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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설계부터 서비스까지...오피스텔 분양시장 경쟁 ‘치열’
여성의 경제활동이 왕성해지고 독립적인 삶을 즐기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1인 거주 문화에도 거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을 겨냥한 오피스텔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여성의 경제활동은 만혼이나 비혼이 자연스레 따라오고, 이러한 여성 나홀로족의 증가는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오피스텔 시장에 가장 큰 변화를 불러왔다. 여성은 남성보다 보안이나 입지에 더 민감하고, 나아가 오피스텔 내 공간배치나 공간활용도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건설사들은 새로운 특화설계를 도입하고 여성을 공략하는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며 여심을 잡기 위해 분주하다.실제로 건설사들은 사생활 보호를 위한 무인택배 시스템이나 사선형 창호설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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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16일 선착순 지정 계약 진행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선착순 지정 계약이 1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선착순 지정 계약은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신분증과 신청금 100만원을 지참해야 하며, 신청금은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선착순 지정 계약 진행 전인 오전 10시부터는 예비당첨자 계약이 먼저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자에 한해 맑은물리조트 숙박할인권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춘천 최초 교육특화 대단지로 조성되는 특장점을 바탕으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모델하우스 개관 당시 주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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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 주 분양시장] 서울·수도권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물량 쏟아진다
2월 셋째 주에는 총 3,345가구의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 특히, 서울 서대문구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비산2구역 주택재건축 단지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충남 아산탕정지구에 공급되는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들이 견본주택 개관을 앞둬 주목해볼 만하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3,205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를 보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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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과 소형 아파트’, 편리성과 실속 모두 갖춰 ‘주목’
역세권이면서 소형 평면을 갖춘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기본적으로 역세권은 보통 철도(지하철)를 중심으로 반경 500m 내외의 지역을 말한다. ‘역세권’ 입지의 단지인 경우, 기본적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역사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돼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다. 이러한 관심은 높은 청약경쟁률로 입증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회사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서울 및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의 청약경쟁률 상위 50개 단지 중 35개 단지가 역세권 단지였다. 이는 비역세권 단지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한 역세권 35개 단지 중 74%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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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대단지 오피스텔 분양
대우건설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들어서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롯데백화점 건너편 옛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최고 49층 2개동 전용면적 19~84㎡ 오피스텔 총 1050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1군 5개 타입 712실 △2군 8개 타입 178실 △3군 8개 타입 124실 △4군 9개 타입 32실 △5군 4개 타입 4실 등 총 5개군, 34개 타입으로 분류된다.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섹션 오피스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다. 직장인,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는 물론 3~4인 가구까지 거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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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청정지역 인천, 올 상반기 1만4천가구 공급 예정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규제 청정지역인 인천이 주목받고 있다. 인천은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대상지역 중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조건, 대출과 전매 등이 비교적 자유로운 곳이 많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의 월별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거래량을 분석해 보면 인천 내 거래량은 2018년 5만4633건으로 2017년(5만7728건)보다 다소 줄어든 반면 인천 외부인이 매매한 거래량은 2만488건으로 2017년(2만350건)보다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이런 가운데 올 상반기 인천에 1만4000여 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계획돼 있어 이목을 끌 전망이다.이달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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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분양시장 ‘서구’ 몰리는 이유는?
인천광역시의 분양시장이 서구로 집중되고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서구가 인천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를 끌어 모았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서구에서 분양에 나선 4458가구(일반공급 기준)의 청약에 무려 4만6106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인천시 전체 청약 비율로 살펴봐도 서구의 인기는 압도적이었다. 지난해 인천광역시에서 분양에 나선 9558가구(일반공급 기준)에 몰린 청약자는 총 6만1997명이었다. 서구에만 인천지역 전체 청약자의 74%가 넘는 인원이 몰린 것이다.◆서구, 지난해 2만여명 증가…개발사업 인기인천시 서구로 청약자가 몰리는 이유는 바로 인구 증가다.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으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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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2주, 건설사들 본격적인 분양 시동
길었던 설 연휴가 지나고 건설사들은 다시 분양에 나설 채비를 갖췄다. 2월 둘째 주 청약접수 단지는 없지만 경기·인천 등에서 견본주택 개관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3곳(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에서 견본주택이 개관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1순위 청약접수 예정 단지는 없다.◆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15일 인천 부평구 갈산동에 들어서는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 신영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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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아파트, 분양시장 ‘귀한 몸’
부동산시장에서 중대형 면적을 갖춘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소형 면적대의 주택 공급량이 증가하는 반면 중대형 아파트는 공급이 줄어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 공급된 84㎡ 초과 물량은 9490가구로 전체 물량 11만3961가구 중 8.3%만을 차지했다. 또 해가 거듭될수록 대형 면적은 꾸준히 줄고 있는 모습이다. 2017년 84㎡초과 공급 물량은 1만1957가구로 2018년보다 약 20% 감소했다.이에 따라 기존 물량의 매매가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규모별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수도권 중대형 매매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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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잘 팔린 ‘중소형’…올 분양시장도 중소형 단지 주목
지난해 아파트 매매시장과 분양시장은 중소형이 주도했다. 올해도 정부의 세제·금융·청약규제 정책 등으로 실수요자 위주로 부동산 시장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점쳐진다.지난해 아파트 전체 거래량 중 전용면적 61~85㎡의 중소형 아파트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거래(매매, 분양권, 증여, 판결 등 모든 거래)는 총 132만 1,341건으로 이 중 중소형인 전용면적 61~85㎡ 아파트는 71만 9947건이었다. 이는 전체 거래량의 54%를 차지한다. 소형(전용61㎡ 미만) 33%, 중형(전용 86~100㎡) 3%, 중대형(전용 101~135㎡) 8% 대형(전용 136㎡이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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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철길 따라 이동하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
도시철도, GTX, 지하철 등 철도 교통망 호재를 품은 수익형부동산이 투자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그 동안 교통 호재는 부동산 시장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해왔다. 여기에 주택 규제 강화로 수익형부동산이 대체투자처로 떠오르면서 옥석 가리기에 나선 투자자들이 철도 호재를 품은 단지들로 눈길을 주고 있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 강화로 주택 시장이 하향세를 보이는 반면에 지식산업센터,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은 유동자금이 유입되며 상승세로 한 해를 마감했다”며 “올해 역시 주택시장에 비해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은 수익형부동산에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철도와 지하철 등 교통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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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석훈(대우건설 홍보실장 상무)씨 빙부상
▲ 박세준씨 별세, 박재현(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지영(대우건설 부장)씨 부친상, 박석훈(대우건설 홍보실장 상무)씨 빙부상 = 1월 31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월 3일 7시, ☎ 031-787-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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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1순위 마감률 , 71.81% 기록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서울 수도권 등 주요 지역에 주택을 선보이면서 기왕이면 대형 브랜드를 선택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가 2018년 1월부터 올 1월 25일까지 분양한 단지를 조사한 결과, 분양을 진행한 전체 단지 395개 단지 중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곳은 192개 단지였다. 전체 1순위 마감률은 48.61%에 그쳤다. 반면,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는 110개 단지가 분양을 진행해 79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률 71.81%를 기록했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인 경우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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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3지구, 개발 11년만에 분양 막오른다
사업추진 11년만에 개발 본궤도에 오른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가 내달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이자 GTX A노선 운정역(예정)이 위치한 노른자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5개 단지, 4,648가구이다. 업체별로는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710가구)’를 비롯해 ▲우미건설(846가구) ▲중흥건설(1,262가구) ▲대방건설(820가구) ▲대림산업(1,010가구) 등이다.◇ GTX A노선 운정역 위치…수백 대 1 입찰경쟁률 기록LH가 시행하는 운정3지구는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로 715만㎡ 부지에 공동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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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월 30일 15:30)
[로이슈 한정아 기자] 30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206.19p, +22.70p, +1.04%)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54%), 철강,금속(2.39%)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통신업(-3.02%), 음식료품(-0.51%)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706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503개, 9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성신양회우(+29.89%), 성신양회2우B(+29.10%)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성문전자우(-17.20%), 대우건설(-7.91%)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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