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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부여 알밤 시리즈 9종’ 완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충남 부여군과 협업해 출시한 가을 시즌 한정판 신제품인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이 출시 한 달 만에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부여 알밤 시리즈는 롯데웰푸드가 행정안전부, 부여군과 함께 전개하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의 첫 출시작이다"라며 "▲몽쉘 부여 알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 ▲말랑카우 부여 알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 ▲카스타드 부여 알밤 ▲빈츠 부여 알밤 ▲기린 꼬마호떡 부여 알밤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 등 총 9종이다"라고 전했다.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은 한정판으로 3개월간 운영 예정이었으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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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 점멸신호 운영 교차로 횡단보도 건너던 70대 차에 치여 숨져
경기 남양주시에서 황색 점멸신호로 운영되는 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가 차량에 치여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15일 오후 7시 55분께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도서관 부근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육군 모 부대 소속 20대 여성 장교 A씨가 몰던 차량이 좌회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 B씨를 들이받은 것. B씨는 사고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황색 점멸등은 교통량이 적은 지역에서 교통 효율을 위해 운영중인데 운전자는 각별히 교통상황에 주의하며 운전해야 한다.사건을 조사 중인 남양주북부경찰서는 A씨가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상 보행자 보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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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헬스뉴트리션,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 선보여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근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우유 유래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를 출시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는 이름 그대로 기존 베스트셀러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인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식약처 인정받은 근력 단백질 '저분자유청단백가수분해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전 세계 유청단백질 최대 생산업체인 덴마크 1위 유제품 기업 알라 푸드(Arla Foods Ingredients)의 분리유청단백질(WPI)을 기본으로 매일헬스뉴트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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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오늘의집, 바이너리샵 리뉴얼 오픈 外
오늘의집이 지난해 런칭한 하이엔드 브랜드샵 ‘바이너리샵(Binaryshop)’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바이너리샵 2.0’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바이너리샵 2.0은 고객의 일상 속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기 위한 리빙 셀렉트샵으로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350여 개의 브랜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늘의집은 바이너리샵 2.0 출시에 맞춰, 오늘의집 앱 내 쇼핑 카테고리의 UI·UX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오늘의집 앱 내에서 쇼핑 카테고리를 들어가면 크게 기존 쇼핑과 바이너리샵으로 나눠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너리샵이 추구하는 고감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쇼핑과 분리해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고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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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쌀 수요량 산출방식 변경…쌀값 폭락 가능성” 주장 펼쳐
지난해 10월 수확기 21만7552원이던 쌀값이 1년도 채 안된 동안 19.77% 폭락해 17만4552원까지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쌀값 대 폭락 원인이 尹정부의 쌀 초과생산량 산출방식 변경에서 기인했을 가능성이 있단 분석이 나왔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7일 열린 국감에서 “정부가 쌀 가공용 수요 예측을 기존 산출방식과는 다르게 적용해 신곡 쌀 수요량이 많아졌다”며 “이에 초과생산량은 감소돼 (정부 쌀 수급 안정화대책 작동 필요성이 없어져) 쌀값이 폭락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문 의원은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쌀 수요량 예측 자료 결과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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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간암신약 본심사 Class 2 분류..."FDA 현장실사 준비 완료"
HLB 간암신약에 대한 본심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FDA가 심사진행을 Class 2로 분류함에 따라, 조만간 캄렐리주맙 생산시설에 대한 보완사항 확인 차원의 실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FDA는 실사 종료 후 늦어도 오는 3월 20일 이내에는 승인여부를 결정해야 한다.10일 HLB에 따르면 앞서 지난 7월 진행된 ‘Type A’ 미팅에서, FDA는 캄렐리주맙 공장의 CMC(생산공정 및 품질관리)와 관련해 추가로 지적하거나 요구할 것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이번 CMC 재실사는 기존에 FDA가 보완요청한 사항이 실제로 개선되었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절차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항서제약은 지난 5월부터 CMC 분야 전문가들을 대거 투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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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판결]새벽 출근길 교통사고로 뇌출혈, "업무상 재해 맞다" 선고
서울행정법원이 새벽 출근길에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를 내 뇌출혈 진단을 받은 근로자에게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 정한 요양급여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단독 김주완 판사는 A(72)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 불승인 취소 소송 1심에서 지난 7월 17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3월 출근을 하던 중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에서 역주행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응급실로 옮겨져 목숨은 건졌으나 뇌출혈을 진단받았다.이에 A씨는 사고가 출퇴근 재해에 해당한다며 2021년 7월 공단을 상대로 요양급여를 신청했다.하지만 공단은 사고로 인해 뇌출혈이 발생한 것이 아니고,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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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간암신약, FDA의 BIMO 실사 일정 통보..."본심사 절차 순항"
HLB의 간암신약에 대한 신약허가 심사 절차가 진행중인 가운데 FDA가 BIMO Inspection(임상병원 등 현장실사)에 대한 일정을 회사에 통보하는 등 본심사 절차가 순항하고 있다.HLB에 따르면 FDA가 통보한 국가의 임상병원이 FDA의 방문 및 실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사이트로, 회사가 충분히 잘 대응할 수 있는 병원이라는 설명이다. BIMO 실사는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진행된다.이로써 지난 9월 20일 재심사 서류 제출 후 본심사가 재개된데 이어, BIMO 실사 일정도 빠르게 잡히며, 신약허가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게 됐다.앞서 FDA는 엘레바, 항서제약과의 ‘Type A’ 미팅 시 BIMO 실사를 심사기간 내 완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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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세상을 움직이는 냉난방공조 기술’ 신규 기업 PR CF 공개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전속 모델인 배우 지진희와 함께 신규 기업 PR 광고 ‘세상을 움직이는 냉난방공조 기술’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처음 공개한 기업 PR 광고 캠페인에서 ‘귀뚜라미는 더 이상 보일러 회사가 아닙니다’라는 상징적 메시지를 통해 보일러 전문 기업에서 종합 냉난방에너지그룹으로 변모한 기업 이미지와 사업 영역 확장을 알렸다"라며 "이어 지난해에는 하나의 에너지로 전력 생산, 난방, 냉방, 비상발전까지 가능한 1석 4조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마이크로 CHP를 통해 에너지 위기를 극복할 귀뚜라미그룹의 혁신 기술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라고 전했다.올해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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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작년 '성범죄' 보호 처분 소년범 3천명... 소년원 이송은 143명
지난해 성범죄 혐의가 인정돼 소년법상 보호 처분을 받은 소년범은 약 3천명에 달했으나 이 중 소년원으로 이송된 인원은 143명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7일 대법원 사법연감 자료에서 지난해 소년보호 사건으로 접수된 청소년 5만94명 중 성범죄로 재판받은 청소년은 총 3701명이었고 판사가 혐의를 인정해 보호 처분을 내린 경우는 총 2963명에 해당됐다. 보호 처분을 받은 2천963명 중 1개월∼2년의 범위에서 소년원에 송치하는 8호·9호·10호 처분을 받은 경우는 143명(4.8%)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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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보이스피싱 무료보험 보상한도 1000만원으로 확대
우리은행이 ‘보이스피싱 보상 보험’보상한도를 기존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으로 확대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자 생활안정자금대출’도 새롭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지원을 시행한 바 있다. 이 보험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금전적 피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생활안정자금대출’을 새로 선보였다. 65세이상 및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고객은 가까운 영업점에서 피해구제접수 신청 및 상담을 통해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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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뮤직카우 음악증권 1년, 무사고 운영 外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제도권 편입 1년을 맞았다. 금융사 수준의 투자자 보호 인프라 갖추기에 총력을 기울이며 신규 증권 발행 프로세스를 안정시킨 뮤직카우는 국내 시장 활성화와 함께 미국 진출을 위한 서비스 출시 준비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계획이다.뮤직카우가 9월 25일, 음악수익증권 플랫폼 오픈 1주년을 맞이했다. 뮤직카우는 2022년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고 1년여의 준비 끝에 2023년 9월 25일 ‘무체재산권 신탁수익증권’인 음악수익증권을 발행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기존에 저작권료 참여청구권 형태로 거래되던 1,084곡을 수익증권으로 전환 발행했으며, 이후 총 28개의 신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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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 보쌈족발, 향수 이벤트 진행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지난 20일부터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증정한 한정판 향수 ‘오 드 뽀싸므 넘버원(Eau De Peau, Ça me No.1)’이 예상보다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며 출시 5일 만에 준비한 수량 1,000개가 모두 소진됐다고 25일 밝혔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오 드 뽀싸므 넘버원(Eau De Peau, Ça me No.1)’은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49년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담아낸 한정판 향수다"라며 "보쌈의 핵심 재료인 진저(생강)의 향긋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우디 노트와 함께 섬세하게 표현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향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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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법 판결]농수산시장 경리직원 6개월동안 5억원 횡령, '징역 3년' 선고
대전고등법원이 대전 노은농수산물시장 사무실에서 일하며 5억7천만원가량의 회사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경리직원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대전고법 1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A씨와 검찰이 각각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고 24일, 밝혔다.양측 모두 양형부당을 주장했지만, 1심이 A씨에게 선고한 징역 3년형을 그대로 유지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대전 유성구 노은농수산시장 모 사무실에서 2022년 11월 28일부터 이듬해 5월까지 경리직원으로 근무하며 자금관리 업무를 맡아왔고근무를 시작한 지 보름이 된 12월 14일 업무상 보관 중이던 2천985만원을 인출해 도박자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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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이중 억제 차세대 항암신약 ‘EZH1/2’ 발표
한미약품이 차세대 표적항암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의 임상 내용들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암 학회에서 잇따라 발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Congress 2024)와 15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각) 미국 호놀룰루에서 열린 세계약물연구학회(ISSX)에서 HM97662에 관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전자 조절 스위치’로 불리는 EZH(Enhancer of Zeste Homolog) 단백질은 세포 내 특정 유전자 발현을 활성화하거나 억제해 세포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암을 유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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