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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영상 상임감사 '자진 감사' 요청에 감사실‧홍보실 "공식 입장 아냐"
한국전력 홍보실이 지난 국정감사에서 먼지털이식 감사 이해충돌 의혹 등을 받은 전영상 상임감사의 '자진 감사 요청'에 대해 "한전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감사실 또한 전영상 상임감사의 개인적인 입장임을 강조했다.20일 한전과 업계 등에 따르면 한전 전영상 상임감사는 지난 3일 감사원에 본인 대상 감사를 진행해달라는 청구서를 접수했다.전 상임감사는 지난 국정감사 기간 중 ▲ 연구개발(R&D) 분야 대상 집중 감사로 인한 전력연구원 52명 퇴사‧73명 휴직 ▲ 동의 없이 587명의 이메일 및 특정 직원에 대한 CCTV 화면 열람 ▲ 전 상임감사의 전 소속인 한국행정학회 주최 포럼에 개최비용 지원 및 고교 동문 자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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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2024 여성공학인 성장지원 산업부 장관상 수상
한국전력기술이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주관 '2024 산업현장 여성공학인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여성공학인 성장지원 우수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화력‧신재생 등 에너지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설계전문기관이자 소형모듈원자로(SMR)을 비롯한 미래 에너지 산업을 연구‧수행하는 기술회사로 공학 전분야에 걸친 전문 기술조직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여성인력 비율이 적은 업계 특성을 고려하여 매년 기관의 양성평등 채용 목표비율을 지속적으로 상향하는 등 증가하고 있는 여성 공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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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국내 14개 기업, 국제품질분임조대회서 24개 금상 수상"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서 개최된 2024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 14개 기업, 24개 품질분임조, 84명과 함께 참가하여 24개의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대회에 참가한 품질분임조는 2023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분임조로 구구, 삼성전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코스메카코리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한전KDN, 한전KPS, HD현대중공업 소속이다.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국가, 1089개 품질분임조, 2500여 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한국표준협회는 ICQCC 상임위원기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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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AMI 보급사업 기념 '스마트미터링 Week' 개최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로얄파크컨벤션에서 AMI 보급사업의 완료를 기념하고 스마트미터링 신사업 미래 비전을 내외에 공표하고자 '스마트미터링 Week 행사' 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한전은 2010년 50만호에 대한 AMI 보급을 시작으로 올해 2005만호에 대해 보급사업을 완료했다. 고객들은 AMI를 활용한 에너지 소비효율 향상을 통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한전은 전력 설비의 실시간 감시·제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중립적인 배전망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또한, 전력 데이터와 통신, 금융, 공공 등 타 데이터를 융합한 종합 플랫폼 서비스가 활성화돼 다양하고 혁신적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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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망 확충 역량결집 전사 다짐대회 개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18일 나주 본사에서 '전력망 확충 역량결집 전사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다짐대회는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전력망 확충의 중요성에 대한 사내외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실행에 대한 한전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동철 사장은 “전력망 적기확충은 한전 본연의 업무인 ‘안정적 전력공급’의 핵심이고, 반도체·인공지능 등 국가 미래 첨단산업을 뒷받침하는 필수 국가과제”라면서 “회사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미래 전력망 확충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전은 56.5조 원 규모의 '제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을 수립하고 203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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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우디·미국 괌서 신재생 발전 사업 2개 연속 수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사우디 전력조달청(SPPC)이 국제입찰로 발주한 사우디 Round 5 Sadawi 태양광 건설·운영 입찰사업의 낙찰자로 선정되어, 전력판매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또한 미국 괌 전력청이 발주한 ESS 연계 태양광 발전소 건설·운영 입찰사업에서도 낙찰자로 선정되며 태양광 발전사업을 2개 연속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한전에 따르면 사우디 Round 5 사업은 20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2027년까지 건설해, 향후 25년간 생산된 전력 전량을 사우디 전력조달청에 판매하는 사업이다.한전과 UAE 재생에너지 개발사인 Masdar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사업 부지가 여의도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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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이버보안 합동훈련 개최로 에너지분야 정보보안 협력체계 강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한전 본사에서 국정원 지부와 공동주관으로 공공 에너지분야 특화 사이버 훈련인 제4회 ELECCON(일렉콘 ELEctric sector Cyber CONtest) 2024를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공격 1팀, 운영 1팀, 방어 24개팀으로 구성하여 실제 에너지시스템과 유사하게 구축된 가상의 환경에서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공방 방식으로 진행했다.한국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기관 8개팀과 예선을 통과한 학생 참가자들은 대학교 8개팀, 고등학교 8개팀으로 구성되어 방어팀으로 본선에 참가했다.훈련 결과, 에너지 기관에서는 한국남동발전 ‘KOEN’팀이, 대학부에서는 숭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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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디지털정부혁신 부문 산업부 장관상 수상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지난 13일 오후 2시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개최된 ‘제7회 혁신 이어달리기’ 행사에서 디지털정부 우수사례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부의 정부혁신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정부혁신 3대 추진전략(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 정부)별 총 75건의 공모사례 중 9건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동서발전은 공공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해‘하루 전 전국 태양광 발전량 예측시스템’을 개발하여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극복하고 국가적 에너지소비 효율 향상의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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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내기업 최초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서 종합대상 수상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 5월 세계적 권위의 인적자원개발 단체인 ‘美 인재개발협회(ATD)’가 주관하는 'BEST HRD Award' 수상에 이어, 13일 한국 HRD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최고 등급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기업 최초로 국내·외 BEST HRD 분야 최우수상을 한 해에 동시 석권하는 쾌거를 이룬 것. 한전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기업의 경영방침과 연계된 인재육성전략과 체계, 인사혁신 성과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HR분야 전문가와 교수진,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엄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고 있는 국내 최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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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거래소,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획득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상생과 연대의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구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10월 24일)했고, 14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거래소는 복수노조 체제하에서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정적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법정 협의체인 노사협의회 이외에도 노사 간 캐주얼 미팅과 일반 직원의 노사관계 이해도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노사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한국경영인증원은 이번 심사에서 한국전력거래소가 노사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협의하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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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BIXPO 2024’ 성료..."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비전 제시"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가 지난 6일부터 3일간 광주 KDJ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빅스포(BIXPO) 2024(이하 ‘빅스포 2024’)가 20,000여명의 참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개최 10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로 에너지 분야 전반의 현 수준과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며, 에너지 신기술, 신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에너지 기술 전문 엑스포’로 정체성을 확립했다. 행사기간 중 한전은 ‘DC 비전선포’와 ‘K-DC 얼라이언스’ 발족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으며 MVDC, LVDC 등 최신기술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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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LS일렉트릭, 전력설비 예방진단 분야 협업모델 구축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LS일렉트릭(대표이사 회장 구자균)과 지난 6일 ‘빅스포 2024’가 개최 중인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력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에너지 사업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전력설비 예방진단 분야 협업모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양 기관은 한전의 전력설비 예방진단 기술 ‘세다(SEDA)’와 LS일렉트릭의 예방진단시스템(CMS)을 접목한 신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한전에 따르면 ‘세다(SEDA)‘는 온라인 예방진단 장치로부터 취득한 설비진단 데이터와 설비 정보를 종합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상태를 판정해 고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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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BIXPO 2024’서 해상풍력 솔루션·HVDC 케이블 시스템 등 주력 제품 공개
대한전선이 전시회에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6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BIXPO(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BIXPO는 전력 및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을 공개하고 관련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한다. 올해는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2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대한전선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상풍력 솔루션 △HVDC(초고압직류송전) 시스템 △노후 송전망 교체 솔루션 △친환경 전력기기 등의 테마로 부스를 구성하고, 전세계에 공급하는 주요 제품과 전략 제품을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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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BIXPO 2024’서 미래 전력망 주요 제품 소개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에서 K-전력 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한다.효성중공업은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산업 엑스포인 ‘BIXPO(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BIXPO 2024’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국내외 200개 기업에서 약 2만명 이상의 전력 산업 전문가가 참가한다.효성중공업은 올해 10주년을 맞는 BIXPO의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이라는 주제에 따라 차세대 전력망 구축 시스템을 소개한다.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200MW급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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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제14대 박상형 신임 사장 취임식 시행
한전KDN이 지난 4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제14대 박상형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박상형 신임 사장은 1962년생으로 강원도 양양 출신이다.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수도전기공고를 졸업하고 방송통신대 통계․데이터과학 학사와 숭실대 IT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82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2001년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이직하여 디지털혁신추진처장, 경영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2015년 원자력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021년 원자력 안전진흥 유공 관련으로 국가산업발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원자력 산업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2014년 한국수력원자력이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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