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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포토모드' 리뉴얼 업데이트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포토모드' 리뉴얼 업데이트를 오늘(29일) 진행했다.'포토모드'는 검은사막 월드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콘텐츠다. '포토모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 단축키(Ctrl+U)를 설정했으며, 필터 효과, 블러, 감마와 대비 등 보다 직관적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간대, 날씨 효과를 조절하는 기능과 캐릭터 동작을 느리게 재생하는 슬로우 모드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형태로 다양한 연출을 해 검은사막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5월 등장한 '고드아이드' 주무기에 이어 보조무기도 선보였다. '고드아이드 무기'는 검은별 무기의 새로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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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달천농공단지 공장생산동 화재
6월 29일 오전 7시 29분 울산 북구 달천농공단지 에폭시수지가공업체(자동차내부부품생산) 공장생산동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인근공장관계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7시 52분경 첫 불길을 잡았고 연소확대 없이 오전 9시 57분경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서추산 1억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인원 49명과 장비 24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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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7일 국제 에너지정책 컨퍼런스 참여 및 주제발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27일, 28일 양일간 미국 MIT, 영국 케임브리지대, 서울대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에너지 정책 컨퍼런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아의 2050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본 행사는 비공개 행사로 사전에 초청된 120 여명의 학계·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기후변화 분야의 미국, 영국, 우리나라 석학들이 6개의 세션에서 총 18명이 발제하는 형태로 관련 주제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미국 MIT(Center for Energy and Environmental Policy Research)와 영국 University of Cambridge(Energy Policy Research Group)이 주최하는 국제 에너지정책 학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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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학생들에게 성희롱 및 강제추행 해임처분 정당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민유숙)는 2022년 6월 16일 소속 학과 학생들에게 수차례 성희롱 및 강제추행을 했다는 이유로 해임처분을 받은 원고(사립대학 교수)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청심사청구에 대해 피고가 그 소청심사청구를 기각하는 결정을 하자, 원고가 소청심사위원회의 기각결정의 취소를 구한 사안에서, 원고에 대한 징계처분이 정당하다고 보아 이와 달리 징계처분이 재량권의 일탈·남용에 해당한다고 본 원심판결을 파기 환송했다(대법원 2022. 6. 16. 선고 대법원 2022두31136 판결).이 사건 해임 당시 시행되던 이 사건 규칙 제2조 제1항 [별표] 징계기준에 따르면, 성희롱으로 인한 품위유지의무 위반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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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수록 몸값 ‘쑥쑥’…하반기, 대단지 아파트 11만 가구 출격
올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속속 분양에 나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분양을 준비 중인 아파트는 227개 단지, 총 20만1985가구(총 세대수 기준, 임대 제외)이며, 이 중 대단지 아파트는 65개 단지, 총 10만8837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업계 관계자는 “대단지 아파트는 규모가 큰 만큼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등이 다채롭게 들어서고, 입주민이 많은 덕택에 주변 편의시설과 교통망이 빠르게 형성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뿐만 아니라 가격 상승에서도 소규모 단지보다 우위에 있고 불황기에는 가격 변동폭이 적어 대단지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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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보험사는 갑상선암·일반암 보험금 모두 지급 의무"
울산지법 민사14단독 김정성 판사는 2022년 6월 15일 피고(보험가입자)의 반소 청구를 일부 인용하고 피고의 나머지 반소청구 및 원고(보험회사)의 본소청구는 이유 없다며 각 기각했다[(2021가단 109218(본소) 채무부존재확인, 2022가단104722(반소) 보험금].김정성 판사는 이 사건 특별약관 제2조 제3항 단서에 따라 이 사건 보험계약 청약일로부터 5년간 추가적인 진단 또는 치료 사실이 없으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피고와 같이 '갑상선암이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도 일반암 진단이 확정된 경우에 해당하여 갑상선암 보험금 지급사유뿐만 아니라 일반암 보험금 지급사유에 해당한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봤다.원고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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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제 이슈] ‘설빙 X 꽃카 프로모션’ 실시 外
◆‘설빙 X 꽃카 프로모션’ 실시식음료, 제과와 같은 유사 업계 뿐만 아니라 게임, 비트박스 밴드, 덴탈케어, 포토프린터 브랜드 등 업종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으로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설빙이 이번에는 인기 캐릭터 ‘꽃카’와 만났다.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일러스트 크리에이터 ‘영이의 숲(YOUNG FOREST)’과 협업해 대표 캐릭터 ‘꽃카’와 ‘설빙 X 꽃카 보냉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영이의 숲은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의 대표 크리에이터로, 이번 협업은 설빙과 젤리크루가 손잡은 첫 번째 콜라보 프로젝트다.이번 프로모션은 ‘설빙 먹는 꽃카’를 활용한 세트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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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원숭이두창 비상방역대책반(5팀, 14명)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6월 24일부터 원숭이두창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지역 환자 발생에 대비한 방역체계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원숭이두창 의심환자가 신고됐으나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밝혀진 바 있다. 최근 해외입국자가 증가하고, 입국자 관리가 완화됨에 따라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유입 위험성도 커진 상황이다.원숭이두창(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희귀질환, 1958년 코펜하겐 국립혈청연구소가 사육 원숭이에서 첫 발견, 1970년 DR콩고(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첫 인간 감염사례 이후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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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원주연결선·대합산단산업선’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발주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주요 거점 연결과 산업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원주연결선(원주~만종)과 대합산단산업선 2개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23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사전타당성조사는 사업 타당성 분석, 사업추진 논리 개발 등 예비타당성 조사 시행 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단계로 2개 사업 모두 착수일로부터 12개월간 시행되며,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하여 내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원주연결선 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중인 충북선 고속화사업의 연계 사업으로 사업비 6,371억원이 투입되며 원주역과 만종역까지 6.6km의 복선전철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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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수면의 질 개선 건기식 원료 ‘차즈기추출발효물’ 중국 특허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아주대학교 정이숙 교수 연구팀과 수면의 질 개선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공동연구를 진행해 온 ‘차즈기추출발효물(HU-054)’이 중국에서 기술 권리를 확보했다. ㈜휴온스는 최근 ‘차조기 발효 추출물을 포함하는 수면장애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의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가 보유하고 휴온스가 전용실시권을 행사하는 조성물 특허로, 지난 2018년 국내 특허를 취득한 차즈기추출발효물의 수면 장애 예방 효과와 기술 가치를 해외에서 처음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휴온스는 중국에 이어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특허 취득에 속도를 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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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하청업체 근로자 추락 사망 경동건설 소장 등 항소심도 '집유'
부산지법 제2-1형사부(재판장 김윤영 부장판사·권준범·양우석)는 2022년 6월 23일 업무상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으로 기소된 피고인들(경동건설 소장 등)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1심)의 판단은 정당하다며 피고인들 및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해 원심을 유지했다(2021노2129).피고인들은 "이 사건 옹벽공사를 그 안전관리까지 포함해 그 전체를 하도급(이 사건 옹벽공사 계약금액은 929,771,100원)준 이상 업무상주의의무 내지 위험방지조치의무가 없을 뿐 아니라, 그 의무 위반과 피해자 사망 사이에는 상당인과관계도 없다. 그럼에도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에는 판결에 영향을 미친 사실오인 내지 법리오해의 위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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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회사의 징계처분 정당 중노위 판정 위법 '취소'
서울행정법원 제11부는 2022년 6월 17일 원고가 피고(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징계구제 재심판정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인용해 피고보조참가인인 회사의 원고에 대한 각 징계처분이 정당하다고 본 중노위 판정을 위법하다고 보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2020구합87531).재판부는 중앙노동위원회가 2020. 10. 26. 원고와 피고보조참가인 사이의 중앙2020부해1184 부당감봉 및 부당정직 구제재심신청 사건에 관하여 한 재심판정을 취소한다고 했다.피고 보조참가인인 회사가 경리직이던 원고에 대한 부당전직판정을 받았음에도, 회사가 새로운 경리사원을 뽑은 후 원고를 경리직에 보직하지 아니한 채, 원고에게 각종 잡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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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가맹본부의 허위·과장 정보제공행위로 영업손실 손배제외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민유숙)는 2022년 5월 26일 액세서리 전문점 가맹사업을 하는 가맹본부(프랜차이즈)의 허위·과장의 정보제공행위로 인해 가맹점사업자가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가맹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하면서 가맹본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안에서, 피고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영업손실이 피고의 불법행위(허위ㆍ과장 정보제공행위)와 직접적 인과관계가 없다는 이유로 손해배상범위에서 제외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원심(서울고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2. 5. 26. 선고 2021다300791 판결).대법원은 가맹본부의 손해배상범위에 원심과 달리 원고들 주장 영업손실(원고들의 실제 매출액에서 점포 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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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령자·다자녀 가구 위한 ‘전세임대주택’ 공급
LH는 오는 29일부터 고령자용 전세임대주택 2500호에 대한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LH에 따르면 고령자용 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지난 14일 기준 사업대상 시·군·자치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무주택세대구성원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이다. 신청기간 내 주민등록지 소재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사업지역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전역, 광역시 및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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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포항지원, 경매서 감액기재된 임차보증금 이례적으로 실제금액으로 배당
주택임차인이 부동산 담보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은행의 현장조사에서 실제보다 줄여 신고된 보증금액에 무심코 서명했다가 이후 진행된 경매에서 큰 손실을 볼 뻔했으나, 법원의 이례적인 판결로 구제됐다. 건물주가 건물을 담보로 금융기관에 대출을 함에 있어 임차인의 보증금에 대한 잘못된 확인이 있었으나 이후 경매시 감액기재된 임차보증금을 실제 보증금으로 전액배당된 사례다. 22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구지법 포항지원 정하경 판사는 2022년 5월 19일 A 금융회사가 임차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배당이의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경북 포항시의 한 주택을 소유한 C사는 2019년 5월 주택을 담보로 모 은행으로부터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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