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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강경대응은 중국자본 때문?…SNS 통해 주장 확산
암호화폐거래소 폐쇄 등 암호화폐 관련 정부의 강경한 대응이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에 투자된 중국자본의 철수를 막기 위한 조치라는 글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해당 글에 대한 진위여부와 함께 글을 쓴 의도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직장인 익명 SNS ‘블라인드’에 암호화폐 관련 글이 최초로 올라왔다. 자신을 은행 직원이라 밝힌 작성자는 "암호화폐 관련 최근 초 강경기조를 보이고 있는 정부 정책의 목적은 신규가입 차단이 아니라 '외국인 거래 금지'"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13일 미성년자·외국인의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시킨 바 있다.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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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의 전설 차범근과 서장훈,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으로 꿈 응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지역 첫 번째 날인 13일,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과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청소년들과 함께 달리며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전달했다.차범근과 서장훈은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이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성화봉송을 함께 해 온 코카-콜라가 대한민국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선정한 ‘드림멘토’로,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그룹성화봉송주자로 나섰다. 차범근은 ‘한국 축구의 별’을 꿈꾸는 축구 유망주 6명과 함께 한국 축구의 성지인 상암월드컵경기장 인근에서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옮겼다.차범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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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현 “정부 가상화폐 규제, 세계적 흐름 역행”
최근 투기 논란에 휩싸인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정부당국의 규제 움직임이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인 블록체인 시장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11일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간사)은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정부의 정책방향이 너무 부정적인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며 “이는 세계적으로 가상화폐를 제도권화 하는 흐름에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최근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은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을 점검했고, 가상화폐의 불법적 거래를 막기 위한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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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UNESCO와 ASEAN 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포스코1%나눔재단이 올해 유네스코가 시작하는 ‘ASEAN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업’의 첫 파트너가 됐다. 최근포스코1%나눔재단은 유네스코와 유네스코 파리 본사에서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ASEAN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ASEAN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업’은 2016년 9월 ASEAN 국가수장과 교육부장관, 그리고 동남아시아교육장관기구 대표 등 28명이 모여 정규 교육에 소외된 청소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언한 교육강화 후속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유네스코가 기업과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유네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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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개정 협상 개시…긴장하는 '車' 업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위한 협상이 시작된다.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명희 통상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한국 협상단은 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워싱턴 DC에서 마이클 비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 등 미국 협상단과 한미 FTA 1차 개정협상을 한다.협상의 핵심 쟁점은 미국 무역 적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FTA 발효 직전인 2011년 86억3000만 달러에서 2015년 154억9000만 달러로 80%가량 늘었다.이에 따라 미국은 이익균형을 맞추기 위해 한국의 엄격한 배기 가스 기준을 완화하고 미국에 수출되는 한국 차량에 미국산 부품을 사용하도록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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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스위스에 현지법인 설립 추진
코리안리재보험㈜은 유럽시장 수재 증대를 위해 스위스 취리히에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유럽은 북미(North America)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보험시장으로서 전세계 보험시장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스위스 현지법인은 2019년 6월 영업 개시를 목표로 유럽 내 현지 영업 강화를 통해 독일, 프랑스 등 유럽지역 인수 규모를 현재 U$2억불 수준에서 2025년 U$3억불 이상 증대하는데 기여 할 것”이며 “현지화를 통해 유럽 내 고객사와의 교류가 확대되고 현지 언더라이팅 전문성을 확보하여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스위스는 유럽 재보험산업의 메카로 자국 내 거점을 마련한 재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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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DB손해보험
<임원 승진>■ 부사장▲ 경영관리팀 조원성 ▲ 보험금융연구소 김남호■ 부문장▲ 고객상품전략실 박성식■ 상무▲ 융자사업본부 유재호 ▲ 총무팀 이우열▲ 호남사업본부 이석동 ▲ 법인1사업본부 이남규▲ 리스크관리팀 고인철 ▲ U/W팀 남승형■ 담당 ▲ 방카사업본부 신환순 ▲ GA사업본부 이화석▲ 전략마케팅팀 안승기 ▲ 강북사업본부 남석원▲ 법인2사업본부 박철 ▲ 다이렉트사업본부 여태훈 <임원 이동>■ 상무 ▲ 대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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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live] 복합질환으로 병 키우는 ‘독거노인’…겨울철 관절염 비상?
# 70대 독거노인 A 씨는 겨울이 싫다. 찬바람이 집 안으로 들어올 때면 무릎 통증이 심해져 옴짝달싹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혼자 살다보니 몸을 챙기는 일에도 소홀해졌다. 몇 년 전 생긴 무릎관절염을 방치하다 이제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당뇨까지 생겼다. 하루 빨리 병원을 가야겠다 생각하지만 도와주는 사람 없이는 엄두도 나지 않는다.연말연시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주위를 돌아보곤 한다.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설렘은 나누기도 한다. 하지만 독거노인에게 겨울은 가혹한 계절이다. 많은 사람들의 시야에 잡히지 않을 뿐더러 추운 날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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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기억 남을 추억 , 만들어볼까?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57일째를 맞이하며, 101일 간의 여정이 앞으로 절반도 채 남지 않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이자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2017년을 마무리하며, 대한민국에 희망의 불꽃을 전달한 성화봉송주자부터 짜릿한 올림픽 경험으로 모두가 하나되어 즐겼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인천공항을 통해 도착한 성화가 제주도, 부산을 거쳐 전라남도와 충청도를 지나는 50여일의 대장정의 현장 비하인드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더욱 짜릿하게 만들었던 명 장면들을 살펴보자. 잊지 못할 짜릿한 감동의 순간을 만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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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센터 서장훈, ‘스포츠 드림걸즈’에 응원 보내
국보급 센터에서 지금은 방송인으로서 활약중인 서장훈이 새해 진행될 성화봉송을 앞두고, 스포츠를 통해 짜릿한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청소년들과 만났다. 코카-콜라 그룹 성화봉송주자로서 함께 성화봉송을 하게 될 이들은 지난 19일 서장훈이 국보급 센터로서의 면모를 발휘하던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만남을 갖고 스포츠로 짜릿하게 하나되는 순간을 즐겼다.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이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24,000명과 함께 성화봉송을 해 온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통해 대한민국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로 구성된 ‘드림멘토’와 짜릿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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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세계 최대 혈액학회서 '차세대 혈우병치료제' 연구 데이터 공개
녹십자가 약물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차세대 혈우병치료제 연구데이터를 공개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59회 미국 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이하 ASH) 연례회의’에서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최승현)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차세대 혈우병A형치료제 ‘MG1121’의 비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MG1121’은 비임상 시험에서 혈중 약물 농도가 절반이 되는 시간인 반감기가 기존 제품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틀 또는 사흘에 한 번 꼴이던 혈우병치료제 투약 빈도가 주 1회로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혈우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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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 구중청량 캔디 ‘후레시오’, GS25 런칭
건강기능식품 고려은단(대표조영조)이 구중청량 캔디 ‘후레시오’의 편의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고려은단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던 ‘후레시오’를 오프라인에서도 고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점 GS25에 입점시켰다.‘후레시오’는 고려은단이 70년 전통의 은단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구중청량감과 구취제거를 위해 만든 민트향캔디제품으로, 전국 보건소의 금연클리닉과 군부대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검증된 제품이다.단 한 알만으로도 입 안의 텁텁함을 없애주고 민트향의 상쾌함을 지속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며, ‘페퍼민트’, ‘스피아민트’ 두 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손 안에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로 간편한 휴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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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 병원 운영 부정대출·가짜환자 공모 보험료 100억 사기 일당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 지능범죄수사대(대장 박용문)는 비의료인이 병원을 개설(속칭 사무장 병원)해 가짜 의료기기를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부정대출 받고, 환자와 공모해 보험금까지 가로챈 병원 행정원장 및 한의사 등 관련자 101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사기)위반, 의료법위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이중 혐의가 중한 병원관계자‧브로커 등 4명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 수사결과에 따르면 ‘○○한방병원’ 행정원장 A씨(59·구속)는 2015년 1월쯤 한의사 2명, 양의사 1명을 고용해 부산 서구에서 속칭 사무장병원을 운영해 왔다.A씨는 개원 당시 자금난을 겪자, 대출브로커 B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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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8대 지도부에 나순자-박노봉-한미정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8대 지도부에 나순자 위원장 후보·박노봉 수석부위원장 후보·한미정 사무처장 후보가 당선됐다. 보건의료노조 8대 지도부 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들 후보는 11월 21~23일 진행된 조합원 직접 투표에서 3만4194명 투표(투표율 68.7%)에 3만2390명 찬성(찬성률 94.7%)으로 당선됐다.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지역본부장 선거에서는 최희선 여의도성모병원지부장이 서울지역본부장에 당선된 것을 비롯해 최종진 강원지역본부장, 백소영 경기본부장, 원종인 인부천본부장, 양승준 충북지역본부장, 조혜숙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박정원 전북지역본부장, 염기용 울산경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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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중국홍콩 간 채권시장 연계 예탁결제서비스 개시
한국예탁결제원은 11월 23일부터 금융투자업자가 홍콩을 통하여 중국 은행 간 채권시장(이하, CIBM)에서 거래할 수 있는 채권통(債券通)에 대한 예탁결제서비스를 개시한다.중국 은행 간 채권 시장(China Interbank Bond Market : CIBM)은 중국 채권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큰 채권 유통시장으로 주요 거래상품은 국채·지방정부채, 금융채, 회사채다. 채권통이란 중국과 홍콩이 거래 플랫폼과 결제기관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양국의 채권시장을 연계함으로써 해외 기관투자자가 홍콩을 통하여 CIBM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그 간 중국 채권시장은 제한적으로 개방되어왔으나, 최근 중국은 위안화 국제화 및 자본시장 개방정책에 따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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