-A 개통 호재와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호재를 갖춘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아파트는 짧은 기간에 몸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해 4월 4억9617만원에 실거래 됐던 전용면적 84A㎡ 타입은 약 1년 만인 지난 6월 들어 약 2배 가까이 오른 9억5000만원에 손바뀜 됐다.개발호재를 갖춘 아파트가 시장에서 ‘귀하신 몸’ 대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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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상가·지식산업센터’, 넘치는 유동성에 ‘완판’ 행진
넘치는 유동성을 주체하지 못한 뭉칫돈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각종 규제에 둘러싸인 아파트를 대신할 투자처로 오피스텔과 상가, 지식산업센터가 부각되면서, 이들 상품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년째 이어지는 제로금리도 수익형 부동산 인기를 부추기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5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0.83%로 집계됐다. 이는 1억원을 은행에 예금해도 1년 이자는 83만원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여기에 이자소득세 15.4%를 제하고 나면, 실제 손에 쥐는 한 달 이자는 5만8000원 남짓이다.그렇다보니 시중 유동자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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