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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issue] 메디포스트,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시판 후 첫 200건 돌파… 누적 판매량도 6천 건 넘어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은 지난 7월 한 달간 판매량 206건을 기록했으며, 누적 판매량도 6천 건을 넘어섰고 월간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200건(약병 기준)을 넘겼다고 3일 밝혔다.‘카티스템’ 판매량은 출시 첫해인 2012년 월 평균 28건을 시작으로 △2013년 56건 △2014년 80건 △2015년 103건 △2016년 148건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78건으로 증가했다.특히 메디포스트는 품목허가 이후 5년간 동아에스티에 위탁했던 ‘카티스템’의 영업 및 마케팅을 자체 시스템으로 전환한 첫 달에 이 같은 기록을 달성함으로써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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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고령친화식품 관련 법규 미비... 정부차원 지원 절실”
우리나라 노인들의 영양소 섭취량 수준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고령친화식품 관련 법규·제도 등 정책적 뒷받침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이 주최한 '고령자의 영양섭취 이대로 좋은가? 고령친화식품 활성화를 위한 과제·정책방향' 토론회 결과 이같은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전문위원은 "65세 이상 노인의 영양소 섭취량은 베이비붐 세대 및 50~64세에 해당하는 예비노인에 비해 탄수화물 이외의 모든 경우에 걸쳐서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75세 이상 노인의 영양소 섭취상태는 65~74세 노인의 약 70%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소득수준이 낮거나 읍·면에서 거주하는 노인, 결식 및 독거 노인에서 영양섭취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령자를 위한 식생활 안전관리는 이들의 건강상태에 대한 절대적 필요 요소이며, 건강관리의 필수적 과정으로 고령자 중심의 영양 관리 정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식품연구원 박동준 부원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2026년에 초고령사회로 도달하고 2020년 고령자 식품시장이 12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섭식장애 완화 고령친화 식품연구개발이 부족하고, 사회제도, 관련 법규가 미비한 상태임에도 총괄주체, 시스템이 부재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고령친화식품의 경우 특수의료용도 식품인 영양 보충식 형태의 제품이 대부분으로 연하·섭식장애 개선과 소화증진 등을 위한 고령친화식품은 매우 부족하다. 일본의 ‘유니버셜 디자인 푸드(UDF)’처럼 고령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과 규격이 정해져 있지만 국내의 경우 미비한 실정이다. 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정선 식품의약품정책연구센터장은 "고령자 식품활성화를 위해서는 법제도 개선, 조직의 체계화, 지원제도 확충이 필요하다, 현재 고령친화산업진흥법, 고령친화산업 발전계획,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등 고령층을 위한 사회적 보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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