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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에 김선욱 前 이화여대 총장 선임
포스코청암재단이 20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김선욱 前 이화여대 총장(現 재단이사)를 제 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청암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포스코 회장이 이사장직을 겸임해 왔으나, 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이사장에 선임했다. 신임 김선욱 이사장은 현직 포스코청암재단 이사로서 포스코와 재단의 정신을 잘 알고 있으며, 법제처 처장과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이화여대 총장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변화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평가된다. 포스코청암재단은 1971년 지역사회 장학과 철강기능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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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Next 50 years with POSCO’ 주제로 ‘2018 글로벌EVI포럼’ 개최
포스코가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2018 포스코 글로벌 EVI (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포스코 글로벌 EVI포럼은 고객과의 사업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잠재고객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객맞춤형 마케팅 페스티벌로 2010년부터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포스코는 행사에서 국내외 고객 1,400여명을 초청해 지난 50년간 변함없는 동반자로서 함께해 온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고 미래 50년도 고객사의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기로 약속했다.포스코가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개최하는 EVI포럼은 ‘Next 50 years with POSCO(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50년)’를 주제로 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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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 ‘2018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시상식 성료
한국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2018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한국 코카-콜라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노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 및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올해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거친 160여 명 학생들의 환경보호 관련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심사를 거쳐 선발된 9명의 우수 그린리더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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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소벤처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
포스코가 지난 4일 포스코센터에서 제 15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dea Market Place)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벤처창업 희망자∙초기 벤처기업∙투자자들이 서로 만나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포스코에서 육성한 벤처기업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해 투자유치를 돕는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포스코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163개 벤처기업을 선정하여111억 규모의 직접투자를 실시하고 투자자와 벤처기업을 연결하는 활동을 통해83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올해 포스코가 선발한 12개 벤처기업은 시제품을 전시하고 바이오∙인공지능∙전자상거래 등 4차산업 혁명을 이끌 각사의 아이디어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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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친 2030을 위해 ‘CHEER UP, 청춘!’ 콘서트 개최
포스코가 지난달 30일 포스코센터에서 ‘CHEER UP, 청춘!’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포스코가 지친 2030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로, 힐링송의 대표주자 ‘안녕하신가영’과 ‘옥상달빛’, 시인 ‘하상욱’ 등이 공연을 펼쳤다.스스로를 ‘안부형 뮤지션’으로 칭하는 ‘안녕하신가영’은 그 이름처럼 서정적이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은 대표곡 ‘좋아하는 마음’,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으로 관객들을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었다.이어 무대에 오른 하상욱 시인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SNS 시인으로 전향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춘에게 전하는 도전의 용기, 詩(시) 팔이의 도전’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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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 최초 '대형 벌크선 탈황설비 장착 위한' 업무 협약식
포스코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국내 최초로 원료 운반 전용선박에 탈황설비(일명 스크러버 Scrubber)를 장착키로 했다.포스코는 22일 포스코센터에서 철강원료인 철광석과 석탄 장기 운송계약을 맺고 있는 대한해운, 에이치라인해운, 팬오션, 폴라리스쉬핑 등 원료 전용선사 및 KDB산업은행과 함께 ‘포스코 원료전용선 황산화물배출 저감장치 장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포스코는 올해 12월부터 2019년 말 까지 원료 전용선 20척에 탈황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장착에 소요되는 비용은 선사가 KDB산업은행의 선박금융을 이용해 조달하며, 포스코는 향후 장착비용 전액을 선사에 운임으로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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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공지능 (AI) 활용 경진대회 개최
포스코가 철강업계 최초로 4차산업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는 오는 30일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조업분야의 창의적인 AI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분야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POSCO Industrial AI Solution Challenge>를 개최한다. <POSCO Industrial AI Solution Challenge>는 포스코가 사내공모를 통해 발굴한 3개의 과제에 대해 창의적인 AI 솔루션을 제시하는 과제별 1, 2, 3위를 선정해 포상한다. 포스코는 이번 경진대회에 총 상금 7천만원을 수여하고, 과제별 선정된 우수 솔루션은 추가 연구개발을 위해 후속지원할 계획이다. 포스코가 제시한 도전과제는 글로벌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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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필름 디지타이징 어댑터 ES-2’ 발매 기념 무료 특강 개최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신제품 카메라 액세서리 ‘필름 디지타이징 어댑터 ES-2’의 발매를 기념해, 니콘 유저를 대상으로 한 제품 활용 무료 특강을 다음 달 3일과 16일 양일간 니콘 스쿨 본사 교육장(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니콘에 따르면 필름 디지타이징 어댑터 ES-2는 컬러 또는 흑백의 네거티브 필름(35mm 카메라 판)을 디지털 데이터로 간단하게 변환시켜주는 것이 특징으로 필름 디지타이징 어댑터 본체와 2가지 종류의 62mm 어댑터 A, B, 스트립 필름 홀더 FH-4, 슬라이드 마운트 홀더 FH-5로 구성됐다. 사용 방법은 필름을 제품에 고정한 후 DSLR 카메라와 결합된 마이크로 렌즈에 장착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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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필름 디지타이징 어댑터 ES-2’ 발매 기념 무료 특강 개최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신제품 카메라 액세서리 ‘필름 디지타이징 어댑터 ES-2’의 발매를 기념해, 니콘 유저를 대상으로 한 제품 활용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필름 디지타이징 어댑터 ES-2는 컬러 또는 흑백의 네거티브 필름(35mm 카메라 판)을 디지털 데이터로 간단하게 변환시켜주는 것이 특징으로 필름 디지타이징 어댑터 본체와 2가지 종류의 62mm 어댑터 A, B, 스트립 필름 홀더 FH-4, 슬라이드 마운트 홀더 FH-5로 구성됐다. 사용 방법은 필름을 제품에 고정한 후 DSLR 카메라와 결합된 마이크로 렌즈에 장착해 자연광 또는 자연광에 가까운 조명 아래에서 촬영하면 된다.대응 기종은 니콘 DSLR 카메라 1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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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공식맥주 카스, 월드컵 마케팅 공식 시동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맥주인 카스를 앞세워 월드컵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오비맥주는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카스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올해 러시아 월드컵의 공식 맥주로 선정돼 ‘혁신(Innovation)’을 주제로 ‘국민 참여 응원 캠페인’에 나선다고 선언했다.브라질 출신의 고동우(본명 브루노 코센티노)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카스는 국내 맥주 제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후원하는 공식 브랜드”라며 “젊음의 역동성과 도전정신을 강조해 온 카스만의 특성과 강점을 잘 살려 한국 축구대표팀의 승리와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캠페인에 집중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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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권오준 회장 사의 표명...후임 CEO 선임절차 착수
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18일, 임시이사회에서 사퇴를 표명함에 따라 포스코는 차기CEO 선임절차에 돌입했다. 권오준 회장은 이날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임시이사회에 참석해 “100년 기업 포스코를 만들기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인재가 CEO를 맡는게 좋겠다며 사내외 이사진들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외이사를 중심으로한 이사들은 사의 철회를 거듭 요청했으나 권회장이 사임의 뜻을 굽히지 않아 후임 CEO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이날 이사회에서는 CEO 선임단계의 맨 첫단계인 CEO 승계 카운슬을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승계 카운슬 1차 회의가 열리는 내주초에 향후 CEO 선임 절차와 구체적인 방법 등의 윤곽이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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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립 50주년 맞아 글로벌 100년기업의 미션과 비전 선포
포스코가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8년 연결 매출 500조원을 꿈꾼다.포스코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포스텍 체육관에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서의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날 권오준 회장이 미국의 테드(TED) 강연 방식으로 설명한 글로벌 100년 기업 포스코의 새로운 미션은 ‘Unlimit the Limit: Steel and Beyond’이다. 수개월 동안 임원토론회 등을 거쳐 확정한 이 미션은 지난 50년 포스코 도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에는 철강뿐만 아니라 비철강분야에서도 강자가 되겠다는 ‘한계를 뛰어 넘어 철강 그 이상으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를 위해 포스코는 그룹 이익의 80% 가량을 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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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스켈레톤·봅슬레이 및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포스코가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및 봅슬레이 선수단,패럴림픽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포스코 권오준 회장은 29일 포스코센터에서 스켈레톤, 봅슬레이 및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금 4억원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격려금은 포스코 3억원, 포스코대우 1억원 등 포스코 그룹이 함께 마련했다.권오준 회장은 “훈련장도 없고 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환경에서 선수단이 보여준 도전정신과 고난 극복의 자세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올림픽을 통해 국민들에게 ‘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를 만들어준 선수단이 너무 고마워 감사패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이 감사패는 포스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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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2018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개최
스코청암재단(이사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청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과학상에 손영우 고등과학원 교수와 함께 교육상 포산고등학교, 봉사상 샘물호스피스선교회 원주희 회장, 기술상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시상했다.권오준 이사장은 “이렇다 할 부존자원 하나 없는 우리나라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인적 자본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코청암상 수상자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며 현재의 업적을 뛰어 넘어 향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인류사회의 행복과 번영에 기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오 前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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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biz] 오비맥주 브루노 코센티노 신임사장, “고동우로 불러주세요”
오비맥주(대표 고동우) 신임사장 브루노 코센티노(Bruno Cosentino)가 한국 이름을 지었다. 브라질 태생의 브루노 코센티노 사장은 취임 후 작명소를 통해 ‘고동우(高東佑)’라는 한국 이름을 짓고 현장 경영에 나섰다. 패밀리네임인 ‘코센티노’의 발음과 사주풀이 등을 결합해 작명한 고동우(高東佑)는 한자 자체는 ‘동쪽의 발전에 이바지하다’라는 뜻으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조직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견인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고동우 사장은 명함에 본명과 함께 한국 이름을 넣어 관계자들을 만날 때마다 ‘고동우라고 합니다. 고 사장으로 불러 주세요’라고 자신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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