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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자, 최근 10년간 ‘강원도’ 아파트 최다 매매
최근 10년간(2010년 5월~2020년 5월) 서울 거주자들이 지방에서 가장 많이 아파트를 산 지역은 강원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의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매매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 서울 거주자들의 지방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12만840건으로 나타났다. 지방 가운데서도 강원도는 2만1,746건을 기록하며, 서울 거주자들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특히 강원도는 지방 부동산 시장의 주축으로 꼽히는 대전광역시(7,758건), 대구광역시(5,257건), 광주광역시(5,451건) 등 이른바 대대광 지역(1만8,466건)을 넘어서기도 했다.강원도에 이어 지역별로는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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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중소기업 및 지역 농수축산물 판로지원 앞장”
GS홈쇼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지역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 상반기 관련 상품의 취급액이 총 19억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관련 기획전, 중소기업 위한 무료 방송 ‘아이러브(I Love) 중소기업’, ‘해피투게더-상생마켓’의 올 상반기 실적을 모두 합한 금액이다. GS홈쇼핑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2회 생방송과 모바일·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정부가 내수 경기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한 대규모 행사다.TV홈쇼핑 생방송으로는 무료 판매방송을 2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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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셀리버리, 코로나19 면역치료제 iCP-NI 영장류 시험에서 바이러스 양 감소 확인
셀리버리가 미국 전문위탁연구기관 (CRO)인 써던리서치社에서 「내재면역 제어 항바이러스/항염증 코로나19 면역치료제」로 개발 중인 iCP-NI의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2) 감염 영장류 치료효능 평가시험에서 바이러스 숫자가 최대 99.8% 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리버리 조대웅 대표는 “바이러스 숫자 또는 양이 많다고 코로나19 증상이 중증이 되고 적다고 경증 또는 무증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적은 수의 바이러스로도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교란시켜 중증패혈증 즉, 싸이토카인폭풍을 초래할 수 있고, 이것이 우리 몸 곳곳을 공격하여 돌이킬 수 없는 비가역적 염증성 세포, 조직 파괴를 불러오면 중증을 넘어 생명을 잃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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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3주, 전국 8050가구 청약 접수
정부가 서민·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 구입에 대한 부담을 경감한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적용 대상주택 범위에 '민영주택'을 포함하기로 했으며, 주택을 구입한 신혼부부에만 적용됐던 취득세 면제가 앞으로 연령이나 혼인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된다.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구입시 취득세는 1억5,000만원 이하 주택 구입의 경우 100% 감면되며 1억5,000만~3억원(수도권 4억원) 이하 주택에는 50% 감면 혜택이 부여된다. 이달 13일부터는 규제지역 LTV·DTI를 10%p 우대하는 ‘서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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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시민·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가치 창출·확산의 장 마련
한국남부발전이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컨퍼런스 개최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공성 중심 국정기조와 공공기관 협업을 강조하는 혁신 가이드라인에 발맞춘 행보라는 평이다.남부발전은 지난 8일 화상시스템 기반의 ‘시민과 함께하는 KOSPO 사회가치 창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가 심화되는 지금이 사회적가치가 가장 필요한 시점이라는데 주목, 혁신적인 시민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공공기관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정책, 시민, 공공의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남부발전의 주요 정책 공유와 함께 2030 비전, 핵심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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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 규모와 품목 확대에 적극 동참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의 지원 규모와 대상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환급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사업 확대는 지난 3일 국회를 통화한 3차추가경정예산에서 산업부가 관련 사업 예산으로 1500억원을 추가 확보하며 이루어졌다. 환급대상 품목은 의류건조기가 추가되어 기존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를 포함해 총 11개 품목이 됐다.고객들은 12월 31일까지 전자랜드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고효율등급제품을 구입하면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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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방치된 산림 활용 바이오매스 산업 육성
한국동서발전은 산불 피해목 연료화 및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사회적가치 창출을 확대한다.동서발전은 8일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불 피해목 연료화 및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지난해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나무를 바이오매스 연료로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앞서 3월에는 산림조합중앙회와 강원도 산불 피해목 연료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 1차로 피해목 1만 톤을 도입해 바이오매스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울주군과 경북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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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의료원,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기술개발 허브’ 구축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기술개발허브(R&BD HUB)구축에 박차를 가한다.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는 ▲이화의료원 ▲이화여대 ▲이화의대가 주축으로 산·학·연·병이 함께 국제적인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기술개발 허브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산학 협력 입주 기업을 모집해 총 10개 기업을 선정,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B동 6, 7층에 이화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클러스터 산학협력관을 구축했다.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에 문을 연 산학협력관이 ▲이대서울병원(첨단의생명연구원) ▲이화여대(기초과학연구소·뇌융합과학연구원) 등과 연결해 의료원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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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주택구입 쉬운 ‘지방’, 실수요 몰리나
올 1분기 지방의 주택구매력지수(HAI)가 지난 2012년 이래 역대 최대치(아파트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주택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주택구매여력과 구매의사가 동반 상승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방의 주택구매 여력을 나타내는 주택구매력지수(HAI)는 291.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2년 1분기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며, 종전 최고치인 15년 1분기의 기록(282.5)을 경신한 수치다. 또 전년 4분기(273.5)보다 18.4 오르며, 그동안 지방 주택구매력지수 가운데서도 역대 최대 격차를 보였다.또 1분기 8개도의 주택구매력지수도 393.3을 나타내면서, 2012년 이래 최대치를 보였다. 종전 최고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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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발생한 손해액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유명 BJ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앞서가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 있었다. 해당 BJ는 1심에서 금고 10개월을 선고받고 항소하였고, 항소심은 피고인이 진심으로 반성하는 점 및 피해자의 유족들과 원만하게 합의한 점 등을 참작하여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해당 BJ에게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하였다. 하루에도 교통사고는 수십에서 수백 건씩 발생하곤 한다. 원칙적으로 교통사고로 사람을 다치거나 죽게 한 경우에는 업무상과실치사상죄에 해당하나, 이로 인해 다수의 전과자를 양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은 교통사고로 피해자가 상해를 입게 된 경우,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되었다면 공소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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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으로 건강한 일터 조성 다짐
발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가 자발적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 만들기에 나섰다.한전KPS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나주 씨티호텔에서 전국사업소 안전보건관리자 80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 및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산업재해 근절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정책방향과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 이해,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과 함께 안전재난관리 활동 계획,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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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7월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7월 충남 서산시 예천동 480-1번지 일원에서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9~99㎡, 총 8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69㎡ 240세대 △84㎡A 353세대 △84㎡ B 141세대 △99㎡ 127세대 등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예천동은 서산의 대표적인 주거 선호지역으로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가 인접해 있고, 중앙호수공원 인근에 조성된 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서산시청과 대전지방법원, 서산보건소, 소방서, 경찰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CGV서산, 해든아트홀 등 문화시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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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법원, 씨제이오쇼핑 과징금 42억3600만 원 초과 부분 취소 원심 확정
피고 공정위가 원고 씨제이오쇼핑의 이 사건 각 위반행위에 관해 하나의 과징금납부명령(46억2600만 원)을 했으나 그 중 모바일 주문 유도를 통한 불이익 제공 부분(3억9000만 원)만이 위법해 이 사건 과징금납부명령 중 42억3600만 원(=46억2600만원-3억9000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 만을 취소한 원심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노태악)는 2020년 6월 25일 원고 씨제이오쇼핑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납부명령(46억2600만원)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와 피고의 상고를 모두 기각해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0.6.25. 선고 2017두37604판결).대법원은 계약을 체결한 즉시 납품업자 등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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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녹번동, 부산 연산동 등 대규모 정비사업 통해 신흥주거타운 환골탈태
한 동네에서 2개 이상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지역 내 신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대규모 아파트 촌이 들어서 도로가 깨끗해지고 치안도 좋아지는 등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이다. 동시에 기존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어 지역 가치가 크게 높아져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서울의 대표적인 구도심이던 은평구 녹번동 일대이다. 지난 2013년 녹번 1-3구역(북한산 푸르지오)을 시작으로 녹번 1-2구역(래미안 베라힐즈), 1-1구역(힐스테이트녹번)이 순차적으로 재개발됐다. 이들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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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 전국 산후조리원 이용 40% 돌파
임신, 육아 전문기업 아이앤나(대표 강수경, 이경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언택트(비대면) 기반 서비스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유망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의 산후조리원은 산모의 가족과 친인척들의 방문을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앤나의 언택트 서비스인 아이보리앱은 아기를 보고싶어도 보지 못하는 가족들에게 실시간 아기영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산모와 가족들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아이보리앱은 매월 15,000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되고 있으며, 전국 산후조리원의 약 40%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특히, 아이앤나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임신육아용품 전문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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