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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식개장...국내 최초 K-POP공연장 건립 '가시화'
서울시는 국내 최초 K-POP 전문 공연장 건립사업인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협상대상자로 최초 제안자인 (가칭)서울아레나㈜를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은 창동역 인근 약 5만㎡ 부지에 약 19,300석 규모의 국내 최대 실내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공연장’을 비롯하여 ‘중형공연장’, ‘대중음악지원시설’, ‘영화관’ 등을 갖춘 K-POP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연면적 17만3,486㎡)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서울시는 지난 2015년 2월 ‘서울아레나’ 건립계획을 발표했고, 같은 해 2015년 11월 (가칭)서울아레나㈜가 최초로 제출한 사업제안서는 3년 만인 지난 ’18년 12월 한국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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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나온 새 아파트, 브랜드까지 달고 ‘비상’
10년 넘게 분양 없었던 지역서 선보인 브랜드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물론 프리미엄도 높아 여주 교동, 고양 토당동, 부산 주례동 등 공급 가뭄 지역서 나오는 브랜드 아파트 주목본격적인 가을 분양 시장이 막을 연 가운데, 10년 넘게 아파트 분양이 없었던 지역에서 모처럼 브랜드 아파트 공급 소식이 들려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공급 가뭄 지역은 노후주택 비율이 상당히 높은데다 브랜드 아파트도 드물기 때문에 새 브랜드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수요가 풍부하다.그동안 새 아파트 공급 가뭄 지역서 새롭게 분양한 브랜드 아파트들을 살펴보면, 수십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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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인천 부동산시장, 연내 1만8000가구 공급
인천 부동산시장이 살아나면서 연말까지 남은 새 아파트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송도에서 수백 대 1의 청약 경쟁률이 나오는가 하면, 미분양 우려가 있던 검단신도시 새 아파트도 속속 계약을 끝내면서 신규 분양 결과에도 이목이 쏠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인천에서 4분기 1만8906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7978가구에 비해 계획된 물량이 2배 이상 많다. 조합원이 없는 택지지구, 도시개발을 통한 물량이 많아 일반분양 비율이 높은 편이다.최근 인천 부동산은 후끈 달아오르고 있어 4분기 분양 성적표도 비교적 순탄할 전망이다. 지난 4일 진행된 ‘송도 더샵 프라임뷰’, ‘송도 더샵 센트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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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급등’, 저렴한 가격·접근성 갖춘 수도권 ‘각광’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탈 서울 현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서울의 높은 집값을 감당하지 못한 이들은 서울과 인접하거나 교통호재가 있는 수도권에 주목하고 있다. ■ 서울 집값, 천정부지 상승…11주째 오름세서울 집값은 정부 규제(분양가 상한제)에도 불구, 11주째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 둘째 주(9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하며 지난주(0.03%)의 상승폭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이하 신축 아파트값이 0.06%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5년 초과∼10년 이하 아파트가 0.05%로 뒤를 이었다. 지어진 지 2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도 0.04%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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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시개발’ 콜라보 아파트…집값 10% 더 올리는 ‘비법’
지하철역과 가까운 도시개발구역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도심 및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함은 물론, 개발 초기부터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지도록 계획돼 주거 편의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역 주변은 풍부한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상업시설 및 문화시설 등이 빠르게 들어서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에 주택 수요가 몰리고 있다.실제로 올해 분양한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단지들은 대부분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을 품고 개발되는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에서 지난 6월 공급한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평균 10.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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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 하는 10대 건설사, 가을 지방 분양 활기
분양가 통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의 규제 여파로 브랜드 건설사 텃밭이던 수도권에서 아파트 분양이 확 줄었다. 반면 지방은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10대 건설사의 시공 단지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파트 브랜드 가치가 부동산 시세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추세인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건설사는 9~11월 지방에서 1만3010가구(13곳)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방에서 계획된 분양(3만1816가구, 39곳)의 40.8%를 차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6298가구(11곳) 보다도 2배 가까이 늘었다.반면 서울은 올 8월까지 10대 건설사 분양이 314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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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10월 공급
대우건설은 여주시 첫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인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를 10월 공급할 예정이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여주 교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인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5-9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총 5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14가구 △전용 84㎡B 157가구 △전용 84㎡C 80가구 등이다.‘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여주시 내에서도 교육, 교통,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조성돼 주거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단지 바로 맞은 편에 세종초·중이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췄다. 반경 1km 도보권 내에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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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최고 278.5대 1로 1순위 당해 마감
대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에서 분양한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최고 278.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에서 청약을 마감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182가구 모집에 7,922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43.53대 1, 최고 27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체 6개 타입 중 전용 75㎡B타입이 2가구 모집에 557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278.5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59㎡A타입은 49가구 모집에 2,554명이 몰리며 52.12대 1을 기록했다. 그밖에 ▲전용 59㎡B타입이 5가구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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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지역 첫 공급 도전장 결과는?
지역 내 첫 선을 보이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강세다. 올 상반기만해도 지역에 ‘첫’ 진출한 브랜드 아파트들은 1순위 청약에서 84.6%의 마감률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상반기에 분양한 대형건설사(시공능력평가 15위 내) 단지들을 분석한 결과, 지역 내 첫 진출한 브랜드 아파트는 총 13곳이었고, 이 중 84.6%에 해당하는 11곳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3월 대전시 유성구에 공급한 ‘대전 아이파크 시티 2단지’였다. 유성구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859가구 모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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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구역, ‘대림-GS-대우’ 현설보증금 ‘완납’…현대는?
역대급 재개발 수주전을 예고하고 있는 한남3구역에서 현대건설이 타 건설사들과 달리 현장설명회 참석보증금 납부를 미루고 있는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납부순) 등 3개사는 ‘입찰보증금 1500억원 중 25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는 조합의 방침에 따라 현설보증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이들 건설사는 현장설명회 예정일 일주일 전부터 현설보증금을 내면서 일찌감치 확고한 수주의지를 다졌다.이에 반해 현대건설은 현장설명회 개최가 임박한 현재까지도 현설보증금을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조합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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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 분양] 추석 전 분양 ‘활활’
9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9천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임대공급 물량까지 포함하면 11,683가구가 청약을 준비 중이다. 추석 연휴를 앞둔 만큼, 명절 맞이 전 막바지 청약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반면, 견본주택 개관은 한산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8곳에서 총 9,32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를 보면 대우건설은 4일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345-1 일원에 들어서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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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최고·최대’로 차별화 나선 분양 단지는?
건설업계가 ‘최초∙최고∙최대’를 내세운 차별화 상품을 적용하고 이를 토대로 마케팅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각종 규제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차별성과 희소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분양시장에서 긍정적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하반기에도 ‘최초∙최고∙최대’를 내세우는 기조는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실제 분양시장에서 이러한 단지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대림산업이 지난 4월 분양한 ‘감일 에코엔 e편한세상’은 대림산업이 개발한 주거플랫폼인 'C2 HOUSE'를 최초로 적용해, 이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쳤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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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강세 속 서울 역세권 아파트∙오피스텔 등 분양 '주목'
서울 역세권 입지에 아파트부터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부동산 상품들이 대거 공급된다.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아무래도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서울 역세권 부동산에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건설사들도 역세권 입지라는 점을 적극 활용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은 입지 선택의 1순위로 꼽힌다. 우선 주거시장에서 지하철이 가까우면 직주근접 뿐만 아니라 역 주변으로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자리 잡아 정주여건이 우수해 주거수요가 탄탄하다. 비주거 상품 시장에서도 서울 역세권은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풍부해 안정성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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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시행 전 공급 서두르는 ‘서울 재개발∙재건축’
오는 10월 서울을 비롯한 투기과열지역을 대상으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면서 민간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전에 공급 예정인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 말부터 10월 이전까지 응암2구역을 비롯해 거여, 홍제, 사당 등에서 재개발∙재건축이 나올 예정이다.은평구 응암동 응암2 재개발 구역에서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가 이달 공급 예정이다. 응암2구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총 2569세대 규모로 지난 2017년 일반분양 한 1차분은 계약 2주만에 모든 가구가 완판됐다. 이번 2차 일반분양 물량은 118세대로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44㎡, 59㎡ 소형 타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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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4주, 이달 마지막 청약…미뤄졌던 물량 ‘우수수’
8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5천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8월의 마지막 주를 앞두고 막바지 분양물량을 쏟아낼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등이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지방에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등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 개관도 수도권 및 지방에서 전국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서울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경기 ‘e편한세상 운정어반프라임’ 등을 비롯한 다수 지역에서 문을 연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0곳에서 총 5,18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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