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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백두산 여행 관문’ 인천~옌지(延吉) 주6회 운항
제주항공이 지난 19일부터 인천에서 백두산 여행의 관문의 중국 옌지(延吉)노선에 취항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석주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했다.이번 옌지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지난 8월13일 취항한 난퉁을 포함해 베이징과 칭다오, 웨이하이, 싼야, 스자좡, 자무쓰, 옌타이, 하이커우까지 등 중국 10개 도시 13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옌지는 중국 지린성(吉林省)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이며, 백두산 관광의 관문이다. 인천~옌지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주6회(월∙수∙목∙금∙토∙일요일) 일정으로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중국 연길공항에 오후 5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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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두산베어스와 주거복지사업 홍보활동 전개
LH가 지난 16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사업홍보 및 문화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H-Day’를 추진했다. 두산베어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잠심야구장 내·외부와 전광판에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유익한 주거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LH-Day’를 맞아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LH는 청년, 신혼부부와 같은 젊은 계층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소득 수준 등에 따라 행복주택, 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 등 다년간 홍보활동을 진행한 결과 많은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알지 못해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 이번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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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3.1 독립선언광장 준공식 참여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참여한 3.1운동 100주년 기념『3.1독립선언광장』준공식이 광복절인 15일, 독립선언문이 선포된 서울 종로구 태화관 터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 허인 KB국민은행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정세균 국회의원, 전명구 태화복지재단 대표이사, 이종찬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회 위원장 및 독립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3.1독립선언광장』은 서울시와 종로구청, KB국민은행, 태화복지재단 등 민관이 협력하여 3.1절 100주년을 기념하여 조성된 광장이다. 2019년 5월에 착공하여 이번 광복절에 맞춰 준공되었다.KB국민은행은 지난 3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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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옥죄는 규제에 웃음 짓는 ‘지식산업센터’
국토교통부가 지난 12일 민간택지에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발표하면서 또 하나의 주택 규제가 시장을 옭아맬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 10월부터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은 최대 10년으로 확대되며, 거주의무기간도 올해 안에 최대 5년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라 주택시장의 집값 하락 조짐은 일찍부터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전세가격은 0.07% 하락했다. 오피스텔 역시 주춤하고 있다. 14일 한국감정원의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1월 5.54%에 이어 매달 0.01%씩 감소세를 보이며, 올 6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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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테이션,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 ‘브랜드데이’ 실시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T’Station)이 오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 ‘티스테이션 브랜드데이’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잠실야구장 중앙매표소 옆 광장에 마련된 티스테이션 브랜드데이 부스에서 진행된다.먼저 부스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두산베어스 치어리더 및 마스코트 ‘철웅이’와의 기념사진 촬영 기회가 제공된다.촬영한 기념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거나 카카오톡에서 티스테이션을 검색해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경품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인형뽑기나 야구공 던지기 게임을 통해 두산베어스 유니폼, 타이어 할인권, 휴대용 선풍기, 응원용 막대풍선 등 푸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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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앞둔 분양가상한제, 반사이익 보는 수도권 주요단지는?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기준 개선안을 발표했다.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하며 지역 내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정책으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지정기준이 명확해졌다. 필수요건인 주택가격 부분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변경했다. 새롭게 마련된 기준을 바탕으로 정부는 주택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등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선별해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지역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분양가상한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전매제한기간을 최대 5~10년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국토부는 이번 발표에서 적용 지역을 특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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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교통망 조성 가시화…수혜지역 부동산 기대감 ‘UP’
정부가 지난해부터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대규모 교통망 구축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숙원사업의 추진을 기다리고만 있던 지역의 부동산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전망이다. 특히 교통망 구축이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상대적으로 교통 낙후지역으로 평가받던 곳들이 신규교통망의 수혜를 입기 때문이다. 지역의 숙원사업인 신규교통망의 개통은 사업 추진까지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사업추진이 본격화되면 인근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신도시의 사례를 살펴보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동탄신도시는 대규모 수요에도 불구하고 서울이나 타지역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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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로 ‘희소성’ 더 높아진 대형사 새 아파트
주택시장의 ‘뜨거운 감자’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전면 도입된다. 분양가상한제는 세부안을 마련하고 입법절차 등을 고려해 10월에 시행된다. 이에 오는 10월부터는 서울 전역 등 전국 31곳의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선이 적용된다. 또 이른바 ‘로또 분양’을 막기 위해 분양 받은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도 최고 10년까지, 최장 5년의 거주의무기간도 부여된다. ■ 대형사 새 아파트, 공급 위축 우려에도 희소성 더 높아질 듯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대형 건설사들의 공급 위축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간 땅을 매입하고 시행, 시공을 함께 진행해 왔지만 분양가상한제의 본격 시행 시 택지비 및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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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강남 등 전통 업무지구 지고, 신흥 업무지구 뜬다
국내 업무지구 지도가 변화하는 모양새다. 전통적인 업무지구로 꼽히는 도심인 여의도, 강남권에 위치한 기업들이 이곳을 떠나 새로운 지역에 둥지를 틀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실제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알려진 도심과 여의도, 강남권의 오피스 공실률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부동산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광화문과 시청, 종로가 위치한 도심권의 오피스 공실률은 12.9%에 달했으며 강남권은 7.9%, 여의도·마포권은 10.7%에 달했다.지역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청(22.2%)과 충무로(19.1%)가 가장 높은 공실률을 나타냈으며 이어 강남대로(13%), 도산대로(11.1%), 여의도(11.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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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광복절 부산시 곳곳 다양한 경축행사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부산시 곳곳에서는 다양한 경축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과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해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양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먼저 15일 오전 9시 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40여 명이 충렬사를 참배한다. 오전 10시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보훈단체장 및 독립유공자․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개최된다.부산지역의 항일독립운동과 광복이라는 역사가 부산의 오늘을 지켜낸 위대한 소명임을 표현하는 영상물 상영에 이어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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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8월 분양
GS건설 이달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를 분양하고 나선다. 최근 경기 의정부 부동산 시장 움직임은 광역 교통망 구축, 재개발·재건축,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 대형 호재들이 순차적으로 이어지면서 이에 따른 수요자들의 관심이 의정부로 쏠린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거래현황에 따르면 의정부시의 올해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하반기 거래량(7497건)보다 20.66% 상승한 9046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거래량(62만9051건→51만6007건)이나 경기도 거래량(22만8962건→16만8437건)이 감소한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오랫동안 군사도시 이미지와 제한된 개발 등으로 저평가 받아온 의정부는 정비사업을 통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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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전, 초역세권 ‘막차’ 아파트 잡아볼까?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시행을 앞두고 이를 피한 역세권 막차 단지가 반사이익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전매 기간이 길어지면 희소성이 높은역세권 아파트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수요자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전매제한기간을 현재 3~4년에서 인근 주택의 시세 대비 분양가 수준을 고려해 5~10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민간택지 공동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지정 요건 강화안을 발표했다. 10월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주택 공급감소가 우려된다. 실제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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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中 노선 확대…8월 중 6개 노선 취항
제주항공이 8월 중 6개의 중국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8월13일 인천~난퉁 노선을 시작으로 지난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운수권을 활용해 인천과 부산, 무안을 기점으로 중국 6개 도시에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우선 오는 13일 인천에서 취항하는 난퉁은 상하이와 가까운 도시로, 주3회(화∙목∙토) 일정으로 운항한다. 이어 19일에는 옌볜 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이자 백두산 관광의 관문인 옌지로 주6회(월∙수∙목∙금·토·일), 21일에는 하얼빈으로 주3회(수∙금∙일) 운항을 시작한다.우리나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도시로의 취항도 이어진다. 20일에는 부산~장자제 노선에 주2회(화∙토), 22일에는 무안~장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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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호재 밭, 수도권 서부에 ‘흥행’ 꽃 피어나네
인천 등 수도권 서부 지역 부동산 시장이 최근 반전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수도권 서부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서울 접근성이 높고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동부와 남부에 비해 저평가됐었다. 하지만 송도•영종 등 신도시 건설, 인천 구도심 재개발, 김포한강시네폴리스 개발,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개통, 제2 경인선(인천~구로) 도입 등 연이은 개발호재가 가시화 되면서 흥행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실제로 수도권 서부 주요 지역(인천, 부천, 김포)은 높은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보이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 자료를 집계해 본 결과, 최근 5년 간(2019년 7월 기준) △부천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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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시장 관전 포인트, ‘북부vs남부’ 맞대결
이달 신규 분양을 앞둔 주택시장에서 수도권 ‘북부’와 ‘남부’지역 간 분양 맞대결이 펼쳐질 조짐이다. 북부지역은 파주 운정과 경기 양주 등이, 남부지역은 경기 부천과 평택 등에서 신규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북부지역의 분양 예정 물량은 총 7개 단지 8774가구로 신도시와 택지지구 분양대물량이 주를 이룬다. 2기 신도시인 파주 운정과 양주옥정을 비롯해 마송지구, 고산1지구에서 새 아파트가 나온다. 계획적인 개발이 이뤄지는 신도시,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이 곳에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어 남부지역의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1개 단지 2만301가구(임대 614가구 포함)로 재개발, 재건축 분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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