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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은 UP 공실률은 DOWN’ 산업단지 품은 오피스텔 '관심'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하는 오피스텔이 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까지 끌고 있다. 이러한 오피스텔은 기본적으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수요가 있어 임대 기반이 탄탄하고, 직주근접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또한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의 경우 투자금액 자체도 서울 강남, 도심지역이나 수도권 아파트에 비해 적은 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 규제도 없어 투자 수요의 진입 장벽이 낮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더해 주변 교통이나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어 향후 매매가격 상승 및 뛰어난 환금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층 수요자들은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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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가치를 자랑스럽게 실현하는 사람 ‘프루브족(PRUV族)’
남들과 똑같은 매스티지를 거부하고 남다른 희소가치를 추구하는 푸루브가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루브족'(Proud Realisers Of Unusual Value)은 '희소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대중화된 제품이 아닌 희소성을 가진 제품을 찾아 다니는 이들을 말한다. 보통 패션 등에서 나타난 이러한 트렌드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판단하는 경향성으로 나타나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는 “희소한 물건일수록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소유하고 싶은 욕망도 더 커지는 경향이 부동산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며, “차별화된 가치의 선호도 차이에 따라 선망의 대상이 되면서 가치가 높아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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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무한 가능성…자동차·물류·건설업게 등과 접목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드론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에 따르면 전 세계 드론 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55억7000만 달러에서 오는 2019년 122억4000만 달러, 2026년 221억2000만 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시장 성장과 함께 드론의 활용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최초 군사용으로 개발됐던 드론은 자동차, 물류, 농업 등의 산업 분야에 접목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거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자동차 업계, 드론 접목한 차세대 이동수단 개발먼저 자동차 업체들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해 차세대 이동수단 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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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값 더 넓은 집, 서비스면적 넓은 아파트 '눈길'
최근 건설업계에는 서비스면적 확대를 통한 실수요자 사로잡기가 한창이다. 서비스면적이란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전용면적에 들어가지 않는 별도의 면적을 말한다. 공용면적·계약면적 등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서비스로 제공되는 면적으로 이 공간을 확장하면 같은 비용으로 더 넓게 생활할 수 있다. 발코니가 대표적인 서비스면적이다. 분양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4∙5베이는 거실과 방이 한쪽으로 전면 배치돼 서비스면적인 발코니를 가능한 한 많이 보유할 수 있는 설계로 꼽힌다. 3면이 발코니로 구성된 3면 개방형 설계도 발코니 면적을 높일 수 있다. 발코니를 확장하면서 같은 비용으로 더 넓은 집에서 생활할 수 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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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위례’ 등 올해 신도시 3만1000여 가구 공급 예정
올해 검단, 위례신도시를 중심으로 신도시에서 3만1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3만1090가구(임대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지역별로는 △검단 1만335가구 △양주 옥정 6703가구 △위례 5293가구 △파주 운정 2792가구 △평택 고덕 2683가구 △대전 도안 2565가구 △동탄2 553가구 △분당 166가구 등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신도시 내 공급물량은 2015년 3만7750가구를 정점으로 2016년 2만2569가구, 2017년 1만6085가구, 2018년 1만1174가구 등 해마다 감소세를 보였다. 광교, 동탄2, 김포한강신도시 등 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돼 가고 있어서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10월 첫 분양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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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최고 4.81대 1로 전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일대에서 선보인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아파트가 최고 4.8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이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31가구 모집에 1,845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7.98대 1, 최고 4.81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에 마감됐다. 주택형 별로는 전체 5개 타입 중 전용 84㎡A타입이 84가구 모집에 당해 지역에만 404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4.81대 1을 기록했다. 그밖에 ▲전용 84㎡C타입이 31가구 모집에 당해 지역에서 84명이 몰리며 2.7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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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셋째 주 분양시장]수도권 공공분양 비롯해 광주·대구 등 지방 분양 ‘활발’
잠시 주춤하는 한파와 달리 분양 시장은 활발한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1월 셋째 주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광주, 대구, 춘천 등 지방에서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우선, 경기 지역은 공공분양 단지인 ‘고덕 신혼희망타운’과 ‘하남감일 스윗시티’가 청약을 진행하며, 올해 광주의 첫 분양 단지인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 주목해볼 만하다. 견본주택 개관은 동대구역세권 단지인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과 지난해 청약 열기가 이어진 춘천에서는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올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전주에서는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상업시설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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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뒤바뀐 천변 아파트 '주목'
환경부의 주관아래 진행되고 있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2020년 완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업 완료와 함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된 천변 인근의 아파트들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1987년부터 시작하여 2020년까지 우선 복원이 필요한 234개의 하천복원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각지의 ‘생태하천 복원사업’ 사업지를 선정하는 것은 물론, 사업이 완료된 사업지에 대해 우수사례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가장 큰 효과는 인근 주거환경 크게 개선 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손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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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지하철7호선과 직결
대우건설은 이달 분양하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의 주거복합타워가 서울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과 바로 연결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경기 부천시 중동신도시 내 옛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대지면적 9008㎡, 연면적 14만6000㎡ 규모로에 2개동 지하 7층부터 지상 최고 49층으로 구성된다.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섹션 오피스 506실이 들어선다.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19~84㎡ 1050실로 설계됐다. 최상층 49층에는 전망대와 스카이라운지로 꾸며진다.서울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은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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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둘째 주 분양시장] 기해년 분양시장 열기 ‘후끈’… 전국 7곳 3,885가구 청약
지난 주 새해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웠던 가운데, 1월 둘째 주에도 전국 곳곳에 많은 단지가 분양에 나서 기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경기 하남 위례택지개발지구 내 A3-1블록에 들어서는 ‘위례포레자이’가 지난 3일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6만3,472명이 몰리며 평균 130.3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같은날 대구 중구 남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남산자이하늘채’도 청약접수 결과, 평균 84.3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88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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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4일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973-1번지 일원에 짓는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4일 재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4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363가구,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됐다. 전 주택형이(아파트·오피스텔)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청약접수는 오는 9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목) 1순위, 11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4억7000만원부터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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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최악…녹지 및 공원 특권누리는 웰빙 아파트에 수요자 ‘군침’
부동산시장에 녹지를 비롯한 공원을 갖춘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주변으로 넓은 공원과 풍부한 녹지를 보유한 단지는 깨끗한 공기와 휴식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한편 수준 높은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에 공원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다. 최근 중국발 황사, 미세먼지와 스모그 등 공기 질과 관련한 환경이슈에 높은 관심을 방증하듯 신규 아파트들은 자연과 녹지공간을 마케팅 전면에 내세우는 추세다.실제로 지난 2018년 4월 대림산업이 경기 구리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는 24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704건이 접수돼 평균 27.14대 1의 경쟁률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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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부동산 시장, 중소형 아파트 분양 열기 ‘지속’
장기간 이어져온 전용 60~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2008년~2018년)간 전국의 아파트값 변동률을 확인해 본 결과 중소형 면적의 가격변동률은 38.09% 상승을 기록한 반면 85㎡초과의 중대형 아파트는 17.04% 상승에 그쳤다.이러한 차이는 생활환경이 변화하면서 가구 구성에 있어서 소형화를 추구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가격변동률뿐만 아니라 청약 시장에서도 중소형 아파트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해 전국에서 분양에 나섰던 348개 단지(12만2441가구)의 청약 현황을 살펴봤더니 전용 60~85㎡ 중소형에 122만426명이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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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해년 ’주요 건설사 첫 분양 단지는 어디?
2018년 잇따른 부동산 대책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던 부동산 시장이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한다. 새해에는 다양한 정책들이 반영되는 부동산 시장인 만큼, 각 건설사들은 첫 분양에 신중을 기해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건설사들은 새해 첫 분양의 성공을 위해 입지나 사업성이 확보돼 있는 곳에서 분양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첫 분양단지들은 각 건설사의 첫 단추인 만큼 입지 외에도 설계 및 커뮤니티, 조경 등에 각별히 공을 들일 가능성이 높다.실제, 건설사 첫 분양 단지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무기로 분양시장에서 대체로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다. 지난해 GS건설의 마수걸이 단지였던 ‘춘천파크자이’는 1순위 청약에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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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월, 수도권 1만4000가구 분양…작년比 4배 많아
새해 수도권에서 12만여 가구 분양이 예정된 가운데 1월에만 1만40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월보다 4배 이상 많은 물량이다. 건설사별 1월 분양예정 물량에다 12월 분양예정이었던 위례 및 인천 검단신도시 등의 분양물량이 대거 1월로 미뤄졌다. 또 2월은 28일까지로 전체 일수가 짧은 데다 최대 명절인 설까지 겹쳐 더 연기하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월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가구 1만9494가구 중 1만4433가구(오피스텔 포함, 임대 제외)가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유일하게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에서 1253가구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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