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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부산항공대, 5년간 총 2344시간(1361회) 무사고 비행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 항공단은 13일 소속 부산항공대 격납고에서 5년 무사고 비행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행사는 부산 김해공항에 위치한 해양경찰 부산항공대에서 남해해경청 소속 경찰관과 부산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부산지역본부), 공군5공중기동비행단, 해군작전사(6전단)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경과보고와 축사, 감사장 및 표창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그간 남해해경청 부산항공대는 2018년 8월 도주 감수보존선박(팔라디호) 검거 및 2019년 9월 울산 염포부두 폭발사고 대응 등 총 79명의 환자 이송과 17명의 인명 구조 및 335건의 수색구조 임무에 투입돼 총 2344시간(1361회)의 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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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4월 20일 9:0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20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1,908.34p, -6.19p, -0.32%)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1.15%), 운수,창고업(0.85%)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은행(-2.10%), 전기,전자 (-0.91%)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641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271개, 23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한국공항(+8.24%), 파미셀(+7.84%)이며, 하락 종목은 에이프로젠 KIC(-9.42%), KODEX WTI원유선물(H)(-7.16%)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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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국제선 운항 51년 만에 '정지'
신종 코로항공편수가 급감한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하늘길이 멈춰섰다. 1969년 제주공항이 국제선 업무를 시작한지 51년 만에 처음 맞은 일이다.코로나 사태 이전에 제주공항 국제선 노선은 제주에서 중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 5개국에 25개 노선이 운영됐지만, 지난달부터 항공편이 줄기 시작해 결국 모든 노선이 올스톱되는 사태에 직면했다. 14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제주와 말레이시아를 오가는 에어아시아 D7501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제주~말레이시아는 지난 8일 이후 유일한 제주공항 국제선 노선이다.그나마 남아있던 노선의 운항 중단에는 코로나19 전파를 우려하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강경한 입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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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조중훈 창업주 탄생 100주년…추모행사 진행
한진그룹은 5일 조중훈 창업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약 60명의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추모행사를 가졌다.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는 ‘수송보국(輸送報國)’ 철학을 바탕으로 한 나라의 동맥인 수송 사업을 발전시켜 대한민국 국가경제를 발전시킨 인물이다. 특히 ‘교통과 수송은 인체의 혈관처럼 정치ㆍ경제ㆍ문화ㆍ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간산업’이므로 수송으로 우리나라의 산업화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선구적 경영인이기도 하다.◆ ‘수송보국’ 일념 하나로 육·해·공 종합 물류기업 만들어낸 혁신적 경영인1920년 2월 11일(음력) 서울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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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항공사 금융지원을 위한 간담회 참석
3일, 한국공항공사 2층 대회의실에서 산업은행, 7개 LCC항공사, 그리고 주거래 은행 담당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LCC항공사들의 최근 영업환경 및 유동성 현황과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금융지원 방안 논의 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항공사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운항중단, 취소 및 환불 증가 등으로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으며, 사태가 종료되더라도 정상화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되어 운영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산업은행은 일부 항공사에 대해서는 심사절차를 완료하고 금융지원 예정이며,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기관들 또한 업체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해 신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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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 2020년 노사 한마음 안전 결의대회 실시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 내 한국공항 지상조업운영센터에서 ‘2020년 노사 한마음 안전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공항 유종석 대표, 한국공항노동조합 조상훈 위원장과 민주한국공항지부 서명호 지부장 및 협력사 관계자 등 2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 목표 달성을 통한 안전 사업장 구축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아울러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가 합심해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유종석 대표는 “노사간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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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조치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지난 24일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비상대책위원회 가동 조치에 따라 ▲전 직원 일일 발열 체크 의무화 (발열 직원 조기 귀가 후 의료기관 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매장에서는 ▲매장 및 인도장 근무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매장 및 인도장 주 2회 방재 소독 실시, ▲손소독제 매장 내 배치 확대 (안내데스크 및 계산대 등), ▲고객 마스크 지급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중국 방문 직원 귀국 후 14일간 휴가 조치 후 관찰 진행을 실시하며, ▲임산부 및 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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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창립15주년] 이석주 대표 “재도약을 위한 LCC 정신 재무장” 당부
제주항공(2005년 1월 25일 창립)은 22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스카이홀에서 이석주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제주항공은 2020년대의 변화된 항공산업 환경에서 LCC산업 선도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3대 도전 과제’들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이석주 사장은 “시장 개척자로서의 지난 15년간의 성공을 뒤로 하고, 2020년대의 변화된 사업환경에서 다시 한 번 LCC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할 때다”며 “앞으로는 미래지향적인 시각에서 양적 성과보다 질적인 지표에서의 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제주항공의 첫 번째 과제는 ‘승객의 눈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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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한국공항공사, 지방공항 및 권역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이하 ‘공항공사’)와 12월 19일(목) 오후 3시 공항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방공항 및 권역별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항공 권역별 협의체 구성 및 본격 사업 착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두 공사는 권역완결형 관광생태계 구축․운영을 목표로, 외래관광객 직접 유치를 위해 육성 및 개선이 시급한 4개 지방국제공항(대구·청주·무안·양양공항)을 거점으로 권역별 협의체를 구성한다. 권역별 협의체는 우선 양 공사 지역조직망을 중심으로 출발해 이후 권역의 추진 역량과 필요에 따라 해당 지자체, 민간단체 등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추진 조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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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우기홍 대한항공 신임사장 임명 등 임원인사 단행
한진그룹은 오는 12월 2일부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한항공의 승진 인사 규모는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6명으로, 우기홍 부사장을 사장으로, 이승범 전무 외 2명을 부사장으로, 박정우 상무 외 5명을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한진은 서용원 사장이 퇴임하고 후임으로 현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노삼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하였으며, 류경표 전무를 부사장으로, 주성균 상무 외 1명을 전무로 승진시켰다.한국공항은 강영식 사장이 퇴임했으며 현 대한항공 자재부 총괄 유종석 전무를 후임으로 임명했다.또 사장 이하 임원 직위체계를 기존 6단계(사장/부사장/전무A/전무B/상무/ 상무보)에서 4단계(사장/부사장/전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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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인하대학교 합동 봉사활동 펼쳐
한진그룹과 인하대학교는 지난 8일 인천시 학익동 인하대학교 인근의 저소득 가정 및 거동이 불편한 30여 가구의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주)한진,한국공항 등 한진그룹 임직원과 인하대학교 관계자, 학생회 사회봉사단원 등 130여명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약 200kg의 김장을 담그고 5000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올해 행사를 통해 한진그룹과 인하대학교는 각각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과 대학으로서의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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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페루서 '친체로 신공항' 건설 착수식
KOTRA가 지난 1일 페루 쿠스코에서 페루 교통통신부와 친체로 신공항 건설 사업관리총괄(PMO) 정부간 계약 관련 착수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KOTRA에 따르면 이번 정부간 PMO 계약으로 한국 컨소시엄은 발주처인 페루 정부를 대신해 사업 전반을 총괄 관리한다. 설계도서 검토 및 건설사·감리사 선정 등 계약 관리, 사업비·공정·품질 감독 등 건설 관리, 시운전(ORAT) 관리가 구체적 내용이다.한국공항공사, 도화엔지니어링, 건원엔지니어링, 한미글로벌 등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이며, 사업규모는 3천만 달러(약 350억원) 수준이라고 전했다.세계문화유산 마추픽추로 가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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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노동자에 '수박 한통' 지원한 한국공항공사...손창완 리더십의 말뿐인 '노동자 안전강화'
한국공항공사가 한여름 가마솥 무더위에 무방비 노출된 공항 활주로 노동자에게 지원한 것은 고작 수박 한통이 전부거나, 그 조차도 지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기관 안전강화 종합 대책’을 통해 폭염 등으로부터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겠다던 약속이 허상이었다는 사실에 손창완 사장이 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소속 대안신당 윤영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한국공항공사의 지난 9월 18일자 '여름철 폭염대비 지상조업 근로자 지원 계획 제출' 자료에 따르면 여수공항과 포항공항은 폭염에 대비해 노동자들에게 지원한 사실 자체가 없었고, 무안공항·사천공항은 수박 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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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의원 “국토부 공기업 정규직 전환 자회사 대표, 몽땅 낙하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설립한 공공기관 자회사의 대표 대부분 여(與)권 출신 낙하산 인사로 채워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30일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정규직 전환 자회사 대표이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중 총 7개 기관이 9곳의 자회사를 세웠으며, 이 중 6곳의 대표이사와 상임이사 1명이 여권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우 자회사 2곳 전부를 여권 인사로 선정했다. 전 경남 노사모 대표이자, 민주당 지역위원장 출신을 LH사옥관리 사장으로, 민주당 재선 지방의원 및 정책위 부의장을 LH상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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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토부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자 526명, 사망자 22명
지난해 1000억 원 이상 발주실적이 있는 22개 공공기관 중 국토교통부 공공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의 발주 공사장에서 근로자 22명이 숨지고 526명이 산업재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발주공사(발주 금액 1000억원이상)재해현황’에 따르면, 지난 해 22개 공공기관의 발주공사장에서만 근로자 1062명이 산업재해를 입고 4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재해자수는 180명, 사망자수는 5명이 증가했다. 지난해 조사대상 22개 공공기관 중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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