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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 가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과 표순열 인천성모병원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노•사 양측은 ▲기본급 2.83% 인상 ▲효도수당 및 교통수당 신설 ▲면허수당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지난 6일부터 3일간 진행된 찬반 투표 결과 93% 찬성을 얻어 협상을 타결 지었다.이번에 2018년도 임금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신설된 수당 지급과 기본급 및 상여금 등의 인상분은 올해 1월부터 소급적용한다.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협약과 별도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성모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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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판(8월 14일 화요일)
▲오전 10시 ‘다스 의혹’ 이명박 전 대통령 19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417호 ▲오전 10시 '화이트리스트'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외 7명 24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 509호 ▲오전 10시 '경찰관 모욕' 국보법 위반 사건 변호사 장모씨 9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408호 ▲오전 10시 '변호사법 위반' 김모씨 외 1명 선고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524호 ▲오전 11시 '통진당 해산심판 결정문 오류 주장' 윤모씨 외 1명, 대한민국 외 8명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1차 변론기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2부, 1별관312호 ▲오후 2시 '불법사찰 지시' 우병우 전 민정수석 21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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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학원, 인제대 의약부총장 겸 백중앙의료원장에 이병두 교수 발령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현재 인제대 의약부총장을 맡고 있는 이병두 교수를 신임 백중앙의료원장에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병두 교수(62)는 내과 전문의로 1980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년부터 1987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밟았다. 1989년 상계백병원 개원과 함께 진료를 시작한 이병두 교수는 상계백병원 학술부장, 임상시험심사위원장, 인제대학교대학원 부원장, 인제대 의과대학 부학장 및 학장, 인제대 의약부총장 등 29년간 재직하면서 학교와 병원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병두 교수는 30여 년간 290편의 국내·외 연구논문 발표와 55권의 학술서적 집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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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컬live] 자녀 5명 이상 출산한 여성, 알츠하이머병 위험 70%나 높아?
여성의 출산 및 유산 경험이 나이가 든 후 알츠하이머병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출산 경험이 5회 이상인 여성의 경우 출산 경험이 1 ~ 4회인 여성보다 알츠하이머 병을 앓게 될 확률이 70%나 높으며, 유산을 경험한 여성의 경우 유산한 적 없는 여성에 비해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학계를 놀라게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 저명 의학저널 신경학(Neurology)지 2018년 7월 판에 실렸으며 게재 직후 CNN, BBC, Times, Newsweek, Telegraph 등 주요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사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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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북한 석탄반입 사건, 정쟁거리 삼아선 안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자유한국당의 북한산 석탄 밀반입 국정조사 요구와 관련해 "정쟁의 도구가 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보수언론과 야당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제재 위반 의혹만 부풀려 정치 쟁점화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 사건의 핵심은 국내업체가 북한산 석탄을 러시아산으로 속여 반입했다는 것과 정부가 미국의 첩보를 입수해 신속 조사하고 처벌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라며 "(정쟁화 하는 것은)국익에도 도움이 안 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화적 대북정책에 반대해 온 미국 보수세력에 빌미만 제공할 것"이라고 비판했다.추 대표는 "우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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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플러스-전국지방의료원 연합회, 의료정보 블록체인 기술개발 앞장서
티플러스(대표 이정호)는 지난 9일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 홍콩 HEX INNOVATION Limited와 의료정보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한 3사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Hex Innovation Ltd.와 티플러스는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의 협업을 통해 의료정보 기반기술산업의 성장과 관련 사업의 모범 사례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업계 선도 기관 간의 윈-윈 효과를 거둔다는 공동의 목표에서 비롯됐다.MOU에 따라 삼사는 ▲의료정보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한 플랫폼 공동연구개발 ▲의료정보 및 방사선선량정보의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및 구축 ▲플랫폼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관계 유지 등 3가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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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의원, 세계 경매시장서 거래되는 우리 문화재 작년 2934건
국외 경매시장에 출품되는 우리 문화재가 연간 2000건 이상이며, 국내 경매시장에서는 보물 문화재도 매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이상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문화재청에서 제출 받은 ‘문화재 경매 및 매매 현황’에 따르면, 2017년 국외 경매시장에 출품된 우리 문화재는 21개국 292개소에서 2934건이었다.국외 경매시장 문화재 출품은 2014년 2732건, 2015년 3432건, 2016년 2823건, 2017년 2934건으로 매년 2000건을 상회하고 있다. 현재 문화재 경매 모니터링 사업은 국외시장은 1인의 담당직원과 2인의 보조 인력이, 국내시장은 별도의 모니터링 인력 없이 개별 박물관에서 매입 여부를 결정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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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델타항공 양사 조인트벤처 협약에 따른 신규 취항 확대
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협약에 따라 2019년 4월 12일부터 미국 보스턴에 신규 취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한항공이 주5회 취항하는 인천~보스턴 노선(KE089)은 매주 화,수,금토,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 보스턴 공항에 도착한다. 보스턴~인천 노선은(KE090) 오후 1시 30분 보스턴을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 50분 인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4시간이 소요되며, 269석 규모의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9 이 투입된다. 보스턴은 미국 뉴잉글랜드지역(북동부 6개주)의 대표 도시로 바이오 기술, 의료, 제약, 금융 등 하이테크 산업의 중심 도시이다. 또한 보스턴 미술관 및 화이트 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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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척추관절연구소, 양방 의료기관, 치료 과정∙진료 인프라 강조
세계적으로 의료관광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09년 의료법 개정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알선이 허용되면서 국내 병원의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그동안 의료관광의 홍보 및 판촉에 대한 현황을 통계적으로 분석하거나 문헌적으로 고찰한 연구는 다수 이루어졌지만 이미지 자료에 초점을 맞추어 질적 연구를 수행한 경우는 드물었다. 6일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이정현∙김태윤 연구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5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에 참가한 병원들의 홍보자료를 모두 수집하여 분석했다. 연구팀은 212건의 이미지 자료를 추출하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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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아시아 부동산 AUM 전세계 4위 랭크
이지스자산운용은 자사가 글로벌 부동산 미디어기관 IREI(Institutional Real Estate, Inc.)의 ‘글로벌 운용사 2018(Global investment Managers 2018)’이 지난 1일 발표한 아시아 부동산 운용자산규모(AUM)에서 세계 4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에 따르면 IREI는 1987년에 설립된 전세계 부동산 및 인프라 시장에 대한 정보를 미디어, 컨퍼런스 및 자문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관이다. IREI의 ‘글로벌 운용사’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대륙별 투자자산 운용사 순위와 이를 종합한 세계자산 순위를 매년 발표한다. 작년 아시아 부동산 AUM 부문에서 7위를 기록했던 이지스자산운용은 올해는 3계단 상승하여 G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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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폭염, 중동-아프리카 보도 높다...현재 세계날씨보니
사상 최악의 폭염이 한반도를 엄습했다. 당장 기온은 중동국가 쿠웨이트와 비슷하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이날 관측이래 최고로 기온이 치솟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특히 이날 기온은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될 전망인데 이번 주말내내 한반도를 엄습할 것으로 보여 금방 갱신될 것으로 예상된다.더불어 이날 사상 최악의 폭염 만큼이나 전세계 기온중 한국의 날씨는 중동국가와 맞먹는 수준이다.현재 쿠웨이트 기온만 비슷한 상황이고, 대부분 한국보다 기온이 낮다.오히려 아프리카 지역은 카이로가 29도에 머무르고, 동남아 역시 방콕과 하노이 등이 31도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 : 세계기상정보서비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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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X, 차세대 의료서비스 블록체인플랫폼 개발 위한 파트너십 체결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 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Hybrid Summit에서는 의료영상과 같은 대용량 의료정보를 블록체인화 시키고, 여러 병원의 의료 방사선 선량을 통합관리하며, 이 모든 정보들을 글로벌표준에 맞게 처리하는 의료블록체인 플랫폼이 소개되어 관련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의료 선진국들의 보건의료정책과 개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의식은 질병의 사후치료보다 사전예방에 초점을 맞추어가고 있음에 맞추어 개인의 건강정보를 모아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시도가 계속 나타나고 있으나, 데이터의 형태가 다양하여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개인의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블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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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제 최고 138배 초과' 수입식품 유통업자 등 8명 입건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중국 보따리상(일명 '따이공')이 국내 반입한 편강(생강 당절임), 대추(가공식품)를 시중에 불법 유통시킨 이모(68·여)씨 등 유통·판매업자 등 8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급업자 이모 씨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중국 보따리상으로부터 일정 기준 이하의 식품은 관세가 면제된다는 점(1인당 총 40kg 이하는 무관세)을 이용, 5.5톤의 물량을 사모아 4.1톤가량을 유통업자에게 판매(1.4톤은 압류조치) 한 혐의다. 유통업자는 이들 식품을 시중 가격보다 40%정도 싼 가격에 구입해 재래시장, 주점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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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약산업계의 고용 창출 ‘양과 질’ 모두 A+
사회 전반의 극심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제약산업계는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자체 조사 결과 2018년 상반기에만 201개 국내 제약기업들이 3,286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100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한 제약기업은 모두 8곳으로 나타났다. 기업체별로는 GC녹십자가 333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미약품(262명)과 대웅제약(229명), 휴온스(219명)는 200명 이상을 신규 고용했다. 이어 종근당(188명), 보령제약(140명), 유한양행(111명), 동아ST(104명) 순으로 나타났다.이와 별개로 협회가 자체 집계·발표한 ‘제약업계 고용현황’에 따르면 제약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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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교수팀, 면역거부반응 일으키지 않을 유도만능줄기세포주 구축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송지환 교수팀은 이론적으로 한국인의 41.7%에 면역거부반응 없이 이식할 수 있는 유도만능줄기세포주(iPSC;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를 구축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줄기세포 분야 국제학술지인 스템셀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송 교수팀(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이수지 연구원, 분당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지영 교수 등)은 제대혈의 인간백혈구항원 하플로타입(human leukocyte antigen haplotype; 이하 HLA 하플로타입) 스크리닝을 통해 한국인에게서 가장 빈도가 높은 하플로타입을 갖는 10종의 제대혈을 선정한 뒤, 이로부터 유도만능줄기세포주(iPSC)를 제작했다. iPSC를 환자의 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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