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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소통·상생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1일 경주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에서 원자력 유관기관 간 소통·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총 11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원자력 발전전략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지난해 2차례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협력의 기틀이 마련됐음에 공감하며,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올 한해 유관기관들의 발전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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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불패카드 ‘교육환경’…집값 견인
우수한 학군이나 유명 학원가가 인접한 지역은 부동산 시장에서 ‘불패카드’로 불린다. 불황에도 수요가 꾸준한 만큼 주택 가격은 외부 요인에 흔들림이 덜하며 신규 분양단지의 청약경쟁률도 높은 성적을 유지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교육 특구로는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로 알려진 대치동을 비롯해 대치동과 짝을 이뤄 불리는 목동, 강북의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중계동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지역은 우수한 학군과 풍부한 사교육 인프라를 갖춰 주택 값도 높을 뿐 아니라 해당 지역 학군에 배정되기를 희망하는 대기 수요도 풍부해 전셋값도 강세다.새롭게 조성된 수도권 신도시도 중산층 거주자가 많고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하다. 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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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주상복합 1만2000가구 분양…작년比 3배 증가
올 상반기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주상복합아파트 1만2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대부분 중소형으로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대형 건설사 분양물량이 많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26곳에서 주상복합아파트 1만2206가구(오피스텔 제외)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3981가구보다 3배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7947가구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광역시 3794가구, 세종시 465가구 등이다. 올해 1~2월에는 2952가구가 분양됐다. 전국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상위 5곳 중 3곳이 주상복합아파트가 차지할 정도로 청약성적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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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명 관광지 인근 오피스텔 ‘인기’
뛰어난 자연경관 등을 갖춘 유명 관광지 인근 오피스텔이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주거 쾌적성이 우수해 실거주자에게 인기가 높을 뿐 아니라 여가 및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아 최근 늘어나고 있는 세컨하우스 수요자들에게서도 많은 선택을 받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유명 관광지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경제 활성화가 지역 발전에도 영향을 미치고, 관광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신규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만큼 수요 증가 및 부동산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곳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갖춰 생활도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는다.이러한 오피스텔들은 분양시장에서 성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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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2019년 프로야구 입장권 할인’ 제공
KB국민카드가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맞아 ‘두산 베어스’, ‘기아 타이거스’ 등 4개 구단 홈경기 입장권 구매 시 최대 2500원이 할인되는 ‘2019년 프로야구 입장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두산 베어스 △기아 타이거스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등 4개 구단의 정규시즌 홈경기 성인 입장권 구매 시 전월 이용 실적에 관계 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산 베어스’의 경우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기업카드 제외)로 잠실 홈경기 △레드석 △네이비석 입장권을 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구매하면 경기당 1인 1매에 한해 2019원이 할인된다. ‘기아 타이거스’의 광주 홈경기 일반석을 KB국민카드(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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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 높은 교통호재 갖춘 신규 분양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새 길 뚫리는 곳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철도나 도로 등의 개통 여부에 따라 출퇴근 시간 절약이나, 타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철도 호재의 경우 역 주변으로 인구가 유입돼 상권이 발달하며,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교통 호재가 예정돼 수혜가 전망되는 단지는 미래가치를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몰리며 집값 상승폭도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지난해 4월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에 따라 인근 단지의 가격 상승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신분당선 미금역 인근에 위치한 ‘두산위브트레지움’ 전용면적 147㎡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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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H2, 이만수·정민철 등 선수 카드 업데이트 실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선수 카드를 업데이트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영구결번 선수인 이만수(’87), 정민철(‘94)이 신규 레전드(Legend) 카드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5가지 주제(본인, 연고지, 라이벌, 팀동료, 후배)로 지정된 선수 40명을 모아 레전드 카드를 얻을 수 있다.엔씨(NC)는 신규 ‘시그니처(Signature)’ 카드로 이호준(’16 NC, ’96 해태), 강상수(’00 롯데, ’06 LG) 선수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박정권(’10 SK), 최희섭(’09 KIA), 박건우(’16 두산) 등 10명의 신규 EX 선수도 새롭게 영입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 H2 공식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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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8년 연속 KBO 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기아차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KBO 리그를 8년 연속 후원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2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기아차는 2019 KBO 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 차량 후원 ▲KBO 업무용 차량 후원 ▲주요 경기 시구차량 운영 ▲TV 중계 내 가상광고, 경기장 전광판 광고, 미디어 백드롭 및 덕아웃 브랜딩 등의 권한을 갖게 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KBO 리그 정규시즌 MVP인 두산 베어스 김재환 선수, 올스타전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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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 시장 회복 시그널…울산, 거제 부동산 시장도 ‘예의주시’
국내 조선업 시장이 회복 시그널을 보내며 다시금 꿈틀거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의 절반에 가까운 물량을 쓸어 담으며 2011년 이후 7년만에 중국을 제치고 선박 수주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조선업이 살아나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배후 부동산 시장에 대한 훈풍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 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 최종 집계(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 1.24일 발표 자료)에서 한국은 세계 선박 발주량 2,860만CGT 중 1,263만CGT(44.2%)를 수주해 국가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이후 7년만에 중국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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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설계로 업무효율 높인 지식산업센터…일할 맛 나네~
지식산업센터가 기업 수요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편의시설을 적용함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인 상품들이 업무시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사무실과 함께 다양한 지원시설이 들어서 보다 편리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까지 분양받을 경우 재산세와 취득세 등의 세제감면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많은 기업 수요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기업을 대상으로 한 임대 투자 상품으로 각광받으며 투자수요까지 몰려드는 추세다. 계속된 부동산 규제로 인해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투자여건이 악화된 점도 지식산업센터로 투자수요를 불러들이는 요소 중 하나다. 이처럼 실수요 및 투자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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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예적금’ 출시 및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은 2019 한국프로야구의 흥행 및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을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일인 12일부터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신한은행이 한국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첫 출시해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 상품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하여 가입하는 1년제 상품으로 상품명은 ‘2019 신한 KIA타이거즈 적금’, ‘2019 신한 두산베어스 정기예금’ 처럼 고객이 선택하는 구단에 따라 다르게 정해진다.‘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적금’은 월 1천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이자율 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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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 몸 풀기’…프로야구 시범경기 12일 ‘플레이볼’
3월 23일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프로야구가 오는 12일 전국 5개 경기장에서 시범경기를 연다.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는 오는 12일 오후 1시 대구(KT-삼성), 광주(SK-KIA), 고척(LG-키움), 대전(두산-한화), 상동(NC-롯데)에서 열린다. 각 구단들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8일간 4개팀 2차전씩 총 40경기를 치른다. 시범경기는 출장 선수의 인원 제한이 없고 외국인 선수도 한 경기에 3명 모두 출장할 수 있다. 지난해 시범경기에는 경기당 평균 12.6명의 선수가 그라운드를 밟았다.지난해 시범경기에는 경기당 평균 451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는 2017년 경기당 평균 관중 수인 3429명보다 31.8% 중가한 수치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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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강남 어디? 부촌에 몰리는 수요자들
사람들이 생각하는 ‘강남’의 이미지는 높은 생활 수준과 고급 주택, 우수한 교육 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방에서도 이러한 요건을 갖춘 곳은 ‘지역 내 강남’이라 불리며 주거 선호도가 높게 형성돼 있고 부촌으로 여겨진다. ‘강남’이라는 곳이 행정구역상의 명칭이라기보다 살기 좋은 주거지를 표현하는 대명사로도 사용되는 셈이다. 전국적으로 강남 수준의 주거환경을 갖춰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지역은 울산 남구, 대구 수성구, 대전 서구, 광주 서구, 부산 해운대구 등을 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 높은 교육열을 바탕으로 명문 학군과 유명 학원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생활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주택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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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인근 수도권 아파트, 청약성적 ‘승승장구’
주변으로 산업단지가 형성돼 있는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산업단지가 가까운 경우, 직주근접이 가능하기 때문에 출•퇴근이 용이하다. 최근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직주근접이 워라밸의 전제조건으로 자리 잡으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가 가까우면 상주 및 유동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주변 인프라의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미래가치 또한 높다. 따라서,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해 주거 만족도가 높으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미래가치가 높아 환금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선호가 높다. 실제로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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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남다른 ‘水조망 오피스텔’…부산·송도·대구 등 잇단 분양
조망권을 갖춰 쾌적하고 만족도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탄탄한 수요와 희소성을 바탕으로 집값 상승을 이끄는 힘으로도 작용하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 목적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특히 조망권 중에서도 수변(水)조망권이 갖는 가치는 더욱 높은 편이다. 최근 도시 내 공원 및 조경 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이 커지면서 공원 및 녹지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늘고 있지만 수변 조망권의 경우 바다나 호수, 강 등의 희소성 높은 조건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같은 지역이라도 수변 조망권 확보 여부에 따라 전세, 월세, 매매, 임대료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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