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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주당 40원 현금배당 결정
AI교육기업 웅진씽크빅이 보통주 1주당 40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0.96%이며 배당총액은 약 46억원 규모다.웅진씽크빅은 지난해부터 적극적인 친 주주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유상감자, 현금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펼쳤으며, 올해도 분기배당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일관된 주주친화정책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이수종 웅진씽크빅 경영지원실장은 “에듀테크 1위를 넘어 국내 최고의 교육플랫폼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더 큰 성장을 이뤄내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주주친화적 정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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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스테디셀러 ‘학세권’…신규 분양단지에 맹모들 ‘주목’
코로나19로 집합금지가 강화되면서 학교 등교일수가 축소되고 사교육 시장인 학원 등원도 어렵게 되면서 학부모들의 고민도 깊어가고 있다. 정부도 코로나로 인한 학습결손을 만회하기 위해 내년까지 보충수업을 지원하는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학부모들의 걱정은 쉽게 해소되지 않는 모습이다. 결국 코로나19가 잦아지게 되면 전통적으로 좋은 학군을 갖고 있는 지역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쏠림은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같은 비용을 들여도 교육여건이 더 나은 곳에서 거주하려는 학부모들의 심리 때문이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매년 조사해 발표하는 학급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추이를 보면 사교육비는 꾸준히 증가해 왔다. 다만 지난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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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차이나 온라인 챔피언십' 진행
골프존차이나(대표이사 박성봉)는 지난 7월 30일(금)부터 8월 1일(일)까지 3일간 중국 북경 골프존파크 1호점(중국 베이징 골프존파크 플레그십 매장)에서 열린 중국 스크린골프 프로 대회 ‘골프존차이나 온라인 챔피언십(GOLFZON China Online Championship, GCOC, 이하 ‘GCOC’)’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국 남자 골프 랭킹 상위권 선수 다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100위안(한화 약 1억 8천만 원), 우승 상금 30위안(한화 약 5천만 원)으로 중국에서 열린 단일 스크린골프 대회 상금 규모 중 역대 최대를 자랑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한국 골프 대중화를 이끈 골프존이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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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2주, ‘풍선효과’ 누리는 비규제지역 분양 ‘주목’
다음 주에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분양단지들이 주목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895가구(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포함)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특히 경기 포천, 경북 구미, 전남 무안 등 비규제지역에서 아파트의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눈기을 끈다. 경북 구미에서는 대우건설이 14년 만에 공급하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해당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모델하우스는 3곳에서 오픈한다. 서울에서는 ‘버밀리언 남산’ 오피스텔이 모델하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경남에서는 ‘트리마제 양산’의 모델하우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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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교통약자 버스이용 편의 「교통약자법」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장제원(부산 사상)국회의원이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등 일상 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도모 하기 위하여「교통약자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저상버스를 비롯한 일반버스의 승무원으로 하여금 비행기·기차와 동일하게 교통약자서비스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도록 법률로서 규정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실태조사(2020년)에 따르면 전국에 '교통약자'는 총 인구 5,183만명 대비 약 30%에 달하는 1,54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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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매매시장, ‘외지인’ 유입, 지방 광역시보다 중소도시가 더 많아
올해 상반기 지방 아파트 매매시장의 외지인 유입 비율이 5대 광역시보다 지방 중소도시에서 더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37만3014건이었는데, 이 중 ‘관할 시도 외 거주자’의 매수는 10만3209건으로 집계됐다. 즉 전국 아파트 10채 중 3채(약 27.7%) 정도를 외지인이 구매한 셈이다.이 가운데 5대 광역시 아파트 매매시장의 외지인 유입 비율은 평균 약 18.4%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지역별로는 ▲대전 22.3% ▲광주 18.5% ▲울산 18.1% ▲부산 17.9% ▲대구 15.9% 순이었다.반면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 매매시장의 평균 외지인 유입 비율은 약 30.8% 수준으로 전국·5대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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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주택 선택의 새 키워드 ‘미분양 제로’
서울의 집값 상승으로 경기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분양 제로’가 지역 선택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미분양’은 분양 이후에도 주택 물량이 남아있음을 뜻한다. ‘미분양’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주택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주택시장의 선행지표로 통하기도 한다.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지난 1년 동안(2020년 6월~2021년 5월) 미분양 주택이 제로인 지역은 △과천시 △수원시 △성남시 △광명시 △동두천시 △안산시 △군포시 △의왕시 등 총 8곳이다.미분양 ‘제로’ 지역은 보통 다른 지역 비해 공급이 적고 노후주택이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 주택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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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직통’…이젠 지하철 7호선이 ‘황금라인’
강남권과 직접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주변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앞서 지난 5월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을 잇는 7호선 석남연장선 석남역·산곡역이 개통하면서 주변 아파트 시세가 2개월 만에 급등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산곡역 인근에 위치한 ‘산곡한화2단지’는 전용 59㎡가 지난달 21일 4억5700만원(16층)에 거래됐다. 개통 이전인 지난 5월 19일 전용 59㎡가 3억8500만원(15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7200만원의 웃돈이 형성된 것이다. 석남역 인근에 위치한 ‘금호어울림’의 경우도 전용 59㎡가 지난 4월 3억4000만원(14층)에서 6월 3억6500만원(14층)에 거래되는 등 2개월 만에 25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석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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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역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 9월 분양
GS건설이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자이(Xi)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대구시 북구에 주상복합아파트로 들어서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오피스텔을 9월 중 공급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된다.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며, 태평로, 신천대로 등을 통한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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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지적분야 친환경 ‘ESG경영’ 앞장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는 친환경 3대 원칙(Reduce, Replace, Recycle)을 공공서비스의 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까지 확대해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선다. LX공사는 기존에 국민에게 지적측량을 실시하고 결과부와 함께 제공하는 지적측량결과부 홀더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LX공사는 ESG 경영 실현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홀더 40만 매를 기존 폴리프로필렌(opp) 재질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국민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적측량 분야에도 친환경 체계로 전환해 플라스틱에서 배출되는 연간 48t의 탄소가 저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축구장 8개 면적(약 6ha), 30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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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규제에 나는 수도권 비규제지역…분양시장 ‘청신호’
지난해부터 수도권 지역(서울·인천·경기)에 줄기찬 주택 규제가 쏟아지면서 수도권 비규제단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수도권에서 시·군 전체가 비조정대상지역인 곳은 경기 가평·동두천·여주·이천·포천시, 양평·연천군, 인천시 강화군 정도다. 이들 지역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지난해 동 기간 대비 아파트매매 거래 상승률이 오름세를 보였다.한국부동산원 ‘월별 아파트매매 거래수’ 자료에 따르면 △동두천시 261%(352→1,269건) △연천군 251%(39→137건) △포천시 133%(245→570건) △여주시 120%(181→399건) △이천시 89%(560→1,058건) 등 순으로 높았다. 이는 같은 기간에 수도권 지역 아파트매매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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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단지 안에서도 ‘뷰(VEIW)’에 따라 최대 3억원 차이
네이버 부동산을 살펴보면 ‘평당 1억원’ 시세로 유명한 반포동의 ‘아크로리버파크’ 110동 전용 84B㎡ 중층 세대 매물의 가격은 최고 39억5만원까지 확인된다. 반면 112동의 같은 면적은 고층 세대 매물이 최고 36억원에 등록돼 있다. 두 동은 불과 도보 2분 거리의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도 약 3억원의 시세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다. 특히 통상적으로 고층 세대의 시세가 높게 형성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모습은 이례적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같은 단지 내에서 이처럼 집값에 큰 차이가 생긴 이유를 두 동의 조망 차이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와 조망이 불가능한 단지 사이에 큰 가격 차이가 있듯 한 단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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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권대장, 상반기 고객사 수 성장 전년 대비 2배 기록
모바일 식권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벤디스(대표 조정호)는 상반기에만 150개에 달하는 기업과 신규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의 고객사 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식권대장은 기업에서 임직원에게 먹고 마시는 것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하는 솔루션이다. 기업은 식권대장을 앱을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고, 임직원들은 이 포인트를 기업 인근 식당에서뿐만 아니라 사무실로 음식을 배달하거나 집으로 다양한 식품을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다.지난해 상반기 이후 이 같은 식권대장을 새롭게 도입한 기업이 빠르게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기업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임직원 식대 복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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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점 낮은 예비청약자, 7~8월 ‘추첨제’ 분양 노려보자
청약 당첨 가점 커트라인이 높아지면서 추첨제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추첨제는 저가점 수요자가 내 집 마련을 노려볼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공급됐던 분양 단지들의 청약 당첨 가점이 높았던 만큼 이를 피해 추첨제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단지로 돌아서는 수요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의 청약 당첨 가점은 최저 9점, 최고 84점, 평균 53.2점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시는 평균 64.3점, 경기도 52.7점, 인천시는 55점에 달했다. 지방인 전북의 경우 61.5점으로 평균 청약 당첨 가점이 높게 나타났고, 제주도 또한 56.9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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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전기차 50만대분 ‘고순도니켈’ 생산 돌입
포스코가 전기차 50만대분에 이르는 이차전지용 고순도니켈 생산을 본격화한다. 포스코는 그룹사인 SNNC의 기존 설비와 연계한 투자를 통해 2023년까지 연산 2만톤(니켈 함량 기준) 규모의 이차전지용 고순도니켈 정제공장을 신설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포스코가 추진하는 고순도니켈 정제사업은 니켈 순도 75%의 니켈매트를 습식정제해 순도 99.9%이상의 이차전지용 고순도니켈로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이다. STS(스테인리스) 원료용 페로니켈을 제련하는 포스코 그룹사 SNNC가 기존 설비에 탈철공정을 신설해 니켈매트를 생산하고, 포스코는 이를 정제해 고순도니켈을 생산하는 구조다. 포스코그룹의 총 투자비는 약 2300억원이며 공장은 SN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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