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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고령친화식품 관련 법규 미비... 정부차원 지원 절실”
우리나라 노인들의 영양소 섭취량 수준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고령친화식품 관련 법규·제도 등 정책적 뒷받침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이 주최한 '고령자의 영양섭취 이대로 좋은가? 고령친화식품 활성화를 위한 과제·정책방향' 토론회 결과 이같은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전문위원은 "65세 이상 노인의 영양소 섭취량은 베이비붐 세대 및 50~64세에 해당하는 예비노인에 비해 탄수화물 이외의 모든 경우에 걸쳐서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75세 이상 노인의 영양소 섭취상태는 65~74세 노인의 약 70%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소득수준이 낮거나 읍·면에서 거주하는 노인, 결식 및 독거 노인에서 영양섭취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령자를 위한 식생활 안전관리는 이들의 건강상태에 대한 절대적 필요 요소이며, 건강관리의 필수적 과정으로 고령자 중심의 영양 관리 정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식품연구원 박동준 부원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2026년에 초고령사회로 도달하고 2020년 고령자 식품시장이 12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섭식장애 완화 고령친화 식품연구개발이 부족하고, 사회제도, 관련 법규가 미비한 상태임에도 총괄주체, 시스템이 부재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고령친화식품의 경우 특수의료용도 식품인 영양 보충식 형태의 제품이 대부분으로 연하·섭식장애 개선과 소화증진 등을 위한 고령친화식품은 매우 부족하다. 일본의 ‘유니버셜 디자인 푸드(UDF)’처럼 고령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과 규격이 정해져 있지만 국내의 경우 미비한 실정이다. 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정선 식품의약품정책연구센터장은 "고령자 식품활성화를 위해서는 법제도 개선, 조직의 체계화, 지원제도 확충이 필요하다, 현재 고령친화산업진흥법, 고령친화산업 발전계획,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등 고령층을 위한 사회적 보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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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김진태 대선출마 선언 “박근혜 대통령 끝까지 지키겠다”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의 이른바 ‘태극기집’에 빠짐없이 참여했던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9대 대선 자유한국당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부장검사 출신 김진태 의원은 “거리에서 태극기를 들고 목이 터져라 대통령 탄핵무효를 외쳤던 분들이 탄핵 이후 저에게 대선 출마를 권유하기 시작했고, 출마 촉구 시위가 있었다”며 “벼랑 끝에 혼자 서있는 기분이다. 잘못하면 정치적으로 죽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나 혼자 살겠다고 애국시민들이 내미는 손을 뿌리치긴 어려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진태 의원은 자신이 자유한국당의 대선후보가 되면 세 가지를 꼭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첫째,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상처를 어루만져드리겠다. 대통령을 끝까지 지키겠다. 역사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그는 “둘째, 분열된 애국보수를 재건하겠다. 보수를 결집시켜 통쾌한 9회말 역전승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셋째,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우뚝 세우겠다. 국회 법사위에서 보수의 두 축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에 어긋나는 악법을 무수히 막아왔다. 자유와 법치가 숨 쉬는 제대로 된 나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태 의원은 지난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에 탄핵심판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며 ‘파면’ 결정을 내리자 강하게 반발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법치는 죽었다. 대통령을 끄집어내려 파면하면서 국론분열이 종식되겠나? 마녀사냥의 그림자만 어른거린다”고 적었다. ◆ 다음은 (김진태 대선출마선언문 ~ 애국보수여 다시 일어서자!) 우리는 사상 처음 대통령이 파면되어 청와대를 나오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지난 몇 달간 눈보라치는 거리에서 태극기를 들고 목이 터져라 탄핵무효를 외쳤건만 그 누구도 귀기울여주지 않았습니다. 하루하루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을 뿐입니다. 이분들이 대통령 탄핵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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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북극성 2형 발사한 곳에서...또 다시 기습발사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이 월요일 아침부터 들려왔다. 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북한은 오전 7시 36분쯤 평북 동창리 일대에서 정확한 제원이 확인되지 않은 미사일을 동해상에 발사했다. 이에 따라 합참은 현재 북한 미사일 제원을 분석중에 있다고 밝혔다. 더욱이 북한 미사일이 쏘아올려진 위치가 동창리로 이 곳은 ICBM급 미사일 발사대가 있는 곳으로 앞서 북극성 2형 미사일을 발사한 적이 있다. 이런 점으로 미뤄 이번에 쏘아 올려진 북한미사일이 ICBM급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ICBM은 이른바 대륙간탄도미사일은 대륙간탄도탄이라고도 한다. 미국보다 러시아가 먼저 1957년 8월에 개발하였고, 미국은 59년에 실용화했다. 일반적으로 5,000km 이상의 사정거리를 가진 탄도미사일을 말하며, 보통 메가톤급의 핵탄두를 장착하고 있다. 북극성 2형 당시 YTN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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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국 보호관찰소 관찰과장 회의 개최
법무부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보호관찰소에서 전국 보호관찰소 관찰과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상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범죄예방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상호 범죄예방정책국장은 "보호관찰의 목적은 재범방지를 통한 사회보호에 있다"면서 "전자감독 대상자와 주취·정신질환자를 집중 관리, 강력범죄를 사전 차단해 국민의 안전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1월 출범한 소년범죄예방팀을 중심으로 청소년 비행예방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소년범죄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법무부는 현재의 보호관찰 기법을 한층 더 전문화하기 위해 과학적으로 대상자를 분류할 수 있는 재범위험성평가도구를 올해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보호관찰 대상자 정보를 심층 분석해 보호관찰관에게 최적의 관리감독 방법과 재범 위험성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재범예측시스템을 구축하고, 알코올 중독 범죄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가상현실(VR) 치료 시스템을 개발해 과학적 재범억제시스템을 확대 시행한다. 또 올해 1월 출범한 소년범죄예방팀을 중심으로 고질적으로 비행을 반복하는 소년들에 대해 비행원인 해결에 초점을 맞춘 교육・지도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법무부는 "소년범을 반복적인 범죄로부터 단절시키고 아이들이 학교와 가정에 원만히 복귀할 수 있도록 소년범죄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정신질환 등 고위험 범죄자를 지역 정신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치료하는 전문 처우 프로그램을 다변화해 재범방지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면서 "2018년 시행 예정인 500만 원 이하 벌금형 집행유예제도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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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한국 여행객들에게 인기 상승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 중의 한 곳이자, 아프리카 대륙 최대 규모의 항공 그룹, 에티오피아 항공은 70년 이상의 운항 역사를 보유하고 있고, 2017년 상반기에 5개 대륙을 통해 98개 주요 도시와 지역에 취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2013년 6월, 인천공항에서 첫 취항을 시작하며, 현재까지 주 3회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인천-홍콩 및 인천-아디스아바바 직항편을 미국 보잉사의 최신 프리미엄급 항공기 B787 (드림라이너)를 통해 운항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항공의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클라우드 나인’) 2개의 좌석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클라우드 나인(비즈니스 클래스)은 한국 여행객들에게 더 세심한 서비스를 포함한 프리미엄급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에티오피아 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클라우드 나인’은 더 쾌적한 기내석, 더 친환경적이고 더 인체공항적인 기내 인테리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신 영화, TV 쇼, 게임, 오디오 북, 음악서비스 등 광범위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좌석별로 15.4인치 개인용 모니터 및 핸드폰 충전이 가능한 USB 포트까지 제공해 승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그리고, 클라우드 나인은 승객들에게 더욱 넉넉한 무료 위탁수화물 및 기내수화물을 허용하는 프리미엄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을 위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인 Priority Check-In 및 Baggage Service, 비즈니스 클래스 전용 라운지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나인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위한 맛있는 기내식과 디저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나인 승객은 훌륭한 기내식에 어울리는 멋진 음료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맛있는 기내식에 덧붙여 식사 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 등의 반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클라우드 나인 승객들에게 신선한 계절별 과일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아한 고급 도자기에 담겨 제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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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특검연장 요구, 대선용 정치공세”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1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연장을 요구한 야권에 대해 "야당의 특검연장 요구는 전적으로 대선용 정치공세다"라고 강력 반발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국회법에는 국가 비상사태가 있어야 직권상정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면서 특검 기간 연장안 직권상정 계획이 잘못됐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이것은 초등학생도 무슨 뜻인지 알 것"이라며 "이 규정을 직권상정에 동원하는 것은 국회법 위반이고 정세균 국회의장도 직권상정 요건은 안된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야권의 요구에 개의치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판단하라"면서 "야권이 특검법 개정안을 통해 특검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하는 것 역시 협박이다"라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특검은 기한 내에 최선을 다하고 못다한 부분을 검찰로 넘겨야 한다"고 의사를 분명히 했다. 또 정 원내대표는 야권 대권주자들을 향해 안보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김정남 암살이 북한 소행이 분명한데도 '북한이 한 것이 맞다면'이라고 단서를 붙인다"면서 "말레이시아 정부가 북한 용의자 얼굴와 이름까지 공개하는데도 북한의 입장을 믿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하며 "사드를 반대하고 개성공단을 더 넓히겠다고 하고, 대통령이되면 미국보다 북한을 먼저 가겠다는 사람이 어떻게 안보를 책임지겠냐"면서 "대선 주자들은 북한과 김정은 정권을 어떻게 다뤄야할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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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좌통합조회, '잊을 만하면 생각나는...나도 로또가?'
잊고 지낸 내 휴면계좌를 찾아주는 ‘휴면계좌통합조회’이 또 폭주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15일부터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사이트 파인에서 ‘휴면계좌통합조회’를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휴면계좌통합조회’ 시스템은 은행이나 우체국, 보험사 등 금융기관에서 일정기간 거래가 없어 정지된 휴면계좌에 방치된 예금 또는 보험금을 가입자에게 찾아주는 서비스다. 휴면계좌는 법적으로 2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며 2년이 지나면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쓰인다. 미소금융재단으로 출연된 경우에도 지급 신청이 가능하나 5년이 지나면 영원히 돌려받을 수 없다.다만, 최근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 사이트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이트가 폭주해 접속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편 앞서 휴면계좌통합조회 시행 10일째 148만 명이 150만개의 계좌를 해지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10일 만에 휴면계좌통합조회를 통해 103억 수준이 주인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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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헬스장 민폐녀 등극? ‘군살 없는 아찔한 볼륨 몸매 과시!’
배우 김정민의 헬스장 인증샷이 새삼 눈길을 끈다. 2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이 정도면 국보급 바디..헬스장에서는 민폐녀?’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민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며 인증샷을 남긴 모습. 특히 김정민의 탄탄한 복근과 몸매라인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당시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린 김정민은 "'로망체어 사이드밴드'상체운동에 대한 니즈가 많아, 먼저 구리구리 옆구리를 탄탄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줄 동작을 올려요^^ 거의 모든 센터에 있는 #로망체어 를 이용해서 하는 #사이드밴드 에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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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더러운 잠 그림 논란, 문재인 "민망하고 유감스럽다" 그림 두동강 낸 보수단체 회원
표창원 더러운 잠 그림 논란에 문재인 전 후보가 "민망하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24일 국회에 전시된 박근혜 대통령 나체 풍자화 후폭풍이 거세다. 여야 여성 의원들은 여성 비하라고 일제히 반발했고 정치풍자를 빙자한 인격살인이라는 비판 여론도 들끓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시회를 주선한 표창원 의원에 대한 징계논의에 들어갔다. 표 의원을 정계에 영입했던 문재인 전 대표도 "작품은 존중돼야 하지만 정치인의 주최로 전시된 것은 적절치 않았다"며 "대단히 민망하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의원직 사퇴까지 요구했다. 결국 보수단체 회원이 풍자 누드화를 부수면서 전시회는 중단됐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곧, 바이' 전시회에 보수단체 회원 20여명이 몰려와 격렬하게 항의한 것이다. 한 남성 회원이 "갖다버려"라는 말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 풍자 누드화를 바닥에 내팽개쳤다. 또 다른 남성은 욕설을 하며 그림을 두동강 냈다. 보수단체 회원은 "제가 수치심을 느껴서 한거다. 제가 성희롱 당한 기분이다"고 밝혔다. 풍자 누드화 파손 소동으로 작가들은 작품을 전부 철수시켰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은 작품을 철수했지만, 표현의 자유를 억압 받았다고 주장했다. 행사를 주선한 표창원 의원은 논란이 된 작품을 전시회 개막 후에 봤다며 자신의 취향은 아니지만 '예술의 자유' 영역에 포함된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여야 여성 의원들은 표창원 의원의 왜곡된 여성 인식이 처음이 아니라며 반발했다. 문제는 박 대통령이지 여성 대통령이 아니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당 여성 의원들은 여성 정치인을 향한 혐오적 풍자 그림이 국회에 전시된 된데 우려를 표한다고 전했다. 여성단체연합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성적대상화로 표현되는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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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의 가장 화려한 축제 ‘팀켓(Timket) 축제’, 1월 18일 개최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새해 계획도 세우고 힐링을 위해 새해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국내보다 해외여행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행기간 중 현지에서 그 나라만의 독특한 문화, 풍습을 느낄 수 있는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면 해외여행의 즐거움이 더 커질 것이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새해맞이 기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을 위해 독특하고 다채로운 문화, 스타일의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여행을 추천한다. 한국보다 5배가 더 큰 나라, 인구 1억 명이 살고 있는 나라, 전 세계에서 경제 성장이 빠른 나라 중의 하나, 낯설고도 가까운 나라 에티오피아는 현재 세계 3대 커피 생산국과 마라톤의 나라로 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에티오피아는 론리플래닛 선정 2017년 꼭 가봐야 할 여행국가 Top 10에 선정된 매력적인 여행지이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에티오피아 최대 기독교 유적지이자 제2의 예루살렘으로 불리는 ‘랄리벨라’를 보유한 과거 발전했던 기독교 문화유산을 갖춘 나라이다. 덕분에, 매년 아프리카 기독교 성지여행을 위해 에티오피아를 방문하는 세계의 여행객들이 증가 추세이다. 에티오피아에는 매년 많은 축제가 개최되는데, 그 중 1월에는 에티오피아의 화려한 축제이자 정통의 기독교 문화유산 관련 축제인 팀켓(Timket) 축제가 에티오피아의 3개 지역인 아디스아바바, 곤다르, 랄리벨라에서 개최된다. 팀켓 축제는 에티오피아의 정통적인 예수 공현과 을 요르단 강에서 예수의 세례를 숭배하고 기념하는 에티오피아를 대표하는 국가적인 축제이다. 팀켓 축제는 에티오피아의 가장 화려한 대표적인 축제로서, 유명한 세계적인 해외여행 잡지에도 널리 소개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하며 현지인들은 물론 세계의 기독교를 믿는 종교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2017년 팀켓 축제(Timket Festival)는 올해 1월 18일 전야제부터 시작된다. 인천에서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로 주 3회 (화, 목, 토요일) 직항노선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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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항공 ‘겨울에 꼭 가봐야 할 아프리카 Top 5 여행지’ 선정, 발표!
최근 수년간 한국인들은 겨울시즌에, 한국보다 따뜻한 지역으로 겨울여행을 떠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에티오피아 국영 항공사인 에티오피아 항공은 겨울이 시작되는 12월, 겨울시즌을 피해 떠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서, 아프리카의 최고의 5개 여행지를 선정 발표했다. 에티오피아는 1년이 13개월로 구성된 고유의 달력 체계, 독특한 언어와 요리, 교회와 커피를 보유한 무척 이국적인 나라이자 여행지이다. 야생동물을 보기 위해 시미엔 산을 따라 트레킹을 하거나, 티그레이 고원의 절벽근처에 깎아 만들어진 교회로 올라가거나, 또는 오래된 수도원을 방문하기 위해 고요한 타나 호수를 보트로 건너가든지 간에 에티오피아는 여행객들을 압도할 만큼의 아름다운 지형을 갖고 있다. 이런 덕분에, 에티오피아는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2017년 반드시 가봐야 할 세계 10대 여행국가로 선정되기도 한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케냐는 바로 눈앞에서 전설적인 Big 5(사자, 코끼리, 코뿔소, 표범, 버팔로)를 볼 수 있고, 신비로운 케냐 산으로 유명한 여행지이다. 케냐를 여행한다면 인도양의 푸른 산호초를 배경으로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광대한 지평선을 앞에 두고 공을 날리는 골프 투어,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아프리카 대륙을 내려다보는 열기구 여행 및 다양한 야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케냐는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아프리카의 모습을 지닌, 광활한 자연의 보고가 가득한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탄자니아는 아프리카의 대륙에서 독특하게 존재하는 만년설, 킬리만자로 산, 세렝게티 국립공원 및 아라비카 커피로 유명한 여행지이다. 킬리만자로 산은 탄자니아의 신비로운 자연 유산으로, 매년 세계의 산악인들은 물론, 여행객들도 방문해 보고 싶어하는 인기 여행지이다. 소설가 헤밍웨이도 ‘킬리만자로 AA’ 커피를 즐겼다 할 정도로 커피 여행으로도 좋은 여행지다. 역사적 석조 건물로 만들어진 도시와 아름다운 해안가를 자랑하는 ‘잔지바르’도 놓치기 아쉬운 여행지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1개의 공식언어, 다양한 문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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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김진태 “태극기 물결 무섭지 않은가? 탄핵 무효ㆍ기각”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24일 ‘박근혜 대통령 구속’ 촛불집회에 맞선 보수단체의 ‘태극기집회’에 참석해 연단에 올라 “태극기 물결이 무섭지 않은가?”라면서 “탄핵 무효! 탄핵 반대! 탄핵 기각!”을 외쳤다. 김진태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 덕수궁 앞에서 열린 전날 태극기집회에서의 참석 사진과 ‘태극기 물결이 무섭지 않은가?’라는 연설문을 올렸다. 다음은 연설문 전문. (( 태극기 물결이 무섭지 않은가? -김진태 연설문 )) (첫인사)안녕하세요? 김진태 의원입니다. 실물을 보니까 그렇게 무섭게 안 생겼죠? 대한민국에서 좌파들한테는 제일 많이 욕먹고 있지만 애국시민들한테는 응원도 제일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저는 촛불이 바람불면 꺼진다고 했다가 곤욕을 치렀습니다. 그럼 촛불에 타죽고 싶냐, 보수를 불태워버리자는 말은 막말 아니구 덕담이란 말입니까? (탄핵기각)전 헌재에서 탄핵이 기각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헌재 재판관들이 이 거대한 태극기물결을 보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지 않겠습니까? 대통령이 나라를 팔아먹었습니까, 1원 한푼 받았습니까? 탄핵소추서에 언론기사 15개 첨부해서 신문에 났으니까 탄핵해야 한다는 겁니다. 언론에서 개미를 공룡으로 만들었습니다. 역대 정권에서 비선실세 없었던 적이 있습니까? 우리헌법은 연좌제 금지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행위로 인하여 불이익을 줄 수도 없습니다. (세월호 7시간)하다하다 세월호 7시간을 따집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구조하라는 말을 안 해서 아이들이 희생됐다고 생각하시는 분 손들어보십시오. 보다 못한 청와대가 국가기밀인 대통령 동선을 분초단위로 공개했는데도 생트집을 잡고 있습니다. 여성대통령이 화장실 간 것까지, 무슨 수술을 받았는지까지 뒤집니다. 여성이라고 이렇게 우습게 알아도 되는 겁니까? 그럼 추미애도 나경원도 그날 1분 단위로, 화장실을 몇 번 갔는지, 화장은 몇 번 고쳤는지 다 밝혀야 합니다. (태블릿PC)문제의 태블릿PC가 두 개입니다. 방송사가 최순실 사무실에서 가져왔다는 것에다 고영태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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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내가 친박 8적, 종북척결 외친 죄밖에 없는데 서운”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14일 “(비주류, 비박계) 비상시국회의에서 나를 ‘친박 8적(敵)’에 넣어 당을 떠나라고 했다”며 “국회의원 되고나서 자나 깨나 종북 척결 외친 죄밖에 없는데 좀 서운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당내 탄핵찬성파야 말로 부역자”라고 하면서다.부장검사 출신인 김진태 의원은 최근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라는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됐다. 김진태 의원은 “설사 탄핵이 의결되더라도 우리를 밟고 가라고(over my dead body) 버텼어야 하는데 성문을 열어준 사람들이 있다. 그러고도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마주 앉아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요새 친박 부역자(附逆者)란 말도 들린다. 부역자가 뭔가? 아무나 쫓아다닌다고 부역자가 아니다. 나라의 반역에 동조 가담한 사람을 말한다. 친박이 아무리 주홍글씨라고 해도 나라를 팔아먹진 않았다”며 “뭘 좀 아시고 말했으면 좋겠다”고 발끈했다. 그는 “나라의 운명은 풍전등화다. 어떻게 여기까지 온 나란데 종북좌파들에게 넘겨주게 생겼다”며 “이번 적극적인 당내 탄핵찬성파야 말로 이들의 부역자다”라고 맹비난했다. 김진태 의원은 “보수를 어떻게 하겠다는 말은 제발 삼갔으면 좋겠다. 보수가 뭔지나 알고 그러시나? 대한민국 보수는 김정은 폭압정권을 주적(主敵)으로 여기고 싸우는 사람들이다. 합리적인 보수? 그럼 여태 보수가 불합리했단 말인가?”라고 따져 물으며 “자유민주주의냐 북한전체주의냐 선택이 있을 뿐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국민들은 제발 싸우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그럼 이석기와도 싸우지 말고 화합해야 하나? 자기 당 소속 대통령을 제 손으로 탄핵한 사람들과도 화합해야 하나?”라고 따져 물으며 “고름 그냥 둔다고 살 되는 거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며칠 전엔 (비주류, 비박계) 비상시국회의에서 나를 ‘친박 8적(敵)’에 넣어 당을 떠나라고 했다. 부족한 사람을 중진반열에 넣어줘서 고맙긴한데 내가 그렇게 부담스러웠을까?”라면서 “국회의원 되고나서 자나 깨나 종북 척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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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준법지원센터, 충무고 전교생 학교폭력 예방교육
법무부 통영준법지원센터(소장 김송수)는 통영교육지원청과 업무협의를 통한 범죄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통영 충무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법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법교육은 지난 7월부터 전국 보호관찰소의 ‘준법지원센터’ 복수 명칭 사용과 아울러 일반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법적 이해능력, 준법정신 확산 등을 목적으로 한 법무부의 중요 추진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충무고 1, 2, 3학년 전교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을 주제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인근 진주준법지원센터, 창원꿈키움센터 강사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과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 제고뿐만 아니라, 생활 속 법률상식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송수 소장은 ”앞으로도 일선 학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준법정신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여 통영준법지원센터가 범죄예방 및 준법교육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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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휴대폰 기본료 폐지해 통신요금 낮춰 가계부담 완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휴대폰 가격 및 통신요금 인하를 통해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과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상 사업규모 및 시장점유율 등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일부 기간통신사업자는 예외적으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에게 인가를 받는다. 2005년 이후 장관이 인가를 거부하거나 수정요구를 하지도 않은 것이, 요금 인가제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이유이다. 또한 단통법은 이동통신사업자가 휴대폰별 출고가, 지원금액, 판매가 등 지원금 지급내용 및 지급요건에 대해 이용자가 알기 쉬운 방식으로 공시하도록 규정한다. 그러나 이동통신사업자와 휴대폰 제조업자 간 기여분의 출처가 불분명하게 공시되는 등 유통과정이 투명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그런가하면 휴대폰 제조업자들이 국내 휴대폰 가격을 타당한 이유 없이 외국보다 높게 책정하는 것을 비판하는 여론도 비등하다. 변호사 출신 박주민 의원은 개정안 발의 목적에 대해 “이용약관심의위원회를 둬 인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서비스 이용과 비례하지 않는 기본료를 포함할 수 없도록 인가기준을 추가해 요금을 낮추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이동통신사업자와 휴대폰 제조업자가 지급하는 지원금을 분리해 공시하고, 국내 휴대폰 판매가격을 외국과 다르게 판매하는 행위를 규제해 통신비로 인한 가계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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