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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전력시장의 개념과 제도 개편’ 특강 개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10월 31일 김천 본사에서 전력시장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장인의공간 정해성 대표를 초청해 ‘전력시장의 개념과 제도 개편’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전력시장 신규 정책 및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 분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해성 대표는 특강에서 전력계통 및 시장의 개념 소개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전력시장 개선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발전·송전설비투자, 전력시장, 정책상의 문제점을 공유했으며, 전력수요 예측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실시간·예비력 시장 도입, 예비력 기준 상세화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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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력망 건설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전북특별자치도중앙협력본부에서 호남지역 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와 전력망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호남지역 재생에너지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국가 기간전력망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협약 사항의 구체적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 회의를 통해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호남지역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오는 2031년 말까지 약 42GW 규모로 확대될 전망인데, 이외에 추가로 발전설비가 진입할 경우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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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국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창출을 위한 경영혁신 워크숍 개최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삼일간 기관 전 분야에 걸친 핵심 실무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국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창출을 위한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공기관 경영혁신 가속화 및 민관 협력 강화 기조에 발맞추어, 전력거래소의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민간의 혁신·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생산성 제고, ▲보유 자원을 활용한 민간 성장 지원,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혁신을 중점 점검 과제로 선정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전사 실무진들이 머리를 맞대어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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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BIXPO 2024’서 혁신 에너지 신기술 공개 예정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는 에너지·전력 분야 글로벌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BIXPO 2024(이하 BIXPO)를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주 KDJ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0년째를 맞이한 BIXPO 2024는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Journey to the Future of Energy)’이라는 주제로 신기술 전시회, 국제컨퍼런스, 국제발명특허대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신기술 공개(BIXPO UNPACKED)행사가 예정됐다.11월 6일, 개막식에서는 요 콥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회장이 기조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7일, K-DC 얼라이언스 관계기관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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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행안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대규모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초동대응과 재난관리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풍수해, 화재·폭발 등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정수장 화재 및 단수로 인한 물 공급 위기 상황 등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해 원주지방환경청, 강원 횡성군, 원주시, 횡성소방서, 횡성경찰서, 육군 제36사단 108여단, 한국전력공사, 긴급 복구업체 등 총 11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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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수소 발전·에너지 전환 대응 국제 콘퍼런스’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2050년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 성공적 에너지 전환, 국내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서부발전은 28일 인천 송도에서 ‘수소 발전, 에너지 전환 대응 글로벌 기술협력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콘퍼런스는 서부발전과 한국전력공사(전력연구원), 미국 전력 연구소(EPRI)가 공동 주관한다.이번 행사에는 비스트라 에너지(Vistra Energy), 동경전력, 제라(JERA) 등 해외 발전사와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임팩트, 지이(GE), 지멘스(Siemens), 미쓰비시파워(Mitsubishi Power) 등 국내외 가스터빈 제작사, 국제 연구기관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9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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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2024년 ESG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25일, 한국ESG기준원에서 실시하는 2024년도 ESG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상장기업 및 주요 금융사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는 ESG 평가 전문기관이다. 부문별로는 사회(S) A+등급, 지배구조(G) B+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환경(E)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아 종합평가 A등급을 달성했다.특히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투명한 정보 공개 노력 ▲가족친화경영 및 고용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안전보건경영 활동 강화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한 재무적∙비재무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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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 503억 규모 경기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 수주
진흥기업이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주한 ‘경기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진흥기업의 낙찰금액은 총 공사규모 2014억원 중 25%인 503억원이다. 진흥기업은 이번 공사 수주를 위해 HL D&C한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공사는 수도권지역의 대규모 전력 공급능력 확충을 위해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일대에 전력구 9,102m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주요공사는 기계식 터널공법(쉴드TBM) 9060m, 나틈(NATM) 42m, 수직구 5개소(가설 1개소) 등이며, 공사기간은 총 1080일(36개월)이다.이로써 진흥기업은 올해 공공공사 분야에서 4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해 약 2000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이외 의무공시 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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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한전과 PBV 활용 ‘미래 전동화·전력 생태계 구축’ 협약
기아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PBV 활용을 기반으로 한 미래 전동화·전력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기아는 지난 23일 브랜드 체험관인 Kia 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기아 PBV 활용 미래 전동화·전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기아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아와 PBV 도입을 통해 직무에 최적화된 모빌리티를 공급하고 무공해차 전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한국전력공사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공사의 배전, 영업 등 업무 특성에 최적화된 PBV 모델 개발 및 전동화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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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기아와 PBV 활용 ‘미래 전동화 및 전력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 23일 서울 Kia 360에서 기아와 함께 'PBV를 활용한 미래 전동화 및 전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한전의 직무 특성에 최적화된 PBV모델 개발로 업무효율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전동화 및 전력 생태계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양방향 충·방전(V2G), 전기차 자동 결제 충전(PnC) 등 미래 신기술 개발을 협력하기 위함이다.양사는 한전 부산울산본부에서 PBV를 활용한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한전은 PBV 및 V2G 기술 등을 활용해 분산에너지 확대 등 전력산업의 변화 속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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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걸음 기부 챌린지’로 탄소중립·사회공헌 실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임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4주간 올해 세 번째 ‘탄소중립 2050 걸음 기부 챌린지(이하 걸음 기부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걸음 기부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목표한 걸음 수를 달성하면 달성한 걸음 수 만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활동으로, 한국전력기술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챌린지 참여방법은 ‘워크온’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이후 ‘한국교통안전공단’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커뮤니티 페이지 하단 ‘챌린지’를 클릭해 참여하면 된다.누적 걸음수 상위 6명을 비롯해 추첨을 통한 185명에게는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걸음 기부 챌린지 달성 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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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배터리 화재 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3일, 나주 본사에서 전 직원과 협력업체, 나주시, 나주소방서, 나주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UPS 배터리 화재로 인한 중요 시스템 기능 상실을 대비하고, 임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사이버 테러로 인해 무정전 전원장치(UPS)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지하 배터리실에서 시작된 화재가 중요 정보시스템(EMS)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초기 대응 조치부터, 긴급 상황 시 관제권 이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신속한 수습 및 복구 과정까지 전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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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RPA 활용 전기요금 복지할인 자격검증 자동화 시행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인공지능(AI)과 OCR 기술을 접목한 ‘전기요금 복지할인 자격검증 RPA’를 개발하고, 단계적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사업소에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이란 문서와 이미지 등에서 문자 정보를 추출하는 기술이며,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란 소프트웨어 로봇이 사람의 행동을 모방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대체해 업무 효율을 향상하는 기술을 뜻한다.한전은 에너지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장애인, 다자녀 가구, 저소득층, 출산 가구 등 8개 복지 유형에 대해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간 매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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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고]강원 폐광지역의 새로운 르네상스 위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대체 신사업 적극 지원 필요
석탄의 역사는 인류 문명과 함께 시작하여 고대 중국에서는 이미 기원전 400년경 석탄을 연료로 사용한 기록이 있으며, 로마 제국에서도 석탄을 사용한 흔적이 발견되었으나, 석탄이 핵심 에너지원으로 본격적으로 변모하기 시작한 18세기 산업혁명과 함께 대량 생산을 가능케 한 이후 영국이 142년 만에 석탄화력발전을 졸업하면서 본격적인 주요 선진국들의 잇따른 탈석탄이 임박한 상황에서 정부의 에너지정책은 이미 1960년대부터 석탄을 주 에너지원으로, 석유를 보조 에너지원으로 삼는 주탄종유(主炭從油) 정책에서 주유종탄(主油從炭) 정책으로의 전환에 나섰고, 1970년대 국내 첫 원전 가동과 함께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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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전, 내년부터 3년간 사회복지시설에 고효율 냉·난방기 930개 지원 설치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가 기후변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양극화 문제인 ‘기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3년간 사회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약 930개를 지원한다.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는 16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EERS(고효율기기 보급) 협업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경기도내 각 시군이 사회복지관,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지원을 신청하면 한전이 현장확인을 거쳐 매년 310개씩 3년간 약 930개의 고효율 냉·난방기(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 제품)를 설치한다. 이에 따른 사업비 30억원은 한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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