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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6년 연속 1위…호반건설 첫 10위권 진입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호반건설이 창사 이래 첫 10위권에 진입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9 시공능력 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7조515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그 뒤를 이어 현대건설이 11조7372억원, 대림산업이 11조42억원으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또 GS건설은 10조4052억원으로 경영상태 개선 등으로 한 계단 올라 4위를, 대우건설은 9조931억원으로 한 계단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6위와 7위는 포스코건설(7조7792억원)과 현대엔지니어링(7조3563억원)으로 순위를 맞바꿨고,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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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5주, 분양 시장 ‘후끈’…전국 9917가구 청약
7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1만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 대구, 광주 3곳에서 8월의 첫 시작을 알릴 단지들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서울, 경기 및 대전∙대구∙광주에서 이뤄지며, 다산신도시의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에 특히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과천 푸르지오 써밋’,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신흥 SK VIEW’ 등이 청약에 나선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1곳에서 총 9,917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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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도 옥석 가려야…미래가치 높은 역세권 단지는?
각종 부동산 규제로 수요자들의 주택 선정 기준이 점점 까다로워지는 가운데 역세권의 인기는 굳건하다. 특히 2개 이상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이나 신규노선이 추가되는 멀티 역세권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청약통장이 몰리는 모양새다. 청약시장을 살펴보면 멀티 역세권 단지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월 국내 최다 환승역인 청량리역 인근에 분양된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117가구 모집에 3636건을 접수받으며 평균 3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북 최대어로 주목 받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지난 25일 진행된 1순위(당해) 청약에서 12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7229개의 통장이 몰리며 14.42대 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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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만발’ ‘지방 중소도시’ 하반기 1만6천여가구 분양
지방 중소도시에서 연말까지 아파트 공급이 잇따를 전망이다. 개발호재가 풍부한 광양과 청주, 당진, 속초 등 주요 지방 중소도시에서 연말까지 1만6천여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부동산업계와 지자체에 따르면 하반기 지방 중소도시에 분양되는 민간 아파트는 총18개 단지 1만6,403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남 1,672가구 ▲전북1,824가구 ▲충남 3,854가구 ▲충북 1,371가구 ▲경남 5,274가구 ▲경북 659가구▲강원 1,749가구 등이다. 지방 중소도시는 주로 지자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기업투자 유치 및 도청이전, 도시개발사업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전남 광양에서는 축구장 20개 크기(16만 5203㎡ 면적)인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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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분당 대체 주거지 ‘광주·용인·화성’, 가성비 높아 인기
판교, 분당신도시 등 주거선호도 높은 지역이 속한 경기도 성남시에서 인근 광주시, 용인시, 화성시로 이주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비교적 합리적인 집값과 판교, 분당생활권 공유가 가능해 가성비 높은 대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성남시는 국내 최대 산업단지 판교테크노밸리가 있는 판교신도시를 비롯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를 갖춘 분당신도시가 속해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다. 하지만 최근 동판교 일대 아파트의 집값이 3.3㎡당 4000만원을 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인근 도시로의 이주도 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 인구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기준 97만8745명이었던 성남시의 인구는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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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 내 집 마련 성공 열쇠” 공공분양단지, 어디 들어서나?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성공 열쇠’로 꼽히는 공공분양 아파트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더해가고 있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주변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자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자금 여력이 부족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접근하기 수월하다. 주택가격 상승으로 무주택자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신규 아파트를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올 상반기에는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분양한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 성적이 우수했다.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된 단지도 인기를 누리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작년에는 서울 구로에서 공급된 공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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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4주, 대전∙대구∙광주(대·대·광) 집중 개관
7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25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 경기 및 대전∙대구∙광주를 중심으로 ‘등촌 두산위브’,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신천 센트럴 자이’ 등 7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단지들이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청약접수는 서울∙대구∙광주 3곳에서 이뤄지며,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가 포함돼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화원파크뷰 우방아이유쉘’, ‘모아엘가 더 수완’ 등이 청약에 나선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5곳에서 총 2,56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13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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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미니신도시 잇따른다"
미니신도시 건설사업으로 불리는 ‘도시개발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전국에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잇따른다. 특히, 대형사 주력 사업장은 물론 중견사의 대규모 물량도 대기 중에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아파트 19개 단지, 2만1426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경기도 8개 단지, 7072가구 ▲인천 2개 단지, 6285가구, 지방 ▲호남권 3개 단지, 2666가구 ▲충청권 3개 단지, 2576가구 ▲영남권 3개 단지, 2827가구 등이다. (임대 제외)도시개발사업은 주요 도심 인근의 나대지를 이용해 조성되는 소규모 계획도시로 주거, 상업, 문화 등 자족기능이 가능한 미니신도시로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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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가면 고생…폭염에 ‘홈캉스’ 아파트 '주목'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아파트 안에서 피서를 즐기려는 ‘홈캉스(Home+Vacance)’ 족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 물놀이장, 실내체육관 등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곳은 물론 테라스 설계도 건설사들이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이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여름 바캉스 장소로 호텔과 집 중에서 10명 중 6명은 집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도 작년 7월 중 낮 최고기온 33도 이상인 날 인터넷 뉴스, SNS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 131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홈캉스’ ‘베터파크(베란다+워터파크)’ 등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피서의 개념이 내 집 주변으로 좁혀지면서, 단지 안에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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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고척4구역 패배 인정 못해…소송전 돌입” 엄포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에서 수주전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소송전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사업지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고척4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28일 열린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기표용구 외 볼펜표기로 무효표 논란이 있었던 대우건설의 4표에 대해 법률자문을 받은 후 결국 유효표로 인정했다. 이후 조합은 과반수를 득표한 대우건설의 시공자 지위를 확인하는 공문 및 소식지를 대우건설과 조합원들에게 각각 발송했다.당시 조합은 투표에 앞서 “투표용지에 명확하게 의사표시를 했다는 유효표로 인정한다”는 내용의 예시표를 총회장 내에 공지한 바 있다. 더구나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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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순위 청약률 전년比 10%p 상승…분양 대장은 ‘재개발’
2019년 상반기 분양시장은 정부 규제 강화 속에서도 지난해 상반기보다 청약성적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청약 접수를 진행한 203개 단지(임대 제외) 중에서 108개 단지가 1순위 청약 마감하며 53.2%의 마감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p 상승한 수치다. 2018년 상반기에는 192개 단지가 청약 접수를 진행해 84개 단지만 1순위 마감을 기록하는 등 43.8%의 마감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2019년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사업은 ‘재개발’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재개발 분양 단지는 올 상반기 총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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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상반기 결산] 1순위 청약 마감률 전년대비 10%p 상승, 분양 대장은 ‘재개발’ 꼽혀
정부 규제 강화 속에서도 2019년 상반기 분양시장이 지난 해 상반기보다 청약성적이 더 높았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1월부터 6월 30일 기준) 청약 접수를 진행한 203개 단지(임대 제외) 중에서 108개 단지가 1순위 청약 마감하며 53.2%의 마감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p 상승한 기록이다. 2018년 상반기에는 192개 단지가 청약 접수를 진행해 84개 단지만 1순위 마감을 기록하는 등 43.8%의 마감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2019년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사업은 ‘재개발’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개발 분양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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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건설업체, 지역내 첫 분양 잇따라
‘첫 분양 아파트에 주목하라’여름 분양시장이 달아오르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전남 광양, 강원 속초 등 지방의 틈새 주택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그동안 지방 업체가 주도한던 시장에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것. 일부 대형 업체들은 지금까지 공급 실적이 없었던 지역에 도전장을 내고 ‘첫 분양’에 나서고 있다. ◇ 지역 내 ‘첫 작품’ 인기지역내 처음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는 지역민에게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상품에 공을 들여 수요자들에게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지난 5월 GS건설이 세종시에 처음으로 선보인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296가구 모집에 총 1만2천562명이 청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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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가뭄지 ‘여순광’서 모처럼 하반기 3,533가구 분양
전남 대표 도시인 ‘여순광’서 하반기 분양 보따리가 풀린다. 포스코제철, 여수국가산단 등 산업단지를 배후로 두고 있는 여수, 순천, 광양에서 하반기 4천여 가구가 공급된다.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남 여수-순천-광양에서는 민영 아파트 5개 단지 총 3,53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순천시 3개 단지 1,404가구 ▲광양시 1개 단지 1,140가구 ▲여수시 1개 단지 989가구 등이다. █ 개발호재로 미분양 감소 및 매매가 상승세 대표적 공급 가뭄지로 꼽히는 여수·순천·광양은 최근 택지개발 및 도시개발이 활기를 띠면서 부동산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생태도시인 순천에서는 원도심 개발사업으로 인해 서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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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아파트, 거래량 대형 보다 7.5배 많아 ‘대세 입증’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부동산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는 여전히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진행된 아파트 거래 건수 8만2498건 중에서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건수는 7만284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 아파트 거래 건수(9650건) 대비 약 7.5배 이상 높은 수치다.뿐만 아니라 중소형 평형은 청약경쟁률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성남 대장지구에서 분양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평균 9.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돼 분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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