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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3년만에 영업이익 1조 재탈환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주력 5개사의 영업이익이 3년 만에 다시 1조원을 돌파했다.효성은 6일 주력 5개 회사의 총 매출은 18조 119억원, 영업이익은 총 1조 10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매출 11조 9,291억원, 영업이익 1조 163억원으로 사상 처음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 이후 3년 만이다. 동종업계가 실적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린 성과다.이번 실적은 △ 경쟁심화로 공급초과 상황인 중국시장 등에서 고객의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섬유제품 판매 증가 △ 베트남, 중국, 인도 등 주요 해외법인들의 실적 호조 △ 효성티앤에스 등 자회사들의 해외수출 증가 △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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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지주사 전환 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효성(회장 조현준)이 지주사 전환 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중점사안과 경영사례(Focus Issues & Business Cases) △지속가능경영(Sustainable Management) △지배구조(Governance)로 구성되어 있다.효성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 걸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했다.2018년 6월 ㈜효성과 4개 사업회사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로 분할하며 지주회사 체제를 공식 출범한 이후 첫 발간이다. 효성은 2012년부터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효성 조현준 회장은 발간사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그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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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섬유산업의 메카 부활 이끄나
효성티앤씨㈜가 섬유산업의 메카인 대구 섬유업계 대표들을 초청해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효성티앤씨는 8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20년 대구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이사, 이천규 나이론폴리에스터PU장, 폴리에스터 원사 업체 51곳, 나이론 원사 업체 30곳, 스판덱스 원사 업체 15곳 등 100여곳이 참석했다.이 행사는 효성티앤씨가 2000년부터 20년째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새로운 소재 개발과 출시된 신제품 등 시장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함이다.올해는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 효성티앤씨 섬유마케팅팀과 패션디자인팀이 새로운 원단과 최신 트렌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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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고객사와 전시회 동반참가해 VOC 실천
효성은 조현준 회장이 ‘숲속의 고객을 보는 기업, 그리고 그 숲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고객의 소리(VOC, Voice of Customer)를 경청해야 한다고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6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의 섬유제조사인 효성티앤씨는 고객사와 전시회에 동반참가하는 방식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국내 라이징 브랜드나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과는 달리 국내외 전시회 단독 참가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지난해 9월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PIS)에서 효성은 국내 라이징 요가복 브랜드인 ‘스컬피그’와 공동 개발한 원단으로 협업을 진행했다.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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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효성 울산공장 가동중단과 손배의무 인정 원심 준거법 법리오해 파기환송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김재형)는 2019년 12월 24일 영업비밀침해금지 및 계약위반행위금지 등 사건에서 엔지니어링 계약 위반에 따른 효성의 울산 공장의 가동 중단과 손해배상의무 등을 인정한 원심판결에 준거법에 관한 법리오해 등의 잘못이 있다는 피고의 상고이유를 받아들여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했다(대법원 2019.12.24.선고 2016다222712 판결).우리나라 법의 적용을 전제로 한 이 부분 원심판결의 당부에 대한 피고의 나머지 상고이유에 관해서는 그 판단을 생략했다원고 니키(일본국법인, 유오피 자회사)는 원고 유오피(미합중국법인)로부터 올레플렉스 공정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할 권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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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놀로지’ 열풍이 휩쓴 2019 F/W 패션업계
2017년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빚어낸 ‘롱 패딩’ 이후 히트 아이템 없이 잠잠하던 패션업계에 올해 새로운 효자 아이템이 등장했다. 바로 패션에 발열 및 보온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패셔놀로지(Fashion + Technology)’ 상품들이다.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기능성 의류는 스타일은 포기하는 대신 보온성과 활동성에 집중하는 ‘아재 패션 ’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실용성과 편안함을 중시하는 소비 문화와 뉴트로, 어글리 패션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테크놀로지가 더해진 패션을 찾는 소비자들의 연령층이 낮아지기 시작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기능성 의류의 인기 배경에는 소재와 디자인의 디테일한 차이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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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제2회 세빛 일루미네이션 빛축제’ 개최
세빛섬이 12월 1일부터 ‘제2회 세빛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2회 세빛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는 내년 3월 14일까지 105일간 진행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반포대교 남단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VIVID DREAM- Come true>로 금색, 은색의 빛 조형물을 통해 생생한 빛처럼 관객들의 꿈이 생생히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반포한강공원과 세빛섬을 연결하는 다리와 세빛섬 내부에 시그니처 조형물인 부엉이를 비롯 △우왕좌왕터널 △천사의유레카 △첫사랑의날개 △토닥토닥파랑새 △하루4cm나무 △심쿵LOVE해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포토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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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국산화한 소재로 발열내의 시장 공략
효성티앤씨㈜가 국내 온라인 패션 브랜드 ‘무신사’와 손잡고 일본 제품이 장악하고 있던 국산 발열내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국내 패션 기업들은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인해 일본 기업 제품을 대체할 상품들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겨울 의류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이번에 효성과 손잡고 출시한 무신사의 발열내의 ‘마이히트’는 효성의 발열 폴리에스터, 에어로히트 익스트림(aeroheat EX)으로 만들었다. 원사 내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 물질이 태양, 조명 등으로부터 빛을 흡수하여 이를 열 에너지로 방사하는 원리다. 겨울철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며 몸에서 발생하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흡한속건)도 뛰어나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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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창립 53주년 기념식 개최
효성이 3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1일 마포 본사에서 조현준 회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 조 회장은 “전세계는 4차산업혁명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새로운 기술의 발달과 융합으로 새로운 고객가치가 만들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앞에 있는 나무만 보는 자세로 해봤던 기술, 해봤던 경험에만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세상의 변화를 폭 넓게 보고 대처해야 한다” 며, “숲을 보는 경영 자세를 가지고 100년 효성의 역사를 함께 이룩해 내자” 고 격려했다.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10년 이상 장기근속 근무자를 위한 시상식도 열렸다. 효성첨단소재 최송주 상무와 효성티앤씨 정홍준 상무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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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회장, 스포츠와 경영 접목해 성과 창출 독려
지난 5월 효성 조현준 회장은 안양공장 잔디구장에서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효성중공업과 효성티앤씨의 축구경기 결승전에 직접 선수로 뛰며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선 바 있다.조 회장은 평소 “팀 스포츠에서는 아무리 개인 역량이 뛰어나도 좋은 팀웍을 이길 수 없다”며 “우리는 모두 효성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 라며 ‘One Team 효성’을 강조해 왔다. 재계에서 유명한 스포츠 마니아인 조 회장은 스포츠의 공정하고도 냉철한 승부의 교훈을 경영에도 접목하고 있다. 스포츠 경기에서는 박빙으로 지더라도 승자는 기억하지만 패자를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하는 최고의 기업이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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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8월 1일 9: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1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015.09p, -9.46p, -0.47%)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은행(0.37%), 의약품(0.21%)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1.06%), 통신업(-1.01%)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215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650개, 19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효성티앤씨(+6.60%), 에쓰씨엔지니어링(+6.49%)이며, 하락 종목은 크라운제과우(-9.70%), 대상홀딩스우(-6.77%)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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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美서 익스트림스포츠용 스판덱스 첫 선 보여
효성 조현준 회장이 효성티앤씨의 기능성 소재를 앞세워 ‘도전적이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익스트림스포츠용 원사 시장 확대에 나섰다.스판덱스 시장점유율 세계 1위인 효성티앤씨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글로벌 아웃도어∙스포츠 원사 등 기능성 소재 섬유전시회 ‘OR show(아웃도어 리테일러 쇼)’에 참가한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익스트림스포츠를 위한 힘 있는 스판덱스 원사인 ‘creora® ActiFit(크레오라 액티핏)’을 처음 선보인다.크레오라 액티핏은 늘어났다가 다시 원상태를 회복하려는 스판덱스의 힘을 기존보다 강화한 제품이다. 액티핏을 적용한 기능성 의류는 탄탄한 착용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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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세빛섬에서 응원해요"
세빛섬이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단체 관전 행사 ‘SPOTV TIME’을 개최한다.스페인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 결승전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대형 전광판이 마련된다.행사는 6월 2일 새벽 0시(한국 시간)부터 세빛섬 내 예빛섬에서 진행되며 장지현 해설위원과 김명정, 노윤주, 박찬웅 캐스터가 현장에서 중계와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와 무료 푸드트럭도 준비된다.세빛섬 관계자는 “SPOTV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빛섬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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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5월 8~9일에 걸쳐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퍼포먼스 데이즈’ 참가
효성 조현준 회장이 효성티앤씨의 기능성 소재를 내세워 유럽 아웃도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효성티앤씨가 5월 8일부터 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기능성 소재 섬유전시회 ‘퍼포먼스 데이즈(Performance Days)’에 참가한다. 2008년 처음 개최된 퍼포먼스 데이즈는 운동복, 아웃도어의류, 작업복 등에 적용되는 기능성 소재를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29개국에서 라이크라(Lycra), 유니파이(Unifi), 렌징(Lenzing), 쓰리엠(3M) 등 297개사가 참가한다. 효성티앤씨는 아웃도어의류 시장을 중심으로 마케팅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퍼포먼스 데이즈’에 부스를 마련했다.효성티앤씨는 전시회 테마인 ‘기능성의 아름다움(The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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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두 번째 봄꽃 축제 개최
세빛섬이 한강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한껏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5월 26일까지 한 달 여간 봄꽃축제 ‘세빛 스프링 블라썸’을 개최한다.지난 해 처음 개최한 세빛 봄꽃 축제는 하루 평균 3천 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1만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화제였다. 올해도 세빛섬 곳곳에 감성을 자극하는 문구가 새겨진 봄꽃 화분, 매일 사랑이 꽃핀다는 의미의 3,650송이 LED 장미정원, 붉은 장미로 수놓은 터널을 설치해 방문객이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축제기간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하는 ‘세빛플리마켓’이 열린다. 주말 저녁에는 플리지(PLZY), 파랑망또, 천석만 등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의 봄꽃 버스킹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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