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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분양] 여름 휴가철 등 비수기에 접어든 분양시장 ‘잠잠’
분양 비수기인 8월 분양시장은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여름 휴가철 등으로 분양시기를 미루면서 잠잠할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는 총 19곳에서 2만664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 중 1만2039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7월 분양실적인 1만725가구(일반분양기준)보다 1314가구 증가한 수치다.이 가운데 서울·수도권에서는 5144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전월(4169가구) 대비 975가구 늘었으며 지방도 6895가구로 전월(6556가구)보다 339가구 증가했다.시∙도별로 살펴보면 부산 지역이 3502가구(2곳, 29.0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 경기 2882가구(6곳, 23.94%), 경북 2087가구(3곳, 17.34%),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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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동삼하리지구 복합개발사업’ 토지 매매계약 체결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와 하버시티개발 주식회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삼하리지구 복합개발사업’ 토지 매매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김철훈 구청장, 하버시티 개발㈜ 정영수 대표, 백평효 구의장, SDAMC㈜, ㈜대우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삼하리지구 복합개발사업은 70〜80년대 지역의 주 기능인 어장이 그 기능을 상실하고 하리지역 주변일대의 슬럼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1990년부터 공유수면 매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됐다. 영도구는 지난 2010년 10월 부산도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개발사업에 착수, 2015년 12월에 도시개발사업을 준공했으나 이 지역을 상업, 관광,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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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청약경쟁률 평균 18.48대 1 기록
대우건설이 경기 광명 철산동에서 선보인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가 평균 18.4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01가구 모집에 3715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18.48대 1, 최고 31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당해 마감됐다.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5㎡에서 나왔다. 이 주택형의 경우 6가구를 모집했는데 186명이 몰려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어 전용 84㎡A타입도 14가구 모집에 307건이 접수돼 경쟁률 21.93대 1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 전용 84㎡B타입이 81가구 모집에 1543명이 몰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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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3일간 2만여명 방문
대우건설은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문을 연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2만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4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7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32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64세대 △84㎡ 153세대 △105㎡ 6세대 등이다.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당해지역, 27일 1순위 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8월 3일 발표되며 지정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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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자들, 8·2대책 이후 ‘중소형 브랜드단지’로 눈 돌려
지난해 8·2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이후 중소형 브랜드 단지에 청약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전국에 분양한 단지 청약자수 상위 10곳을 조사한 결과 8곳이 브랜드 단지였다. 특히 이들 단지는 모두 중소형 면적이 공급가구의 절반(50%)이 넘었다.11만6009명이 몰려 청약자수 1위를 기록했던 포스코건설의 ‘명지더샵퍼스트월드 3-1블록’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비중이 약 87%였다. 그 뒤를 이어 포스코건설 ‘명지더샵퍼스트월드 2블록’(중소형 83%), 대우건설 ‘대신 2차 푸르지오’(중소형 77%), 대림산업 ‘e편한세상 남산’(중소형 100%), 포스코건설·SK건설·대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움 ‘평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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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여건 우수 단지, 청약시장서 ‘학군의 힘’ 톡톡
교육환경이 우수한 단지가 부동산 시장계의 ‘스테디셀러’로 불리며 꾸준히 인기다. 교육시설이 인접한 단지는 자녀들의 교육 여건이 우수할 뿐 아니라 학교 주변으로 형성되는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해 선호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들 단지는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타 지역보다 매매가도 높게 형성됐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강남8학군에 해당되는 반포동, 대치동, 개포동의 현재 3.3㎡당 아파트 매매가(7월 17일 기준)는 각각 5339만원, 4970만원, 7864만원이다. 이는 서울시 상위 지역인 서초구(4033만원), 강남구(5006만원)을 웃도는 수준이다.교육환경이 우수한 단지는 청약시장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 5월 청약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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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라인 ‘7호선’ 역세권 따라 분양 봇물
강남 동서(東西)를 가로지르는 황금노선 ‘7호선’ 역세권 주변으로 새아파트가 쏟아진다. 서울지하철 7호선은 반포•청담 등 강남의 대표권역을 지나 경기 서남부와 동북부, 인천 부평까지 수도권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황금노선으로 꼽힌다. 특히 올 하반기 알짜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와 노원구, 경기 광명, 부천일대의 7호선 역세권 주변으로 물량이 대기중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지하철 7호선 인근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8곳, 총 8,258가구로, 구간 별로는 ▲철산역 인근 1개 단지 798가구 ▲부천시청역 인근 1개 단지 999가구 ▲신풍역 인근 1 개 단지 1,650가구 ▲상도역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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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친화형’ 아파트 집값 '강세'
올해도 극심한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도심 속 ‘자연 친화형’ 아파트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폭염과 열대야 현상의 주된 원인 중 하나로 도심 속 녹지 부족 현상이 꼽히고 있다. 녹지 부족이 도심 열섬현상을 불러와 폭염이 앞으로도 더욱 심해질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산, 강, 하천, 호수, 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단지 주변에 산, 강, 호수공원에 둘러싸인 아파트는 바람길이 확보되는 것은 물론 녹지공간이 주위의 열을 흡수하기 때문에 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한 단지는 깨끗한 공기와 그린 조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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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7월 분양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 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 광명시 철산동 452번지에 선보이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 동, 총 7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2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105㎡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64세대 △84㎡ 153세대 △105㎡ 6세대 등이다.‘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이용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5분내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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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추가 맵다…중소형 아파트 ‘전성시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각종 규제가 잇따르고 있지만,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정부의 규제 강화로 아파트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가격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거래된 물량 10건 중 8건이 85㎡ 이하 중소형으로 미루어볼 때 이에 대한 선호가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17년 4월~2018년 4월) 수도권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전용 85㎡ 미만 중소형 아파트매매 거래량은 29만7,776가구로 전체 거래량(36만9,346가구)의 80.62%를 차지했다. 반면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매매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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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부동산투자부문이사에 심우근씨 선임
군인공제회는 지난달 28일 제203차 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우근(58세) 전 대우건설 재무금융실장을 부동산투자부문 이사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심우근 부동산투자부문이사는 연세대 행정학과와 美미시건대 MBA과정을 졸업했으며, 1984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개발사업본부 사업담당을 비롯해 자산관리팀장, 주택사업본부 사업팀장, 기획팀장, 사업담당 임원, 리스크관리실장, 재무금융실장 등 30여 년간 다양한 직책을 역임한 후 중국 BLC법인(켐핀스키 호텔)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한편, 군인공제회의 임원선출은 공개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아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의거 서류심사 및 엄격한 인사검증과 임원 면접을 통해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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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초-반포’...여름 재건축 분양 큰장 선다
한여름 재건축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올해 들어 정부의 부동산규제와 지방선거 영향으로 분양일정이 연기됐던 재건축 단지들이 잇따라 분양에 들어간다. 특히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서초, 반포, 광명 등 인기지역에 물량이 대거 포진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달과 내달 전국에 공급되는 재건축 아파트는 13개 단지, 총 8,847가구로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2,4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6개 단지 4,402가구(일반861가구) △경기 4개 단지 2,817가구(일반834가구) △인천 1개 단지 244가구(일반102가구) △강원 1개 단지 567가구(일반388가구) △경남 1개 단지 817가구(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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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신도시급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분양 중
DK도시개발이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침촌지구 B블록(2롯트)에서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이번 분양분은 총 4500가구로 계획된 장성침촌지구 내에서 첫 번째인 1500가구 규모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74㎡A 44가구 ▲74㎡B 279가구 ▲84㎡A 377가구 ▲84㎡B 481가구 ▲84㎡C 88가구 ▲102㎡ 225가구 ▲144㎡A 4가구 ▲144㎡B 2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특히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포항시 최초로 내진특화설비를 도입한다. 기존 내진설비에, 충격을 흡수해 구조물에 가해지는 힘을 저감시키는 ‘제진댐퍼’를 추가 시공한다. 내진 1등급 적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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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분당 공급가뭄지에 새 아파트 속속 분양
한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공급 가뭄’ 지역에 건설사들이 앞다퉈 신규 분양에 나서고 있다. 5년 이상 분양이 없었던 공급가뭄 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광명 철산동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는 10년 만에, 분당 정자동에서는 15년 만에 신규 분양단지가 나온다. 올해 상반기 공급가뭄 지역에서 선보인 아파트들은 새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로 인해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지난 5월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서 10년 만에 분양한 포스코건설 ‘달서 센트럴 더샵’은 평균 105.39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1순위 당해에 마감됐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219가구 모집에 무려 2만380명이 몰렸다.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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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대 오피스텔, 부동산시장 ‘효자상품’
1억원대 자금으로 구입 가능한 오피스텔이 부동산시장에서 ‘효자상품’으로 불리고 있다. 한 채당 수억원대의 아파트나 상가와 달리 소형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분양가는 1실당 1억원대로 책정돼 비교적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투자할 수 있고 분양가가 낮을수록 높은 수익률로 이어진다는 공식이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있다.실제로 경기도 화성시 능동에 위치한 동탄 아르젠 1차 오피스텔의 전용면적 23㎡의 경우 1억 1000만원대의 분양가로 분양돼 현재 연 임대수익률은 6.01%를 기록하고 있다.반면 단지 바로 옆에 전용 22㎡가 1억200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된 동탄 아르젠 1차 오피스텔의 현재 임대수익률은 4.7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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