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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분양] 하반기 분양의 첫 시작…전국 2만350가구 일반분양
2019년도 부동산 시장이 후반전에 접어들었다. 7월은 이달 분양 성적에 따라 올해 남은 부동산 시장까지 가늠해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달에는 지난달 대비 분양 물량은 감소했으나 세종, 대구, 광주 등 상반기 청약 인기 지역에서 새 아파트 공급을 준비 중이다. 또한 HUG 분양가 통제와 후분양 전환 등 주요 분양 단지들의 분양 여부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는 총 2만2,579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2만35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9,982가구(49%)를 차지했고, 지방은 1만368가구(51%)인 것으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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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7월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7월 전남 광양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 L3블록에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 광양시 성황동 276번지 일원에 짓는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171세대 △74㎡ 238세대 △84㎡ 731세대 등이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단지로 교육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내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예정돼 있고, 도시개발지구 내에는 중학교(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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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1순위 평균 7.94대 1 전 주택형 마감
대우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일원에 공급하는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평균 ##대 1의 1순위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19일(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554가구의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4399건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루어지며 평균 7.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59㎡ 3.93대 1(41가구 공급 161건 접수) ▲전용74㎡ 3.99대 1(149가구 공급 594건 접수) ▲전용84㎡A 12대 1(167가구 공급 2004건 접수) ▲전용84㎡B 3.21대 (134가구 공급 430건 접수) ▲전용84㎡C 25.39대 1(31가구 공급 787건 접수) ▲전용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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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3주, 총 6605가구 청약…파주 동시분양 ‘주목’
6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6600여 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4곳에서 총 660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등 세 개 단지의 동시분양이 예정돼 있다. 또 인천 ‘주안 캐슬& 더샵 에듀포레’, 대전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서울은 견본주택 문을 여는 곳이 없으며 경기도는 과천 및 부천, 지방은 충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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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건설,해운 등 보수적 산업군에 뿌리내린 첨단 IT 서비스 주목
서울도시가스 현장직원이 현장용 스마트 안전관리 앱 ‘Smart SCG’을 사용하고 있다.4차 산업혁명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건설, 해운 등 보수적 산업군에도 스마트 바람이 불고 있다. 산업의 전문성은 살리면서 다양한 정보기술을 접목해 혁신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다. 이 같은 산업군들의 IT 융합은 현장 직원들의 업무에도 빠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흙먼지 뒤덮인 종이문서들이 사라지고 이제는 모바일, 드론, IT장비 등 각종 스마트한 디바이스와 시스템들이 이를 대체하기 시작한 것이다. 보수적 산업군과 첨단 IT기술의 만남으로 활발해지는 산업발전, 그리고 해당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으로 점차 편리해지는 현장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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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 선보이는 꼬마 아파트 '눈길'
전용 59㎡ 미만의 도심 내 소형 주거공간이 각광받고 있다. 1~2인 가구의 증가 추세에 따라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의 전유물이라고만 생각했던 소형 주거공간이 아파트로 공급된다는 것 자체가 희소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도심에 위치한 아파트라면 오피스텔의 단점인 주거를 위한 효율적인 공간구성 및 상대적으로 낮은 관리비 등을 해결할 수 있어 더욱 몸값이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59㎡ 미만 소형 아파트들의 인기는 없어서 못 팔 정도의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1월부터 6월 7일까지 서울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전용 59㎡ 미만의 아파트는 70개 타입 분양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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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4구역, 시공사 홍보 논란
-경쟁사 입찰지침 위반이라더니 정작 현대엔지니어링도 동일하게 제안-조합원 예상 분담금, 추가이익 근거 없고 비례율 계산도 제멋대로-업계 “시공사가 비례율 개념 없는 것…의도적 속임수면 더 큰 문제” 지적[로이슈 최영록 기자]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 재개발 수주전에 뛰어든 현대엔지니어링이 납득하기 힘든 홍보 전략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입찰마감 후 경쟁사의 제안서 일부를 트집 잡아 ‘입찰지침 위반’을 주장하면서 사업조건 비교표 날인을 차일피일 미루더니, 이제는 제멋대로 만든 홍보물로 조합원들을 현혹시키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경쟁사 입찰지침 위반 주장하다 사업 그르칠 뻔최근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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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 주 분양시장]여름맞이 준비 분양시장… 전국 7곳 총 3,533가구 청약
6월 둘째 주에는 서울을 비롯해 전북, 부산 등 지방에서 분양 물량이 나오지만 그 수는 많지 않아 잠시 쉬어가는 한 주가 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지방에서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 ‘힐스테이트 다사역’ 등이 청약을 진행하며, ‘군산신역세권 A-2블록’과 ‘울산송정 A2블록’에서 국민임대를 받을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2,800여 가구 규모의 동시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며, 대전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에서 진행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53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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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가르는 ‘학세권’…같은 동네라도 상승 격차 커
같은 동네라도 학교와의 인접 유무에 따라 집값이 수천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이 주요 주택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아파트인 ‘학세권’ 단지의 높은 인기가 시세에도 반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 같은 동네에서 비슷한 시기에 입주한 같은 평형의 아파트라도 학교와의 접근성 또는 유무에 따라 시세 차이가 수천만원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익산시 어양동에 위치한 익산 자이(2006년 입주)는 단지 바로 맞은편에 부천초등학교와 부천중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의 현재 시세는 3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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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12년만에 ‘동시분양’… 운정3지구 본격 분양시작
파주시에서 12년여 만에 3천여가구가 동시 분양된다. 대우건설, 중흥건설 등 3개사는 운정3지구에서 3개 블록, 2,792가구를 동시에 분양한다. GTX-A노선이 자리한 운정3지구의 첫 분양 물량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주택업계에 따르면 오는 14일 동시 분양이 진행되는 아파트는 3개 단지(BL), 2,792가구이다. 업체별로는 대형건설사인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A14블록)’ 710가구를 비롯해 ▲중흥건설 ‘운정 중훙 S-클래스(A29블록)’ 1,262가구 ▲대방건설 ‘운정 1차 대방노블랜드(A28블록)’ 820가구 등이다. 이번 동시분양은 2007년 11월 5000여가구(두산중공업 외, 6개 블록), 2007년 12월 2100여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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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파트 총출동”…서울 분양대전 '개막'
이달 서울서 재개발·재건축 분양 큰장이 선다.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강남과 서초, 가재울뉴타운, 청량리 등의 ‘노른자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이달 서울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12개 단지, 총 1만423가구로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4,70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2개 단지 1,178가구(일반253가구) △서초구 2개 단지 1,581가구(일반227가구) △송파구 1개 단지 1,945가구(일반745가구) △동작구 1개 단지 514가구(일반153가구) △서대문구 1개 단지 450가구(일반265가구) △마포구 1개 단지 1,419가구(일반50가구) △중구 2개 단지 1,612가구(일반1,612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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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 판상형에 청약통장 몰렸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4㎡의 인기가 남다른 가운데, 그중에서도 판상형 구조를 갖춘 단지에 청약 통장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통해 최근 1년간(2018년 6월~2019년 5월 24일기준)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의 청약자수를 조사한 결과, 1순위 청약자수가 170만8,087명이었으며, 이 중 전용면적 84㎡에만 88만1,375명이 몰려 절반이 넘는 51.6%의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 주택형 중에서도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30개 주택형을 살펴보니, 단 2개를 제외한 28개(93.3%)가 모두 판상형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599대 1로 가장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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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국 4만1336가구 일반분양…상반기 역대 최대
올 상반기 가장 많은 일반분양물량이 6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분양가 책정 문제로 일정이 연기됐던 단지와 하반기로 넘어가지 않고 상반기 막바지 분양을 하려는 건설사들의 물량 공급으로 인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는 총 5만326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4만133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245가구(49%)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1091가구(51%)인 것으로 조사됐다.6월 전국의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달 분양예정 물량(3만4745가구)과 비교해 19%가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물량(1만9078가구)이 6.1%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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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內 심장부’ 입지…곳곳서 신규 분양 ‘눈길’
[로이슈 최영록 기자]지역 내 심장부 입지에 선보이는 분양 물량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본적으로 도시 중심부에 형성되다보니 관공서, 마트, 은행, 영화관, 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지하철이나 버스, 도로 등의 교통 인프라까지 잘 구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이 도심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분양시장의 성적표는 지역에 따른 결과가 아닌 입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전망이다”며 “지역 내 심장부 입지에서 선보이는 단지들은 주거 편의성은 물론 높은 선호도가 시세에도 반영되기 때문에 분양성적에 큰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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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도 브랜드 시대…역세권 브랜드 상가 '주목'
상가 시장에서도 ‘브랜드 파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브랜드 상가의 경우 건설사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상가이기에 위험 부담이 적고, 추후 관리도 잘된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대부분 대형 주거단지를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고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수요 창출도 수월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더불어 건설사 마다 특색있는 디자인의 특화설계를 내세우며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 분양 현장에서도 브랜드 상가들이 조기 완판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지난 1월 대우건설이 부천시 중동에서 분양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은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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