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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3분기 누적 영업익 371억 기록
대한전선의 2020년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16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 1조 1,210억 원, 영업이익 3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동기 매출 1조 674억 원에서 5%, 영업이익 120억에서 210% 대폭 증가한 결과로, 2019년 연간 영업이익인 332억 원을 이미 12% 초과 달성했다. 3분기 매출은 3,269억 원, 영업이익은 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 33% 감소했다. 고객사 상황으로 인해 일부 프로젝트의 매출 실현이 4분기로 순연되면서 실적이 일시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당기순손실은 전년도 3분기 누적 190억 원에서 226억 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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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몽골 보건부 의료 인프라 구축사업 수주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몽골 보건부(MOH)로부터 ‘건강정보 교환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에 밝혔다. 몽골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첨단 의료 스템을 도입하는 ‘e-healt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몽골 보건부가 지정한 5개의 전문 의료 기관에 환자의 진료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의료 전문 기업인 비트컴퓨터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은행(World Bank)의 재원으로 진행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대한전선이 세계은행의 사업을 처음으로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세계은행이 개발 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위한 ODA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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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한전선, 영국 런던에서 925억 대형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의 초고압케이블이 전력 산업의 본고장인 영국 런던의 도심을 가로지른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 사장)은 24일 공시를 통해 영국의 국영 전력회사인 ‘내셔널그리드 (National Grid)’와 ‘런던 파워 터널 2단계(London Power Tunnels 2, 이하 LPT2)’ 프로젝트의 전력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이 한화 약 925억 원(약 6천만 GBP)인 대형 프로젝트로, 국내 전선업체가 영국에서 수주한 전력망 프로젝트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대한전선이 유럽 시장에 진출한 이후 수주한 프로젝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다.LPT2 프로젝트는 런던 전역의 전력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내셔널그리드가 수년 동안 추진해 온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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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한전선 상반기 영업이익 291억…전년도 연간 실적 넘어서
대한전선의 상반기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오르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20일 공시를 통해 2020년도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잠정 실적을 밝혔다. 2분기 매출은 3,783억 원, 영업이익은 2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6%, 800% 이상 급등했다. 이로써 상반기 누계 매출은 7,413억 원, 영업이익은 291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약 16%, 영업이익 1,450% 급등한 결과다. 상반기 누계 당기 순이익은 73억원으로 전년도에 178억 원의 적자였던 것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2019년도 연간 영업이익인 259억 원을 이미 12% 이상 초과 달성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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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김대식 상임이사 연임
한국증권금융는 30일 10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대식 현 한국증권금융 상근감사위원을 상임이사(상근감사위원)로 연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증권금융에 따르면 김대식 상임이사는 사법고시 40회로 LG화재해상보험(주), 서울보증보험(주)에서 사내 변호사를, 대한전선(주)에서 법무실장 겸 준법 지원인(상무보) 등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로 지난 2018년 7월부터 한국증권금융 상근감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연임된 김대식 상임이사의 임기는 기존 임기만료일로부터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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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초고압 케이블 해외 프로젝트 수주 순항 중
대한전선이 해외 시장에서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네덜란드, 싱가포르, 카타르에서 초고압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했다고 27일에 밝혔다. 세 프로젝트는 모두 각국의 전력청이 발주한 것으로, 총 6,300만 달러(US 달러 기준 / 한화 약 750억 원) 규모다. 네덜란드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남부 해안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의 원활한 송전을 위해 네덜란드 최고 전압인 380kV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공사다. 약 1,300만 달러 규모로, 지난해 초 네덜란드 수출의 첫 포문을 연 이후 두 번째 수주다. 2017년에 유럽 지사를 설립한 이후 영국, 덴마크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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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5월 8일 15:3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8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1,945.82p, +0.88p, +0.05%)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의약품(2.01%), 운수장비(1.51%)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음식료품(-1.36%), 전기,가스업(-1.09%)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700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529개, 9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화천기계(+21.80%), 대한전선(+13.94%)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웅진(-10.26%), 한국제지(-9.44%)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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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1분기 영업익 82억원으로 흑자전환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22일 공시를 통해 2020년도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대한전선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2020년 1분기 매출 3,630억 원, 영업이익 82억 원으로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39억 원에서 15% 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억 원 손실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1분기 기준으로는 2014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으로, 전선업에서 전통적으로 1분기가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지난해 하반기에 미국, 쿠웨이트 등에서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 및 이익 실현이 실적 견인에 주효했다는 분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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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덴마크 진출! 8년간 HV급 케이블 공급한다
대한전선이 덴마크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유럽에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였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덴마크 현지 시각으로 3일 덴마크 국영 송전 회사인 에너지넷(Energinet)과 HV(High Voltage)급 지중 송전망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에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에너지넷이 향후 8년간 발주하는 145 - 170kV 급 지중 송전망의 주요 공급자로서, 2028년 3월까지 수주 및 입찰에 참여해 케이블과 접속재를 납품하고 현지 접속공사도 수행한다. 대한전선은 향후 8년간 에너지넷에서 발주할 물량의 약 25% 이상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대한전선의 덴마크 첫 진출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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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전선
<승진> ◇ 상무보 ▲E&C사업부장 임익순 ▲미주본부장 이춘원◇ 이사 ▲프로젝트팀장 김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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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나형균(대한전선 사장)씨 모친상
나봉규·형균(대한전선 사장) · 혜경씨 모친상, 김강현(나주시청)씨 빙모상= 11월 18일 오후 2시 5분,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황궁 201호, 발인 20일 오전 8시, (062)6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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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미국에서 또 수주! 총 1,000억 원대 규모
대한전선이 지난 달에 이어 미국에서 또다시 수주 잭팟을 터트렸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미국 동부에서 지중 전력망 구축 턴키 프로젝트를 두 건 연달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각각 690억 원, 36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총 1,050억 원이다. 이는 지난 달 미국에서 41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후 한 달 만에 이룬 값진 성과다. 두 건의 프로젝트는 모두, 뉴욕 맨하튼에 인접한 롱아일랜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신규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건이다. 미국에서는 이례적으로 제품 공급과 전기 공사뿐 아니라 토목 공사와 준공 시험까지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풀 턴키(Full Tunkey) 방식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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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중동 제조사 초청 설명회·상담회 개최
KOTRA가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한-중동 제조업 파트너십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동 현지에서 발굴한 제조업 협력 수요를 한국에 소개하고 우리 기업의 사업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KOTRA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탈석유 시대를 대비해 산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제조업을 육성 중인 중동 주요국가 제조기업이 초청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터키 ▲이집트 ▲알제리 ▲요르단 등 8개 국가를 분석한 ‘중동 주요국 제조업 활성화 정책과 대응방안’ 보고서도 행사에 맞춰서 발간됐다.29일 오전에 열린 ‘중동 제조업 진출 환경 설명회’에서는 중동 주요국 제조업 활성화 정책 및 진출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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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BIXPO 2019' 신기술전시회 통해 에너지 미래 조망
한국전력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에서 GE,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300여 기업들이 참가해 에너지 분야 첨단기술을 전시하는 '신기술전시회'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BIXPO 2019의 신기술전시회는 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해 상생발전과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장으로써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설명했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신기술전시회는 참관기업이 신기술을 습득하고 홍보할 기회를 마련하고, 관람객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39개 글로벌 기업, 210여개 일반기업과 50여 개 우수 새싹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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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미국에서 410억원 초고압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미국 케이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미국 동부의 버지니아 지역 전력회사로부터 23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약 410억 원 규모로, 버니지아 지역의 지중 전력망을 확충하는 프로젝트다. 이는 2017년에 미국 동부에 지사를 설립한 이후 수주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올해 8월 말 누계 기준, 총 1,700억 원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 수주 실적 대비 3배에 달하는 성과로, 2000년 미국에 진출한 이래 최대 실적이다.대한전선은 이러한 성장의 배경으로, 영업력 확대 및 제품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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