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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1주, 강남·하남 등 관심 집중지역 청약 진행
5월 첫째 주에는 서울과 경기, 지방에서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 우선 서울에서는 강남 일원대우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경기 하남 감일지구에서는 공공분양 단지인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이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과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부산 동래구 등 주거 선호도 높은 지역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5720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12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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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보증수표 컨소시엄 아파트, "상반기에 2만3천여 가구 수요자몰이 나선다"
건설사간의 공동시공으로 사업안정성이 높고 미래가치까지 뛰어난 컨소시엄 아파트가 상반기 내 14개 단지 2만388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컨소시엄 아파트는 두 개 이상의 건설사가 공동 시공하며 사업 진행 속도와 효율성이 높다. 또한 건설사들의 브랜드파워가 합쳐지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공급된 컨소시엄 아파트는 12개 단지 9774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이 중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단지는 11개 단지로 1순위 마감에 실패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역시 일부 대형 주택형만이 2순위 청약으로 넘어 갔을 뿐,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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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청약시장 ‘인싸’ 아파트 공통점, ‘신도시 or 공공분양’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는 주춤해졌지만, 인기지역의 청약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주요 지역 신규 공급에는 수만명의 청약자들이 몰리며 ‘대세’를 입증했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1~4월(4.24기준)에 분양한 단지의 1순위 청약경쟁률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서울∙경기 등 수도권 신도시에 조성되거나 공공분양으로 공급된 아파트가 경쟁률 상위권을 휩쓴 것으로 26일 나타났다. 지난 1월 위례신도시(하남)에서 분양한 ‘위례포례자이’는 487가구 모집에 6만3,472명이 몰리며 130.33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이달 인근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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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지방 비조정대상지역, 총 2만여가구 공급 앞둬
내달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비조정대상지역에서 분양단지가 쏟아진다. 한 지역에 물량이 집중돼 수요 분산이 예상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지역 내 분양물량이 1곳에 불과한 곳도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달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비조정대상지역에선 총 20개 단지, 총 1만9475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와 대구가 각각 4개 단지로 가장 많으며 이어 △강원, 경남, 전남(각 2개 단지) △부산, 대전, 울산, 경북, 전북, 충북(각 1개 단지)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시행된 8.2 부동산 대책과 9.5 부동산 대책에 따라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구 등으로 지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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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장위6구역’ 수주전, 압도적 사업조건 ‘눈길’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내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놓고 대형건설사간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다. 장위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찬웅)은 지난 19일 1차 합동설명회를 진행한 후 오는 28일 2차 합동설명회 및 조합원 총회를 열어 최종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1차 합동설명회 결과 대우건설의 사업조건이 경쟁사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조합의 원안설계 공사비로 3.3㎡당 426만6900원을, 별도의 특화설계안을 제시하고도 이보다 저렴한 418만3533만원을 제안했다. 이에 반해 경쟁사는 조합의 원안설계에 대해서만 공사비를 제시했을 뿐 별도의 특화설계안은 제시하지 않았다.대우건설은 조합원 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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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5~6월 전국 공공분양 1만5600여 가구 공급
봄 분양 성수기가 본격 개장하면서 공공분양 물량도 풍성하다. 특히 대형건설사가 참여해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는 공공분양 물량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6월 전국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 물량은 총 1만561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2007년(987가구) 이후 최대치이자 가장 물량이 많았던 2012년(8694) 기록을 갱신한 수치다.이는 공공기관와 민간건설사가 공동사업 협의체를 구성해 공급하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의 활성화에 따른 물량 증가로 해석된다. 특히 최근에는 대형건설사 참여로 사업성까지 확보되며 이러한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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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대책 이후]‘서민’은 팔고 ‘부자’는 산다…‘빠꼼이’들이 돈 버는 법
“요즘 서울 집값 더 떨어지기 전에 가격을 낮춰서라도 집 팔아야겠다는 사람들 많은데 모르는 소리에요. 강남 부자들은 오히려 이럴 때 급매물로 나온 집을 더 사들여요. 집값은 결국 다시 오른다는 걸 아니까요. 경제 흐름을 읽을 줄 알고 투자 경험이 많기 때문이에요. ‘빠꼼이’들이 돈을 쉽게 버는 이유죠” - 서초구 방배동 A 공인중개사 9.13대책 등 계속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인해 오랜만에 집값이 하락하는 등 서울의 부동산 시장이 한껏 움츠러든 요즘 서민층과 부자들의 대조되는 행보가 눈길을 끈다. 부동산114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13대책이 발표된 이후 4분기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5490건으로 집계됐다. 1년전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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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연말까지 2만6천여 가구 '용트림'
충청권에 분양 큰장이 선다. 세종시와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에서 이달부터 연말까지 2만6천여 가구가 공급된다. 첫 분양에 들어가는 세종 4-2생활권과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대전시에 물량이 집중돼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충청권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28개 단지 2만6,143가구이다. 지역별로는 △세종 5개 단지 4,161가구 △대전 6개 단지 6,096가구 △충남 14개 단지 1만1,226가구 △충북 3개 단지 4,660가구 등이다.█ 109대1…74대1…펄펄나는 ’대전·세종’ 한때 미분양 무덤이라 불리던 충청권 부동산시장은 올해 초 1순위에만 10만명이 몰리는 등 청약열기가 뜨거운 대전시와 세종시를 중심으로 조금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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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대전, 충청권 신규 분양…올 봄 세종도 가세
최근 대전, 충청지역의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수도권을 압도하는 ‘대박’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전반적인 청약 시장 위축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는 만큼 세종시 등 이어지는 인근 신규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월 중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평균 청약 경쟁률이 대전, 충청지역에서 나왔다. 2월에는 충남 아산에서 분양한 ‘아산 탕정 지웰시티’가 평균 경쟁률 38.91대 1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달에는 대전광역시에 분양한 ‘대전아이파크시티’가 평균 74.52대 1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대전, 충청권의 강세가 두드러졌다.이 같은 대전, 충청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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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개통’ 호재, 꽉 막힌 부동산시장 맥 뚫을까?
터널 개통을 앞둔 곳 일대 신규 아파트 공급에 관심이 쏠린다. 지역 내 핵심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 광역 교통망 접근성 개선은 물론 교통 체증 완화 효과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정주 여건이 개선되는 만큼 지지부진하던 지역 개발이 터널 덕에 활기를 띠기도 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 ‘서리풀터널’, 경기 성남 ‘서판교터널’, 부산 ‘만덕 3터널’, 광주 ‘봉선동-용산지구 터널(가칭)’ 등이 공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리풀터널의 경우 22일 오전 5시에 개통됐으며, 나머지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산, 구릉 등은 쾌적한 주거환경에 기여하지만, 때로는 지역 간의 단절을 가져와 골칫거리가 되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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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거래 비율 87%, 86㎡ 이상은 2010년 이후 하락세
지난해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량이 전국 아파트 거래량의 87%에 달하는 것으로 17일,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의 거래규모별 아파트 거래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량은 총 115만6,956건으로 전국 아파트 거래량(132만1,341건)의 87.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매나 판결, 교환, 증여, 분양권전매, 기타소유권이전 등 아파트 거래와 관련한 항목들을 총 합산한 수치이며, 한국감정원이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2017년(87.87%)에 이은 두번째 최고치다. 반면 지난해 전용 86㎡ 이상 중대형 아파트 거래량은 2010년(20.04%)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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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4~5월 3만여 가구 일반분양
GS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 건설사는 올 봄(4월,5월) 전국에서 3만여 가구의 브랜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5월 두 달간 도급순위 10위 내 대형 건설사는 전국 41곳에서 4만9758가구(임대 제외)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만1692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1~3월 분양물량(1만6612가구)의 2배 가까이 늘어난 물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공급됐던 2만7009가구보다 약 4683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1만9108가구로 가장 많으며, 지방광역시 8699가구, 세종시 1200가구 기타시도 2685가구 등이다. 우선 GS건설은 강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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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많이 가는 일반고 주변 아파트는?
정부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폐지 움직임, 반복되는 불수능으로 명문 일반고 선호도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올 봄 분양에서도 명문교의 바로미터인 서울대 입학생을 다수 배출하는 곳에서 신규 분양이 이어져, 맹모(孟母)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베리타스알파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합격자 배출고교 상위 50곳 중 일반고는 22개교(31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고는 8개교가 들어갔지만, 241명을 배출해 진학률이 더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50위 커트라인은 서울대 입학생을 11명 배출한 고교까지 포함됐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 자사고 22개교 중 13곳은 올해, 9곳은 내년 운영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지 못하면 일반고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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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때마다 ‘낙방’…청약통장 필요없는 ‘오피스텔’이 대안
최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로또’ 열풍이 불면서 수요자들의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청약 당첨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분양시장의 높아진 인기에 가점 만점자가 속출하고 당첨 커트라인이 더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이른바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투자가치가 기대되는 ‘똘똘한 한 채’를 잡으려는 투자자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수익률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개월 간(2018년 10월~2019년 3월) 전국, 수도권, 지방의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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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도권 청약시장, ‘역세권 중소형’이 인기 독차지
역세권에 위치한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8곳은 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용면적 85㎡ 미만의 중소형 아파트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서울 및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 평균 1순위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지난 8월 경기 화성시에서 공급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104.91대 1)’인 것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동탄역 예미지 3차(106.81대 1), ‘미사역 파라곤(104.91대 1)’이 세 자릿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노원 꿈에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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