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7월 첫째 주 분양시장, 여름 비성수기에도 전국 16곳 6,548가구 청약
7월로 접어들면서 본격 여름 분양시장이 개막했다. 7월 첫째 주, 일반적으로 분양 비성수기로 분류되는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많은 물량이 풀리면서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첫째 주에는 전국 16곳에서 총 6,54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9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5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7월 첫째 주에는 수도권 중심으로 눈여겨볼만 한 단지들이 속속 등장한다.서울 지역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장위뉴타운 7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꿈의숲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
-
티스테이션, 7월 1일 두산베어스와 ‘브랜드데이’ 개최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T’Station)이 두산베어스와 함께 오는 7월 1일 잠실야구장에서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티스테이션은 잠실야구장 내∙외부에 설치된 광고 현수막과 전광판 영상을 통해 브랜드 광고를 노출시키고 클리닝타임 이벤트를 통해 한국타이어 교환권 증정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 경기 시작 전에는 중앙매표소 광장에 프로모션 부스를 설치하고 레이싱모델 포토타임, SNS 인증 이벤트와 함께 응원도구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티스테이션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두산베어스와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며 매년 브랜드데이를 개최, 야구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
-
방학·이사철 앞두고 유명 학교·학원가 주변 분양 ‘눈길’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아이들 방학 기간에 맞춰 이사하려는 맹모들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그렇다보니 강남, 목동, 중계동 등 서울 3대 학군을 비롯해 부산 동래, 대구 수성 등 지방권 유명 지역의 중개업소에 매매와 전세를 알아보려는 전화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한여름, 한겨울에 속하는 6~8월과 12~2월은 부동산 비수기로 통하지만 인기 학군 지역은 상황이 다르다.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 좋은 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학부모 수요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기 때문이다.양천구 목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방학 시즌에 맞춰 이사하려는 수요에 늘면서 인기 학군 지역 전세, 매매 문
-
분당·평촌 등 ‘1기 신도시’, 제2 전성기 오나
분당, 평촌, 목동, 일산, 중동(부천) 등 1기 신도시들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의 도시정비사업이 본격화된 데다 주변 택지지구 및 교통환경 개발이 잇따르며 활기를 되찾고 있어서다. 분당신도시가 대표적이다. 분당신도시는 1980년대 후반 성남 남단녹지로 불리던 성남시 분당구 일대에 조성된 신도시다. 조성 이후에는 편리한 강남접근성과 쾌적한 주거여건으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잡은 곳이기도 하다.이곳은 현재 노후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과 주변 택지지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집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1년간은 전국에서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
-
‘가격+인프라’ 두 토끼 잡은 구도심 옆 새 아파트 ‘눈길’
구도심과 인접한 새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도심 주변 지역은 구도심 내에 조성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 아파트 가격도 구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게다가 새로 조성되는 기반시설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몰리면 신도심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아 투자가치까지 있다는 평가다. 수도권의 대표적인 구도심 인근 지역이 성남 고등지구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성남고등지구 일대에 분양한 ‘성남고등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성남시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당시 51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만138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21.9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지방
-
분양 시장 양극화 속… 직주·학주근접 단지는 수요 ‘굳건’
‘직주근접’과 ‘학주근접’의 요건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아파트가 청약에서 연신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미래가치가 확실한 단지에만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결과는 출퇴근의 편리함과 우수한 학군이 수요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실제로, 직주근접과 학주근접 조건을 모두 갖춘 단지는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1순위 청약을 실시한 ‘평촌 어바인퍼스트’는 1,193가구 모집에 5만8,690명이 청약해 평균 49.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바 있다. 이 단지는 바로 인접해 호원초와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해 있는데다
-
동탄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동익 미라벨타워’ 7월 분양
동익동탄피에프브이가 오는 7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20-2블록에서 ‘동익 미라벨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3만6628㎡에 지하 3층~지상 15층으로 구성되는 ‘동익 미라벨타워’는 동탄테크노밸리의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풍부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LG전자, 두산중공업, 3M 등이 인접해 첨단산업클러스터를 이루고 있다.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2016년 개통한 SRT 동탄역을 통해 강남까지 14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며 GTX 개통도 2023년에 예정돼 있다. 향후 동탄 트램이 개통되면 동탄테크노밸리의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이용 시 바로 보이는 한미약품연구센터와
-
한국투자증권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은 주주가치에 긍정적”
한국투자증권은 우리은행(000030, 전일 종가 1만6150원)이 최적의 방법으로 지주사 전환을 결정했다며 이번 지주사 전환이 주주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2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19일 우리은행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금융지주사로 전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주주총회 예정일은 12월 28일이며, 신주(우리금융지주 주식)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 13일이다. 이번에 사용된 ‘주식이전’은 전통적으로 은행지주회사 설립 시 가장 많이 사용되던 방식으로, 우리은행은 이번 공시를 통해 카드와 종금은 은행 밑에 계속 두고, 우리은행을 포함한 기타 6개 법인
-
'힐링' 단지, 선호도 높아진다
‘집’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흔히 투자의 대상으로 생각됐지만 이제는 휴식처를 넘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7 집의 의미 및 홈인테리어’ 관련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집의 의미는 ‘휴식의 공간(91.9%, 중복응답)’으로 나타났다. 이어 ‘두 발 뻗고 편히 누울 수 있는 공간(72.7%)’, ‘가족을 의미하는 공간(72.1%)’, ‘가장 사적이고 소중한 공간(65.6%)’, 등으로 조사됐다. 반면 ‘재산 증식의 수단(17.3%)’, ‘사회적 지위를 대변해주는
-
한투 “삼성증권, 양호한 2분기 실적…3분기까지 ELS 이익 증가 전망”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증권(016360, 전일 종가 3만7300원)이 우리사주 배당사고에도 불구하고 2분기 전 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거뒀다며, 특히 3분기까지 ELS 이익폭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15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4만8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4월 317억원, 5월 380억원의 순이익을 발표했다. 우리사주 배당사고 관련 손실(매도주문 이행, 개인투자자 배상, 거래세)은 4월에 99억원이 반영됐다. 배당사고를 제외한 4월 경상 순이익은 법인세 효과를 감안할 때 389억원으로, 삼성증권의 2분기 순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914억원보다 18% 큰 1081억원 수준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분석했다.
-
[6월 둘째 주 분양]지난주에 이어 한 템포 쉬어가는 분양시장, 전국 5곳 2,522가구 청약
6·13 지방선거일이 포함된 6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지난주에 이어서 쉬어가는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하지만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가 지난주 4곳에서 금주 9곳으로 크게 늘어나, 지방선거 이후 많은 물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2,522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8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GS건설은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길파크자이’의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지상 최고 27층, 6개 동, 총 641가구 중 전용면적 59~111㎡,
-
㈜쏠렉, 건강기능식품 ‘산신초 캔서제로’ 출시
종합 유통 플랫폼 기업 ㈜쏠렉(대표 조정현)이 산삼배양근을 기초로 한 건강기능식품 ‘산신초 캔서제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산신초 캔서제로’는 자연에서 채취한 산삼 조직을 분리한 뒤 식물조직 배양기술로 생산한 산삼배양근을 기초로 17가지 식물혼합추출물을 배합해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세계최초 DNA 분석을 통해 가장 우수한 형질의 천연산삼을 엄선해 조직 배양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허가를 인정 받은 안전한 제품이다.천연산삼 유전자 성분과 99% 동일하며 Rg1, Rg3, Rg5, Rk1, Rb1 등 산삼에 들어있는 진세노이드 성분을 다량 함유했다. 자연 상태의 무공해 산삼을 무균 배양한 청정 산삼배양 재료 사용으로 유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학익’ 6월 분양
현대건설이 이달 인천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7블록 A1에서 ‘힐스테이트 학익’ 616세대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 2층~지상 40층, 5개동, 전용면적 73~84㎡ 총 616세대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3㎡A 256세대 △73㎡B 147세대 △84㎡ 213세대 등 총 3가지 타입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용현·학익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260여만㎡ 부지에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 3블록(학익 엑슬루타워), 4블록(학익 두산위브), 2-1블록(인천 SK스카이뷰)에는 주거시설이 입주해 있으며 이번에 힐스테이트 학익이 7블록에 들어선다.더욱이 지구 내에서 면적이 가장 큰
-
스크린야구 이용자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프로야구 구단은?
스크린야구장 방문자 10명 중 7명이 스크린야구를 즐길 때 평소 응원하는 프로야구 팀과 동일한 팀을 선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대표이사 김효겸)는 본격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스트라이크존 방문자 400명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응원 팀과 스크린야구 선택 팀의 상관관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뉴딘콘텐츠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평소 응원하는 프로야구 팀과 스트라이크존 방문 시 선택하는 팀이 일치하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4%가 일치한다고 답했다. 응원하는 프로야구 팀과 스트라이크존 방문 시 선택하는 팀이 일치하는 가장
-
부산 기장군청에 무단침입 건설사 직원들 검거
부산기장경찰서는 기장군청에 무단침입한 건설사 직원들을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두산건설 직원 17명이 5월 31일 밤 9시31분경 기장읍 청강리 기장군청 6층 창조건축과 사무실에 정관 두산위브더테라스 아파트의 준공허가 지연문제로 항의하고자 찾아갔으나 아파트 1층 입주민들의 반발시위에 대비해 공무원들이 출입문을 시정하자 파손후 무단 침입한 혐의다.이 아파트는 2016년 3월 신화건설에서 토지매입후 11월 시공사로 두산건설에 총 272세대를 발주했다. 지난 5월 31일자 입주예정이었으나 1층 세입자(54세대)들이 반 지하구조로 돼 있어 부실시공을 주장하면서 고소 및 기장군청 앞에서 허가 중지 집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