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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모랩, 맞춤 수분케어 ‘오투 꾸튀르’ 라인 런칭
필수 뷰티 아이템으로 인식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수분크림 시장에 일명 ‘3세대 수분크림’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정제수를 기본으로 이루어진 1세대 수분크림, 정제수 대신 온천수나 해양 심층수를 담아 물의 중요성을 강조한 2세대 수분 크림이 뷰티 업계를 이끌어 왔다. 최근에는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기존의 수분 케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 기능과 효능을 강화한 3세대 수분 제품이 소비자를 공략하고 나섰다. 뷰티 브랜드의 홍수 속에서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내세워 새로운 시장을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이 3세대 수분크림의 인기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3세대 수분 크림은 스킨케어의 카테고리가 점차 넓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지는 다양한 제품의 홍수 속에서 나에게 딱 맞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프리미엄 온천수 화장품 브랜드 크레모랩은 독자적 원료인 심해 온천수 티이엔 워터(T.E.N.™ Water)를 함유한 강력한 수분 침투 효과로 피부 속 깊은 곳까지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시키는 온천수를 메인 콘셉트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크레모랩은 최근 심해온천수(T.E.N.™ WATER)에 피부를 맑게 정화해주는 산소 부스팅 성분이 결합되어 한 차원 높은 수분 케어를 실현하는 ‘오투 꾸뛰르’ 수분 라인을 론칭했다. 크레모랩이 새롭게 선보이는 수분 케어 리추얼인 ‘오투 꾸뛰르’ 라인은 산소 ‘O₂’와 유명디자이너의 맞춤 제품을 의미하는 ‘꾸뛰르’의 합성어로, 맑고 촉촉한 피부를 위해 맞춤 제작된 산소 수분 케어를 제공한다. 오투꾸뛰르 라인 론칭을 통해 선보이는 신제품 5종은 정제수 대신 바다가 지닌 필수 미네랄과 희귀 미네랄이 가득찬 심해온전수가 함유되어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 에너지를 채워주고 미네랄이 수분의 빠른 흡수를 도와주어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주목할 점은 제품에 함유된 산소 성분의 정화작용으로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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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딸들 이미숙, 허리가 23인치?...44사이즈 미니 드레스 완벽 소화
하숙집딸들 이미숙, 허리가 23인치?...44사이즈 미니 드레스 완벽 소화 하숙집딸들에 출연한 이미숙이 화제인 가운데 44사이즈 각선미가 화제다. 이미숙은 JTBC 프로그램 '미라클 코리아' 오프닝을 위한 MC들 첫 촬영에서 44사이즈 각선미를 자랑한 바 있다. 당시 파격적인 콘셉트로 진행된 활영에서 그녀는 모든 스태프들이 입을 다물지 못 할 정도로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 이유는 바로 20대 못지않은 기적적인 몸매를 자랑하며 44사이즈 튜브톱 미니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기 때문. 특히, 그녀는 23인치 허리 사이즈를 뽐내며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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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스런 10대 폭력'...10대 조폭 검거 1년새 5배 늘어
지난해 2월 14일 새벽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유흥가에서 조모(17)군 등 11명이 자신들보다 10살이나 많은 A(27)씨 등 2명을 흠씬 두들겼다. 조군 등은 술집에서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A씨 등에게 턱뼈 골절 등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뒤 달아났다. 이들은 이튿날 새벽, 인근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담배를 팔지 않겠다고 한 아르바이트 B(21)씨를 수차례 때리기도 했다. 수원의 폭력조직 '북문파' 막내 조직원이던 조군 등은 온몸에 문신하고 검은 양복을 맞춰 입은 채 몰려다니며 이처럼 시민들에게 거침없이 폭력을 행사했다. 경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등) 혐의로 8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조군은 경찰에서 "멋있어 보여서 폭력조직에 가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0대 조직폭력배 검거 인원이 1년 사이 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표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조폭 검거 현황 자료에 따르면 10대 조폭 검거 인원은 2014년 30명에서 지난해 151명으로 5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조폭 검거 인원이 1천813명에서 3천160명으로 2배가량 늘어나는 데에 그친 점에 미뤄보면 10대 조폭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앞서 2011년 76명(3천990명), 2012년 77명(3천688명), 2013년 52명(2천566명) 등 더 많은 조폭이 붙잡힌 해와 비교해도 2∼3배 많은 수치다. 조폭의 범죄유형은 매년 폭력행사가 절반을 넘을 정도로 다수를 차지하는데, 유흥업소 갈취, 서민 상대 갈취, 사행성 불법 영업, 마약류 불법 유통, 불법 및 변태영업, 탈세 및 사채업 등 다양화하는 추세다. 표 의원은 "청소년들이 폭력적인 콘텐츠에 쉽게 수시로 노출되고, 범죄에 접근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10대 조폭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처벌도 중요하지만, 이들이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시스템 마련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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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단체연합, 방송 콘텐츠도 이젠 온라인 클린사이트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하 저단연)는 2016년 클린사이트의 지정 범위를 확장하면서 지금까지 지정된 클린사이트 수가 171개를 돌파했고, 특히 이번에 클린사이트로 방송 사이트가 최초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저단연(이사장 송순기)은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전문 심사평가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불법복제물 없이 합법 콘텐츠만을 유통하는 온라인 사이트 및 모바일앱을 클린사이트로 지정해 왔다.최근 온라인상 콘텐츠의 이용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올해 들어 합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클린사이트 지정 영역을 기존 온라인 콘텐츠 유통 사이트에서 모바일앱, 콘텐츠 B2B사이트까지 확장했고, 그로 인해 이번 심사평가 위원회에서 지정된 사이트까지 총 171개 서비스 사이트가 클린사이트로 지정됐다. 한편 클린사이트 지정 범위 및 영역 확장의 일환으로 ㈜매일경제의 MBN(mbn.mk.co.kr)이 이번에 방송 사이트로서는 최초 클린사이트로 지정됐다. 예전에 방송됐던 드라마나 쇼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트리아드티엔씨의 티비젠(tvGEN)(tvgen.co.kr)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앱 역시 클린사이트로 지정됐다. 또한 콘텐츠 B2B사이트인 ㈜학산문화사의 대표 홈페이지(www.haksanpub.co.kr)와 학산코믹스 모바일앱 및 파티PLUS 모바일앱이 클린사이트로 지정됐으며,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의 온라인사이트(www.youthpress.net) 및 모바일앱 역시 클린사이트로 신규 지정됐다.그 외에도 만화 및 웹툰 사이트로는 조이코믹스(joycomics.co.kr), 마녀코믹스(www.mcomics.co.kr), 빅툰(www.big-toon.com)이, 뉴스 사이트로는 뉴트리션(nutrition2.asia)이, 웹소설 사이트로는 웹소설ME(www.me.co.kr)가 클린사이트로 신규 추가됐다. 한편 씨네폭스앱, 핫트랙스앱, 소리바다앱, 벅스앱, 멜론앱, 인터넷만화방앱, 예스이십사 전자도서관앱 및 e연재앱, 리디북스앱, 반디앤루니스앱, 메가스터디 스마트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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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개인방송, 불법 콘텐츠 규제 대책 강화해야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인터넷 개인방송이 콘텐츠 무규제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인터넷 개인방송은 현재 사전적 콘텐츠 규제를 받고 있지 않아 불법·유해정보가 이용자들에게 필터링 없이 유통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작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인터넷 개인방송 심의현황에 따르면 총 81건의 시정요구 중에는 도박(44건), 성매매(12건)등이 대다수를 차지, 이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것.현재 인터넷 개인방송은 방송법이 아닌 '전기통신사업법'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등이 적용돼 방송법에 근거한 공적책임 의무나 공정성과 공공성 유지 여부를 사후에 심의하는 등의 규제가 존재하지 않는다.방송법 상 방송사업자가 사전에 허가와 승인등의 절차가 필요한 것에 반해서 인터넷 개인방송의 경우는 '전기통신사업법'상 신고절차만 있으면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아동 청소년 보호를 위한 등급 분류에서도 방송사업자와 달리 인터넷 개인방송의 경우 등급 분류에 대한 의무가 없다.이 외에도 방송서비스에 존재하는 프로그램 보존·사전 심의 의무에 대해서도 규제가 존재하지 않는다.다만 '정보통신망법' 제44조 7상의 음란 도박 명예훼손 등 불법정보 및 청소년유해정보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사후 규제를 받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에 따른 자율규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차도가 보이지 않는다. 이는 인터넷 방송의 수익구조와 관련이 있다. 대다수의 인터넷 개인방송사는 개별 개인방송 진행자의 주 수입원인 유료 아이템(예: 아프리카tv 별풍선)의 일부를 수익으로 배분받는다. 이로 인해 자극적인 콘텐츠를 통해 유료 아이템 지출을 유도하는 개인방송 진행자에 엄격한 제재를 가하는 것에 어려움이 따른다. 또 현행 인터넷 개인방송은 불법적 콘텐츠의 경우 개인방송 진행자가 이른바 비밀방(패스워드가 존재하는)에서 이뤄지고 있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개인방송 내 불법·유해 콘텐츠에 대한 접근이 어렵다. 방송 콘텐츠에 대한 저장 또한 의무화 돼 있지 않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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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단체연합ㆍ서점연합 ‘저작권 OK’ 인증 확산 업무협약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송순기)는 25일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박대춘)과 ‘저작권 OK, 정품 콘텐츠 판매업체 인증제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정품 콘텐츠 판매업체 인증제도인 ‘저작권 OK’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불법복제물 근절을 위해 단속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저작권 보호를 통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서도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앞서, 두 기관은 지난 4월 20일에 인증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전국 876곳 업체의 인증을 기념하고자 부산 서면의 ‘영광도서’에서 현판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생의 길을 더욱 견고히 다지기로 했다.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송순기 이사장은 “본 인증사업에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협력하기로 한 것을 환영하며, 창작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불법복제 근절 뿐 아니라 우리 일반 소비자와 콘텐츠 유통 매장을 보호해주는 합법적인 콘텐츠 유통구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런 선순환 구조를 함께 만들어 나아가는데 지역서점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박대춘 회장은 “우리 연합회는 전국 서점인의 권익향상과 출판 유통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목적으로 1949년에 설립한 이래 오랫동안 성숙한 문화 창조에 노력해왔다”며 “‘저작권 OK’ 인증을 통해 지역서점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저작권 보호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답했다.‘저작권 OK 인증사업’은 국내외 소비자·관광객 대상의 불법 복제물 판매에 따른 국제 신인도 저하와 저작권자ㆍ소비자 피해 발생 등에 대응해, 저작권 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올해부터 정식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저작권 OK’ 인증 업체는 서점, 음반 및 악보 판매점, DVD 판매점 등 전국 총 876곳으로,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 내에서 ‘저작권 OK’ 인증 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는 올해 7월까지 소비자가 저작권 OK 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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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알박기’ 제동…쇠파이프 설치로 콘도 이용 방해는 권리남용
[로이슈=신종철 기자] 콘도 출입구 도로 및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토지 주인에게 공시지가의 수배에 달하는 가격에 토지를 매도할 것을 제의했으나 주인은 응하지 않으면서 콘도와 토지의 경계 위에 쇠파이프 등 철제 구조물을 설치해 콘도 이용을 불편하게 한다면 정당한 권리행사일까, 권리남용일까.이른바 ‘알박기’다. 법원은 어떻게 판단했을까. 하급심의 판단과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법원에 따르면 휴양콘도미니엄 사업을 하는 N사의 사내이사는 2006년 경남 남해군에 있는 토지를 매수해 자신의 아들 B씨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쳐줬다.N사는 2007년 이 지역에 콘도를 신축해 운영하면서 콘도와 맞닿은 B씨 토지를 콘도의 출입구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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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자연경관은 저작권 보호대상 아냐”…대한항공 ‘솔섬’ 광고 승소
[로이슈=신종철 기자] ‘솔섬’과 같은 자연물이나 풍경을 촬영하는 경우 어느 계절의 어느 시간에 어느 장소에서 어떠한 앵글로 촬영하느냐의 선택은 일종의 아이디어로서 저작권의 보호대상이 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자연 경관은 만인에게 공유되는 창작의 소재로서 촬영자가 피사체에 어떠한 변경을 가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저작물로서의 창작성을 인정하는 것은 다른 저작자나 예술가의 창작의 기회 및 자유를 심하게 박탈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판단에서다.법원에 따르면 영국 출신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는 2007년 강원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에 있는 ‘솔섬’을 촬영해 발표했으며, 그 후 솔섬은 출사지로서 유명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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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훼미리마트 통해 법질서 캠페인 펼친다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법무부와 보광훼미리마트는 21일 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법질서 확립 환경조성과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희관 범죄예방국장, 보광훼미리마트 백정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국 훼미리마트 점포 채널을 통한 법질서 캠페인 공익광고, 로고송, 리플릿 등 다양한 콘텐츠 홍보,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한 공동캠페인 추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위한 공익사업을 공동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법무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 내 모니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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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혐의 ‘지드래곤(권지용)’…검찰 ‘기소유예’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회종 부장검사)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인기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을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5일 밝혔다.기소유예는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범행 동기, 범행 수단 및 결과, 범죄 후의 정황 등 여러 사황을 고려해 검사가 재판에 넘기지 않는 처분이다.지드래곤은 지난 5월 공연을 위해 일본에 머물던 중 클럽 화장실에서 팬으로 보이는 일본인이 건넨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 당시 소변검사에선 음성으로 나왔지만 모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지드래곤은 검찰조사 과정에서 자백했고, 진지하게 반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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